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8:03:47

길버트 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강함

[clearfix]

1. 개요

켄간 오메가등장인물.

2. 상세

명목 상으론 명왕 에드워드 우의 아들. 허나 실상은 정서파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송받는 에드워드 우의 클론 + 회생으로 만들어진 사실상 또 한명의 에드워드 우나 마찬가지인 존재다. 클론인 만큼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면 에드워드와 판박이라 사실상 '회춘한 에드워드 우'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외형의 모티브는 에디의 모티브 기스 하워드의 아들인 락 하워드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148화에서 온건파의 리더이자 선조 '우 헤이'의 마지막 회생자인 큰아버지 '하워드 우'를 죽여 온건파를 와해시키고 정서파의 새 수장이 되었다. 하워드 우를 죽이고 나서 젊어지지 않았다면 위험했다면서 올백머리로 정체를 들어냈다. '우 헤이'의 인격을 회생받은 (명목상) 아버지 에드워드와 다르게 온전히 '에드워드 우'의 인격만을 회생 받았는지 더 이상은 우 헤이가 필요없다고 중얼댄다.[1]

강경 정서파의 두목이 되어 벌레의 편에 서서 '우 종가'와 '쿠레 일족'과의 전쟁을 가속시키고 있다. 측근인 윌렘 우의 의견으로는 그 '에드워드'의 인격이면서도 연결되는 자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 이를 보면 의외로 연결되는 자에 대한 충성심만은 진짜인 모양.

219화에서 가오우 무카쿠를 처리한 선 우롱에게 회생한 걸 설명한 후 인사하더니 동료 윌렘 우를 소개시킨다.[2]

윌렘을 데리고 일본에 와서 모종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언급상으론 연옥과 권원회의 대결 토너먼트 이후 정서파를 통합해 우 종가&쿠레 일족 연합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쿠레 라이안은 거기서 겨우 도망친 이후로 연락도 안된다고 한다.[3]

연결되는 자의 부하로 활동하나 니코를 습격한 키류, 숨어서 기회를 옅보고 있던 아코야를 윌렘에게 맡겨서 처리하다가 방심이란 실수로 전부 놓치는 실태를 저지른다.[4] 이를 지적하는 시아와 살벌한 기 싸움을 벌이나 선 우롱이 "에드워드 우라면 실수하진 않았겠지만, 아직 젊으니 괜찮다"고 넘어가주자 자존심에 큰 충격을 받는다.[5]

이에 제대로 열받아 심기일전하더니 '사귀'란 이명을 버릴 뿐더러, 이전과 똑같다면 의미가 없다며 본체의 '명왕'마저 넘어선 시조 우 헤이의 '명신(冥神)'을 자칭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길버트의 행동에 대해 시아 옌은 우롱의 한마디가 길버트의 마지막 결점을 치웠다고 평했다.

윌렘이 라이안에게 죽은 이후 재등장. 헤어 스타일이 부친 에드워드와 똑같아졌다. 초인 체질과 귀혼 100퍼센트로 어지간한 도검류는 잘 박히지도 않는 윌렘이 단숨에 머리가 토막난 것을 보고는, 쿠레 일족 당주들에게 전해내려오는 저주받은 검 오오타케마루를 썼음을 눈치챈다.

4. 강함

날 죽인다고? 네가 어떻게?
- 벌레 두령 시아 옌에게

작가피셜 쿠로키 겐사이와 싸울 수 있는 명왕 에드워드 우의 클론으로서 그의 기술을 계승했다.

쿠레 에리오는 하워드 우가 에드워드와 동급이라고 평가했는데, 길버트가 일기토 끝에 그를 참살했으나 큰 부상도 없었다.
[1] 이 언급을 보면 우 헤이의 기억은 회생받지 않아 오히려 이쪽이 정체성 혼란이 없는 에드워드 우에 본연에 가까울 수도 있다. 다만 회생이라는 것 자체가 어린 시절부터 행해지기에 에드워드 우에게 우 헤이의 영향을 빼고서 그의 정체성을 논할 수 있을지 의문. 만일 길버트가 우 헤이의 기억까지 갖고도 부정했을 가능성도 있다.[2] 윌렘 우는 선 우롱을 보자 마치 평범한 아저씨 같은 게 대역인가 했으나, 선 우롱을 직시하자 육체의 직감이 공포에 떠는 것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3] 라이안의 동생인 쿠레 후스이는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분명 살아있으며, 라이안이 모습을 들어내면 필시 그 때가 정서파의 최후일 것이라고 예언했다.[4] 이는 예상치 못한 불찰이 연속이라 실수할만 하긴 했다. 아코야가 입고 온 슈트 갑옷이 파괴당하자 상상이상의 저력으로 움직이더니 실력차가 있던 윌렘도 목숨만 부지할 수 밖에 없던 실력차가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 하지만 아코야도 부상으로 니코와 우를 상대로 답이 없어 수류탄을 던지고 키류 세츠나를 회수해 도주해야 했다.[5] '우 일족 비기, 회생'을 사용한 인물들은 환생자로 인정받는데, 대놓고 전생보다 못하다고 핀잔을 받았으니 엄청난 굴욕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