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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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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석 | |
| 직책 | 보급병 → 헌병특임대 특임조장 |
| 계급 | 상병 → 병장 |
| 소속 | 제103보병사단 헌병대 |
| 담당 | |
| 배우 | 김범수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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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빌런.2. 성격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제103보병사단 헌병대 상병. 5분대기조 보급 담당. 악질인 황장수 쪽에 붙어 조석봉을 함께 괴롭힌다. 영창에서 나온 안준호에게 새우깡을 던지며 꼽주는 황장수의 어깨를 주무르는 장면도 있었다. 이후 등장한 한호열에게 존대를 하며 몸은 다 나은거냐고 하는 걸로 봐선 한호열보단 기수가 낮은듯 하다. 조석봉의 탈영에 대해 출동나갈때 우리가 석봉이 죽이러 가는거냐고 묻는 후임에게 우리가 무슨 특전사도 아니고 사람을 쏘겠냐 그냥 겁만주고 데려오려는 것이라고 별일 아닌듯 얘기하지만 헌병대장의 명령으로 완전무장인 상태에서 실탄을 불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크게 당황한다.[1]3.2. 시즌 2
시즌2에서 재등장. 황장수나 류이강 만큼은 아니지만 누가 그들 밑에서 배운 후임 아니랄까봐 안준호를 기수열외 시키거나[2] 허기영을 직접 구타하기도 하는 등 악질적인 모습을 보인다.[3]이후 김루리 사건 때 한호열의 정신이 붕괴하자 도와주긴 커녕 매도하며 안준호와 한호열이 상을 받자 못마땅한 모습을 보인다.[4] 황장수와 류이강의 뒤를 잇는 악질 선임이지만 깡은 그들보다 훨씬 못한데 반격이라도 한 황장수와 류이강과는 달리 안준호에게 멱살이 잡히자 "너 이러면 영창이야."라는 말만 할 뿐 아무런 제지도 못했다.[5] 반골기질이 강해 여차하면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는 안준호에게는 기수열외 정도로 최대한 마찰을 덜 일으키는 치졸한 방식으로 응수하면서 만만한 허기영에게는 폭력으로 대응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형 인물.[6]
4. 대사
잘 못 듣기는, 개새끼야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고. 야, 외근은 네 사정이고 너 보일러병 아니야?
(준호: 그럴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나오기 전에 분명...)
야, 이 씨발놈아. 너 말대꾸하냐? 아, 이 씨발 좆같은 새끼 찢어버릴까? 야! 아, 내가 너 엿 먹이려고 억지로 뭐, 고장이라도 냈다는 거야?
시즌2 1화, 안준호를 갈굴 때 한 말이다.
(준호: 그럴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나오기 전에 분명...)
야, 이 씨발놈아. 너 말대꾸하냐? 아, 이 씨발 좆같은 새끼 찢어버릴까? 야! 아, 내가 너 엿 먹이려고 억지로 뭐, 고장이라도 냈다는 거야?
시즌2 1화, 안준호를 갈굴 때 한 말이다.
야, 이 씨발년아. 너 D.P.년들이랑 어울리다 보니까 너도 뭐 된 거 같았지? 석봉이 네 새끼들 때문에 뒈진 거야. 부대 분위기까지 다 좆창 났는데 어?
(기영: 그런데 왜 피해자인 척 하십니까? 그 때 황장수가 그럴 때 옆에서 같이 괴롭혔잖습니까)
너 각오해
시즌2 1화, 허기영을 구타할 때 한 말이다.
(기영: 그런데 왜 피해자인 척 하십니까? 그 때 황장수가 그럴 때 옆에서 같이 괴롭혔잖습니까)
너 각오해
시즌2 1화, 허기영을 구타할 때 한 말이다.
5. 기타
- 여담이지만 김일석을 연기한 배우 김범수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에 저항한 헌병대 병장 조민범을 연기하였다. D.P에서 김일석은 황장수나 류이강 수준이 아니었을 뿐 질 나쁜 선임에 속하나 김범수가 연기한 조민범의 모티브인 정선엽 병장은 쿠데타 세력에 저항한 참군인이었다.[7] 또한 배우 김범수와 같이 D.P.에 출연한 안준호 역의 정해인은 오진호 소령으로, 박범구 역의 김성균은 김준엽 준장으로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1] 사격, 침투, 대테러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국군 최정예 전투집단 중 하나인 부대도 실전 투입은 흔치 않을텐데 자기들같이 훈련보다 작업을 더 많이한 일개 사병을 실탄까지 사용하며 사람잡는 작전에 투입시킬리가 없을거라 생각했을 것이다.[2] 멀쩡한 보일러 관리가 개판이라는 이유로 면박을 주고 다른 선임들은 경례를 씹거나 안준호보다 후임인 이등병에게 욕을 하라고 지시했다.[3] 자신들 때문에 병원에 간 조석봉에 대해서 DP조 때문에 조석봉이 죽었다고 했을 정도. 심지어 당시 조석봉은 의식불명일지언정 엄연히 살아있는 상태였다. 이 점에 대해서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애꿎은 사람에게 되도 않는 죄책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쳤다거나 조석봉에 대한 상태를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4] 물론 대대장이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주긴 했다.[5] 그러나 멱살 잡힌 상태에서 허세처럼 뱉은 말이 무색하게도 안준호는 영창이 아니라 연병장 군장 뺑뺑이 정도로 끝났다.[6] 이에 대한 복선은 시즌1에서도 나왔다. 한호열이 복귀하자 황장수 어깨를 주무르다 말고 뛰어나와 몸은 괜찮으시냐고 알랑방귀를 뀌었다.[7] 물론 김일석도 조석봉이나 김루리를 제압할 때 심한 트롤링을 일으킨 건 아니지만 조민범 병장의 모티브인 정선엽 병장은 벙커 근무가 힘든 후임을 위해 대신 자원한 사람이다. 정선엽 병장을 허기영을 구타하게 하고 안준호를 매도한 김일석과는 비교하기도 민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