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19년 | → | 2020년 | → | 2차 FA 2021년 |
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1. 5월
5일 개막 엘지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했고, 2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1]6일 엘지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로 활약하여 엘나쌩 클럽 우수회원임을 과시했다.
7일 엘지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전날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일 KT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0일 KT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 5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12일 롯데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3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4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5일 KIA전에서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6일 KIA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7일 KIA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과 시즌 1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19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0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1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2일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6일 SK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7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9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1일 롯데전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병살타와 실책으로 팀의 시즌 첫 스윕 기회를 날려먹었다.
5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1 | 74 | 27 | 4 | 1 | 0 | 7 | 13 | 7 | 7 | 3 | 1 | 0.365 | 0.422 | 0.446 | 0.868 |
정교한 컨택으로 3할 6푼의 고타율에 OPS 8할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2. 6월
2일 KT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 기록에 실패하는데 일조했다.5일 기아전에서 7회에 좌중간 1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
6일 KIA전에서 7회 1사 1,3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동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그후 9회말 무사 1,3루 상황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 활약했다. 1타수 1안타 2타점.
7일 기아전에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9일 NC전에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0일 NC전에 4타수 3안타 2타수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5회에 루친스키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며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11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2일 한화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3일 한화전에서 2회에 도루 하나를 기록했다. 이후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고 14일에 재개했을 때 안타 하나를 쳤다.
14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치고 도루 하나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이 김재호의 몸 상태가 안 좋음에도 내야의 줄부상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전을 강행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17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희생플라이 하나를 쳤다. 다만 수비에서 실책을 무려 2개나 범하였다.
18일 삼성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핫코너에서 실책이 나오자 후배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일 LG전에는 왼쪽 어깨가 좋지 않아 결장했다.
20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1일 LG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주간 타율이 0.188에 불과하고 잦은 실책과 산책주루를 보여주고 있지만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출전을 강행하고 있는 것을 알기에 팬들은 비난보다 격려를 보내고 있다. #
25일 SK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26일~27일 NC전에서는 두 경기 모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8일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 몸 상태가 좋지 않아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복귀할 예정이고 유격수자리에는 권민석 혹은 허경민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6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 | 66 | 18 | 2 | 0 | 1 | 9 | 9 | 10 | 10 | 3 | 2 | 0.273 | 0.354 | 0.348 | 0.703 |
월간 타격성적은 그런대로 괜찮은편이나 6월 중반이후 몸상태가 안좋은데도 내야 줄부상으로 계속 출전하게되어 수비와 주루등에서 문재가 발생했고 타격역시 주춤하기 시작했다. 부상당한 내야수들이 하루빨리 돌아와 김재호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수있을것이다.
2.3. 7월
5일 1군 엔트리에 8일만에 복귀하였다. #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님에도 조기 콜업했다고 한다. 허경민이 유격수 수비를 잘 소화해내고 있긴 하지만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불러들인듯 하다. # 이날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7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실책 1개를 범하였다.
8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를 쳤다.
9일 LG전에서 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몸 상태도 좋지 않고 노쇠화도 진행되어 예년과 다르게 수비에서 실책이 다소 보이고 있다.
11일 롯데전에서 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또한 수비에서 대형 실책 두 개를 저지르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1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유희관이 한동희를 유격수 땅볼로 병살 유도했으나 포구에 실패하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 이후 5회 말 전준우의 타구를 잘 잡아냈으나 송구가 덕아웃 사진기자석까지 날아가며 2루까지 진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 이로 인해 팀은 4:5로 아쉽게 패배했다. ‘2실책→2실점’ 김재호가 흘려보낸 흐름, 두산 2위 탈환도 무산
이후 김태형 감독이 인터뷰에서 " "김재호는 몸 어디가 안 좋다 해도 말하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물어 보면 '할 만해요'라고 하고 마는 선수이지만 감독이 보면 알지 않겠나. 방망이 휘두르는 것만 봐도 보이고 지금 컨디션이 좋지 않기는 하다" 라고 밝히며 컨디션 관리를 해 줄 것이라고 했다.
15일 SK전에서 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결국 16일에 왼쪽 어깨 통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닷새 정도 휴식을 주고 21일에 콜업 예정이라고 한다. #
23일 박세혁이 부상자 명단에 오름과 동시에 콜업되었다. #
24일 LG전에 교체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5일 LG전에서 허경민이 유격수 자리에서 실책을 저지르자 교체로 나와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LG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로 패배의 역적이 되었다. 4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1루 주자로 나가있었다. 이때 타석에 서있던 정수빈이 외야 플라이를 때렸는데 무리하게 2루로 태그업을 하다가 아웃되고 말았다.# 그러나 3루 주자 최주환이 홈을 밟기 전에 아웃이 된 것으로 판정되어 쓰리아웃으로 이닝이 그대로 종료되었고 최주환의 득점 또한 인정되지 않았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2-1로 앞선 6회 말 1사 2, 3루 기회에서 달아날 수 있는 기회에 내야 플라이를 치며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팀은 역전패를 당했고 패전의 원흉으로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28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0일 키움전에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1일 NC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2 | 38 | 9 | 2 | 0 | 0 | 5 | 3 | 5 | 3 | 2 | 0 | 0.237 | 0.318 | 0.289 | 0.608 |
7월은 안좋은 몸상태와 노쇠화가 드러난달이었다. 수비에서 실책이 잦아졌고, 타격은 2할 초반에 OPS 6할로 부진했다. 컨디션 관리와 반등이 필요하다.
2.4. 8월
1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2일 NC전에서 6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4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7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8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1일 삼성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2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4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5일 KT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6일 KT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8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9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1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2일 SK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3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6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NC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시즌 2호) 3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9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2 | 79 | 23 | 3 | 0 | 1 | 6 | 9 | 11 | 10 | 4 | 0 | 0.291 | 0.385 | 0.367 | 0.752 |
8월에는 타격이 회복되어 2할 후반의 타율과 7할중반 OPS를 기록했다. 수비도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
2.5. 9월
1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3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일 KT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9일 KT전에서 5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10일 KIA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6. 10월
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11월 4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승리.11월 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9-7로 승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2. 플레이오프
3.3. 한국시리즈
11월 17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8번 유격수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3:5로 패했다.11월 20일 3차전에서도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보이며 2연속 데일리 MVP를 달성했다. 수비에서는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6:7로 역전승을 거뒀다. 3차전 당시 김재호의 아내와 아들, 딸도 직관을 왔다고 한다.
11월 21일에 열린 4차전에서도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상대 투수진에 단 3안타로 묶이며 0:3으로 패했다. 다시 말해 이날 안타를 친 선수는 본인뿐이다(...).
11월 23일에 열린 5차전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침묵했다. 팀은 타선의 침체로 0:5로 패했다.
11월 24일 열린 6차전에서도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4로 뒤진 7회초 2사 3루에서 추격하는 1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6경기 19타수 8안타(1홈런) 3득점 7타점 4볼넷 타율 0.421, 출루율 .500, 장타율 .684를 기록하는 말 그대로 MVP급 성적을 냈고 동정표로 한국시리즈 MVP 투표에서 1표를 받았다. 'MVP 1표' 김재호는 마지막까지 두산의 '라스트 댄스' 꿈꿨다
4. 총평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출루율 | OPS | WAR |
0.289 | 116 | 2 | 39 | 0.363 | 0.710 | 1.99 |
공수에서 약간의 부침이 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에는 타격감이 상당히 좋았는데 부상이 겹치며 기록을 많이 깎아먹었다. 수비에서 점점 불안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고 역시 에이징 커브의 영향이 있어보인다. 이유찬이 시즌 후 상무로 입대할 예정이고, 유격수 백업으로 오랜시간 세금을 먹인 류지혁을 트레이드로 보냈기 때문에[3] 김재호의 체력을 안배해줄 유격수 백업을 찾는게 시급해보인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팀을 혼자 멱살잡고 이끌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두산이 우승했다면 명실상부한 MVP 1순위.
이로써 김재호의 1차 FA 계약기간이 끝났으며, 김재호는 1차 FA기간 4년간 다음과 같은 타격 성적을 냈다.
4년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472 | 1463 | 425 | 75 | 2 | 29 | 212 | 211 | 200 | 232 | 45 | 21 | 0.291 | 0.376 | 0.404 | 0.780 |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시즌 김재호가 보여준 장타력이 거의 실종된 모습은 추후 에이징커브의 조짐이었고[4],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했지만 이후 3년 계약을 하자마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회광반조가 되었다. 이후에는 타율도 2할대 초반에 그칠 정도로 타격에서 미미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수비도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5]
5. 시즌 후
[1] 타구질이 좋은타구가 두개나 있었으나 하나는 2루수 라인드라이브, 다른하나는 희생플라이가 되어 안타기록에 실패했다[2] 개인 포스트시즌 79경기 만의 첫 홈런으로 역대 개인 KBO 포스트시즌 사상 가장 늦게 나온 첫 홈런으로 기록되었다.[3] 류지혁을 보낸 것이 상당한 문제가 되었는데, 김재호가 휴식 차 말소된 기간동안 이유찬과 서예일은 수비 부담으로 인해서 전혀 김재호의 공백을 메꿔내지 못했고, 결국 3루수로 뛰던 허경민을 유격수로 끌고와서 기용하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다행히도 허경민이 김재호가 빠진 14경기 동안 유격수로서 군더더기없이 좋은 수비를 보여줘서 넘어갈 수 있었다.[4] 2015 시즌부터 계속 wRC+ 100대를 유지해오던게 95로 깨졌다.[5] 그나마 22시즌에는 수비 한정으로는 나름대로 부활해냈지만 타격은 확실히 에이징 커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물빠따질에 시달리고 있다. 아예 '수비 잘하는 문규현'이라고 불릴 정도.[6]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액 25억원이고 옵션 없이 모두 보장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