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2020년

KBO 플레이오프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플레이오프 미시행 (1982~1985)[1]				1986	1987	1988	1989	1990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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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플레이오프는 1985년에 조건부로 도입되었다(전후기 종합 승률 1위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플레이오프에 출전). 다만 삼성 라이온즈가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해서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2020년 KBO 리그 포스트시즌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020 KBO 준플레이오프	2020 KBO 플레이오프	2020 KBO 한국시리즈

<colbgcolor=#002561><colcolor=#ffffff> 2020 KBO 플레이오프 승리 구단
	두산 베어스
MVP	크리스 플렉센

1. 개요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kt wiz

2. 일정

2020 KBO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VS kt wiz
<rowcolor=#ffffff> 경기	경기 시간	경기장	AWAY	결과		HOME	방송사
1차전	11월 9일 18:30	고척 스카이돔	두산 베어스	3	2	kt wiz
2차전	11월 10일 18:30			4	1
3차전	11월 12일 18:30		kt wiz	5	2	두산 베어스
4차전	11월 13일 18:30			0	2

2.1. 티켓

2020년 플레이오프 좌석 배치도 - 고척 스카이돔
좌석	구분	가격
스카이박스		120,000
다이아몬드클럽		105,000
1층 테이블석		90,000
2층 테이블석		75,000
내야 커플석		50,000
외야 커플석		45,000
다크 버건디석		45,000
버건디석		40,000
3층 지정석		35,000
4층 지정석
휠체어석		20,000
외야 지정석	일반	25,000
	중,고,군경,경로 장애,유공자,의사상자	20,000
	미취학,초등학생	15,000

• 중립구장 경기로써 1차전, 2차전, 5차전은 KT가 1루, 두산이 3루이며 3차전, 4차전은 두산이 1루, KT가 3루이다. 예매 시 참고바람.
• 지난해까지 비지정석이었던 외야 3층, 4층 좌석이 올해부터 지정석으로 전환되었다.

3. 미디어데이

4. 엔트리

4.1. kt wiz

• 이번 시즌 부진했던 영건 김민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홍현빈은 같은 역할인 송민섭이 포함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 박경수가 데뷔 18년차에 생애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4.2. 두산 베어스

• 플레이오프 시작전 6일 김원형 전 투수코치가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내정되어서 기존 불펜코치를 맡았던 정재훈 코치가 투수코치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고, 기존 정재훈 코치가 맡던 불펜코치 보직은 배영수 코치가 맡게 되었다.
• 그 외에 김태형 감독은 선수 엔트리 변화는 없을 거라고 밝혔다.

5. 결과

5.1. 1차전

5.1.1. 라인업

2020 플레이오프 1차전 /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김재환 LF		정수빈 CF		박건우 RF
	김재호 SS		오재원 2B
허경민 3B		크리스 플렉센 SP		오재일 1B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DH		박세혁 C

2020 플레이오프 1차전 / kt wiz 선발 라인업
조용호 LF		배정대 CF		멜 로하스 주니어 RF
	심우준 SS		박경수 2B
황재균 3B		소형준 SP		강백호 1B
유한준 DH		장성우 C

•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에 주로 2번타순에 배치했던 황재균을 1번 타자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1] 그 외에 강백호도 늘상 나오던 4번이 아닌 2번 타자로 나오며, 그 영향으로 유한준, 장성우, 박경수도 타순이 한 계단 씩 올라갔다. 반면 주로 1번 타자로 나오던 조용호와 6번 타순에 배치되던 배정대는 각각 7번, 8번 타순에 배치되었다.
• KT는 미출장 선수로 2차전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이대은을 뜬금없이 지명했는데, 윌리엄 쿠에바스의 불펜 등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KT의 박경수는 최고령으로 포스트시즌 데뷔하는 선수가 되었다. 1713경기를 뛰었던 그가 데뷔 17년만에 첫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참고로 그는 1984년 3월 31일생으로 만나이 36세 7개월 13일이다.[2]

• 김태형 감독은 우완 소형준을 맞아 1번부터 4번까지 왼손타자로 구성했으며 총 6명의 좌타자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 두산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최주환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5.1.2. 경기 전 예측

5.1.3.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1차전, 11월 9일 월요일, 18:29 ~ 21:58 (3시간 29분), 고척 스카이돔 8,200명 (매진)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플렉센	0	0	0	0	0	0	0	2	1	3	8	1	2
KT	소형준	0	0	0	0	0	0	0	2	0	2	6	2	3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나진 | 해설: 허구연, 김선우 | 리포터: 김가영[타사중계1]

MVP

크리스 플렉센

5.1.4. 경기 내용

5.1.5. 경기 후 총평

5.2. 2차전

5.2.1. 라인업

2020 플레이오프 2차전 /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김재환 LF		정수빈 CF		박건우 RF
	김재호 SS		오재원 2B
허경민 3B		최원준 SP		오재일 1B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DH		박세혁 C

2020 플레이오프 2차전 / kt wiz 선발 라인업
조용호 LF		배정대 CF		멜 로하스 주니어 RF
	심우준 SS		박경수 2B
황재균 3B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SP		강백호 1B
유한준 DH		장성우 C

• KT는 다시 정규 시즌 때의 라인업으로 되돌아왔다.

5.2.2. 경기 전 예측

5.2.3.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2차전, 11월 10일 화요일, 18:30 ~ 22:23 (3시간 53분), 고척 스카이돔 8,200명 (매진)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최원준	0	1	1	0	2	0	0	0	0	4	11	0	4
KT	데스파이네	0	0	1	0	0	0	0	0	0	1	8	0	4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장성호, 봉중근 | 리포터: 오효주[타사중계2]

MVP

김재환

5.2.4. 경기 내용

5.2.5. 경기 후 총평

5.3. 3차전

5.3.1. 라인업

2020 플레이오프 3차전 / kt wiz 선발 라인업
조용호 LF		배정대 CF		멜 로하스 주니어 RF
	심우준 SS		박경수 2B
황재균 3B		윌리엄 쿠에바스 SP		강백호 1B
유한준 DH		장성우 C

2020 플레이오프 3차전 /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김재환 LF		정수빈 CF		박건우 RF
	김재호 SS		오재원 2B
허경민 3B		라울 알칸타라 SP		오재일 1B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DH		박세혁 C

• 이강철 감독은 1~3번 까지는 저번 경기와 동일하지만 강백호와 유한준의 자리를 맞바꿨고, 6,7,8번도 각각 박경수, 배정대, 장성우로 바꿨다.

5.3.2. 경기 전 예측

5.3.3.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3차전, 11월 12일 목요일, 18:32 ~ 21:40 (3시간 8분), 고척 스카이돔 8,200명 (매진)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T	쿠에바스	0	0	0	0	0	0	0	5	0	5	11	2	5
두산	알칸타라	0	0	0	0	0	0	0	1	1	2	4	0	0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이승엽[타사중계3]

MVP

윌리엄 쿠에바스

5.3.4. 경기 내용

5.3.5. 경기 후 총평

5.4. 4차전

5.4.1. 라인업

2020 플레이오프 4차전 / kt wiz 선발 라인업
조용호 LF		배정대 CF		멜 로하스 주니어 RF
	심우준 SS		박승욱 2B
황재균 3B		배제성 SP		강백호 1B
유한준 DH		장성우 C

2020 플레이오프 4차전 /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김재환 LF		정수빈 CF		박건우 RF
	김재호 SS		최주환 2B
허경민 3B		유희관 SP		오재일 1B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DH		박세혁 C

• 두산은 라인업 변동이 많은데, 일단 박건우가 1번으로 올라오면서 정수빈, 페르난데스가 각각 2,3번으로 밀렸고, 플레이오프 들어 부진에 빠져있던 오재일이 8번으로 밀렸다. 또한 최주환이 오재원을 대신하여 올해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 KT 또한 포스트시즌 들어 좋은 활약을 보이던 박경수가 허리 부상으로 인하여 박승욱이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5.4.2. 경기 전 예측

5.4.3.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4차전, 11월 13일 금요일, 18:31 ~ 21:21 (2시간 50분), 고척 스카이돔 7,954명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T	배제성	0	0	0	0	0	0	0	0	0	0	5	2	2
두산	유희관	0	0	0	2	0	0	0	0	-	2	4	0	2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민훈기[타사중계4]

MVP

김민규

5.4.4. 경기 내용

5.4.5. 경기 후 총평

6. 총평

6.1. 승리: 두산 베어스

6.2. 패배: kt wiz

7. 여담

• kt wiz의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되면서 KT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플레이오프로 치르게 되었다. 1군 6년차에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과 첫 포스트시즌을 플레이오프로 치르게 된 것이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와 너무나 유사하다. 다만 하필이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결과마저도 같게 됐다. 큰 경기에서의 경험 부족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리즈 전적은 다른데 당시 쌍방울은 리버스 스윕으로 패배한 것이 차이점. 또한 KT는 대한민국 3대 통신사 중 하나로 모기업이 건실하기 때문에 과거 쌍방울과는 달리 모기업이 부도맞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즉, 윈 나우를 위해 투자를 더 하면 했지, 갑작스러운 전력 누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KT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면서 KBO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게 되었다. 더불어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단계(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중 최초로 KBO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진출 경험이 있는 시리즈가 되었다[43].
• KT는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포스트시즌 첫 시리즈에서 탈락한 역대 4번째 팀이 됐다.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2013년 넥센 히어로즈, 2014년 NC 다이노스가 각각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의 영광을 안았지만 상위 시리즈로 올라가지 못하고 패퇴했다.[44]
• KBO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개최된 마지막 중립경기는 잠실에서 열렸던 삼성 라이온즈 VS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한국시리즈 6차전.[45] 비록 장소는 고척 스카이돔이지만 KBO 포스트시즌에서 이날 이후 2191일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중립구장 경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준플레이오프 한화 vs 넥센전 이후 749일만에 2만석이 안되는 구장에서 시리즈가 펼쳐진다.[46]
•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 중립구장 경기가 열리는 시리즈가 되었다.
• KT 창단 이후 최초로 치르는 포스트시즌 경기다. 누가 올라와도 첫 매치가 되는 경기였고 그 상대는 두산 베어스가 되었다.
• 두산의 감독인 김태형과, 두산의 수석코치였던 KT 감독 이강철이 맞붙게 되었다. 같은 팀의 감독과 수석코치였던 둘이 맞붙는 시리즈는 21세기 들어 이 시리즈가 2번째이다. (최초는 2001년 한국시리즈, 김응용 VS 김인식)[47]
• 두산 베어스는 옛 수원 연고팀과의 플레이오프 이후 19년만에 옛 수원 연고팀의 후신 홈구장에서 수원 연고팀과 만나게 되었다.[48]
• KBO 리그 10개 구단 중 프로팀으로서의 역사가 가장 긴 팀과[49] 역사가 가장 짧은 팀 간의 대결이 됐다.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는 1982년 1월 15일 창단식을 치렀고 kt wiz는 OB의 창단식 후 11326일이 지난 2013년 1월 17일에 창단식을 치렀다.
• 21세기 들어 유니폼이 홈 유니폼이 흰색 원정 유니폼 검정팀이 만난 2번째 플레이오프가 되었다. 공교롭게 다 두산이 들어있고,수원 연고 팀을 만난다는 것 또한 공통점이다.[50]
• 두산 투수 알칸타라가 직전 시즌 뛰었던 팀을 플레이오프에서 적으로 맞붙는다. 그런데 7회까지 잘 던지다가 8회 실점해 팀이 5:2로 져서 패전투수가 되었다.[51]
• 리그 규정에 의해서 두산은 KT가 수성했던 2위 자리를 빼앗았다.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팀이 2위 자리를 토해내고 3위를 확정지었다.
• 이 두 팀은 바로 다음 해에 다시 포스트시즌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쪽은 KT가 기다리고 두산이 도전하는 구도로, 2020년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양상이다. 그리고 거기에선 KT가 스윕을 하면서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7.1. 중계 관련

• 1차전은 MBC가 중계를 맡았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1시간 일찍 방송되었고, 찬란한 내 인생, 카이로스는 결방, 뉴스데스크는 22시 5분부터 방송되었다. MBC는 이번 중계부터 AI를 이용한 선수 스탯 관련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 2차전은 KBS가 중계를 맡았다. 2TV 생생정보, 비밀의 남자, 노래가 좋아는 결방되었고, 땅만 빌리지는 22시 15분부터,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3시 25분부터 방송되었다.

• 3차전은 SBS가 중계를 맡았다.[52] 생방송 투데이, 맛남의 광장은 결방되었고, SBS 8 뉴스는 21시 45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2시 35분부터 방송되었다.

• 4차전은 원래 MBC가 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유료방송 스포츠 채널인 MBC SPORTS+, SPOTV, SPOTV2로 변경되었다. KBS N SPORTS, SBS Sports는 V-리그 생중계[53]가 끝나는 대로 오프튜브 중계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SBS Sports는 9회초부터 생중계를 진행한 반면 KBS N SPORTS는 배구중계가 길어지면서 생중계는 하지 못했다. 현장중계는 SPOTV2에서 진행했으며[54], 원래 이 시간대 중계할 예정이던 프로농구는 SPOTV Golf&Health 채널로 옮겨 방송되었다.

7.2. 시청률

경기	중계 방송 채널	시청률
1차전		5.8%
2차전		5.5%
3차전		5.5%
4차전		2.15%
		1.32%
		시청률 집계 불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8. 관련 문서

• kt wiz/2020년
• 두산 베어스/2020년

[1] 황재균에게 번트 작전을 내는게 아쉬워 1번으로 결정했다고 한다.[2]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전 선수 기록은 2011년 만 41세 1개월 28일의 KIA 이종범이 갖고 있다.[3]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는 유한준, 허도환, 이보근, 유원상, 전유수, 황재균, 장성우, 박승욱이 전부며 박경수는 프로 입단 18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한다.[4] 그렇다고 경험만 내세워 방심할 수는 없는 것이 2년 전 6년 만에 코시에 올라온 SK에게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알 것이다.[5] 물론 엘상바라서 그런 것도 있다.[타사중계1] KBS N SPORTS: 권성욱 - 장성호 / SBS SPORTS: 정우영 - 안경현 / SPOTV/SPOTV2: 김민수 - 김경기.[7] 최원준 2020년 KT 상대 ERA 6.89,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2020년 두산 상대 0승 1패 ERA 7.04[타사중계2] MBC SPORTS+: 한명재 - 이상훈 / SBS SPORTS: 정우영 - 이종열 / SPOTV/SPOTV2: 김민수 - 서용빈.[9] 조금 짧은 타구였지만 허경민의 주력을 생각해보면 뛸만한 타구긴 했다. 단지 조용호의 송구가 완벽했을 뿐. 송구가 거의 자연 태그가 될 정도로 날아갔는데 조금만 빗겨갔어도 허경민의 손이 더 빨랐을 수도 있었던 타구였다.[10] 여기서 KBS 김현태 캐스터가 명백한 세이프 상황을 공이 먼저 왔다고 말하면서 욕을 먹었다.[11] 여기서 2루주자 김재환의 아쉬운 주루플레이가 나왔는데,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힐까 싶어서 2루와 3루 중간쯤에서 멈칫하면서 홈으로 쇄도하지 못했다. 타구가 살짝 빗맞았고 조용호가 전진하면서 잡지 못했음을 생각하면 충분히 홈까지 달릴 수 있었던 타구라 아쉬움을 남겼다.[12] 하필이면 3루 베이스로 흐르는 병살타가 나오면서 2루주자, 3루주자가 아웃되는 참사를 범했다. 유격수나 2루쪽 병살타성 타구가 나왔다면 심우준의 발로 어떻게든 타자는 살아남아 땅볼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었다. 출루율이 리그 상위권인 다음 타자 조용호로 이어줄 수도 있었다.[13] 괜히 이번 포스트시즌은 두산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이유가 나온 게 아니다. 두산은 고척돔에서 강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이전에 무리하게 정규시즌 144경기를 전부 치른 점, 시즌 개막이 늦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포스트시즌 고척돔에서의 중립경기는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14] 2루심은 공이 스트라이크였다고 판단한 것 같다. 좌투수 조현우의 공이 우측 스트존에 걸쳐들어왔는데 경기중 좌우판정이 넓었기 때문일 것이다.[15] KBS 1TV에서 11월 첫 방송 예정이던 생존왕이 원래 고정 MC였던 이근의 성범죄 유죄 판결이 드러나 모든 촬영분이 폐기조치 되었고,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이광용을 대체 투입해 1화부터 다시 제작하는 바람에 선배 아나운서인 김현태가 대신 나온 것.[16] 페넌트레이스 중계는 5월 29일 광주 LG vs KIA전에서 1차례 맡은 바 있었다.[17] 과거 KBS는 포스트시즌에도 캐스터를 돌려가며 기용했다. 김현태가 메인 캐스터이던 시절에는 유지철이 간간이 중계를 맡았고, 예전에 표영준이 메인 캐스터이던 시기에는 김현태와 양분했다.[18] 이전의 김현태 아나운서 중계를 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다는 평은 있어도 흐름이 뚝뚝 끊기는 중계는 아니었다.[19] 알칸타라 2020년 KT 상대 ERA 4.24, 쿠에바스 2020년 두산 상대 ERA 5.02[20] 4차전까지 가게 되면 선발로 유희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희관은 KT 상대 ERA가 6.45로 약했다.[21] 플레이오프 4차전을 가게 되면 차후 한국시리즈에서 NC에서는 루친스키가 나오는데 1차전에서 최원준을 선발로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만큼 불리해진다.[22] 對 삼성 0:3[23] 對 두산 0:3[24] 오히려 2007년 이후로만 보면 역스윕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났다. 2009 플레이오프 SK, 2010 준플레이오프 두산, 2013 준플레이오프 두산[타사중계3] MBC SPORTS+: 정병문 - 허구연 / KBS N SPORTS: 권성욱 - 안치용 / SPOTV/SPOTV2: 김민수 - 김재현.[26] 그러나 한 경기에 나온 것에 불과해 의미가 없다는 평가도 많다.[27] 다만 김태형 감독이 오재일은 공을 맞출 수 없는 상태라고 독설을 날린 점을 감안하면 라인업에서 빠질 수도 있다.[28] 로하스가 스위치 히터라서 좌투수 공략에도 문제 없다. 유희관의 로하스 상대 OPS는 무려 2.450이다.[29] 황재균이 부진한 데다가 배정대가 유희관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2번으로 전진배치될 가능성도 있다.[30] 다만 이렇게 할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 시 NC와의 한국시리즈 선발 라인업이 꼬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타사중계4] 생중계/녹화중계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민훈기,
| 캐스터: 최두영 | 해설: 서용빈,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 중계 종료 후 생중계)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동현,
(여자배구 IBK vs KGC 중계 종료 후 생중계) | 캐스터: 권성욱 | 해설: 장정석.[32] 김재호 도루 저지로 인한 ⅓이닝 추가, 김재환 낫아웃[33] 공을 처음에 잡지 못 한 순간 타자가 발 빠른 정수빈인 점을 생각하면 1루로 아예 송구하지 않는게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된다.[34] 8경기 15이닝 15K 5볼넷 ERA 0.60[35] 특히나 4차전 2번의 주루 미스는 시리즈의 향방을 갈라버릴 정도였다.[36] 박세혁 14타수 4안타 0.286, 허경민 13타수 3안타 0.231.[37] 11타수 2안타 0.182.[38] 14타수 2안타 0.143.[39] 17타수 2안타 0.118.[40] 15타수 1안타 0.067.[41] 사실 이번 KT 뿐만 아니라 가을야구에 처음 참가하거나 비밀번호를 끊고 오랜만에 참가한 팀은 대부분 결과가 좋지 않았다. 2008년과 2017년 롯데, 2013년 LG와 넥센, 2014년 NC, 2018년 한화 등이 그 예시로 대부분이 상위 시드 팀이었는데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업셋을 허용했다.[42] 김태형 감독이 플레이오프 중 한 인터뷰에서 '단기전에서 실험은 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KT가 진 이유를 그대로 드러내준다.[43] 이는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스를 포함해도 마찬가지다.[44] 반대로 1988년 빙그레 이글스와 1989년 태평양 돌핀스, 2003년 SK 와이번스는 처음 나간 포스트시즌에서 상위 시리즈 진출의 성과를 냈고 빙그레와 SK는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45] 2016 시즌 이후 잠실 중립경기가 폐지됐지만 2015 시즌에도 잠실을 홈으로 썼던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2014 한국시리즈 6차전이 이 시리즈 이전까지 KBO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중립경기다.[46] 이 포스트시즌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사실상의 초겨울야구가 됨에 따라 돔구장 중립경기가 되어 관중 48.2%입장으로 제한시켜 최대 수용 가능인원이 8200명이라 그때보다 입장수입 감소가 불가피해졌다.[47] 그때와 다른점은 수석코치했던 감독의 팀의 순위가 더 높다는점과 해태출신 감독과 수석코치였지만 올라간팀 두산 출신 감독과 수석코치 출신이라는 점이다.[48] 물론 그때는 수원을 임시 연고지로 삼았고 수원야구장(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렸다.[49] 순수한 구단 역사로 본다면 1975년 실업팀으로 창단한 뒤 1982년 프로로 전환한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가 더 길 수 있지만 롯데의 프로 전환 창단식은 1982년 2월에 이뤄졌기 때문에 OB보다 늦다.[50] 2001년 PO 두산-현대 2020년 PO 두산-KT[51] 이는 작년까지 뛰었던 팀과의 승부였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크다.[52] 앞선 두 방송사와 달리 이번 포스트시즌 첫 중계가 상당히 늦다. 사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중계를 맡았지만 이날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서 1시간 동안 하이라이트만 틀고 중계진들끼리 잡담만 하다 중계가 끝나버렸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 중계 순번을 받았지만 시리즈가 2-0으로 끝나면서 플레이오프로 첫 중계가 미뤄졌다.[53] 각각 IBK VS KGC/KB VS OK.[54] 허나 트위치에선 MBC SPORTS+의 방송을 재송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