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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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3593><colcolor=#FFFFFF> 김정수 金井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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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9년 12월 1일 ([age(1949-12-01)]세)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 학력 | 서울당중초등학교 (졸업) 성남중학교 (졸업) 성남고등학교 (졸업) |
| 가족 | 배우자, 슬하 1남 1녀 |
| 종교 | 개신교(침례회) |
| 데뷔 | 1967년 '미키스' 베이스기타 연주자 |
| 수상 | 1991년 제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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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이다.2. 생애
2.1. 가수 데뷔 전
1949년 12월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출생으로, 어렸을 적에는 잠시 부산에서 자랐다고 한다. 서울 당중초등학교, 성남중학교,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남고 시절에는 야구부에서 1번 타자로 나왔다고 한다.2.2. 음악 활동
미8군에서 밴드로 1967년 '미키스' 베이스 기타리스트겸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1], 1978년 '김정수와 급행열차'의 보컬리스트로서 '내 마음 당신 곁으로'[2], '가슴이 떨려' 등을 발표하여 히트했다.김정수는 '내 마음 당신 곁으로'로 일본 진출을 하게 되며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외롭고 쓸쓸했던 일본 활동에 대한 회의감으로 다시 돌아와 1985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일본에 있을 때 가족이 그리웠던 김정수가 작곡한 노래가 바로 '당신'[3]이다.# 1991년에 발표한 '당신'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해 MBC 10대 가수에 선정되었고 가요톱텐 골든컵(5주 연속 1위)과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4]
| 김정수 '당신' |
1992년에는 발표한 '늦은재회'[5]는 KBS 가수상의 수상후보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 온 김정수는 2008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베이스 연주까지 직접 참여한 앨범인 《그까이꺼》를 발표했다.
곡 자체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아무래도 좀 띄엄띄엄 세대가 나뉘어져서 기억되고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서 내 마음 당신 곁으로 같은 경우 이 곡으로 일본진출까지 할 정도였지만 78년 곡인데, 91년 발표한 당신의 대히트 덕택으로 김정수가 어렴풋이 기억되는 세대하고는 거리가 있고 원히트 가수로 생각될 수밖에 없다. 하여튼 당연히 점점 잊혀지던 가수였지만 워낙 어떻게든 방송거리에 목말라 있는 요즘 방송국 세태상 음악예능 불후의 명곡 및 미스터트롯에서 '당신'이 소개되면서 다시 약간의 인지도가 생겼다.[6]
2020년 1월 27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서 '당신'을 불렀는데, 가창력과 음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김정수 '당신' |
3. 주요 히트곡들
| 김정수 '가슴이 떨려' |
| 김정수 '내 마음 당신 곁으로' |
| 김정수 '늦은 재회' |
| 김정수 '그까이꺼' |
4. 여담
- 《당신》 앨범 표지 사진을 찍으면서 연출 상 중절모를 쓰고 난 이후, 주위 사람들이 권유하기도 했고, 여러 가수들 사이에 있으면 눈에 띄면서 자신을 알릴 수 있었기 때문에 계속 쓰게 되었다. #
- 각종 TV 오락프로 출연 때마다 중절모를 쓰고 등장해서 "대머리가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아왔다. 1992년 KBS 2TV 《11시에 만납시다》라는 대담형식인 프로그램에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 처음으로 모자를 벗고 출연했다. #
- 2020년 1월 19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정수는 가수 활동 중 갑작스럽게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였고, 건강을 위해 필리핀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필리핀에서도 자신의 음악을 이용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
[1] 이 시기에 만나 절친한 친구로 지내게 되는 동료가 바로 최헌과 조용필이다.[2] 민해경의 리메이크 버전도 유명하다.[3] 이성만 작사, 김정수 작곡, 김명곤 편곡.[4] 작사가 이성만은 1991년 《한국 노랫말 대상》에서 '전통가요 노랫말 상'과 《KBS 가요대상》에서 '작사상'을 받았다.[5] 사랑을 경험해 본 20대 중반이후를 겨냥해 만든 곡으로 "옛날에 알았던 여자를 우연히 만나 함께 찻집에 들어가지만 서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생각만 하다가 헤어지면서 또 오늘처럼 우연히 만날 수 있기만을 기대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6] 또한 불후의 명곡에서 DK(2012년)와 제국의 아이들(2013년)이 '가슴이 떨려'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