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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83c><colcolor=#fff> 제31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김종국 金鐘國 | Kim Jong-kook | |
출생 | 1956년 1월 5일 ([age(1956-01-05)]세) |
서울특별시 | |
재임기간 | 제31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
2013년 5월 3일 ~ 2014년 2월 24일 | |
학력 | 신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 / 학사) |
경력 | 문화방송 보도국 기자 문화방송 노동조합 위원장 문화방송 보도국 국제부 LA특파원 문화방송 보도국 경제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정치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부국장 문화방송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문화방송 기획조정실장 진주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창원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제31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기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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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제31대 문화방송 사장.2. 경력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신일고등학교(5회)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74학번)를 졸업하고 1981년 1월에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하여[1] 수습 기간을 거친 후, 1982년 경제부를 시초로 보도특집부(1984~1987 / 1989~1990[2]), 경제부(1987~1989 / 1991~1995), TV편집1부(1990~1991) 등지를 오가며 뛰었고, 1992년 공정방송 총파업[3] 당시 노동조합(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보도부문 부위원장으로서 파업에 같이 나서다 경찰에 강제구인을 당한 바 있고, 11월 20일에는 제5대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되어 1993년 12월까지 재직했다.1995년 사회문화팀으로 이동되었다가 얼마 뒤 경제팀으로 돌아와 1996년 차장으로 승진했고, 1997년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으로 발령났다가 2000년 9월 사회부장으로 선임되면서 귀국한 후, 한달 후 경제부장을 거쳐 정치부장(2001~2003), 보도국 부국장(2003~2005), 논설위원실 논설위원(2005~2007), 보도국 선임기자(2007~2008) 등을 거쳐 2008년 엄기영 사장 취임 뒤 3월 인사에서 사장 직속인 기획조정실장까지 올랐고, 2010년 2월 엄기영 사장 퇴임으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재철 사장 취임 후인 3월부터 마산-진주MBC 2개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2011년 9월 1일에 이 둘을 합쳐 MBC경남으로 출범시켰고[4], 2012년 4월 대전MBC 사장으로 이동됐다가 2013년 4월 김재철이 해임된 이후 공석이 된 서울 본사 사장직에 응모한 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상대 후보들인 안광한 당시 사장 직무대행과 구영회 전 MBC 미술센터 사장, 최명길 당시 유럽지사장을 득표 수에서 앞서면서 이사 9명 중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사장직에 선임되었다.
사장 재임 시절 간부급들이 무시를 많이 했었고[5], 배현진과 이진숙을 내린 것으로 안 좋게 봤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결국 사장 연임에 실패했으며, 퇴임 후 2015년부터 3년 동안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기금교수로 재직했다.
교수직에서 은퇴하고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2년에는 '세계사를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교양서를 출판했다.
3. 평가
전임자 김재철과 후임자 안광한의 임팩트가 하도 강한데다 이후 사장들에 비해 임기가 너무 짧아서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기가 어려워서 그럴 뿐 이 사람도 평판이 썩 좋지는 않다.김종국 사장은 2011년 창원MBC(舊 마산MBC)와 진주MBC를 어거지로 합쳐놔서 MBC경남을 출범시켰고, 2012년 MBC 파업 당시에는 이진숙 기획조정본부장이 지방 MBC에 하달한 지시를 따라 대전MBC 기자를 파업시기 뉴스 제작 차출에 동원한 적도 있었기 때문. 다만 이 정도를 빼면 딱히 시끄럽게 문제가 불거진 편은 아니다.
게다가 전임 사장인 김재철이 워낙 심각하게 MBC를 망쳐놓았고, 후임자 안광한을 시발점으로 다시 암흑기가 시작된 탓에 기간이 짧았던 김종국은 지금은 걍 묻히다 못해 잊혀진 것도 있고.
한 마디로 그냥 힘이 없었던 허수아비 사장이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김재철과 안광한 사이의 땜빵 사장 정도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4. 여담
- 진주MBC와 창원MBC 사장 재임 당시 강제 통폐합 추진으로 인해 진주MBC 직원들이 출근을 저지해 며칠이나 출근을 못한 적이 있다. 영상. 하지만 결국에는 통합을 승인하고 만다.
5. 참고/관련 문헌
- 저서
- 세상을 보는 뉴스 - 나남. 2017.
- 세계사를 보는 새로운 눈 - 생각의창. 2022.
- 외부 문헌
- 한국언론 인물사전: 1883~2009 - 한국언론재단. p343.
[1] 입사 동기로는 신경민, 정흥보(전 춘천MBC 사장), 오광섭(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사), 하동근 등이 있다.[2] 보도제작국 휘하.[3] 손석희 당시 아나운서가 부당하게 체포되어 수갑을 찬 채로 살인미소를 시전한 사진이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4] 이러한 계열사들의 통폐합은 2015년 강릉-삼척(MBC강원영동), 2016년 청주-충주(MBC충북)로 이어진다.[5] 당장 엄기영 사장이 사임한 후 김재철 사장 시기에는 지역사 사장 자리만 돌다가 겨우 본사 사장으로 올라왔으며, 다른 인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약한 이미지도 컸다.[6] 초대 제3노조 공동위원장이자 가로세로연구소 공동설립자인 김세의의 부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