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형오 |
출생 | 1972년 6월 30일 ([age(1972-06-30)]세) |
충청북도 제천시 | |
학력 | 면목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 / 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 박사과정 수료) |
소속 | MBN 매일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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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서 MBN 소속 앵커. 2000년부터 매일경제의 기자로 활동했다. MBN에서는 2007년부터 뉴스M, 시사마이크, 뉴스 BIG 5 등의 메인 앵커를 하고 있다.뉴스M부터 낮시간대에 토크쇼 형식을 도입한 진행으로 해당 시간대의 시청률도 선두를 유지했고 타 방송사에서도 같은 포맷을 따라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시사마이크 항목 참조. 2013년에는 올해의 방송기자상 수상을 하는 등, MBN의 간판급 앵커로 활약을 했다.
2. 사건 사고
시청률과 관심도 면에서 지상파 방송에 밀리는 종합편성채널의 남자 앵커임에도 웬만한 지상파 앵커보다 먼저 나무위키에 등재된 것은[1][2] 2015년의 끝 무렵 방송에서 대형사고를 쳤기 때문이다.12월 30일, 김형오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BIG 5'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일본 제국이 숨긴 금괴 1,000톤을 갖고 있다'는 루머를 맹신했던 어느 60대 남성이 문 대표의 사상구 사무실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을 다루었다. 그런데 이에 대해 김형오는 '문재인 대표에게 잘못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이날 뉴스에 출연한 표창원에게 답정너식 질문을 했다. 그러자 표창원은 "그럼 2006년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커터칼 피습을 당한 건 (그 피습범이 정신병자였기 때문이지) 박근혜 당시 대표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가요?"라는 반문으로 김형오를 역관광시켜버렸다.
최초로 유튜브에 등록한 동영상은 MBN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차단되었다. 대신 MBN이 직접 해당 부분의 동영상을 다시 올렸다. 그런데 MBN이 직접 올린 영상에서는 본방과 달리 자막이 사라졌다. 사실 해당 뉴스는 김형오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김형오뿐만 아니라 자막도 만만찮은 병맛이었기 때문이다. 화면 하단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입당)'이라는
한때 동영상을 내렸다가 또 올리기도 했다. 내렸던 이유를 물어보니 "내부 사정 때문에 내렸다."고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 실질 심사날 MBN 뉴스특보를 진행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끼니문제를 시도때도 없이 물어보며 촌극을 연출했다.
9분 31초경부터
3. 기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전 방송의 메인 앵커로 진행을 했었는데, 편파방송이라는 이유로 변희재에 의해 고발을 당했다. 링크(수컷닷컴). 링크의 내용으로 보면 해당 방송 이전부터 좌파로 간주되고 있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이유와 비교해보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2022년 4월 9일 모친 천명순 여사가 별세했다.
[1] TV 조선의 엄성섭 앵커의 경우 채널 자체의 관심도 차이와 여러가지 발언 논란으로 나무 위키에 먼저 등재가 되었다.[2] 야구 매니아라면 코치 활동기간 별 잡음이 없어 위키 등재가 늦었던 두산의 김진욱 감독과, 지도를 했던 선수들의 뇌수비와 프런트 배후흑막 루머로 인해 먼저 등재된 염경엽 감독의 관계와 비교해 볼 수 있다.[3] 자막이 포함된 인터뷰 전체 영상은 MBN 홈페이지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