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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시리즈/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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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1990)
나 홀로 집에 2
(1992)
나 홀로 집에 3
(1997)
나 홀로 집에 4
(2002)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소동
(2012)
나 홀로 즐거운 집에
(2021)
등장인물 · 각종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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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가 무슨 맥가이버야?[1]
버튼 저니건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 나오는 트랩을 정리한 문서.

1.1. 실제로 다친다면?

솔직한 예고편을 제작한 스크린 정키스의 분석 영상.[2][3]

대상자는 해리 라임 및 마브 머챈츠(젖은 도둑파)이며, 나 홀로 집에 1, 2편만 정리되어 있다. 굵은 글씨는 사망 횟수 증가의 원인이 된 부상이다.
1편
트랩 부상 사망 적립 수
BB탄 산탄총 고환 혈종 (해리)
이마 두혈종 (마브)
빙판계단 척추 및 엉덩이뼈 골절, 목뼈 골절 (해리)
고관절 및 골반 골절, 두비 혈통 및 뇌진탕 (마브)
해리 +1
다리미 2도 화상안면, 목뼈 골절 (마브) 마브 +1
전기 숯 점화 장치 2도 및 3도 화상 (해리)
오염된 자창, 척추 및 갈비뼈 골절 (마브)
토치 램프 3도 두피 화상 (해리)
유리재질의 트리 장식 발바닥 열상(찢어짐) 및 체내 이물질 (마브)
미니카 척추 및 갈비뼈 골절 (해리, 마브)
페인트 통 안면 골절 및 척추, 갈비뼈 골절 (마브)
안면 골절(해리)
연장[4] 흉골 골절 및 심장 타박상 (해리)
밧줄 어깨 탈골 및 상완골 골절 (해리)
말리 할아버지의 강철 눈삽 두개골 골절 및 경막외 혈종 (마브)
안면 골절 및 경막외 혈종 (해리)
마브 +1
해리 +1
2편
목걸이에서 빼낸 진주 척추 및 갈비뼈 골절 (마브, 해리)
주먹 코뼈 골절 (마브, 해리)
널뛰기(시소) 골반 및 척추 골절, 내출혈 (해리)
벽돌 두개골 골절 및 경막외 혈종 ×4 (마브) 마브 +4[5]
스테이플러 직장 관통 손상 및 음경 자창, 코 피부 열상 (마브)
목욕용 샴푸 (1) 척추 및 골반 골절 (해리)
추락 함정 다발성 골절 및 내부 손상 (마브) 마브 +1
공구 가방 타박상, 두개골 골절 및 경막외 혈종 (해리) 해리 +1
목욕용 샴푸 (2) 척추 및 갈비뼈 골절, 고환 파열, 전방 완전체 타박상 (마브)
용접기 중증 화상심장 부정맥증 (마브) 마브 +1
토치 램프 3도 두피 화상 (해리)
시너 기도유지기 화상 및 중공장기 손상 (해리) 해리 +1[6]
시멘트 포대 다발성 척추 압박골절 (마브) 마브 +1
사다리 갈비뼈 및 손가락 골절 (해리)
하수관용 쇠파이프 투척 다발성 안면 및 목뼈 골절 (해리, 마브) 해리 +1
마브 +1
하수관용 쇠파이프 직격 반동 추락 척추 및 견갑골 골절
하수관용 쇠파이프 낙하 심한 내상 및 외상(이하 해리, 마브) 해리 +1
마브 +1
공구함 갈비뼈 및 얼굴 골절, 폐 타박상 (해리, 마브)
등유 묻은 밧줄 갈비뼈 골절 (해리)
다발성 충격 부상 (해리, 마브)
해리 +1
마브 +1[7]
시너 통 더미 내부 기관 파열 및 외상성 뇌손상 (해리, 마브) 해리 +1
마브 +1
비둘기떼 히스토플라즈마증조류 박테리아 감염 (해리, 마브)
나 홀로 집에 1, 2편 완성을 위한(?) 필요한 목숨 수 해리 ×9
마브 ×14
총합 23명

해리와 마브가 당하는 부상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다른 영상도 있다. 이쪽은 닥터 프렌즈가 분석하고 평가했다. 나 홀로 집에 도둑들 부상 보고서 1편 2편 1편과 2편 합본판

2. 작품

분류 설명
주인공이 계획한 트랩이 아닌 경우

2.1. 나 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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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두각시 인형극: 얼마 전에 만났던 2인조 도둑이 본인의 집에 침입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느낀 케빈은 집 안에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지하실에 보관된 마네킹과 농구 선수 등신대 등을 이용해[8] 캐롤 명곡인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를 틀며 꼭두각시 인형극을 선사했다. 차 안에서 창문을 통해 실루엣을 본 마브와 해리는 진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일단 작전상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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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 홀로 집에 2

1편에서 트랩씬이 흥했음을 파악했는지 2편에서는 트랩의 양과 질 모두 1보다 흉악하게 진일보되었다.[48] 물리적인 폭력성만큼은 3편과 맞먹을 정도로 시리즈 사상 역대급 수준이다.[49] 그리고 전편을 오마주하는 트랩들도 많다.[50] 또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자기 집이 아니라 남의 집에서 트랩이 만들어졌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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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e_alone2_Trap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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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e_alone2_TrapD.png
닥터프렌즈의 분석 영상에서는 마브가 이 벽돌들에 맞아 인지능력이 저하돼 이후 남들이 보기엔 쉽게 피할 수 있는 트랩에 당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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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 홀로 집에 3

전 시리즈를 통틀어 트랩의 종류, 길이, 상대하는 인원 수 모두에 있어 트랩의 규모만큼은 시리즈 내 최강인 작품이다. 물리적인 폭력성은 2편 못지 않으나 화학적인 폭력성은 더 늘어났다. 상대하는 적들의 수가 2명이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4명이고 그것도 해리와 마브같은 일개 좀도둑이 아닌 테러리스트다 보니, 부비트랩의 숫자만 해도 전작들보다 훨씬 많다. 부비트랩의 수가 워낙 많아서, 알렉스는 테러리스트들이 쳐들어오기 전날 밤에 실내에 일부 함정들을 준비하고, 그 다음 날 가족들이 모두 나간 다음에 나머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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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 홀로 집에 4

이 편은 집 자체가 인공지능으로 뭐든지 다 되니까 오디오 설정이나 무선조종 비행기 같은 것 빼고는 전부 집 음성인식 리모컨(열쇠)으로 했다. 그리고 전편들에 비하면 냉동창고를 제외하고는 강도가 약하다. 그리고 나 홀로가 아닌 듯 아빠와 계모가 많이 들락거린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사람으로서 주인공이 침입자들의 타겟이 아니다.[150]

2.5. 나 홀로 집에 5

1, 2, 3편에 비해 트랩이라 하기도 민망하다.[158] 애초에 주인공이 돈이 없어서 끈 밖에 못 산 지라 끈을 이용한 함정이 대다수다.[159]

2.6. 나 홀로 즐거운 집에

4, 5편에 비하면 트랩의 강도가 강한 편이긴 하나 1, 2, 3편에 비할바는 안 된다. 팸과 제프가 실제론 악역이 아닌 걸 감안하면 당연하긴 하다. 잘못한 게 (거의) 없는데도 죽을 정도의 트랩에 당하면... 다른 특징이라면 그나마 신작답게 훨씬 최신형 장난감으로 트랩을 몇개 만들어 놓은 편.


[1] MBC 더빙판에서는 "조그마한 놈이 어른을 골려?"로 나왔다. 맥가이버를 모르는 사람을 감안한 더빙이다. 맥가이버를 국내에 방영한 방송국이 MBC였는데 다수를 위해 자기네 방영 프로그램 제목 활용을 포기한 셈.[2] 이 영상에서 해리는 총 8번, 마브는 총 13번 사망하였다.[3] 의사의 진단 마지막에 최종보고를 하는데, 영어를 들어보면 한국어 번역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 원문으로는 "9 Harries and 14 Marvs are required to complete Home Alone 1&2."라고 했다. 즉, 나 홀로 집에 1편과 2편의 촬영을 다 하기 위해서는 9명의 해리와 14명의 마브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죽은 횟수를 정확히 따지면 해리 8번 사망, 마브 13번 사망이라고 말해야 정확하다.[4] 해리 배 위에 있는 거미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해리의 배를 연장으로 가격한 장면.[5] 한마디로 낙하하는 벽돌 한 번 맞을 때마다 사망.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이다. 때문에 한국어 자막을 단 사람도 이 부분에서 "어린이 여러분 절대 벽돌 던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을 추가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나홀로 집에 재방송을 할 때도 이 장면만큼은 대다수가 편집돼서 나오거나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향되었을 정도. 정확히는 이 사건 이후부터 일괄적으로 통편집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 벽돌로 인해서 마브의 사망 횟수가 크게 늘었다. 이 벽돌 장면만 빼면 해리와의 사망 횟수 차이는 하나만 난다.[6] 시너는 실제로는 불에 닿는다고 폭발은 하지 않지만, 인화성 물질이므로 작중에서처럼 불이 붙었다면 말 그대로 두뇌가 익어버리거나 불이 거세지면서 전신화상으로 죽을 수 있는 것이다.[7] 등유는 불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저런 추락이 생기지 않는다. 다만 등유(기름)에 절여진 밧줄이라면 미끄러워서 밧줄을 놓칠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면 불 붙이기 전에 케빈 역시 진작에 떨어졌을 것이다.[8] 마네킹은 실로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작하고 가벼운 등신대는 장난감 기차에 붙여 돌아다니게 만들었다.[9] 선반을 타고 올라가서 집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선반이 다 붕괴되고 방도 난장판이 돼서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귀가한 버즈가 "너 내 방에서 뭔 짓거리 한 거야?"라고 외치면서 경악한다. 후술하겠지만 타란튤라가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바로 이때부터였다.[10] 마브가 총알을 맞기 직전까지의 순간을 자세히 보면 쇠구슬이 보인다. 해리 때와는 달리 두개골을 직접 때리기 때문에 자세히 들어보면 경쾌한(?) 땡! 소리도 들을 수 있다.[11] 진짜로 난리친 걸 보면 통각 자체는 못 견딜 만큼 세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몸이 금강불괴급 내구도를 보여주다 보니 마브가 느낀 실제 위력이 총알보다는 강력 딱밤 정도였을 수도 있겠다는 추측 역시 나오는 것.[12] 이때 처음 넘어지면서 본인의 빠루를 그만 놓치는 바람에 이게 어디론가 날아갔는데, 멀리 날아가지 않은 듯한데도 해리가 무슨 이유인지 자기 빠루를 다시 챙겨서 가지 않았다. 딱히 누군가가 건드리거나 가져가지 않았다면 나중에 케빈이나 말리 할아버지가 집 주변을 정리하면서 치웠을 듯.[13] 이후 지하실을 다시 나오다가 또 당한다. 같은 장소에서 3번이나 똑같이 미끄러진 셈.[14] 다리미의 무게와 위치 에너지를 고려하면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얼굴에 맞으면 충분히 목이 부러질 수 있다. 영상에서는 죽을 수도 있음이라고 표기되었다.[15] 보통의 스팀 다리미는 0.6~1kg 정도의 질량을 가지니 마브의 머리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 퍼텐셜 에너지는 공기 저항을 무시하고 적게 잡으면 10m/(s^2)×0.6kg×5m=30J 정도, 많이 잡으면 50J 정도다. 이때 마브의 머리에 다리미가 닿는 순간은 낙하 높이를 고려했을 때 작동 후 1초 정도 지났을 때인데, 그 순간 다리미의 속도는 약 10m/s이므로 마브가 받는 충격량은 6~10N · s 정도로 계산된다. 단단한 두개골에 떨어져서 충돌 시간이 매우 짧았기에 마브가 실제로 받은 충격'력'은 이것보다 매우 큰 값을 가졌을 것이니 저 상황이면 목이 나가고도 남는 것.[16] 2층 투입구에 걸어놓은 게 떨어졌다 치면 마브의 머리 위까지 어림잡아 5m 정도 떨어졌다는 건데, 이 정도 높이면 단 1초 만에 머리를 때렸을 것이다.[17] 바비큐를 해 먹을 때 그릴의 숯에 불을 붙이려고 쓰는 것으로, 정원이 있는 집이 많은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다.[18] 이 장면은 레이더스에서 아놀드 토드가 성궤 위치가 기록된 메달이 불에 달구어진 것을 모르고 잡았다가 손에 자국을 남기는 장면에서 따온 것.[오류] 여기서 사소한 옥에 티가 있는데, 해리가 손잡이를 잡은 손 모양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Σ 모양으로 낙인이 찍혔어야 했다.[20] 로봇 치킨에 나온 나 홀로 집에 패러디에서는 이 트랩으로 인해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동안 자신이 설치했던 트랩에 자기가 다 고스란히 당하게 된다.[21] 그런데 지하실을 나와서 창문으로 들어갈 때와 머피의 자택으로 이동할 때는 마브도 해리를 따라서 잘만 다녔다. 충분히 버틸 만했거나 설정오류거나 둘 중 하나인 듯.[22] 케빈이 바른 타르는 목재, 석탄, 석유가 증류되고 나서 남은 끈적한 수지이며 담배의 타르는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불완전연소물질들을 통틀어서 말한 것이다.[23] 이 못에 꿰인 사포 위에 타르를 칠해 붙여 둔 형상이다.[24] 후술에도 나와 있듯이 나 홀로 집에 2에서는 머리를 변기에 담가서 불을 끄는데, 모자를 쓴 머리에 불이 붙었을 경우 모자만 재빨리 벗어버리면 빨리 해결될 것을 해리는 이걸 굳이 머리를 담가서 불을 끄고, 1편에서는 또 머리가 토치 램프의 불에 쏘이는 동안 소리만 지르고 한참 멍때리다가 뒤늦게 빠지는데, 이것은 해리를 바보스럽게 나타내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25] 영화에서는 딱 해리의 머리 위를 노리고 토치가 조준되어 있었고 마브는 2가지 경로로 따로 들어가자는 해리의 계획에 따라 지하실로 간 상태였는데, 마브가 지하실을 더 빨리 나와서 해리보다 먼저 뒷문을 열었거나 처음부터 진입 경로를 바꿔서 맡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나왔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케빈의 대응이 딱히 과잉대응으로 판단되지는 않은 듯하나, 이렇게 되었다면 혹시 또 모른다.[26] 영상을 거울로 반사시켜 홀로그램화하여 나타내는 기법으로,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용한다.[27] 비닐이 해리의 얼굴에 팽팽하게 밀착되지 않았고 해리의 얼굴에 닿는 순간 한 쪽이 찢어져 어중간하게 달라붙는 바람에 후술할 효과 및 위험성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실제로 다쳤을 때를 분석하는 영상에서는 후술할 깃털 트랩과 함께 이 트랩 역시 안 나온다.[28] 화재 사고 시에도 멀쩡한 사람이 연기 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 쉬면서 미닫이/여닫이 문을 헷갈리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열려다가 허무하게 죽기도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29] 원문은 해리: Why did you take your shoes off?, 마브: Why the hell you dressed like a chicken?[30] MBC 더빙판은 "너 왜 신발 벗고 난리냐?", "그러는 너는 꼭 닭 같다!"[31] 그래서인지 마브와 해리가 실제로 다쳤다면 어떻게 됐을지를 분석하는 영상에서 이 트랩은 나오지 않는다. 깃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타격이 좀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 작중 해리가 특정 알러지가 있다는 설정은 전혀 없다.[32] 실제 촬영에서도 제아무리 소품이라고는 하지만 부상의 위험이 있는 촬영이었기에 배우 다니엘 스턴은 진짜 발 모양의 양말 같은 것을 착용하여 촬영하였다.[33] 이 장면에서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또록또록 구르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 빠진 금니가 굴러떨어지는 소리인 듯하다.[34] 다만 상당히 세게 맞은 듯 한데, 그 충격으로 발을 헛디디거나 균형을 잃고 계단에서 구를 수는 있다. 현실적으로는 페인트 통 맞고 날아가기보다는 얼음 계단 트랩 마냥 구르는 정도.[35] 케빈이 트랩을 설치하고 있었을 때는 2층 바닥에 놓인 실뭉치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36] 실제로 배우의 얼굴 위에 타란튤라를 놓고(!) 촬영한 장면으로, 배우 다니엘 스턴도 단 1회의 촬영만을 허가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소리 지르는 시늉만 하고 비명소리는 따로 녹음한 후에 삽입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다니엘 스턴 본인이 직접 소리지른 것이라고 트윗에서 밝혔다. 안 물린 게 다행[37] 와이어 트랩보다 데미지가 더 센 트랩들(페인트통, 얼음, 미니카 등)에 걸렸을 때는 그냥 바로 깨어났으면서 이것보다 데미지가 약한 와이어에 걸려 넘어졌을 때는 한참이나 일어나지 못하고 기절했다가 간신히 다시 일어나니 참 어이없다. 물론 트랩에 여러 번이나 걸려버린 통에 그러잖아도 헤롱헤롱해진 마당에 또 운 나쁘게 걸려버렸으니 심신적으로 힘들어져 기절할 수도 있다.[38] 그리고 해리가 그걸 바로 집안 어딘가에 던져버려서 마브도 이때부터는 빠루를 들고 있지 않다. 경찰들이 2인조를 체포할 때 빠루를 압수하는 모습은 없었기에 남겨진 빠루는 사건 종료 후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케빈이 치웠을 듯.[39] 사실 이 타란툴라뿐만 아니라 거미라는 생물 자체가 그냥 다 독이 있는 동물이다.[40] 예전 서술에는 영화에서 나온 타란튤라는 독니를 제거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왜 지워졌는지는 불명.[41] 여기에 자전거 핸들을 고정시켜 손잡이로 썼다.[42] 케빈: Hey, guys! Check this out! 해리: Go back![43] 정확히는 페인트통을 던져 공격한 후 부모의 침실에 놓인 전화기로 911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때 머피를 사칭해 머피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하고 그 집 주소를 댔다.[44] 머피의 집은 이미 2인조가 턴 적이 있다. 케빈이 지하실로 들어가자 온통 물바다가 되어 있는 것을 통해 짐작이 가능하다. 해리가 집의 외형을 보고 이걸 떠올렸는지 곧장 정문으로 가는 것을 보아 정문도 따 놓은 채 방치되어 있었던 듯.[45] 문의 옷걸이에 윗옷이 걸리면서 통째로 걸리고, 해리가 이제껏 당한 것을 한 방에 되갚는다고 케빈의 오른손을 확 깨물려고 했다. 집에 깐 함정들은 케빈이 자기 집을 털려는 걸 막기 위해 택한 수단이기에 도둑들도 어린 꼬마 하나에게 당한 것 자체는 굴욕스럽고 분해 죽겠지만, 자기들도 애초에 잘한 게 없음은 알기에 그 정도만 보복하고 끝내려고 한 듯 하다. 후속편에서 아예 권총을 대놓고 드러낸 건 2편의 함정들이 실제 상황이었으면 목숨이 몇 번은 끝장났을 수준이어서 도둑들도 도저히 장난이나 정당방어로 봐 주기 어려워서 그런 것. 물론 도둑들이 어찌 나갔든 케빈 입장에서는 일단 잡힌 이상 어떤 위협이 언제까지 얼마나 가해질지 전혀 알 수 없으니 이것도 상당한 수준의 위협이었음은 확실하다.[46] 이 때 마브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삽에 맞은 건 마네킹이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47] 그 나이대 양반 치고 상당한 장신인데다 노년임에도 밤마다 눈삽과 소금통을 이끌고 제설 작업을 하는 걸 보면 체력도 어지간한 중년 수준은 된다고 봐야 한다.[48] 장소가 평범한 가정집인 만큼 집에 흔히 있는 도구를 활용한 1편보다도 수위가 많이 세졌다. 2편에선 장소가 위험하기로 유명한 공사현장으로서 산업에 쓰이는 도구로 벽돌, 아크 용접기, 시너, 쇠 파이프, 페인트 가득 찬 통 등 1편 트랩은 정말 애교 수준으로 보일 정도다.[49] 3편에서는 물리적인 폭력성보다 화학적, 전기적인 측면이 강화되었다.[50] 1편에서 마브가 떨어지는 다리미에 맞는 장면이 2편에서는 무려 벽돌4번 맞는 것으로 강화되었는데, 워낙 폭력성이 강하고 모방 가능성도 매우 쉬워서 TV에서 방영할 때는 이 장면을 통편집하기도 한다.[51] 케빈의 집이 아닌 뉴욕에 살던 큰아버지 롭 맥콜리스터프랑스 파리에 가 있어서 비운 집이다. 공사 중인 텅 비어 있는 집에서 트랩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공사가 진행 중인 작업장에서 온갖 공구도 동원해갖고 트랩을 짜다 보니, 트랩의 강도가 전편보다 몇배는 업그레이드 되어 2인조의 고난이 더 심해진다. 그냥 감옥 가는 게 나을 수도. 사건 종료 후 저걸 어떻게 다 치웠는지는 나오지 않았는데, 엄마를 만나기 전에 정리했을 것으로 보인다.[52] 케빈의 비명을 자세히 들어보면 투톤 경보음을 제대로 성대모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리나 마브의 탈옥 상황이라면 뉴욕에 LEW 코드가 발령될만 하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였으면 비명이 아니라 스마트폰 등으로 직접 투톤 경보음을 울렸을지도 모른다.[53] 호텔로 도망쳤지만, 이전에 아버지 피터의 신용카드가 도난카드라는 것을 알아낸 호텔 컨시어지 헥터가 잡으러 오자 전편에서 써먹은 영화 속임수를 한 번 더 활용해 쫓아내고 그 틈에 계단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그 다음에 뒷문으로 나오다가 재수없게 이들과 우연히 조우하게 되면서 잡혀버린 것. 참고로 이들이 만나자마자 해리가 케빈을 딱 붙잡는데 이 순간 해리의 오른손에 아직도 남아 있는 그 M자가 딱 나온다.[54] 이 여성은 앞서 해리와 마브가 뉴욕에 오고 나서 얼마 안 되었을 때 만났었는데, 부딪히는 과정에서 하필이면 마브가 낀 끈끈이 장갑이 그 여성의 핸드백에 딱 붙어버려서 떼느라고 본의 아니게 핸드백을 소매치기하려는 사태가 일어났고, 마브는 눈치 없이 그 여성을 느끼한 목소리와 불어미안해, 자기야로 꼬시려다가 뺨을 1번 얻어맞았다. 이 만남 때문에 여성은 이번에도 마브를 만나자 그를 바로 알아보았다. 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는 게 포인트.[55] 케빈: HE did it! 해리: Did what!?(내가 뭘?!)[56] 도둑들에게 한 방씩 먹여줄 때 묘사가 제법 찰지다. 힘이 꽤 좋거나 스포츠로 단련을 좀 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 덕분에 의사의 소견 영상에도 사이좋게 비골(코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57] 사실 여성이 착각이지만 마브에게 성회롱 당한게 경찰을 부를수 있는 행위였다. 당연히 여성이 경찰을 부르고 취조하면 탈옥범 신세인 이들은 꼼짝없이 구속행...[58] 여기서 1편에서 케빈이 착용한 모자와 같은 모자를 착용한 아이를 케빈인줄 알고 잡고 들어올린다. 만약 보호자나 선생님 같은 인솔자가 있었으면 아동납치 행위로 신고당했을 것이다.[59] 일단 진열창을 두드려 도둑들의 관심을 끈다.[60] 원문은 Another christmas in the trenches. '또다시 참호 속 성탄절이네' 이다.[61] 전에 재회했을 때 도둑들이 케빈을 표적으로 삼긴 했지만 그때는 주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후환을 없애려는 의도가 강해서 1순위 표적은 아니었다. 이때부터는 상점을 털어서 훔친 돈으로 이룰 계획들이 케빈 때문에 물거품이 될 상황이기에 1순위 목표가 케빈이 된 것.[62] 아무리 케빈이 어린애 일지라도 해리와 마브가 적나라하게 장난감 상점을 절도하는 모습이 찍혀있는 사진을 경찰이 본다면 그즉시 수십명의 경찰들은 해리와 마브를 검거하기 위해 총동원 된다. 왜냐면 이 둘은 탈옥범이기 때문.[63] 당한 직후 해리가 말하길 이때 발목도 삐었다는 듯.[64] 그 직후 케빈은 다시 폴라로이드를 들이대며 "웃어요~"("Hey, guys! Smile!")하며 놀리는데 마브는 이 말을 듣고 진짜 헤벌레 웃는다(...).[65] 정확히는 준비 과정의 난이도 대비 뽑히는 에너지가 엄청난 것으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 자체는 후술할 시멘트 포대나 마브가 당한 추락 함정보다는 낮게 계산된다. 다만 이것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지 누구 하나 골로 보내는 데는 충분하며, 더 높은 운동에너지를 뽑는 함정들과는 어린아이도 따라하기 쉬울 정도로 간단하다는 점에서 차원이 한참 다르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일부 학부모들 및 관객들로부터 트랩의 재미와는 별개로 모방위험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66] 저것도 굉장히 위험한 게 폴라로이드 1개의 질량이 대개 300g 전후여서 벽돌 한 장의 중량보다 한참 작긴 하지만 낙하하는 높이가 어림잡아 10m 가까이 되기에 퍼텐셜 에너지가 30J 정도이긴 해도 재수없게 머리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짧은 충돌 시간 때문에 충분히 골로 갈 수 있다. 어찌 잘 잡았더라도 충돌 시간을 길게 늘이지 않는다면 손에 가해지는 충격력 때문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못잡더라도 카메라는 박살날 것이니 그것도 노렸을 수 있다.[67] 4번째는 해리한테 던졌는데, 해리가 피하는 바람에 마브가 맞았다.[68] 속이 꽉 찬 벽돌 한 장은 그 질량이 대개 2~3kg 정도 되는데, 그걸 10m 높이에서 떨어뜨렸으니 기본적인 운동 에너지는 적게 잡아도 200J, 최대치로 잡으면 300J에 달한다. 참고로 배트를 제대로 휘두를 때 약 300J의 위력이 나오니 벽돌 4연타는 머리를 배트로 4번이나 세게 후려팬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도 공기 저항을 무시하면 마브가 벽돌을 맞는 순간의 속도는 약 14.1m/s이므로 그 순간 마브에게 가하는 충격량은 적어도 약 28 N · s, 많으면 약 42 N · s에 달한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그냥 놓아서 떨어뜨렸을 때의 얘기지, 작중에서는 케빈이 스냅으로 힘을 좀 가해서 떨어뜨렸기에 실제 속도와 벽돌의 운동 에너지는 이 값보다 어느 정도 더 클 것이다.[69] 대신 일부 채널에서는 원래 전체 관람가인 2편을 12세 관람가로 방송하는 경우도 있다.[70] 이 순간을 잘못 보면 손잡이로 영 좋지 않은 곳을 찔러 박은 걸로 착각할 수 있다. 직후 뒤도는 마브의 엉덩이 쪽을 잘 보면 스테이플러가 줄을 잡아놓은 모습이 보인다.[71]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라서 그런지 이때는 안면마비가 와 찍소리도 못하고 쓰러진다. 이 부분은 고증이 나름 된 셈.[72] 참고로 널뛰기에 당했을 때도 비슷한 말버릇을 보여준다. 해리를 맡았던 배우 조 페시는 평소에도 욕을 달고 살 정도로 입이 거친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라 어떻게든 욕이 안 나오게 하려고 이런 중얼거림으로 순화하였다.[73] 해리의 몸무게를 66kg 정도로 추정했을 때 운동 에너지로 전환되는 퍼텐셜 에너지는 대략 10m/(s^2)×66kg×2.5m=1,650J 정도다. 좁은 면적에 가해졌다면 사망할 수 있지만, 그나마 등이 바닥으로 간 채 온몸으로 떨어져서 충격이 전신으로 많이 분산되었기에 얼얼하긴 해도 크게 다치지는 않은 듯.[74] 나중에 해리도 하마터면 당할 뻔했으나,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옆으로 슬금슬금 피했다. 하지만 쇠파이프 트랩에 당할 때 본인도 결국 마브와 함께 이 함정에 빠진다.[75] 마브의 몸무게를 66kg 정도로, 지하실의 층고를 3m 정도로 추정해보면 지하실 바닥에 닿기 직전 운동에너지로 전환된 마브의 퍼텐셜 에너지는 대략 10m/(s^2)×66kg×3m=1980J인데, 온몸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앞으로 엎어진 거라서 갈비뼈나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충격이 상당해 실제 상황이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76] 망치머리의 모양이 슬레지해머다.[77] 하지만 위의 동영상에서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물론 정확하게는 사망 확정인 Dead가 아닌 Probable Death(죽을 수 있음) 판정.[78] 이 와중에 선반 기둥에 영 좋지 않은 곳이 가격당한 것은 덤.[79] 집에 시너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성 페인트인 듯 하다. 페인트는 인체에 제법 해로운데, 저렇게 많은 양을 뒤집어 썼다면 즉사는 아니지만 건강이 많이 악화될 것이다.[80] 저 정도는 사실 죽을 수도 있는데 영화에서는 얼굴을 가려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듯.[81] 영화가 국내에 개봉되기 전 미리 발매된 나 홀로 집에 2 원작에서는 이 용접기 트랩이 없고, 대신 마브가 페인트를 닦아내기 위해 쓰는 천에 강력 본드가 발라져 있는 것으로 나와 천을 떼는 순간, 눈썹과 수염이 모두 천에 붙어서 떨어져 나간다. 영화에서도 천은 나오지만 그냥 평범한 천이었고, 접착제로 붙여놔서 쓸 수 없게 만들어 놓은 대신(그래도 겉부분을 이용해 얼굴 일부는 좀 닦아냈다.) 용접기 트랩이 나온다.[82] 이 트랩은 마브 저격용 트랩으로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마브가 평소에 빈집을 털면서 주방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주방 배수구를 막아서 집을 물바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습관이 있다는 점을 1편에서 케빈이 머피의 집에 갔을 때 간파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때 마브는 페인트를 뒤집어 썼던 후라서 집을 물바다로 만들기보다는 그냥 씻으려고 했던 듯하다.[83] 시너 부분에도 나와 있지만, 이 집은 당시 보수공사 중이라 단수가 되어 있어서 사실상 마브가 물 안 나올 게 뻔한 수도 앞에서 괜히 뻘짓한 것. 해리랑 따로 이동한 것 때문에 물이 안 나오는 걸 알아채지 못했거나, 반사적으로 행동이 나왔을 수도 있다.[84] 물론 해리도 나름 예상을 하고, 처음 전구를 켰을 때에는 피하려는 조심스런 모습을 보인다. 첫 전등은 일단 정상적으로 켜졌고, 혹시 2번째 전등에 숨어 있나 싶어 불을 켜면서 피하려 했지만 역시 정상적으로 켜졌고, 3번째 전등까지도 아무 일이 없었기에 다행히 이번엔 그 짓은 안 했겠구나 싶어 마음을 놓았는데, 함정은 4번째인 욕실에 있었다. 정작 1편에서 전구를 이용한 함정에 당한 건 해리가 아닌 마브지만...[85] 시너는 유기용제라서 무색이긴 해도 보통 물과는 달리 악취가 나지만, 공사판에서 날 법한 다른 냄새들에 워낙 익숙해져 감지하지 못한 듯하다. 아니면 당장 머리에 불이 붙은 마당에 끌 것을 급히 찾느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어서 냄새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86] 원래는 머리에 불이 붙은 것을 알자마자 수도꼭지 물을 틀어서 끄려고 했지만 단수 상태라 물이 안 나와서 변기 물이 아니라 시너로 끄려고 한 것이다.[87]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앉아서 풍덩 담근 것도 아니고 변기를 잡고 물구나무를 서서 담근다. 이때 변기까지 깨졌으면 금상첨화.[88] 길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저 정도의 폭발이면 안에 있던 인물은 대부분 죽는다. 설령 안 죽는다 쳐도 해리처럼 시커먼 숯검댕만 묻은 채로 툭툭 털고 한 번에 일어나지는 못하는 걸 보면...[89] 케빈이 빈 변기에 시너를 채우는 장면에서 시너 통에 붙어 있는 표시를 보면 가연성이 있다고는 나오지만 폭발 위험이 있다는 표시는 없다. 저걸로 폭발을 일으키려면 불이 닿아야 폭발하는 폭발물을 조심스럽게 시너와 섞거나 변기 안쪽에 넣어놓고 시너를 채웠을 것이다. 사실 작중 배경이 미국이라 롭의 가족도 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총기를 프랑스까지 가져갈 리는 없으므로) 케빈이 집의 어딘가에서 화약을 찾아 꺼내왔다면 폭발 함정을 구현하는 것이 말이 안 되지는 않을 것이다.[90] 저 포대가 마브의 머리까지 4.1m 정도 떨어졌다고 치면 운동에너지로 변환된 퍼텐셜 에너지만 해도 중력 가속도 10m/(s^2)×포대 질량 45.3kg×낙하 높이 4.1m=약 1857J이나 된다! 참고로 소총에 쓰는 5.56mm탄의 운동 에너지가 1700~1830J 정도이다. 저건 풀스윙 야구방망이에 얻어맞는 것보다도 운동에너지가 많다! 2kg짜리 코코넛에 맞아도 사람이 죽는데, 수십 킬로그램의 시멘트 포대에 맞으면 충분히 죽고도 남는다.[91] 원문: I'm gonna murder that kid.[92] 앞서 마브는 포대에 당한 뒤 굳이 케빈이 올라갔을 계단을 놔두고(어쩌면 1편에서 못을 밟았던 기억 때문일지도...) 잡동사니들을 쌓아올려 1층으로 올라가려다가 1층 바닥을 붙잡고 낑낑대는 신세가 되는데, 이때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가는 케빈을 목격하고 해리에게 알린다.[93] 그런데 부딪힌 소리도 안 났는데 맞은 척 연기한다.[94] 이 정도면 해리의 금니는 또 빠지고도 남을 듯하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이후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무하다.[95] 게다가 잘 보면 가로로도 길이가 꽤 되는 파이프다. 두 도둑이 아까처럼 피하려고 해도 어차피 맞을 수밖에 없었다.[96] 이 때 도둑들은 날아오는 페인트통 개수로 카운트를 세고 있었는데, 해리를 노린 1발 째가 날아오자 얻어맞은 척 비명을 지르곤, "1이야"라고 속삭이며 낄낄 웃었고, 이어서 마브를 노린 2번째가 날아오자, 이것도 맞은 척하고 비명 지르며 "이걸로 2야"라면서 낄낄 웃었다. 하지만 끝났다고 방심하고 올라가려던 찰나 하수관에 맞고는 "3이었어..."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줄이 끊어지면서 떨어진 하수관에 맞고는 "4였어..."라고 중얼댄다.[97] 통째로 날리기가 힘들다는 거지 안면변형 이상의 중상은 확정이다. 거기에 1편의 페인트통 때처럼 세게 맞은 건 변함없는 사실이니 실제로는 맞으면서 균형을 잃고 굴러서 추락했을 듯.[98] 케빈이 내려오고 나서 약을 올리는데, 마브는 벽돌 건 때문인지 "벽돌이나 처먹어, 새끼야!"(원문: Suck Brick, kid!)라면서 힘껏 벽돌을 던졌다. 물론 케빈은 여유롭게 피했다.[99] 어찌보면 옥의 티라 할 만한 살짝 아쉬운 부분. 등유보다는 휘발유가 더 어울렸을 것이다. 다만, 휘발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등유에 비해 증발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도둑들이 밧줄을 잡은 시점에는 불이 잘 붙지 않았을 수도 있긴 하다.[100] 해리와 마브의 몸무게를 대강 66kg으로 잡더라도, 추락하는 지점에서부터 1층 바닥까지 높이는 대략 5m 정도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총 질량 132kg × 낙하한 높이 5m × 중력 가속도 10m/(s^2) = 6600J의 운동에너지가 발생했을 텐데, 통 더미를 지레의 원리로 전부 2층 높이까지 쏘아올리고도 결코 적지 않은 운동에너지가 남았을 것이다. 다만 충돌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었다면 시너 통 더미가 날아가는 일 없이 그냥 발판만 부서졌을 수도 있다.[101] 사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이 트랩이 작동하기는 힘들 수 있는데, 발판이 꽤 짧은 시간 동안 큰 힘을 받았으므로 시간 대비 충격량이 엄청나 통들이 날아오르기도 전에 발판이 박살났을 것이다.[102] 무게와 숫자만 봐도 충분히 죽이고도 남지만, 방금의 밧줄이 불덩어리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불탄 밧줄의 일부가 거기로 떨어진다면? 순식간에 영화의 장르가 고어로 바뀌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선술했듯이 시너는 인화성 물질이다.[103] 여담으로, 진짜 배우들이 비둘기 모이를 뒤집어 쓰고 연기를 했다고 하며, 비둘기가 온몸을 쪼는 것도 모자라 배우들 입속에도 머리를 들이미는 통에 배우들이 연기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104] 저땐 격발 불량인 게 오히려 다행이었는데, 상술한 것처럼 인화성 물질인 시너가 잔뜩 묻어 있어 격발 즉시 확 이 붙어버려서 화상을 입거나 총의 화약과 반응해서 폭발할 수도 있어서 상당히 위험하다.[105] 참고로 새에게 습격당하기 전에 잡혔다면 탈옥에 절도도 모자라서 살인미수라는 죄목까지 붙었을 것이다. 권총을 갖고 위협을 했기 때문.[106] 오죽하면 3편에 해리와 마브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교도소에서 트랩 후유증으로 옥사해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 비둘기 떼가 결정타를 입혔을 수도 있다는 말도 된다.[107] 차량의 무게를 그냥 1톤으로 잡더라도 그 운동 에너지는 그 순간의 속도를 정확히 따지지 않더라도 5자리를 넘어갈 것임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다. 총알이 전달하는 에너지도 2000J보다 작은데 그 5배를 거뜬히 넘는 에너지면 온몸으로도 감당하기 버거울 것이다.[108] 통상적으로 누전차단기 용량과 감도전류에 따라 20~50mA의 누전이 감지되면 차단된다.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전류가 심장을 관통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감전 전류의 LD50(반수치사량)은 성인 기준으로 100~200mA이므로 차단기만 작동했다면 목숨은 건질 가능성이 높다.[109] 얼과는 달리 누전차단기마저 처음부터 없으니 중상은 확정이다.[110] 또한 버튼의 옷에 정원의자의 격자무늬가 그을려서 새겨지고, 바짓가랑이에는 구멍까지 뚫렸다. 이때 뚫린 구멍은 나중에 나오는 팀킬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111] 참고로 925면짜리 스티브 잡스 양장본의 무게가 약 1.4kg이다. 저 정도 무게가 나가는 책들이 가득한 목재 트렁크라면 어림잡아도 40kg은 넘어갈 텐데 그게 지면으로부터 약 7m 위에서 머리까지 떨어진 거다. 그들의 키가 180cm 정도 된다 치면 약 5.2m 낙하한 것이니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는 공기 저항을 무시하고 트렁크의 무게를 40kg 정도로 잡는다면 10m/(s^2)×40kg×5.2m=약 2080J. 이 가정에서는 전작에서 마브가 맞은 시멘트 포대의 위력(약 1857J)보다 훨씬 강하다는 결론이 나오며, 둘이 나눠서 팔로 막아 견딘다고 해도 머리에 맞는 걸 못 막았으므로 목이나 허리 또는 어깨가 잘못 부러져도 이상하지는 않다.[112] 보통 역기 봉의 무게가 18~20kg이고, 사진 속 역기에는 조임쇠가 없긴 했다. 달려 있는 플레이트들의 무게가 자세히 보이지 않아 정확한 값을 계산하기는 어려우나 가장 큰 플레이트가 7.5kg이고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2.5kg씩 차이가 난다고 가정하면 전체 무게는 무려 50kg. 그 무거운 쇳덩이가 2층 높이에서 떨어졌으니 운동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 퍼텐셜 에너지는 무려 10m/(s^2)×50kg×4.2m=2100J에 가깝다. 둘이 나눠서 맞았기에 인당 견뎌야 하는 에너지도 분담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인당 1050J 가까이 되는 공격을 머리에 맞으니 사실 풀스윙 배트와 맞먹는 전작 벽돌(200~300J)보다 에너지 측면에서 한참 더 위험하다.[113] 문 손잡이 쪽을 이용했다는 점, 손에 직접적인 외상을 가한다는 점 등이 두 트랩과의 공통점이다. 스테이플러건과 못과의 공통점은 파상풍 위험도 있다는 것.[114] 한국에서는 그냥 우편함 놓고 편지를 받지만, 미국에서는 현관문 아래쪽에 우편물 창을 뚫어놓는 집들이 많다. 요즈음은 빈집털이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져서 점차 막아놓는 추세이지만, 이와 비슷하게 현관문 아래쪽에 우유 투입구가 있다.[115] 당연하지만 만약 위치를 조금만 잘못 잡았다면 바로 끔살됐을 수도 있었다.[116] 문에 원래 있는 구멍을 이용해서 분사 또는 사격을 직접 한다는 점이 닮았다. 다만 BB총과는 달리 이건 첫 트랩이 아니다.[117] 더 정확히는 1편 깃털 선풍기[169]+2편 선반[170]+벽돌[171] 융합판으로도 볼 수 있다.[118] 원래는 누나 방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지팡이를 들고 앉아 있던 침팬지 인형인데, 알렉스가 양복을 입혀 놨다. 그 양복은 얼이 오물로 옷이 더렵혀지자 뺏어 입는데 이후 체포될 때도 그대로 입고 갔다. 돌려받았는지는 불명.[119] 여기서 버튼이 살해당했어도 알렉스만큼 어린 나이의 인물에게 과잉대응으로 인한 치사죄를 적용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총을 겨눈 시점에서 알렉스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던 테러리스트들에게 아동살해 미수죄, 주거침입, 국가기밀유출 혐의와 조직범죄 처벌법에 의해 전부 종신형 이상의 형이 구형되는 것이 보통이다. 게다가 이들의 혐의를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1편과 2편의 해리와 마브 같은 얼빵한 좀도둑이 아니라 시작부터 군사 기밀을 빼돌렸으며 미국 법 기준으로 가장 엄격하게 처벌을 적용받는 대상인 국제범죄조직이자 테러리스트다. 이들의 신분상 알렉스가 4인방 모두를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어도 테러리스트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책임을 물을 수가 없다. 그도 그럴 게 진압된 테러리스트의 목숨을 뺏은 군인이나 경찰을 정부가 처벌하는 게 이상한 것이다. 알렉스는 경찰이 할 일을 대신 했으므로 과했다며 욕은 좀 먹을지언정 표창을 받을 것이다. 뭐 그 전에 이 사실을 알고 열 단단히 받은 나머지 셋 중 누군가가 알렉스를 잡기라도 했다면(후술하듯 실제로도 피터가 알렉스를 진짜로 찾아내서 총기로 위협까지 시도했다.) 칩의 위치를 불 때까지 무자비하게 고문했을 수는 있으며, 계속 잡아두고 있다가 칩을 찾자마자 바로 알렉스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120] 여기부터는 알렉스가 의도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필 총이 엉덩이에 깔려 마룻바닥을 찍을 줄 어떻게 예측했겠는가.[121] 이 망가진 총이 나중에 잘못 집은 다트총 대신 놓고 간 그 총인지는 불명.[122] 그 함정에 엄마의 갈색 코트가 들어 있어서 아침에 코트를 입으려고 문을 열려 하자 알렉스는 자기가 꺼낸다고 하고 엄마를 부엌으로 들어가게 만들고, 직접 갈색코트를 꺼내고 (탄력이 좋은 독일식 철제의자로 이용하는) 작동한 함정을 다시 장전시킨 후 엄마에게 코트를 전했다.[123] 처음 진입하려 할 때는 창문 고정 장치를 자기가 잘못 건드려서 창문이 확 내려와 대갈통을 때린다. 상술했지만 석회 가루 트랩에 당했을 때 실제 상황처럼 완전 실명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시력에 잠시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124] 정확히는 변기 자체는 그대로지만 통째로 바닥 아래로 꺼진 것.[125] 누워 있거나 엎드린 형태보다 지면과 맞닿을 면적이 적으므로 공기 저항을 상대적으로 더 적게 받게 된다. 즉 같은 높이를 낙하하더라도 더 크게 다칠 것이다. 1층 바닥을 뚫는 과정에서 감속이 되긴 했겠지만 발이 멀쩡할 것 같지는 않다.[126] 미국의 장난감 중 하나로, 사람이 이 위에 앉으면 안에 있는 공기가 빠지면서 방귀 소리를 낸다.[127] 피터가 당했을 때는 앨리스 때와는 달리 함정도 원상태가 되지 않고 박살났다.[128] 피터의 몸무게를 대략 66kg으로, 층고를 3m로 가정해보면 앨리스가 누운 상태에서 못 일어났을 때이므로 운동에너지로 전환된 퍼텐셜에너지는 대략 10m/(s^2)×66kg×3m=1980J. 그걸 장기들이 있는 복부 쪽에 그대로 받았으니 실제 상황이면 충분히 죽을 수도 있다.[129] 형의 방문에 걸려 있던 것으로,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린 것이 포인트. 여담으로 알렉스가 이 화보를 쓰려고 앵무새 스탠과 같이 형의 방에 갔을 때 스탠이 화보를 보더니 개드립을 날리는데, "저 가슴이 진짜면 난 독수리다(...)."[130]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오기 전, 얼은 실제로 거의 알렉스를 잡을 뻔했었다. 이들이 2층으로 올라올 때쯤 알렉스는 잠시 좁은 창고로 숨었는데, 얼이 그 문을 열기 전에 큰 자루 같은 게 문에 걸려 있어서 거기로 들어갔다. 덕분에 얼을 피하는 데 성공하고 나서 자리를 옮겼다.[131] 원래는 누나 방에 있었던 인형.[132] 단, 케빈의 통제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나타나서 케빈이 마브에게 직접 올려놓은 타란튤라와는 달리 도리스는 처음부터 알렉스의 통제 하에 놓여 있다가 알렉스의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버튼에게 직접 접근했다.[133] 앨리스의 의도대로 도리스를 맞췄다면 버튼 입장에서는 가랑이에 쥐 시체가 붙은 꼴이니 그거대로 또 끔찍했을 지도 모른다.(...)[134] MBC 더빙판 - 저니건: 너, 겁도없이 급소를 때려!!, 앨리스: 얼마나 팬티를 안갈아 입었으면 거기에 쥐가 다 꼬이냔 말야!!
SBS 더빙판 - 저니건: 너, 미쳤어? 어딜 때려!!, 앨리스: 바지 속에 쥐를 넣어 가지고 다닌 니가 잘못이지 누굴 원망해, 이 멍청아!!
[135] 모델은 글록 17로 보인다.[136] 원래는 그립과 리코일 스프링이 위치하는 부분만 글록 17 실총처럼 생기고(그 실총처럼 생긴 부분도 사실 노란색 바탕에 빨간색 포인트 컬러링이라서 누가 봐도 장난감 같다.) 동그란 구가 빨간색 슬라이드 위에 여러개 붙어있는 형상의 버블건이었는데, 알렉스가 드라이버로 동그란 구들을 떼어내고 검게 칠해 썼다.[137] 트리거도 폴리머인 모델이 있다.[138] 실제로 미국에서 비비탄 총을 본 경찰이 사격해 숨진 사건이 있었다. 그것도 칼라파츠를 붙인 총이었는데도![139] 단, 후술하는 바닥 없는 승강기와 마찬가지로 알렉스가 직접 작동시키는 구조는 아니며, 여기에 당한 버튼과 얼, 승강기에 당한 앨리스는 더는 알렉스를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체포됐다. 전작의 두 함정들이 케빈이 직접 끊는다거나 직접 불을 붙여서 위력을 발휘했고 이후로도 추격이 이어진 것과는 대조적.[140] 작중에서는 머리가 아래로 가지 않고 선 채로 떨어졌고, 수영장 자체도 버튼과 얼의 키보다는 더 깊었으나 저 때의 수심은 대략 버튼과 얼의 허리 높이밖에 안 됐다. 지표면으로부터 약 6m 위부터 지표면 아래 2.2m까지 약 8.2m를 선 채로 낙하했고 밑바닥에는 높이가 1m쯤 되는 찬물이 담겨 있는 상황인데, 트램펄린의 천과 충돌할 때와 물에 막 들어오는 순간에 감속은 됐겠지만 그 정도 감속으로 낙하 대미지를 막는다는 건 어림도 없는 얘기다. 저 감속 부분들도 없고 두 사람의 몸무게가 대략 66kg 정도 된다 치면 인당 착지 순간의 운동에너지는 10m/(s^2)×66kg×8.2m=약 5412J. 감속으로 인해 실제 입수 순간 받은 에너지는 좀 줄었겠지만, 그 정도로도 하반신 부상은 충분히 당하고도 남을 것이며, 만일 같은 조건에서 머리부터 떨어졌으면 부상이고 뭐고도 따질 것도 없이 그냥 사망이다.[141] 원문은 "Freeze!", "You gotta be kidding?". 직역하면 "(얼어붙은 듯이 움직이지 말라며) 꼼짝마!", "(이미 완전히 얼어버렸는데) 지금 농담하슈?".[142] 사실 정말로 알렉스가 그 쪽으로 뛰어내렸다고 생각했다기보다는 빨리 내려가서 알렉스를 잡아야 할 타이밍에 그 자리에 트램펄린이 있어서 이용하려던 것 뿐이다. 앨리스도 저게 있으니까 뛰어내려도 안전하다고 했고 옆에 눈 덮인 수영장 비슷한 실루엣도 있어서 어리석게도 트램펄린 쪽이 진짜 수영장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143] 미국의 부유한 가정집에는 계단이 많고, 지하에서 다락방까지 따지면 4층이나 되기도 하므로, 물건을 용이하게 운반하기 위해 조그만 승강기를 설치해 놓기도 한다. 세탁물을 운반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여 'laundry elevator'라고 부른다.[144] 단, 선술한 트램펄린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알렉스가 직접 작동시키는 구조가 아니며, 트램펄린에 당한 버튼과 얼, 여기에 당한 앨리스 모두 더는 알렉스를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체포됐다.[145] 후술할 예상되는 대미지 때문인 듯 하다.[146] 엄밀히는 지상 2개 층+다락방 바닥부터 다락방 승강기 입구까지의 높이(어림하자면 0.8m 정도)+지하 1개 층. 대충 잡아도 장장 9.8m를 낙하한 셈. 일반적인 추락이었으면 앨리스의 몸무게를 55kg으로 가정했을 때 10m/(s^2)×55kg×9.8m=약 5390J의 퍼텐셜 에너지가 운동 에너지로의 변환을 거쳐 척추에 충격을 가했을 상황이다. 벽에 낀 채 엉덩이부터 추락했기에 그나마 즉사 가능성은 덜하고 감속 과정에서 일부 에너지를 줄일 수는 있었겠지만, 유의미한 부상 감소가 있었을지는 의문이다.[147] 피터는 실제로 본래 과자를 딱 2개 갖고 있긴 했으나, 나머지 하나는 알렉스의 집을 습격하기 전에 먹어버렸다. 운명은 이때 정해졌었다.[148]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라고 아폴로 13호 드립도 친다.[149] 참고로 수두는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다. 심지어 헤르페스 3형에 해당하는 질병이라 완치도 불가능한 데다가 어린이보다 어른이 걸렸을 때 더더욱 위험하다.[150] 나 홀로 집에 2편도 사실 도둑들의 타겟이 주인공이 아니었다. 도둑들의 타겟은 장난감 가게였는데 주인공이 훼방을 놓아 그 타겟이 변경된 것뿐이다. 장난감 가게를 털기 전 주인공을 만났을 때도 그냥 반어적 의미로 반갑다는 태도로 대했을 뿐,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았다. 4편도 처음에는 왕자가 타겟이었으니 사람으로서는 주인공 이외의 인물이 타겟이 된 것이다.[151] 이 편에 나오는 여성 도둑. 마브와 커플인 듯.[152] 집의 감시/관리자. 집사 정도?[153] 이때가 파티라서.[154] 의역하자면 제기랄, 젠장할 정도.[155] 케빈의 의심과는 달리 몰리가 진짜 첩자였던 것. 이 사실이 드러나고부터 케빈과 프레스캇은 서로 오해를 풀고 나름 가까워 지게된다.[156] 내뱉거나 짜증나서 화내는 것들을 녹음했다. 제기랄!, 에이 씨.. 같은 거.[157] 사실 아까 마브가 옷장에 깔렸을 때 케빈이 리모컨을 바꿔 놔서, 제대로 말했어도 안 움직였을 것이다.[158] 4편은 트랩신의 비중이 매우 적었다면 이쪽은 비중은 어느 정도 되는데 강도가 매우 약하다...[159] 누나가 지하실 비밀의 방에 갇혀서 구해주기 위해 공구를 사러 갔지만 돈이 없어서 끈 한 뭉치밖에 못 샀다. 근데 돈이 있었어도 고른 양을 보면 다 살 수 있을 리가 없는 게, 직원 말로는 2천 달러(!)가 나왔다고...[160] 처음 주인공의 집에 들어왔을 때, 주인공 가족들이 돌아와서 허둥지둥 도망가다 다리를 다쳐서.[161] 이 사람은 처음 주인공의 집에 들어왔을 때도 식탁 위에 있던 쿠키를 먹어서 혼났는데 또 먹었다(...)[162] 사실 이것도 위험한데 눈에 뒤덮인채 오래 있으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163] 비밀의 방에 진열되어 있던 와인병을 건드리면 자동으로 문이 닫하는데, 안쪽에서는 문을 열 수가 없는 구조라 갇히게 된다. 알렉시스도 그렇게 갇혔던 것이다.[164] 사실 기름 화재에는 물을 뿌려서 끄면 위험하다. 게다가 주변에 눈이 있기 때문에 굳이 물을 뿌려야 할 이유도 없다.[165] 상당히 욕을 먹은 트랩으로 누가 봐도 손으로 벗을 수 있는 상황에서 벗지도 않고 생쇼를 하는 장면이 답답했다는 평가가 많다.[166] 그나마 장면을 보면 비껴맞은 듯 하다.[167] 계단을 사용하지 않은 건 버터 때문일수도 있긴 하다.[168] 물론 이후 무단으로 사촌이 가져간 인형을 돌려주겠답시고 2층에서 던져버린 바람에 제프와 팸이 그걸 상처 없이 잡으려고 생쇼를 했으며 다행히 맥스가 몸을 던져 잡아내 둘도 집을 잃지 않고 잘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