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구모 요이치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나구모 요이치의 작중 행적.2. 현재
2.1. 첫 등장
6화에서 첫 등장, 사카모토로 변장하고 가장 먼저 출근해서 사카모토를 기다린다. 그 후 사카모토에게 10억의 현상금이 걸렸다고 알려주고, 현상금을 노리고 온 피자 배달부로 위장한 킬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편의점을 떠난다.2.2. 유원지 편
15화에서 돈덴회를 처리하러 온 사카모토 일행과 대면한다. 바로 전 화에서 돈덴회 일당이 전부 살해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고 나구모가 그 중심에 있어서 나구모가 이들을 몰살한...건 아니고, 나구모가 오기 전부터 괴멸된 상태였다. 최근 킬연에 대한 경고성 킬러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났다는 것과 ORDER의 존재, 사카모토가 과거 ORDER에 속한 킬러였다는 것, X(슬러)의 존재를 이때 처음 언급한다.2.3. 사형수 편
45~46화에서 사카모토의 부탁으로 사카모토 상점에서 사카모토 아오이의 행세를 하며 가게를 지키고 있었고, 사카모토를 죽이러 온 4명의 사형수 중 하나인 미니멀리스트를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하다 끔살하는 것으로 order의 강함을 또 다시 입증.2.4. JCC 침입 & 교토 편
73화에서 시시바, 오사라기와 함께 등장. 킬연 복권을 통해 '교토에서 살인청부업자 살인이 발생했고, 현장에는 x표시가 있어 슬러 일파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사하라'라는 지시를 받는다.74화에서 JCC 편입에 실패해 낙담해하고 있는 사카모토 앞에 나타난다. 본인도 JCC에 잠입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교토 출장과 겹쳐 대타를 찾고 있었다며, 사카모토를 선생으로 들여보내주기로 한다. 다만 사카모토는 현상금이 걸려 있기에 사카모토의 아내 아오이로 분장시켜준다.
77화에서는 시시바, 오사라기와 함께 교토로 출장간다. 차로 이동 중 누군가에게 총으로 습격을 받는데...
습격한 이들의 목 언저리에 x표식이 있으나 슬러 치고는 수법이 거칠어 위화감을 느끼던 중, 전 오더인 요츠무라 사토루가 나타난다. 시시바와 함께 요츠무라에 대항해 싸우다, 두고갔던 오사라기까지 합세하자 요츠무라는 현역 오더 셋은 버겁다며 도망간다.
78화에서는 요츠무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96화에서 살연의 관서지부에 가 요츠무라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101화에서 시시바가 처리한 요츠무라를 구해준다[1]. 그리고는 "움직이는 시체"가 갖고 싶던 참이라 말하고 자신과 거래를 하자고 한다. 내용은 어느 친구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킬연 내부에서 조사해주는 것. 거절하면 요츠무라의 아들인 아마네를 죽일 거지만 일을 끝내준다면 아마네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요츠무라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굴 위해서 이런 짓을 벌이냐고 묻자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라고 일축한다. 이후 시시바에게는 요츠무라가 이미 죽은걸 봤다고 거짓말로 알려준다.
2.5. 방콕 편
효우의 사망을 전해듣고는 "이 업계는 재능이 없는 놈보다 착한 놈이 먼저 죽어버려."라고 생각한 뒤, 옥상에서 하늘을 향해 총을 쏘면서 추모한다.2.6. 세기의 킬러전 편
슬러가 살연 회장이 방문한 전시회를 습격하면서 가쿠와 맞붙게 된다. 서로 원하는 타겟이 아니니 못본걸로 지나치려하나 서로의 살기로 인해 거짓말쟁이라며 싸움을 받는다. 합을 주고받으며 주사위 트릭과 투명 칼날로 우위를 점한 채로 가쿠와 합을 겨루다 일단락되는듯했으나..
사실 자신의 죽음을 위장해 가쿠와 자신을 변장으로 바꿔치기 한 것이었다.[2]
이후 우즈키에게 접근하고 가슴에 칼을 박아넣는데 성공하지만, 순간 우즈키에 내재 돼 있던 아카오 리온 인격이 깨어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나구모는 동요하며 차마 죽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옆에 있던 아사키가 빨리 죽이라며 재촉한다.
그리고 타로, 나구모, 케이 3명이 같이 구역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고 아사키가 세 남자를 반 살연 공모죄라는 명분으로 말살대상으로 지정하였고, 때마침 타카무라가 난입하여 또 다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타카무라의 공격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의 피지컬에 압도당하며 리타이어된다.
거의 죽을 정도의 상처였지만 사카모토가 간신히 끌고 나와서 둘이 함께 신에게 구조되고, 미야 할멈에게 치료받아 살아난다.
2.7. 살연 감옥 편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탓에 반쯤 사카모토 상점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되었다. 하나 의 생일 파티에 가고 싶어하는 사카모토를 위해 다시 한 번 아오이 모습으로 변신시켜 주고 신과 자신도 변장한다. 셋이서 길을 가던 중에 ORDER와 마주치며, 오키가 귀국한 것을 알고 살짝 놀란다. 신의 실수로 변장이 들통나자 급히 둘을 데리고 도주. 하지만 도중에 교전이 벌어져서 사카모토가 준비한 케이크가 망가지고, 선물 없이 들어갈 수 없어서 낙담하던 사카모토가 자신은 가족과 떨어져야 한다고 고민한다. 그걸 듣고 나구모는 사카모토에게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살연과 싸우든가 슬러를 잡아바쳐서 결백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한다.이후 킨다카의 병실을 찾아가서 잠복하던 살연원들을 처리한다. 이제 ORDER에서 퇴출되었으니 ORDER 특권으로 쓰던 이 병실에서 킨다카가 쫓겨날 거고, 결국 아카오의 죽음은 확인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별을 고하려고 한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킨다카가 의식을 되찾으며 나구모의 팔을 붙잡는다. 이후 킨다카에게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한다.
킨다카가 신의 초능력 스승이 될 만한 사람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때 나타나고, 살연 전속 점술사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1] 옛정 때문인지 시시바가 확인 사살까지는 하지 않고 강에 빠트린 것을 나구모가 구해준 것.[2] 사실, 속여야 하는 사람은 우즈키 뿐이므로 나구모만 변장하면 되었으며 가쿠까지 변장시킬 필요는 없었다. 그러므로 가쿠를 자기 모습으로 변장시킨 건 단순한 장난이다. 단행본 보너스 컷에는 가쿠를 변장시키면서 "다들 깜짝 놀라겠지?"라고 실실거리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