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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2:30:31

나카무라 겐타

<colbgcolor=#E7EBEE><colcolor=#000> 나카무라 겐타
[ruby(中, ruby=なか)][ruby(村, ruby=むら)][ruby(源, ruby=げん)][ruby(太, ruby=た)] ｜ Genta Nakamura
파일:nakamura_genta.jpg
출생 1995년 5월 14일 ([age(1995-05-14)]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양성소 전문학교 도쿄 아나운스 학원
스쿨 듀오 (제18기)
소속사 켄 프로덕션
활동 시기 2017년 ~ 현재
취미·특기 야구[1], 근육 트레이닝, 드라이브, 펭귄퀴즈, 태고의 달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3. 출연작
3.1. TVA/OVA/WEB3.2. 극장판3.3. 게임3.4. 드라마 CD3.5. BLCD3.6. 외화 더빙3.7. 내레이션3.8. 특촬물3.9.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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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도쿄 아나운스 학원# 졸업, 스쿨 듀오 18기생. 2018년 4월 켄 프로덕션에 소속되었다.

어릴 적 누나의 영향으로 디지몬을 보고 주인공을 따라하는 것을 본 부모의 "성우가 되지 그러니?"라는 말에 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성우를 지망하였다. 디지몬 이외에는 하야테처럼!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카츠라 히나기쿠를 좋아해서 히나기쿠의 성우인 이토 시즈카의 소속사인 켄 프로덕션의 양성소 스쿨듀오에 입소하게 되었다.

최초의 일은 소속사 선배 아이다 리카코의 이벤트를 돕는 스태프였으며, 첫 레귤러 배역은 바나나 피쉬의 샤오 역이었는데 음향감독 야마다 하루와의 친분으로 출연할 수 있었다. 터닝 포인트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프로듀서 역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작품에 캐스팅된 이유도 있지만 발표 이후로 여러 매체의 출연과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2023년 4분기작인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프로듀서로 캐스팅되었다.

시리즈와의 첫 조우는 중학교 시절 태고의 달인을 통해 GO MY WAY!!라는 노래를 접한 것이었다. 당시엔 그저 태고의 달인 수록곡이라는 생각으로 좋아했으나 실은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의 곡이였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된 케이스. 다만 엄격한 가정 분위기 속에 게임을 전혀 할 수 없어 니코니코 동화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즐기다가 집을 나와 독립한 후에서야 PS3를 구매해 아이돌 마스터 원포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팬으로 거듭난다.

다만 도중 장래희망을 성우로 굳히게 되면서 이를 위한 준비로 잠시 시리즈와 거리를 둔 시기가 존재했으며 기획사 소속에 성공한 이후 비슷한 시기 서비스를 개시한 밀리시타를 통해 복귀한다. 밀리언 라이브의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된 2020년경엔 본인이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였으므로 학창시절부터 함께했던 작품의 오디션조차 참가할 수 없다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했다는 듯.[2] 업계에서 애니메이션이 공개되는 시점은 대개 이미 제작에 착수해 어느정도 진척이 되었을 때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 중에서도 성우의 녹음은 매우 이른 단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제작이 공표된 시점엔 이미 프로듀서의 배역은 이미 다른 이로 결정이 났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밀리언 라이브는 그간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을 도맡은 A-1 픽쳐스와 반다이남코가 어떤 사유로 인해 결별하는 바람에 제작이 크게 지연되며 뒤늦게 프로듀서 배역의 오디션이 개최되는 바람에 시기를 놓친 줄 알았던 나카무라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오랜 팬이였던 만큼 연기를 준비하는 것 자체엔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며 새로 산 정장에 발품을 판 줄무늬 넥타이, 손목시계와 구두까지 완전 코스프레에 가까운 모습으로 오디션장으로 향했다.[3] 그런데 하필이면 나카무라의 차례에서 시간 문제로 테스트할 대사 분량이 반토막 나는 바람에 직전에 받은 이가 좋은 연기를 선보여 낙점된 것이 아닌가 추정할 수 밖에 없었고, 두 번 다시 받지 못할 프로듀서 배역 오디션이라면 추억이라도 한번 만들어보자는 마인드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에 임했다. 나름대로 준비한 것을 모두 선보였다는 감각은 있었으나 합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촉감은 전혀 느낄 수 없어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일상을 보내던 와중, 갑작스레 걸려온 소속사의 연락을 통해 합격을 전달받고 마침 근처에 있던 무도관으로 달려가 공연장을 바라보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시기가 2021년 12월경.

프로듀서 역으로 발탁된 시기가 마침 코로나와 겹쳤던지라 소수 인원으로 분산 수록하는 바람에 녹음 현장에서 밀리언 팀의 구성원 전원과는 인사를 나눌 수 없었던 특이 케이스이며, 합격한 후 밀리언 라이브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실제 공연들의 경우 카스가 미라이역 야마자키 하루카가 모든 공연의 DVD,BD를 빌려주어 공부할 수 있었다.

처음엔 노래로 접해 팬이 되었다가 잠시 거리를 둔 뒤 성우가 되어 다시 팬으로 복귀해 정식 배역으로 참가했다는 드라마틱한 경위가 있는만큼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성우 준비부터 배역 오디션까지 밀리언 라이브의 음악을 끼고 살았기에 수 백에 달하는 악곡을 모조리 섭렵하고 있으며 그 지식량도 상당한 수준.[4] 본인이 참여 중인 밀리언 라이브에 대해선 흡사 인간 백과사전급이며 그외 시리즈에도 폭넓게 파악하고 있어 어지간한 오랜 팬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후에도 작품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숨기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며 팬들에게 사랑받는다는 점에서 765AS의 프로듀서 역인 아카바네 켄지와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

캐스팅이 발표된 밀리시타 생방송에서 특기가 밀리시타(리듬 게임)라고 공언했는데, SNS에 게시한 스크린샷을 보면 올 PERFECT에서 1 GREAT 정도를 달성할 정도로 실력이 있다. 태고의 달인이 특기이기도 하고 패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알게 된 계기도 태고의 달인에 수록된 아이돌마스터 악곡들이었다고 한다.

밀리언라이브 10th Act-3 기타큐슈 공연에서 처음으로 라이브에 등장하였는데, 공연 중간중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출연작

3.1. TVA/OVA/WEB

3.2. 극장판

3.3. 게임

3.4. 드라마 CD

3.5. BLCD

3.6. 외화 더빙

3.7. 내레이션

3.8. 특촬물

3.9. 기타

4. 관련 문서


[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열혈 팬이다.[2]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오디션은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에겐 시기조차 운에 달려있다. 실제 SideM의 경우 남자 성우들이 성우로서 참여할 수 없다고 단념하고 있다가 때마침 브랜드가 발족되며 당시 수많은 지원자가 몰려들었던 작품.[3] 심사위원 중 음향감독은 나카무라와 면식이 있어 정장을 입고 등장한 모습을 보고 웃기도 했다고.[4] 아이돌 마스터 공식 채널을 담당하며 시리즈에 해박한 수준으론 손에 꼽히는 AP 캇시라는 인물과 노래 인트로 퀴즈를 겨뤄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5] 일본어 버전은 미성년철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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