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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18:47:31

나카이 마사히로 성폭행 사건

1. 개요2. 사건 정황3. 여파4.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의 아이돌 그룹 SMAP 출신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와타나베 나기사에게 성폭행 및 낙태 종용을 한 사건.

2. 사건 정황

2024년 12월, 주간문춘 보도에 의해 2023년 6월경 나카이 마사히로가 후지 테레비 전 아나운서 와타나베 나기사[1]를 술자리에서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이미 피해자에게 합의금 9000만 엔[2]이 지급되었고 나카이 마사히로 측 변호사도 합의금에 관련한 내용을 인정했다. 또다른 기사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성폭행으로 임신하게 되자 낙태를 종용했으며 합의금 명목으로 9000만 엔을 지급한 것이라고 한다. #1 #2 그러나 주간 포스트가 추가 취재한 결과, 이 합의금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오히려 이 근거도 없는 숫자를 나카이가 의도적으로 정정하지 않아 더욱 악랄하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으나, 이마저도 하술하듯 올드 미디어들은 마치 없었던 일인 것처럼 입을 꾹 다물고 보도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기사

심지어 후지 테레비 측 관계자들이 나카이의 성범죄를 덮은 것도 모자라 알선까지 했다는 의혹도 일었는데, 2025년 1월 9일 나카이 마사히로 본인이 직접 입장문을 내고 당사자 이외의 다른 사람이 관여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피해자와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도 차질 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방송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 범죄에 대한 반성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비난이 쏟아졌다. #

결국 2025년 1월 10일 기준 나카이가 출연하는 CF 및 방송 모두 휴방이 확정되었다. 정리글#1 # 심지어 2025년 1월 21일에는 1974년부터 후지 테레비에서 킷코만의 단독 스폰서로 관동지역 로컬 방송으로 방영되던 くいしん坊!万才가 이 사건의 여파로 2025년 1월 26일부터 스폰서측의 요청으로 방송이 중단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

사실 그는 이전에도 성추문 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나카이가 SMAP으로 활동했던 시절에는 당시 소속사였던 쟈니스 사무소가 일본 방송계를 독점하고 좌지우지하는 기획사였기 때문에 이를 재빠르게 묻어버렸지만[3], SMAP 해체 후 독립하며 쟈니스의 엄호를 받지 못하는 입장이 되자 당시에는 은폐됐던 추문들까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발굴되는 상황이다.[4] # #

후지 테레비도 고위 간부의 연루 의혹[5]과 나카이의 사건을 덮으려 한 것 때문에 여론이 급격히 나빠져서 여러 기업이 스폰서를 그만두고, 광고도 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5개 이상의 CF가 교체, 중단되었다. 20일, 50개 21일, 75개 거기에 피해 여성과 동석하기로 했던 사람들이 술자리 당일 갑작스럽게 전부 불참 선언을 하며 피해 여성과 나카이 단 둘이서만 같은 공간에 있게 자리를 조성하는 등의 치밀한 사전 준비, 다른 가해자에 의해 비슷한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연이은 폭로 등 후지 TV 사내에서 여성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하는 강제 성접대 및 성가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졌다.

이 사건의 여파로 다른 방송사들이 회식에 여성 아나운서를 동석시키는 것을 금지하거나, # 킨스마와 같은 나카이 관련 방송을 종영 및 하차 처리하고 사내 피해자가 있는지 실태 파악 조사를 시작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TBS 테레비 도쿄 14일, 후지 테레비의 모회사에 투자한 미국 투자 펀드에서도 해당 사건이 '기업통치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3자위원회 설치와 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표했다. #

17일, 후지 테레비의 미나토 코이치 사장[6]이 연시 정례회견에서 사과를 했지만 특정 언론단체 소속의 기자에게만 질문을 허가했고, 촬영도 동영상은 불가에 사진 촬영도 초반부 10분 한정으로 하는 등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한 수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논란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키워버렸다. #

정치권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독립성을 확보한 형태의 조속한 조사를 요구하였고, # 같은 날 아리타 요시후 중원의원도 자신이 알고 있는 여성 연예인이 나카이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고발하였다. # 23일, 일본 정부에서도 후지 TV와 관계하는 홍보 계발 사업의 유무를 조회했다. #

1월 23일 발간될 주간신조에서는 20년 가까이 후지 테레비에 근무했던 직원이 문제의 프로듀서 A씨나 다른 고위 간부들의 성범죄를 폭로했고, 나카이에 대해서도 '한때 SMAP×SMAP 에 종사하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만, 가장 곤란한 것은 나카이씨의 매니저로부터 말을 들은 것입니다. 그 매니저는 나카이 씨가 현장 등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나카이 씨 대신 말을 거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인터뷰 하였다. #

1월 22일 주간문춘포 제 4탄에선 오히려 사건이 터진 직후,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20만엔의 위로금과 함께 '본인 얼굴이 들어있는 스마트폰 스탠드'를 보내왔다가 이를 본 피해자가 격노, 돈과 스마트폰 스탠드를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일본 인터넷에서는 9000만엔도 문제지만 20만엔도 문제라는 얼척없다는 반응과, 나카이 마사히로는 사실은 10년쯤 전에 죽었고 지금 있는건 고무인간 나카이라는 쟈니오타들의 현실 도피 코멘트가 오가며 혼돈의 도가니탕을 만들어내고 있다. #

1월 23일 팬클럽 전용 사이트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 한국 기사
파일:나카이 마사히로 은퇴 보고.jpg
조금이라도 먼저 보고 드립니다


저, 나카이 마사히로는 오늘부로 연예 활동을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회사인 '(주) 논비리나카이'는 남은 여러 절차와 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폐업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에 앞서 지금까지 제가 일했던 각 방송국, 라디오, 스폰서 여러분과의 프로그램 종료, 하차, 중단, 계약 해지 등에 대한 모든 논의가 마무리되었기에 오늘 이와 같이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책임을 다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진심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모든 책임은 저 개인에게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고, 손실을 입히게 된 점, 정말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 폐를 끼쳐드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대단히 죄송합니다.

즈라(팬클럽) 여러분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만나지 못했습니다.
만나야 했습니다.
이런 작별이 되어서,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25년 1월 23일
나카이 마사히로

같은 날 후지 테레비의 사원 설명회가 오후 10시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해당 설명회에서 제3자 위원회 설치를 공표했고, 지금까지 회사의 대응에 대한 사원들의 질의에 답하기도 했다. '회사가 그렇게 허술한 기자회견을 하면, 그동안 정치인과 기업의 비리를 추궁해온 사원들의 현재 역시도 도저히 이전과 같을 수 없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는 사원이나, 울면서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는 사원도 있었고#, 엄격하게 추궁하는 사원에게는 박수갈채도 있었다고 한다. 그외에 광고주의 하차, 취재자의 거부, 사업에서의 기업의 철수 등이 매일 확대되고 있는 사정이라고 하며, 후지 산케이 그룹 대표이자 대표이자 후지 테레비 이사 상담역인 히에다 히사시에 대해 직접적으로 퇴진을 요구하는 사원도 있었다고 한다. #

3. 여파

3.1. 방송계

국민 MC의 위치인 나카이가 이 사건으로 6개 이상의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로 인해 20~30년 넘게 출연해 온 방송들이 종영되는 사례도 있었다.[7] 사건의 중심 후지 테레비 외의 다른 방송국에 대해서도 유사한 사례의 폭로 기사들이 이어졌고, 1월 CF 대량 철회로 방송계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여러 방송국이 사원의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발표하거나 사내 피해고발 시스템의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등 입장을 밝혔다.

성범죄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마츠모토 히토시의 복귀 예측이 수면 위에 오르고 있었는데, 그의 활동 중단 직전까지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8] 절친 나카이의 사건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23일 은퇴하면서 같은 날 다운타운DX 출연자에 적혀있었던 마츠모토의 이름이 없어지고 재방송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

한편, 12월에 처음 주간지에 보도된 이후 유튜브나 주간지 등이 지속적으로 이 사건을 다루는 것에 비해 나카이 본인이 성명을 낸 1월 9일까지 주요 방송사나 신문사 중 단 한 곳도 이 일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아 일본 현지에서는 이른바 올드 미디어에 대한 회의론이 급격하게 대두되고 있다. 심지어 방송사들의 경우 상술한대로 사건으로 인해 나카이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을 폐지 내지는 나카이 출연분만 컷 하는 등의 대응을 하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무시로 일관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나카이가 메인 MC인 니혼테레비의 ザ!世界仰天ニュース 같은 경우는 신년 특방으로 4시간 스페셜을 예상했다가 취소는 없다며 강행돌파, 뚜껑을 열어보니 메인 MC 나카이 출연분이 전부 잘려나간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언론도 이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는 작태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른바 보도방송이라 자칭하는 골든 타임대의 뉴스 편성에서도 끝까지 함구하다 1월 9일의 나카이의 발표 이후 피해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지금까지 보도를 하지 않았으며 이제부터 필요하다면 보도하겠다는 면피성 멘트로 일관하면서 이런 회의론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쟈니스 사무소의 부정 사건에 이어 노골적일 정도의 이러한 올드 미디어의 작태로 인해 현지 언론이 입은 대미지를 고려하면 나카이의 복귀는 고사하고 일상생활이나 보낼 수 있는지를 의문시 하는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사실 방송계가 서로 경쟁하면서도 전속계약을 맺은 출연자 이외의 자원을 돌려쓰는 동업자적 행태를 띄는 특수한 시장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른 올드 미디어들이 후지 TV를 감싸는 것도 어느 정도는 있을 법한 행태이긴 하나, 일본 현지 등에서는 "방송계가 후지 TV에 강하게 나오지 못하고 서로 다 같이 사건을 은폐하고 있는 이유는 본인들도 나아키 마사히로와 동급의 성착취를 다수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연예계 전반을 장악하고 있던 쟈니스 사무소가 수십년간 무엇을 은폐해왔는지 생각해보면 이를 단순한 음모론이라고 일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3.2. 후지 테레비

선술했듯 미나토 코이치 사장이 1월 17일에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사태를 악화시키면서 후지 테레비의 신용에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가해자인 나카이가 출연하는 자사 방송들 또한 휴방이나 조기 종영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도요타자동차, 세븐일레븐, 이토요카도, 기린, 닌텐도, 맥도날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회사들 상당수가 후지 테레비 광고를 철회해 버리면서 모든 프로그램들에서 광고가 크게 줄어들었고, 제공 자막이 나올 타이밍에 'この番組は 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お送りします(이 방송은 보시는 스폰서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멘트가 안 나오고 멜로디와 빈 화면만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인기 아침 방송인 메자마시 테레비는 아예 전면 CM이 다 빠져버려 AC 재팬의 공익광고만 12번 연속으로 트는 일이 있었고, 사자에상마저도 광고주들의 보이콧은 예외가 아니라 2025년 1월 19일 방영분은 전후면 CM이 4개만 남기고 빠져버리면서 56년을 이어온 국민 애니메이션이 황당한 사유로 중단될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미국 투자 펀드도 '회견은 진상 은폐'라고 지적하며 모든 촬영을 허용한 공개 기자회견과 상세한 조사범위 공개를 요구하는 2차 서한을 보냈다. #

3.3. 스타토 엔터테인먼트

2023년에 사장의 추악한 행적이 드러나면서 평판이 떨어진 舊 쟈니스 사무소, 現 스타토에도 불똥이 일었다. 안 그래도 그럭저럭 사태가 진화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과 음반 활동이 야금야금 이어지고 있었는데, 전 소속사의 아이돌 대선배가 이런 물의를 빚는 바람에 앞으로 방송사들이 쟈니스 출신을 곱게 보지 못할 심상이 커졌다.

그나마 나카이가 쟈니스를 퇴소[9]한 후에 벌어진 사건이라 사건의 중심에서 비켜간 것이지, 만약 그가 쟈니스~스타토에 잔류한 상태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면 회사의 명운이 다시 한 번 크게 휘청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3.4. 일본 사회

일본 사회 전반적으로도 여성의 성범죄에 대한 종전의 안일한 시선에서 벗어나 확실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나 2021년에 마에야마 타카히사의 3종 인간 쓰레기 행태(싸튀+데이트 폭력+양다리)로 인해 칸다 사야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10], 2024년에 엽색행각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제명된 마츠모토 히토시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나카이 마사히로가 엽색행각을 펼치다 연예계에서 제명된 일이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전보다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성 성범죄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엄격한 잣대로 대할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1] 1997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2020년 4월, 후지 테레비에 입사했으며, 나카이 마사히로와는 과거 '타임리미트 배틀 보캉'이라는 예능에 함께 출연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2023년 7월부터 휴직 중이었으며, 복직하지 않고 2024년 8월 후지 테레비를 퇴사했다. #[2] 사건 당시 기준 원화 환산 시 약 8억 3000만원.[3] 사실 대표인 쟈니 키타가와부터 생애 내내 1000명 이상에게 성적 착취 및 학대를 해온 범죄자였으나 이를 회사의 힘으로 은폐했고 결국 죽기 전까지 제대로 공론화되지 않았던 것은 물론 그 어떤 법적 처벌도 받지 않았다.[4] 특히 여러 여성 연예인들을 호텔로 불러 휴대 전화를 압수하고 강제로 성적인 관계를 맺었던 것이 논란이 되어 연예계를 불명예스럽게 떠난 마츠모토 히토시와 나카이 마사히로가 평상시 절친으로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 나카이의 평판을 다시금 추락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같이 메인 진행을 맡은 적도 있었으며, 2015년 9월에는 둘이 같이 호텔에서 성접대까지 받았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5] 나카이 사건을 폭로한 주간문춘에서 1월에 후지 테레비 관계자와 또 다른 피해자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해당 후지 테레비 관계자는 편성부장 A씨가 마츠모토 히토시와 나카이의 총애를 받아온 인물이며 여성들을 상납시켜 출세를 이루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로운 피해 폭로자인 익명의 아나운서는 2021년 '나도 A씨에게 헌상되었다'고 이야기했다. #[6]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버라이어티의 메인으로 내걸어 해당 방송국의 여성 아나운서 아이돌화 노선을 결정지은 빵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이라는 보도와 함께 문제가 된 사내 문화와 관련해 중심이 아니냐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7] 그가 아이돌 시절부터 진행해 온 킨스마는 2001년부터, 나카이 마사히로 ON&ON AIR는 95년부터 30년이 넘은 라디오였다.[8] 마츠모토 to 나카이를 함께 진행하던 도중 마츠모토의 사건이 터져서 나카이가 다음 주 방송에 대해 곤란함을 토로했던 장면#이 발굴되어 나카이의 사건을 다 알면서 저런 연출을 했던 것이냐면서 비판이 있었다.[9] 2020년 3월 말에 쟈니스를 퇴소했다.[10] 그 뒤 연예계에서 제명되었음에도 SNS 활동을 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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