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4월 19일 오전 2시 30분경, 나팟은 페이스북에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시하고 차량 보닛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아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라이브에서 나팟은 자신의 애인의 대해서 얘기하다가 38구경 권총을 꺼내어 자신의 이마에 댔다. 그순간, 나팟은 유언을 말하고서 방아쇠를 당겼다. 방아쇠를 당긴 순간, 그의 몸은 뒤로 젖혀졌고 차에도 충격이 갔는지 경보음이 울렸다.
나팟의 차량 보닛 위에 올려진 핸드폰의 모습
자살 당시 사용된 총기
나팟이 자살한 후, 전 애인인 노인 시논이 오열하는 모습
뒤늦게 라이브를 본 나팟의 여자친구와 경찰에 현장으로 갔을 때는 이미 피웅덩이 위에 쓰러진 나팟이 있었을 뿐이였다.
[1] 그의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라온 자살을 암시하는 게시물에 "생일 축하해 친구"라고 단 것을 보아 4월 19일이 생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2] 말다툼을 벌인 이유는 나팟이 밤 늦게 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셨기 때문이였다.[3] 그의 손에 들려있는 검은 물체가 권총이다.[4] 가해자인 라 차이 라스는 또한 아내를 죽이고서 자살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