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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메리카출혈열은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4가지의 출혈열을 통틀어 가르키는 말이다. 4가지 모두 한국에서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있고 한국에서의 감염 사례가 없다.2. 종류
2.1. 아르헨티나출혈열
후닌바이러스 | ||||
병명 | 아르헨티나출혈열 | |||
분류 | ||||
역 | 바이러스 | |||
계 | 리보바이러스계 | |||
문 | 네가르나바이러스문 | |||
강 | 엘리오바이러스강 | |||
목 | 분야바이러스목 | |||
과 | 아레나바이러스과 | |||
속 | 맘마레나바이러스속 | |||
종 | 후닌바이러스 |
아르헨티나출혈열은 주로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고 인간, 동물 둘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이다. 아레나바이러스의 일종인 후닌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2.1.1. 역사
1958년,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오히긴스 마을에서 처음 발생되었다. 바이러스 자체는1950년대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후닌 파르티도라는 주에서 처음 발견되어, 1958년에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 후닌바이러스로 명명되었다. 현재,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변의 코르도바, 산타페, 라팜파를 포함하여 대략 15만 km²의 영역에 퍼져 풍토병으로 자리잡고,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확진이 발생중이다.2.1.2. 전염 경로
쥐 중에서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에 많이 서식하는 드라이랜드저녁쥐가 주 감염 매개체가 되는데 침과 소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피부, 점막의 접촉이나 감염된 입자를 흡입함으로써 감염된다.2.1.3. 증상
잠복기는 주로 8일에서 12일이다. 이후 발열, 근육통, 두통, 약화, 거식증, 의지 상실 등이 나타난다. 일주일 안에 증상은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악화되며 2주내에 다발성 장기 부전, 출혈열 또는혈관성, 신장성, 혈액성, 신경성 증상으로 발전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은 30%에 달한다.2.1.4. 치료
자연 회복이 되긴하지만 그 확률은 적다. 그래서 대증치료를 시행하고 리바비린을 투여해 치료하거나 이미 병에 걸렸다가 완치된 환자의 혈장을 이용해 치료했다. 하지만 1985년, 아르헨티나의 바이러스학자 훌리오 바레라 오로에 의해 미국 소크 연구소에서 백신이 개발되었다. 백신은 1990년, 아르헨티나에서 상용화되었고 2006년, 아르헨티나 마이스떼기 연구소에서도 백신 생산 승인을 받고 백신을 생산 중이다.2.2. 볼리비아출혈열
마추포바이러스 | ||||
병명 | 볼리비아출혈열 | |||
분류 | ||||
역 | 바이러스 | |||
계 | 리보바이러스계 | |||
문 | 네가르나바이러스문 | |||
강 | 엘리오바이러스강 | |||
목 | 분야바이러스목 | |||
과 | 아레나바이러스과 | |||
속 | 맘마레나바이러스속 | |||
종 | 마추포바이러스 |
볼리비아출혈열은 주로 볼리비아에서 발생하고 인간, 동물 둘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이다. 아레나바이러스의 일종 중 RNA바이러스인 마추포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병원성이 높아서 생물안전도 4급에 해당된다.
2.2.1. 역사
1962년 산호아킨이라는 볼리비아의 한 마을에서 처음 발견되어 볼리비아출혈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후 볼리비아 전역으로 펴져 어디에서 계속 남아있는지 수년에 한번씩 집단감염으로 발생이 보고된다.2.2.2. 전염경로
볼리비아의 북부에 사는 큰저녁쥐가 주 매개체이다. 감염된 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주로 감염된 쥐의 배설물을 통해 퍼진다. 인간간의 감염도 적지만 보고되고있다.2.2.3. 증상
잠복기는 3일에서 16일 정도다. 시작은 말라리아와 비슷하게 감염 증세는 발열, 권태감, 두통, 근육통이 나타난다. 하지만 발병 7일내에 상반신 또는 코와 구내에 출혈이 나타나고 떨림, 정신착란, 경련과 같은 신경적 질환도 나타난다. 환자의 1/3은 심한 출혈과 신경적 질환을 보이다가 사망할 확률이 높다. 치명률은 약 25%다.2.2.4. 치료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리바비린은 투여해 치료한다. 하지만 위의 후닌바이러스의 백신이 마추포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이것을 바탕으로 백신이 제작될 확률이 높다.2.3. 브라질출혈열
Brazilian hemorrhagic fever브라질출혈열은 브라질과 미국에서 3건만 발생한 출혈열이다.
2.3.1. 역사
1990년, 상파울루 지역의 근처에서 한 여성이 출혈열을 일으키며 사망했다. 그후 시체를 연구하던 한 학자가 감염되었지만 치료했다. 1994년, 미국에서 이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한 연구원이 감염되었지만 리바비린을 투여해 치료했다.2.3.2. 증상
잠복기는 1주에서 2주 이내로 나타난다.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나다가 출혈열에서 쇼크, 혼수까지 발전한다. 치명률은 30%다.2.4. 베네수엘라출혈열
과나리토바이러스 | ||||
병명 | 베네수엘라출혈열 | |||
분류 | ||||
역 | 바이러스 | |||
계 | 리보바이러스계 | |||
문 | 네가르나바이러스문 | |||
강 | 엘리오바이러스강 | |||
목 | 분야바이러스목 | |||
과 | 아레나바이러스과 | |||
속 | 맘마레나바이러스속 | |||
종 | 과나리토바이러스 |
베네수엘라출혈열은 주로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하고 인간, 동물 둘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이다. 아레나바이러스의 일종인 과나리토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생물안전도 4급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