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휴게소 內麟川休憩所 / Naerincheon Service Area | ||
서울 방면 내촌IC ← 21.5 km | 양양 방면 서양양IC 24.9 km → | |
인제IC |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117 (하남리 339) | ||
운영 | ||
키다리식품(주) | ||
개장 | ||
2017년 6월 30일 |
내린천휴게소의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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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양양 방향의 마지막 휴게소이며 서울 방향의 첫 번째 휴게소다. 인제IC 나들목 구조물과 일체화되어 있다. 인제IC의 고속도로 진입로 위에 휴게소 건물이 있으며, 인제IC로 진출하는 차량은 휴게소 진입로 직전에서 인제 TG 방향으로 있는 길을 타거나 휴게소 진입 후에 TG 방향으로 다시 나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시흥하늘휴게소처럼 인제IC 진입로 상공에 건축하여 상하행선이 모두 같은 휴게소를 이용하며, 춘천휴게소 유료화 이후 욕을 먹어서인지는 몰라도 국도 이용자를 위한 진입로(가칭 내린천IC)와 주차장을 준비하고 있다.
2. 역사
-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 10:30 -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 양양JC 구간 개통식이 양양 방면에서 개최되었다.
- 20:00 -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 양양JC 구간과 함께 개통되었으나 시간이 늦어 화장실과 소수의 상점만 개방됐다.
- 2017년 7월 1일 토요일 07:00 - 식당가를 비롯한 나머지 상점들이 오픈했다.
3. 시설
양양, 서울 방향으로 건물이 별도로 있으나 주요 시설은 인제IC 진입로 바로 위 건물에 있다. 양양방향이 1층, 춘천방향이 4층으로 둘의 고저차가 제법 된다. 이 1층과 4층의 건물에는 각각 화장실과 편의점이 있다. 다만 비슷한 구조인 마장프리미엄휴게소와 달리 식당은 두 방향이 모두 공유하는 방식이다.양양 방향 휴게소에 있는 1, 2층 건물에는 각각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가 있었는데 2023년 8월 기준 롯데리아는 철수했다. 3층에는 고객상담센터와 외부 테라스, 그리고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홍보관 역할을 하는 백두숨길관이라는 공간이 3, 4층에 걸쳐 자리한다. 4층에는 푸드코트와 전망대, 카페가 있다. 외부 건물 디자인과 내부 모두 고속도로 휴게소급으로 보기 힘든 화려함을 자랑한다. 편의점은 의외로 평범하고 가격과 제품 갖춤새도 다른 휴게소와 그리 다르지는 않다.[1]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급이자 한국도로공사 자체 폴인 EX-OIL이며 가스충전소는 E1 브랜드[2]와 EX-OIL 폴을 함께 사용한다.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며 EX-OIL 폴 답게 가격은 지역 평균가보다 약간 저렴하나 LPG는 저렴하지 않다. 수소충전소는 양양 방향에 연말에 개장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외부에는 습지공원을 조성하여 놓았는데, 그냥 연못 정도로 작게 꾸민 것이 아니며 1층과 4층까지 이어지는 규모로 만들어 놓아 아이들이 구경하기는 꽤 좋은 편.
과거 소노호텔앤리조트(구,대명)가 운영했던 시절에는 휴게소 내에 설악 델피노골프앤리조트 스마트 체크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객실 카드키까지 수령 가능하다. 하지만 수익 악화로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운영권을 포기하면서 현재는 홍천휴게소 운영 업체인 키다리식품(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1 #2
4. 이용 시 주의 사항
소형차 주차장과 대형차 주차장이 물리적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어 휴게소 진입 시 간판을 잘 보고 진입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승용차들이 자리를 찾지 못해 진입로 주변에 세우거나 버스/트럭용 주차장에 세우는 것도 비일비재하다.휴게소 주차장 진입 전 휴게소와 인제IC로 가는 방향이 분리되지만, 휴게소 진출 시 다시 인제IC로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휴게소만 이용하는 경우 인제IC 방향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양양방향에서 휴게소 진입시, 휴게소 진입로와 도로 진출로가 겹친다. 이용차량이 많아지면 진출입 자체가 헬이 될게 뻔하다.[3] 게다가 인제IC 이용 차량도 같은 길을 이용한다. 바꿔 말하면 휴게소에서 나와 다시 휴게소로 갈 수 있는 무한루프도 가능하다.
휴게소에 카페가 많기 때문인지 커피 자판기가 없다. 사실 상하행 각 1개소씩 존재하지만 잘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다. 심심하면 찾아보자. 자판기가 안 보인다고 주유소에서 커피 찾지 말자. 주유소에도 없다.
흡연실은 휴게소 건물을 기준으로 주유소의 반대편에 있다.[4] 흡연실 부근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으니 해당 차량 오너는 참고하자.
5. 여담
- 많은 이용객들의 후기에서 대표 메뉴인 '용대리황태정식'의 평이 상당히 좋다. 가격은 높지만 값을 하는 메뉴며,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 '창렬하다'는 왕돈가스를 개선하여 지금은 '혜자'상품이 되었다.
- 1기 운영사인 소노호텔앤리조트가 2017~2022년 총 5년간의 계약 만료 후 2022년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추가 7년(5+2년)간 계약 연장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도로공사의 후진적 시스템과 무리한 수수료가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KBS 보도에 의하면 소노호텔 측에선 적자가 너무 많아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한국도로공사 측은 빠르게 다시 계약할 회사를 입찰하였고, 2022년 5월 30일 기준으로 같은 고속도로의 홍천휴게소를 운영하는 키다리식품에 낙찰되어 운영사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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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사대로와 중첩되는 구간 2: 양양방향 한정 (원톨링 시스템으로 요금 징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