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엇갈린 '101나 대신 유연정'이 지목되었고 그녀는 음치였다. 이어 지목된 조인성 패밀리 천호동에서 생긴 일'은 조인성이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의 일반인 모델이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너목보 사상 최초로 증거도 보지 않고 '인간 문화재 손녀'가 지목되었다.
최민수는 실력자임을 확신했지만 그녀의 솔로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제외했더니 그녀는 실력자였으며 계속해서 패배하는 음악의 신. 마지막 카이스트 노래하는 개는 진짜 카이스트를 나온 음치였다. '신의 올인 고대 장학생'이 최종 듀엣 무대를 갖게 되었으며 그는 실력자였다.
1R에서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던 3인조 걸그룹 '베트남 국민 여동생 원더풀 걸스'와 '앙드레 김이 선택한 엘레강스돌'이 지목된 사람 모두 실력자였다. 전자는 현지에서 최초의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라임', 후자는 실제 앙드레 김에게 옷을 선물받은 '유엔젤 보이스'였다.[3]
2R에선 외국인 엠카 방청객, 맛있는 소리 먹방 CF 끝판왕은 가수 겸 래퍼 케이준이였고 전자인 외국인 엠카 방청객 힐라는 이선희의 '인연'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3R에선 첫번째로 음치 '추억의 칠공주'를 선택하면서 실패의 고리를 드디어 끊게 되었다. 허나 당시 5명 연속으로 실력자, 음치를 가려냈던 이상민이 '남은 2명은 모두 실력자니까 원더걸스와 더 잘 어울리는 '뮤지컬 여장배우'와 무대를 같이 하라는 조언에 따랐다.
떨어뜨린 '전설의 관상'이 억소리 나는 실력자라면, 당연히 '뮤지컬 여장배우'는 억소리 나는 음치. 이상민은 6명을 연속으로 맞혔지만, 마지막 참가자가 음치로 판명나면서 결국 실패한 조언자가 되었다.
전회차에서는 음치가 실력자보다 많이 배치(3:4)되었지만, 심지어 아예 실력자 1명을 본인 재량으로 일부러 떨어뜨렸음에도 불구, 실력자를 제대로 골라낸 반면, 이번에는 실력자가 월등히 많았던 유리한 회차(5:2)임에도 불구하고, 그 2명 있는 가운데 음치를 최종선택하게 되는 아쉬원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처음에는 혁오 절친 밴드라는 컨셉으로 나온 음치를 제거하면서 선방했지만 곧이어 쟁쟁한 실력자들이 버러졌으니...
1R에서 제외된 요들레이 청년은 싱어송라이터 윤종훈이었다. 이후 2R에서 제외된 일본 나얼 역시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약한 적 있던 실력자. 영상으로 선배 나얼들의 원조가 이어지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또 다른 탈락자인 '김범수보다 카네기홀에 먼저 선 남자' 역시 딘딘의 피처링과 함께 엄청난 무대를 선보인 실력자였다.
이후 3R에서 탈락한 '슈퍼주니어 K군의 동생' 역시 려욱의 사촌동생으로 실력자였으며 엄청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서 너목보 최초로 최후의 2인이 모두 여성 참가자가 되었다. 정준영이 의도한 거라 카더라
정준영이 고른 사람은 '가무 스테파니' 최설화였는데... 선택하지 않은 '서인국의 그녀'는 실제로 38사기동대에 출연하고 있는 신인배우 이선빈으로 노래와 춤, 피아노까지 모두 섭렵한 실력자였으니... 결국 실력자가 5명이나 되는 꿀 비율임에도 그걸 살리지 못하고 5연속 실패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처음에 탈락했던 'EXO를 거절한 쎈오빠'가 실제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을 거절한 실력자임이 드러나면서 화제. 이어 2R에서 제외된 '인간문화재 수제자' 역시 엄청난 실력자였으며 국립 창극단 최연소 단원 소리꾼으로 엄청난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다행히 2R까지는 음치와 실력자를 1명씩 각각 탈락시켜 문제가 딱히 없었으나... 3R에서 탈락한 반포동 제시는 걸그룹 '에이코어'의 메인보컬로 실력자였다. Sia의 '샹들리에'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무대에서 실제로 '샹들리에' 뮤비처럼 금발 소녀가 같이 무대를 꾸몄다.
그 다음 마지막 탈락자인 포청천 또한, 실제로 유세윤과 함께 무대에 서 왔던 10년차 무명 가수였으며 김범수의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유세윤이 추천했는데 노래는 김범수 결국 최후의 1인이었던 '윤종신의 음악노예'가 제시와 무대를 꾸몄을 때 그는 윤종신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음치 플로리스트였고, 그와중에 숨 쉴 틈도 없이 랩하는데 뭔가 화나 보이는 제시와 해맑게 노래하는 음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다.
처음에 지목된 '서산 소의사'는 실력자였으며 두번째로 선택한 '강변가요제 부부'는 음치였다. 2R에서 지목한 '아재 성악단 막내'는 실력자였고, '성신여대 강수지'는 음치였다. 이후 지목된 '경호원 돈 스파이크'는 실력자였다.
최종 2명으로 '음치 2명을 우승시킨 너목보 립싱크 대타' 와 '염창동 윤상'이 남았을 때 '염창동 윤상'을 최종 1인으로 남겼다. '립싱크 대타'가 진실의 무대에 올랐고 노래가 나오고 목소리가 나오자 윤상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민이 립싱크를 한다고 주장하면서 립싱크냐 라이브냐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중간에 시즌 2 환희편에 나왔던 감성 전도사가 무대에 오르자 혼란이 야기되었다.
결국 노래의 목소리가 감성 전도사의 라이브로 드러났고, '립싱크 대타'는 음치로 판명이 났다. 최종 1인으로 남았던 '염창동 윤상'은 실력자였고, 윤상과 함께 90년대 감성을 자극시키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1R에서 'Mnet 마스코트 MPD'[4]와 'Soganzi 객원 보컬'이란 음치들을 떨어뜨리면서 좋은 스타트를 보인 존박. 2R에서도 '색소폰 존박'이란 음치를 떨어뜨렸지만, 이어 선택된 '2시 30분'은 실제 2AM이 되지 못한 실력자였다. 이어 3R에서 제외된 '서울대 의대생'은 여심을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로 실력자였다.
그 뒤 '이상민이 놓친 4년 전 그녀'와 '11학번 최준섭'이 남았을 때 음치수사대의 의견을 반영해 '11학번 최준섭'을 선택했는데 '이상민이 놓친 4년 전 그녀'는 이상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음치였고, '11학번 최준섭'은 엄청난 대박 실력자였다.[5]
첫번째로 제외된 '보이즈 투 맨이 극찬한 보이즈 쓰리 맨'은 실제 그룹인 소울스타였고, 이어서 '등려군의 뒤를 있는 뮤지컬 퀸'은 엄청난 실력자였다. 무엇보다 브로드웨이 거물 배우인 진짜 브래드 리틀이 출연했다! 방청객들 출연자들 전부 로또 맞았다대체 어떻게 섭외한 거지 2라운드에선 실력자와 음치 한명씩 선택, 3라운드에선 탈락한 'God 헌정그룹 갓보이스'는 5명 전원 실력자로 놀라운 화음을 보여줬다.
최후의 2인으로는 '실음과 임재범 교수'와 '2학년 이도희'만 남은 상황. 솔로 무대가 기대되었던 '2학년 이도희'는 기대와 달리 음치였다. 한편 선택을 받은 '실음과 임재범 교수'는 목소리마저 임재범을 닯은 실력자였으며, 그의 정체는 '오죽했으면'을 부른 가수 구정현이었다.
1라운드에서 실력자 두 명을 광탈시켰지만 2라운드에서 음치 두 명을 연이어 잡아내면서 선방. 3라운드에서 탈락시킨 '자메이카에서 온 밥 멀리'는 대세 유명 뮤지션 쿤타였다. 이어 제외시킨 일본 아이돌은 한국 출신의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코드브이였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국악 걸그룹'은 음치였다.
그간 출연한 국악 컨셉 출연자가 전부 실력자였고, 추석 특집이라 더더욱 국악 걸그룹이 실력자라는 걸 의심하는 사람이 적었으나 반전. 정확하게는 국악 연주그룹이고, 노래를 부른 사람은 평소에는 비올라 연주자인 음치였다.
[1] 유닛 멤버만 출연했다.[2] 노래를 부르기 전에 중국어로 마지막 발언을 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인이 중국인인 척 연기를 하다 보니 발음이 티가 났는지 중국어를 잘하는 시청자들은 여기서 음치라는 걸 눈치챘다고 한다.[3] 같이 나온 멤버 중에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손태진이 있다.[4] 물론 진짜 MPD가 아닌 음치.[5] 11학번 최준섭으로 출연한 조셉 부스토는 유튜브의 리액션 영상에서도 단골로 나올 정도로 인기이고 본인에 관한 미니 다큐가 만들어지는 등 이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6] 이미 시즌1 백지영 편 '그 남자', 에일리 편 '결혼해줘', 시즌 2 휘성편 '사랑 그 몹쓸병'의 립싱크 대타를 맡았던 이정석. 시즌1 백지영편의 마지막에는 화면에도 잠깐 모습을 보였다.[부분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