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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e3386><colcolor=#ffffff> 시카고 컵스 No.56 | |
|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 | |
| 본명 | 네이선 알렉산더 피어슨 Nathan Alexander Pearson |
| 출생 | 1996년 8월 20일 ([age(1996-08-20)]세) |
| 플로리다 주 오데사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비숍 맥러플린 가톨릭 고등학교 -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 -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
| 신체 | 198cm | 113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입단 |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8번, TOR) |
| 소속팀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2024) 시카고 컵스 (2024~) |
| 계약 | 1yr / $800,000 |
| 연봉 | 2024 / $8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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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카고 컵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플로리다 스프링 힐에 있는 맥러플린 가톨릭 고등학교를 다녔다. 4학년 때 9승 1패 ERA 1.75 탈삼진 117개를 기록했고 3할 8푼 8리의 타율과 30타점을 기록했다.졸업 후 플로리다 국제대학(FIU)에 입학하여 FIU 팬더스에서 대학 야구를 했다. FIU 팬더스에서 한 시즌 동안 19번 출전하여 1승 1패 ERA 2.70 3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FIU에서 1년을 보낸 후, 본격적으로 야구 선수를 목표로 삼고 중부 플로리다 대학으로 편입했다. 센트럴 플로리다에서의 첫해에 ERA 1.56 118탈삼진을 기록하였고 JUCO 올해의 투수상에 선정되었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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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마이너 리그
대학 야구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MLB.com 선정 35위 유망주였고,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되어 계약금 245만 달러를 받고 입단했다.2017년 루키 리그에서 1번의 등판을 거친 후 A- 소속 밴쿠버 캐네디언으로 승격해서 첫 6회 선발 등판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3이닝 동안 16개의 삼진을 잡으며 4안타 1볼넷만 내줬다. 이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20이닝 동안 방어율 0.90, 삼진 26개, WHIP 0.60으로 2017년 싱글에이에서의 정규시즌을 마쳤다.
2018년은 부상의 연속이었는데 A+ 소속 두네딘 블루제이에 배정돼 2018 시즌을 시작했지만 복사근 부상으로 한 해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결국 다소 늦은 5월 7일 플로리다 주립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2회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맞고 강판당했고 결국 척골 골절로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8 시즌 남은 기간 동안 부상자 명단에 머물렀다.
비시즌에는 애리조나 폴 리그의 서프라이즈 사과로스에서 뛰었다. 21이닝 동안 3-0 기록, 방어율 0.86, 삼진 35개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2019년을 AA 소속 뉴햄프셔 피셔캣츠에서 시작했다. 이후 시즌 초반 더블에이에서 좋은 활약으로 AAA 소속 버팔로 바이슨스로 승격하여 한시즌동안 AA ~ AAA 에서 총 25경기 101⅔이닝 5승 4패 ERA 2.30 WHIP 0.89 119삼진을 기록하며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도 선발되는 영예를 누리며 1라운더의 가치를 증명했다.
2019년 마이너에서 기록한 리그 탑급 성적을 바탕으로 단숨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유망주 가운데 부동의 TOP 1 이 되었고 2020시즌 시작전 MLB.com에서 선정한 전미 유망주 랭킹 TOP 100 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2020 시즌 메이저 로스터 진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1]
2.2.2. 2020 시즌
2020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7위에 올랐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사실상 올시즌 데뷔는 당연한 수순이었고 어느 시점이 될지가 관건이었는데, 7월 29일 선발등판이 예정되어 있던 팀의 1선발 류현진이 지난 등판에서 투구수 문제로 한 경기 등판이 밀리게 되었고, 대신 피어슨이 등판하게 되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시리즈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상대 투수도 리그 최고의 투수인 맥스 슈어저이고, 토론토의 홈시리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로저스 센터가 폐쇄되면서 산하 AAA의 구장인 세일런 필드에서 등판을 해야될 상황이 됐지만 그마저도 준비가 덜 돼서 데뷔전을 홈시리즈지만 원정구장에서 치르는 여러모로 커리어의 시작이 꼬였다.
본경기에서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삼진 무실점의 슈어저에게도 밀리지 않는 호투를 보여주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마이너에서 100마일을 넘는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답게 강속구로 윽박지르는 피칭을 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구속을 다소 낮추어 평균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로 존 구석구석 공략하는 노련한 피칭이 인상적이었다.
8월 6일,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실점 3볼넷 5삼진을 기록했고, 팀도 3:4로 패배했다.
8월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실점(4자책) 4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고, 3회초에 볼넷을 남발해 주자를 쌓더니 밀어내기로 추가로 실점하고 강판되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3회초에만 8실점을 하여 7개의 홈런을 쳤지만 14:11로 패배했다.
8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서 4이닝 4피안타(3피홈런) 5실점 3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다. 1회에 투런 홈런, 3회에 솔로 홈런, 5회에 다시 투런 홈런을 맞으며 강판되었다. 이후 팀은 10회 연장전까지 가서 8:7로 승리했다.
8월 19일,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2.3. 2021 시즌
시범경기 후 사타구니 통증으로 정밀검진을 받게 되었다. 다음 시범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2.2.4. 2022 시즌
현지 기사에 따르면 단핵구증이라는 질병이 발생하여 현재 치료 및 휴식 중이며, 이에 따라 복귀까지는 최소 2-3개월이 소요된다고 알려졌다.하지만 올해도 부상에 허덕이다 아무 것도 못하고 시즌 아웃되었다. 너무 많은 부상 이력으로 인해 사실상 선발 투수 전환은 물거품이 된 분위기.[2] 식스토 산체스의 백인 버전이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유망주 버전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는 중.
2.2.5. 2023 시즌
현재 토론토에는 피어슨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1선발 알렉 마노아를 비롯해 선발 투수가 포화 상태라 이제 30세를 향해가는 유망주인 피어슨의 입지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빠르게 부상을 회복하여 빅리그에 다시 발을 들여놓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팀 입장에서는 로스터 낭비라고 생각하여 방출하거나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기에 피어슨의 분발이 절실하다.다만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건강하게 12이닝 16탈삼진 1실점의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스프링캠프에서 평균 98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연일 뿌리고 있다.
돌아온 이후 2년이란 공백 기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토론토 불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강한 구위를 지닌 특성상 불펜 투수에 매우 적합한 듯하며 토론토 입장에서는 차기 마무리 후보를 발견한 셈이다.
시즌 초반에 비해 중후반으로 갈수록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이다 결국 마이너를 오고 가는 신세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2⅔이닝 ERA 4.85 43K/18BB fWAR 0.0.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진 않았으나 그나마 건강하게 100마일의 강속구를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6. 2024 시즌
시즌 내내 중간계투로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머물렀지만 작년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2.3. 시카고 컵스
2024년 7월 27일, 조시 리베라와 요헨드릭 피난고를 상대로 컵스로 트레이드되었다.3. 피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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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투피치 우완 파이어볼러로, 평균 90마일대 후반, 최고 104마일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3]과 평균 80마일대 중반의 슬라이더를 세컨피치로 구사한다.[4] 제구력은 마이너에서 BB/9 3점대를 기록하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구위를 감안하면 참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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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직전까지 팔동작 노출이 거의 없는 디셉션과 2M에 달하는 키에 120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여 오버핸드로 내리꽂는 투구폼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부상. 현재까지도 특급 유망주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지만 여러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임이 기정사실화 되었고 부상 이력으로 인해 선발 투수로 활약하긴 어려워졌다.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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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0 | TOR | 5 | 1 | 0 | 0 | 0 | 18 | 6.00 | 14 | 5 | 13 | 0 | 16 | 1.500 | 74 | -0.2 | -0.2 |
| 2021 | 12 | 1 | 1 | 0 | 0 | 15 | 4.20 | 14 | 2 | 12 | 0 | 20 | 1.733 | 109 | 0.0 | 0.1 | |
| 2023 | 35 | 5 | 2 | 1 | 3 | 42⅔ | 4.85 | 36 | 7 | 18 | 3 | 43 | 1.266 | 88 | 0.0 | -0.3 | |
| MLB 통산 (3시즌) | 52 | 7 | 3 | 1 | 3 | 75⅔ | 5.00 | 64 | 14 | 43 | 3 | 79 | 1.414 | 88 | -0.3 | -0.4 | |
5. 여담
[1]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와 그들의 성과는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2] 오히려 피어슨 다음가는 투수 유망주였던 알렉 마노아는 부상도 잘 안 당하는 팀의 실질적인 1선발로 거듭났다.[3] 이 패스트볼은 스카우팅 리포트의 20-80 스케일에서 무려 만점인 80을 받았다.[4] 간간히 체인지업도 구사하지만 아직까지는 완성도가 높지 않아 구사율이 낮다. 하지만 어린 선수인만큼 향후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여 피치리스트에 넣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