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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네펠리나 Nefelina |
| 이름 | 네펠리나 | |
| 거주 지역 | 템빨제국 | |
| 종족 | 블랙 드래곤 | |
| 위계 | 해츨링 | |
| 지위 | 템빨신의 사자 | |
| 가족 | 아버지 | 네바르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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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템빨의 해츨링, 초월룡 네펠리나에 대해 정리한 문서.태초 혹은 그 이전의 혼돈의 시대부터 존재했던 고룡 중 하나인 광룡 네바르탄의 직계이자 딸이다.
첫 등장 당시의 이명은 미래의 파멸자이다.[1]
현재의 위계는 해츨링, 아직 한참 성장해야 한다.
...였지만 79권 6화에 네바르탄 앞에서 성룡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용언을 사용하고 초월룡의 칭호를 얻고, 그리드가 네펠리나에게 탑승하게 되면 네펠리나의 칭호 <초월룡>과 그리드의 칭호 <드래곤 나이트>가 같이 활성화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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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9권. 마이너에게 광룡철을 채광한 위치를 물어봤는데 그곳은 사실 광룡 네바르탄의 前 레어였고 이미 블러드 카니발의 수장이였던 다크(포식이불족발)이 점거하여 던전화된 상태였으나 그리드가 광룡철을 캐내기 위해 던전을 파괴하다가 다크를 만났고 쫓아내었고 거기어서 알 상태인 네펠리나를 만났다.[3]이때 다크가 만든 개조심 던전의 몹이였던 마안족을 포섭하여 마안족들에게 맡겼다.
46권에서 처음으로 알이 아닌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알에서 깨어났다는 소식과 함께 마안족 왕의 소개로 그리드의 침실(마법으로 공간을 변형시킨 상태였지만)을 점거(...)한 상태로 만나면서 그리드에게 부탁을 하여 자신에게 매일 소와 닭을 일정량[4]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 당연히 그리드가 누구한테 호구잡힐 성격이 아니기에 결국 명령이 아닌 타협을 통해 하게 되고, 쨌든 그 댓가로 네펠리나는 매일 소와 닭 네마리를 제공[5]받는 대신 그리드에게 영구적인 경험치 버프 축복을 내려주고 감사의 의미로 껴안기를 당하며 매우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라인하르트에 위치한 템빨성의 그리드의 침실쪽에 레어를 세운다.
52권에 등장하여 뱀파이어 공작 마리로즈의 등장을 예견해 준다. 그리고 57권에서 드래곤으로부터 인계의 균형을 지키는 '지혜의 탑'과 접촉한 그리드가 그녀에게 그들의 존재를 알리며 경고하자,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6]
이후 64권에서 신이 된 그리드에게 그를 보고 새끼신이라 하며(...) 그리드의 설득에 결국 5번째로 사도가 된다. 그런데 하필 서사시가 발동되어 드래곤(해츨링이지만)이 신의 사도가 된 일이 알려지게 되었고,[7] 이를 보고 눈치챈 비반에게 살해당할 뻔하나 지혜의 탑 8좌 제시카가 그를 제지하며 하야테 또한 진즉에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으나[8] 통제가 되므로 내버려둔 것으로 밝혀진다.
몇 개월뒤, 그리드의 아들인 로드의 성인식때 마리로즈가 난입하자 등장하진 않았지만 상황이 불편하다는 듯 레어에서 그녀의 영향력을 키웠다.
이후 66권에서 그리드, 사도들과 지옥문을 열 유라와 지옥 원정을 떠났다. 지옥문을 열자마자 악마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근처의 마기를 흡수해 브레스를 내보냈고 공격한 악마들을 통구이가 아니라 아예 흔적도 없이 소멸됐다.
그리고 이때 네펠리나의 언급으로 자신과 아버지는 모든 원소를 지배할 수 있는 블랙 드래곤이며 마수/마족을 식량으로 먹어 마기를 흡수함으로서 비늘이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9]
거기서 브레스를 내보냄으로서 그리드를 조금씩 서포트 해준다.
75권에서 사도들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등장한다. 원래부터 방랑벽이 꽤나 심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훗날의 위대한 절대자인 자신에게 5개월간 얼굴을 비추지 않은 그리드에게 화를 내고
하지만 하필 그때 그리드가 있었던 곳은 지혜의 탑으로 거기서 결사들에게 겁먹고
'만약' 그리드가 바알에게 패배하여 언젠가 소멸하게 될 경우 네펠리나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걱정을 한 결사들은 결국 네펠리나에게 금제를 걸기로 했지만 또다시 용언[11]을 발동하여 어떤 일이 있더라도 탑에 위해를 끼치지 않으며 이 맹세는 죽는 날까지 유효하다고 하다고 했다.
이후 가브리엘이 강림하자 그리드가 만약에 대비해 사도들을 불러내는데 맨 꼴지로 왔으며 이때는 이미 모든 싸움이 끝나고였다...
레이단을 파괴한 대가로 매달 드래곤의 비늘을 주겠다고 맹세한 제논에게 그리드와 함께 찾아가며 너무 순종적으로 대하자 아빠처럼 미친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후 지옥 에피소드에서 지옥문을 막기위해 그리드와 사도들, 결사들과 함께 지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옥으로 간다.
이후 수라도가 걷히며 그리드가 귀환하는데, 하필 그 악룡 번헬리어의 등에 탑승한 채로 돌아오자 자신을 배신했다며 운다...
그 이후 번헬리어와 싸우기 위해 온 네바르탄이 네펠리나를 보자 잠시 광증을 이겨내 딸과 대화했다.[12]
매우 훈훈하게 부녀 상봉을 했지만 딸을 자신의 소유물 취급하는[13] 네바르탄에게 화가난 그리드가 네바르탄을 잠시 가로 막았고 타이밍 나쁘게 광증이 도져서 그리드와 네바르탄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상황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템빨계로 유인했고 네펠리나는 조금 늦게 도착했다.
아버지 앞에선 태연한 척 했지만 사실 그리드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컷었고 그리드가 네바르탄을 공격하기 전 그리드의 경로를 예측해 드래곤으로 폴리모프 한 상태로 그를 등에 태웠고 그리드와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가 용언으로 발동되었다.
[나는...! 나는 그리드하고 살아가고 싶어!!]
소리가 사라진 세계에 네펠리나의 외침이 선명하게 번졌다.
육성이 아닌 의지.
용언이였다.
템빨 79권 6화 中
소리가 사라진 세계에 네펠리나의 외침이 선명하게 번졌다.
육성이 아닌 의지.
용언이였다.
템빨 79권 6화 中
그런 그녀의 모습에 광증에 휩싸여 금안이 검은색으로 변했던 네바르탄조차 다시 광증을 극복해 금안을 되찾았고 해츨링이 네펠리나가 온전한 용언을 쓰게 된 것에 감탄했고
칭호 <초월룡>[14]을 얻었고 네펠리나의 능력치 일부가 해금되었고 그리드가 네펠리나에게 탑승하자 유일의 칭호, 그리드의 <드래곤 나이트>가 활성화 된다.
아직은 작고 미약하나 늠름한 딸 아이의 모습을 본 네바르탄은 미소지었고
네바르탄: [허락하마. 너희들의 결합을]
그녀의 마음을 허락했다.3. 전투력
그리드의 사도 중 무력으로는 최하위[15]나이는 매우 어린 터라[16] 다른 성룡들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약한 편.
하지만 잠재력은 매우 높은데, 고룡 네바르탄의 자식인지라 족보로만 치면 고룡의 직계인 상위룡들과도 항렬이 같다. 게다가 블랙 드래곤으로서 모든 속성을 다룰 수가 있어 드래곤 중에서도 천재에 속한다.[17][18] 그래서일까, 나이가 매우 어린데도 벌써부터 고위 초월자급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본디 순조롭게만 성장해도 (드래곤 기준의)엘리트 코스를 밟을 터인데, 템빨신의 사자로 들어간 지금은 드래곤계의 탐욕수저로 거듭난 상태.
아닌 게 아니라, 태어난 지 20년[19]도 안 된 새끼 드래곤 주제에 용언을 쓰는 등[20], 재능충으로서의 떡잎이 보인다.
하지만 그리드의 사도들 중에서의 전투력은 최하위이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네펠리나는 오로지 노템으로만 싸워왔기에 그리드에게 전용 장비, 특히 드래곤 웨폰과 아머를 제작받는다면 미지의 시너지를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79권에서 그리드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녀의 마음, 의지가 완전한 용언[22]으로 구현되었고 칭호, <초월룡>과 함께 그리드가 그녀의 등에 타자 <드래곤 나이트>가 활성화 되었다. 즉 현재는 해츨링 이상의 위계로 보는 게 옳다. 하지만 초월룡의 힘을 사용해 그리드를 태우는 건 단 1분이 한계로. 아직은 위계의 한계를 완전히 넘지는 못한 모양이다.
4. 능력
4.1. 드래곤
- 원소 지배
골드 드래곤과 더불어 모든 원소를 지배하는 블랙 드래곤으로서 모든 속성의 원소를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다. - 마법 흡수와 방출
드래곤의 종족특성 중 하나. 마법을 무력화시키는 수준을 넘어 입으로 먹고 배로 위력을 증가시켜 내뱉는다. 위에 언급되었듯 네펠리나는 블랙 드래곤이기 때문에 모든 속성의 마법을 흡입하고 방출할 수 있다. - 폴리모프
- 공간 마법
- 드래곤의 축복
대상의 취약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버프를 내린다. 작중 유일하게 그리드에게 사용, 효과는 일반 몬스터에게 얻는 경험치 10%, 보스 몬스터에게 얻는 경험치 20% 상승.
4.2. 칭호
- 초월룡
79권에서 광증에 휩싸인 네바르탄과 사투를 벌이는 그리드가 점점 힘겨워하자 그리드와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완전한 용언으로 발휘되면서 얻었다.
<드래곤 나이트>는 해출링을 대상으로 할 수 없지만 이 칭호를 얻음으로써 그리드는 네펠리나를 대상으로 <드래곤 나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는 1분간 해츨링의 한계를 초월해 성룡의 수준으로 거듭나는 것. 해츨링은 쓰지 못하는 용언도, 브레스도, 드래곤 나이트도 단 1분간은 쓸 수 있게 된다.
5. 기타
- 본래 작가는 그리드가 광룡의 딸에게 템빨룡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전개를 구상했다 하는데, 당시 팬카페(현재는 운영 중단)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름을 네펠리나로 변경했다고 한다.
관련 링크[23]
- 위 문단에 상술된 대로 드래곤 기준으로 상당한 금수저이다. 블랙 드래곤으로서 모든 원소 속성을 다루는 게 가능하며 무려 고룡 직계의 2세대 드래곤인 덕에 선천적인 잠재력이 매우 높다. 족보와 속성 두 가지를 모두 타고난 최고오오급 혈통의 드래곤.
- 본래 성체까지 성장하는 데에만 1000년이 걸려서 아마도 모종의 수단을 통해 급격히 성장 혹은 성체에 이르는 전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 되었다. 몸이 급성장하지는 않았지만 위계의 한계를 일부 뛰어넘었기 때문.
- 작중 드래곤들이 동족들의 시선을 경계해 조심스러워하는 것에 비해 꽤나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데, 아직 해츨링에 불과해 다른 드래곤들의 기감에 걸리지 않거나 너무 어려서 먹잇감으로도 보지 않는 듯하다. 단순히 본인의 은신이 정말 뛰어나서일 수도 있지만 아직 20살도 안된 해츨링이라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런데 부친인 네바르탄을 통해 네펠리나가 성체가 되는 즉시 염룡 트라우카가 포식을 시도할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아직은 해츨링이라서 동족들이 포식 대상으로 보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즉 먹기 좋게 자랄 때까지 기다리는 중
-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사도들 중 가장 약해서 밥만 축내는 이미지가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닌데다만 제 아무리 드래곤이라도 해츨링 시기엔 용언은 커녕 절대방어 같은 기본 패시브도 없는 매우 약한 상태라 어쩔 수 없다. 10여살이면 드래곤 기준으로 신생아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 그나마 혈통이 대단한 덕에 어지간한 초월자급 이상의 무력인데다, 초월룡으로 각성까지했으니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편.[24] 게다가 <드래곤 나이트>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되면서 필수불가결의 존재로 부상했다.
- 모르페우스가 말하길, 네펠리나는 헤츨링 중 유일하게 원대한 목적을 품은 존재로, 고룡의 핏줄이라는 존귀한 신분이며 천년 후 부친의 복수에 나설 거라는 설정으로 '플레이어들이 이 세계의 미래를 상상하는 용도로 이용 될 장치' 중 하나였으며 더 많은 상상력의 기반이 되도록 뛰어난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리드를 만나 활동시기가 급격히 앞당겨졌다고 한다.
원래 이랬던 세계를 멸망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하는 임철호는 덤
- 처음 태어났을 땐 하루에 23시간(...)[27]을 자는 잠꾸러기였지만 현재는 그렇게 많이 자지는 않는다.
5.1. 성격
모든 드래곤들이 태어날때 가지는 생각으로 드래곤이 가장 우월하다는 사고방식을 지녔지만 오만하진 않고 인정한 상대는 존중해주며 인간의 정서와 감정을 학습하여 드래곤 중 (인간의 가치관 기준으로)가장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28][29]참고로 그리드를 거의 아빠처럼 따르며, 그의 아들인 로드를 오빠처럼 대한다.[30] 물론 그리드를 상대로 해라체를 쓰는 등 드래곤으로서의 존엄은 지키려는 것 같지만.. 현실은 거의 마스코트 신세다.[31]
6. 관련 문서
[1]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는데 네펠리나는 파멸룡이라고 불린 적 없다.[2] 단 탑승 시간은 1분이 한계이며, 그 이상은 네펠리나가 지쳐서 기절을 해버린다.[3] 이때는 부화하기 전이라 이름이 없었고 그저 광룡의 알이라는 이명으로 불렸다.[4] 근데 이 일정량이라는 것이 매일 소와 돼지를 100마리씩 제공이다. 참고로 소와 돼지의 시세는 각각 2골드, 4골드로 1년에 21만 9천 골드, 한화로 약 2억 2천 2백 80만원이다. Satisfy의 시간대는 현실보다 3배 빠르므로, 1년에 약 7억 8천 8백 40만원. 물론 해츨링일지언정 드래곤을 기르는데엔 많이 싸게 먹히는 편.[5] (Satisfy 시간대 기준)한달에 약 86만원..[6] 다만 지혜의 탑 수장 하야테의 성향을 생각하면 인간들의 나라에서 나름대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네펠리나는 적대 대상으로 취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 물론 이 서사시를 본 템빨단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은 서사시에 등장한 완전하기에 혼자를 고집하는 고고한 종족(네펠리나)이 드래곤이라곤 생각하진 못한지라 믿지 않았다.[8] 그리드에게 부여되어 있는 드래곤의 축복을 통해 알아본 듯 하다.[9] 그렇다고 지옥이 블랙 드래곤의 거처는 아니다. 마기를 너무 흡수했다간 번헬리어처럼 되어버린다고. 특별한 주기마다 방문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10] 고룡의 직계라는 점과 '신은 사도를 거느리며, 사도는 신의 곁에 있다'는 태초의 법칙을 이용한 편법을 사용해서 사용한 것이긴 하다.[11] 이미 한번 성공해본 경험, 그리드의 사도라는 신분, 그리고 그리드와 함께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일으킨 기적이였다.[12] 네펠리나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알 상태지만 네바르탄은 네펠리나가 자신의 혈육임을 바로 알아봤다.[13] 인간의 관점에선 왜곡된 마음처럼 보일지언정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짜이다.[14] 해츨링의 완전한 용언. 드래곤 역사상 최초로 한계를 극복하고 초월을 이루었기에 초월룡. 다행히 템빨룡은 아니구나..[15] 피아로보다 약하다. 다만 네펠리나의 강점은 무력보다는 초월룡 칭호를 활용한 그리드의 서포트에 있으며, 용언이나 브레스 등의 드래곤 고유 스킬 등을 사용 가능한 덕에 전투 중에 히든 조커로 사용되기도 한다. 애당초 이 무력 최하위라는 평가조차 아이템 하나 착용하지 않은 기본 상태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이야기로 그리드의 전용 무구(특히 드래곤 웨폰)로 풀셋팅을 할 경우의 전투력 서열은 미지수이다.[16] 태어난지 아직 20년도 되지 않은, 드래곤 기준으로는 아직 아기에 불과한 나이이다. 1000살을 성인이라 가정하면 이제 막 태어난 수준.[17] 반대로 특화된 속성이 없는 회색룡들의 경우 드래곤 중에서도 잠재력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18] 물론 회색룡들도 힘을 갈고 닦으면 상위룡이 되었을 때 강해질 수는 있다. 고룡이자 광룡인 네바르탄으로 부터 살아남았었던 석상룡 구젤이 대표적인 예시. 그때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가 진짜 문제지만[19] 참고로 성룡(하위룡 이상)이 되려면 거의 1,000년 가까이 살아야한다. 이제 막 성룡이 된 제논도 마리로즈보다 나이는 훨씬 많다.[20] 물론 신과 사도 사이의 법칙을 이용해 편법에 가까운 방식으로 용언을 쓴 것이긴 하다. 일반적인 해츨링은 그것조차도 불가능하지만.[21] 실제로 네펠리나는 그리드의 드래곤 웨폰을 보고 기절한 적이 있다.[22] 이전처럼 세계의 법칙에 편법을 가미한 방식이 아닌.[23] 해당 링크에 연결된 팬카페는 매니저가 잠적해버렸고, 이후에 폭파시켜서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다. 기존의 카페 스탭들과 (유령 회원을 제외한)회원들 다수는 2020년에 새로 창설된 공식 카페로 옮겨 활동 중이다.[24] 애초에 드래곤은 성체 취급 받으려면 약 1,000년은 살아야한다. 10여살이면 이제 막 태어난 아기 수준인데, 밥만 축내는 게 아니라, 도리어 밥을 많이 먹어야 할 시기다.[25] 인간 기준으로도 청소년의 나이고, 드래곤 기준으로 하면 신생아라서 어느 쪽이든 걸린다.[26] 문제는 로드가 성년을 넘어 중장년의 나이가 되어도 네펠리나는 여전히 드래곤 기준으로 유아기라는 것. 즉 이쪽도 아웃인건 마찬가지. 애시당초 네펠리나랑 합법적으로 이뤄지려면 불로불사는 기본으로 깔고가야 한다.그리고 약 천 년은 기다려야겠지[27] 즉 하루에 1시간을 깨 있었다.[28] 다만 드래곤은 가장 존엄하다는 사고 방식을 지녀서인지 너무 정중한 하위룡 제논을 광증을 앓고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이는 해츨링과 하위룡들이 드래곤으로서의 자부심이 가득하기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29] 사실 자부심을 떠나서 드래곤들은 대개 인간을 벌레 이하로 취급하는 편이며, 제논은 어디까지 그리드에게 정중한 것이고 인간들은 그의 백성들이라는 이유로 '나름' 존중해주는 것이다. 작중 그리드 본인은 상위룡 크란벨이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자 그가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자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리드가 인간이 아닌 신이며, 그 능력과 업적 또한 너무나 대단하기에 존중을 해준 것이다. 또한 그리드가 지닌 <드래곤 나이트> 칭호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테고.[30] 로드는 77권 약 20살이며 네펠이는 10대 초중반 정도이다..[31] 친부모인 네바르탄은 광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리드에게 네펠리나의 신변을 맡겼다. 덕분에 그리드에겐 꼬박꼬박 반말을 쓰긴 하지만 사실상 그리드는 네펠리나의 부모격 위치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런 그리드를 보고 친아빠는 둘의 결합을 허락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