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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14

치우(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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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sfy Super-grade Named NPC
<colbgcolor=#383b40><colcolor=#fff> 치우
Chiyou
이름 치우
종족
클래스 무신[1]
위계 유일신
거주 지역 환국
지위 무신
유일신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능력
4.1. 심상
5. 기타
[clearfix]

1. 개요

내가 여기 있노라. 내게 을 다오.
템빨의 등장인물, 유일신, 무신 치우에 대해 정리한 문서.
제라툴과 같이 창조된 무신이 아닌 진정한 무신이자 무투 계열의 최강신. 절대신과 동격이며 순수한 무의 신이기에 강함만으로는 그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2]
현재는 동대륙에 틀어박혀 있지만 본디 치우는 동대륙의 무신이 아닌 전 대륙의 무신이다. 여태까지 모든 세계들의 모든 인류의 무의 관한 염원이 치우를 탄생시킨 것이기 때문이며 강함을 향한 근본적인 염원에서 비롯된 존재이니만큼 무력에 있어서는 세계관 최강자나 다름없다.

염원으로 탄생한 유일신으로서, 격으로 따지면 절대신들과 태초부터의 고룡들과 동급이고, 무력은 이들을 능가할 수도 있다.

단순히 전투력만 최강에 가까운 것이 아닌, 신임에도 불구하고 신전이나 숭배하는 존재가 없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신 중에서도 격이 특출나게 높은 신인 듯 하다. 서대륙의 무신 제라툴레베카가 치우를 복제해서 만든 피조물이며, 제라툴 본인이 이 점에서 치우에게 열등감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오존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 오존들이 탄생시킨 반신, 양반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고 있다.
오존과 치우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오존 세력이 아스가르드에서 탈출해서 동대륙으로 넘어가고, 그곳의 신으로 군림하기 위해 사방신들을 봉인하는 일에 대한 치우의 협력과 아스가르드를 상대할 병사들인 양반들을 대상으로 한 무위의 교육이다. 그 댓가로 치우는 오존들에게 수단, 방법에 관계없이 '신살자'의 탄생을 유도하여 자신을 죽일 것을 요구했고, 오존은 이를 위해 신인 자신들과 인간의 혈통을 나눠받은 반신인 '양반'을 다수 창조했다.

그래서 양반들은 오존과 치우로부터 무의 소양을 확인하는 시험은 치르게 되는데, 그 시험의 이름이 바로 치우의 시련. 신이 신에게 내리는 은총이다. 시험에서 7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양반들[3]은 신의 후보로 선택되어 대외적 활동을 통해 인간들로부터 신앙을 쌓는 게 가능해지며, 그렇지 않은 양반들은 갓을 쓰고 오존의 허락을 받아야만 동대륙으로 내려갈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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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죽음의 신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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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신 (봉인)
백호
바람과 번개의 신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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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작중 행적

55권 이전까지는 '치우의 시련'이라는 양반들이 치르는 시험에서 언급되었다. 그러다 55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당시 그리드와 치열하게 싸우고 이기긴 했지만 한쪽 귀가 잘린 처참한 몰골로 돌아온 가람 앞에 나타나서 크라우젤의 모습을 보여 주며 그리드와 크라우젤이 서로 경쟁하면서 진짜 신에 다다르게 될 거라며 가람의 속을 긁는다. 이에 발끈한 가람이 덤비려는 걸 곧바로 제압하고 그리드, 크라우젤아그너스의 모습을 비춰주며 발악하듯 이 셋과 대적하면 신살의 자격을 얻게 될 지도 모른다며 가람을 도발한다.
이후 가람과 하랑, 그루, 나은이 죽고 주작이 부활하자 오존들이 즉시 주작을 다시 봉인하고 그리드를 벌하려 했는데, 이를 막아선다. 상술했듯 신살자의 탄생을 통해 안식을 얻고 싶었던 치우는 그리드가 신살의 자격이 있다며 보호하려 한 것. 더군다나 그리드가 주작의 9번째 심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드가 약화될 걸 염려하여 주작을 다시 봉인하는 것도 막아버렸다. 이후 씽 원정에서 오존들이 마루를 비롯한 20명 가량의 양반들을 보내고 퀘스트로 유저들까지 불러모아 그리드를 막아보려 했지만, 양반들에게 속은 걸 깨달은 유저들의 배신과 브라함, 황길동 같은 네임드NPC들 및 노검마가 그리드와 협력한 덕분에 현무의 부활까지 이뤄지면서 그리드에게 더 큰 가능성을 걸게 된 듯 하다.
61권에서 그리드가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와 함께 환국으로 갔을때 다시 등장했는데, 혼자 계단에 앉아 있었다. 그리드를 단순히 지켜보는 것만으로 모든 레벨과 전투 관련 스킬 공개, 약점 100% 노출, 명중률 80% 하락, 피격시 데미지 3배 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며, 모든 초월의 격과 그에 따른 능력치 상승 보정 모두 봉인이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을 선보였다. 풍사에게도 고개를 뻣뻣하게 든 그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도 고개를 숙일 정도니 말 다한 셈. 56권 11화에서 첫 등장해서 상술했듯이 그리드에게 큰 관심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그를 지켜보다가 지크가 한울의 실체를 알고 환국을 떠나려할때 치우의 시련을 제안한다. 당연히 모든 양반들이 까무러치며 항의하나 이 인간의 무위를 시험하기 위해 시련을 열었을 뿐이라며 되려 양반들을 혼낸다. 그러자 양반들이 '자신들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비쳐왔고, 치우는 이를 수락하여 수십명의 양반들과 그리드를 모두 자신의 심상에 끌어들여 시련을 내린다.
시련 과정에서 치우는 그리드에게만 추가로 2가지의 시련을 더 내리는데[5], 그 시련은 바로 그리드의 전대인 파그마의 과거 체험과 극복이었다. 이때 그리드는 수많은 경험 덕분에 당사자였던 파그마보다 훨씬 좋은 컨디션으로 환국을 탈출했고, 마지막 시련을 시작하기 전 그리드에게 말을 걸어 그리드의 무위를 칭찬한다.[6] 이후 마지막 시련인 배틀로얄에서는 양반 해진이 그리드를 상대로 싸움에 들어가는데, 그리드의 공격으로 눈에 상처를 입자 분노한 해진은 심상 내부에서 심검의 편린에 도달한다. 그것을 목격하고 감탄하는데, 이에 밀리던 그리드가 스킬을 꺼내들며 다시 전세가 기울었고, 강력한 스킬에 연속으로 당해 해진은 패배하고 만다.[7] 해진이 리타이어한 이후, 숨어있던 양반 '한결'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자 그리드는 방어 태세로 들어가 한결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갖고 있던 염룡검을 +4 열망의 무아검과 합친다. 그 결과 세계를 소멸시킬 기세[8]로 타오르는 화염 검이 탄생했고, 합체된 검은 단일 검무 연(聯) 정도로 날렸는데도 시련이 진행 중인 선박 일부를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선보였다. 저 검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한결은 패배를 선언했고, 나머지 양반들도 도전을 포기하며 시련이 마무리된다. 이 때 양반들이 그리드를 보고 지크의 사도인 줄 몰랐다고 변명하자, 치우는 그리드가 지크의 사도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다라고 설명해 준다.[9]

자신의 시련을 통과한 그리드에게 신격 스킬의 레벨 상승 보상과 함께 공백의 비급[10]을 주면서 그리드를 대폭으로 강화시켜 줬다. 그러나 그리드가 반신이 되려는 걸 보자 아쉬워하는데, 그 이유는 반신으로 성장할 경우 지금까지 쌓아 온 초월의 격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 하지만 보상의 선택은 자신이 강제할 수 없기에 질문에만 답해준다.

이후 63권에서는 그리드가 보유한, 무신 제라툴의 가호라 볼 수 있는 '한 방에 한 놈!' 칭호를 빼버리고 자신의 가호를 넣음으로서 휠~~씬더 강화시켜준다.[11]

이후 그리드가 미르와 2차전을 하는데 오존이 관찰하는 것을 방해해 그리드가 오존의 질투를 사는 것을 막아주는 등 그리드가 신의 자격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그리드를 챙겨준다. 이는 단순한 호의인지 혹은 완전한 신이 된 그리드가 신살의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지 불확실하다. 이후 세계수 방문 당시 <그리드의 검무> 가 <템빨신의 검무> 로 진화하며 6융합 검무 1개를 창조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창조한 그리드의 6융합 검무에 감탄하고 해당 검무에 본인의 가호를 넣어준다.
해당 검무를 맞으면 <궁극의 무(武)> 패시브가 100% 터져 무조건 경직된다. 단, 상위룡 크란벨이 궁극의 무를 당한 후에도 움직이는 걸 보면 공격한 대상이 자신보다 격이 높으면 저항이 가능하거나 혹은 파훼 가능한 수단이 있을 수 있다. 분열한 여러 정신 중 하나가 스턴되고 정신을 갈아끼운게 아니냐는 설도 있긴 하다.

이후 그리드가 고대 거인족의 도시 벨리토리누자에 갔을때 마장기 트라우카의 인공지능에게 잠시 언급된다. 그리드의 6융합 검무에서 발동되는 <궁극의 무>에 반응하고 인식하는 걸로 보아 그리드가 치우를 재현했거나 <궁극의 무> 발동 시 치우가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다.
후에 <궁극의 무>가 단순히 버프 스킬같은 게 아닌, 그리드가 미래에 도달할 경지라는 서술도 나온다.

그리드가 스물두 번째 서사시를 완성하고 절대자의 초입에 들어서게 됐을 때 시간의 틈새 그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강림하지만 그리드는 그래도 절대자인데도 이해 불가한 미지의 현상들이 압박하는 걸 느낀다. 그리고 그리드가 미르를 사도로 삼았기에 원래 미르의 목적이었던 치우 살해를 그리드가 맡게 됐으므로 그리드가 치우를 죽이는 게 의무가 됐다는 걸 확인시켜 주고, 자신을 죽이는 것 말고도 그리드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선 신살의 자격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떠난다. 자신이 탐냈던 지크, 하야테, 뮐러, 미르 이 넷 중 셋이 그리드를 따르게 됐음에 커다란 운명을 느낀다고.
바알 레이드 이후 본격적으로 그리드가 사는 서대륙에 침입해 그리드와 싸운다. 물론 이때의 그리드는 치우를 상대로는 열세였기에 직접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면서도, 지금의 경험으로 더 강해져서 자신을 죽여달라는 이야기를 남긴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상위 수도자들을 보자 자신을 죽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싸우지만 역시나 발라버렸다.
아수라 레이드 이후, 멸살기를 습득한 그리드와 다시 한 번 맞서는데, 처음에는 역시나 기술적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그리드의 근력 스탯 몰빵으로 쵀대치까지 올린 공격력에 결국 패배하고, 그리드에게 무신의 지위를 넘긴 후 안식에 든다.[12]

3. 전투력

태초의 절대신, 고룡들과 같이 묶이는 작중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이며, 그 최강자 라인 중 상한선으로 추정되는 무력[13]

4. 능력

4.1. 심상

5. 기타



[1] 지크프렉터 曰 : 제라툴은 치우의 복제품이며, 치우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무에 대한 열망에 의해 탄생한 신이다.[2] 절대신 셋은 각각 빛, 어둠, 날씨가 관장하는 영역인데, 전투 시에는 이 권능을 무술적으로 응용할 필요가 있으나 전투에 특화된 것이 아닌 순수한 원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만 어둠 외에도 파괴를 관장하는 야탄의 경우, 다른 둘에 비해 본인의 권능을 전투에 활용하기 좋은 입장이다.[3] 이들은 7좌라고 불린다.[4] 다만 이것도 일부 예외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르의 경우 치우의 시련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400년 전 치우의 시련 당시 결과 및 검성 뮐러와의 대결로 7좌를 초월하는 강함을 환국에 증명했기에 똑같이 갓을 쓰기는 하지만 다른 양반들에 비해 비교적 자유롭게 동대륙과 환국을 드나든다.[5] 나머지 양반들은 정지된 시간 속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6] 융합 검무라는 기본적인 틀만 같을 뿐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검무의 사전 동작을 최소화하고 위력을 극대화한 것, 자신이 보여준 양반 시절 파그마는 실제로는 어떠했는지 등.[7] 참고로 이 때 충공깽스러운 묘사가 하나 있는데, 그리드가 3연속으로 날린 무패왕의 검술을 직접 보고서 패기 넘치는 검술(!)이라고 평한 것. 물론 이때 그리드가 습득한 무패왕의 검술들은 전부 비반의 도움으로 일부분만 복구한, 원본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열화판이지만 작중 공인 세계관 최고의 무재로 꼽히는 무패왕이 남긴 기술을 저렇게 평가한다는 것만으로 치우의 위상이 상상이상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8] 양반들의 묘사다.[9] 그 이전에 그리드가 시련 과정에서 4악 타렌의 힘인 신장을 선보였으니 지크의 사도일 줄 몰랐다는 변명 자체가 치우한테 먹힐 리가 없었다.[10] 이름 그대로 내용이 없고 사용시 대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정불가의 성능을 보여준다. 참고로 치우의 시련에 참가한 양반들 중 치우한테서 공백의 비급을 받은 양반은 미르가 유일하다. 이로 미루어 보면 공백의 비급의 획득 조건은 치우의 시련 단독 통과인 모양이다.[11] 제라툴의 가호를 받을때는 겨우 공격력 몇% 증가였는데, 치우는 이걸 대상의 격, 지위, 종족에 상관하지 않고 확률적이지만 발동만 하면 무조건 1초~8초간 저항&회복 불가의 스턴 상태에 빠뜨리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폭시켜 주는 사기 스킬로 바꿔줬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드래곤을 대상으로 궁극의 무가 발동한 적이 있는데 특대 크리티컬이 터진 걸 보면 신에게도 효과가 있을 듯.[12] 하지만 치우의 마지막 싸움은 전투신이 상당히 성의없어서 평가가 안 좋다.[13] 순수 무력만큼은 치우가 최정상급으로 추정된다. 절대신들의 경우 세계관 최강자라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권능 측으로 최강자일 뿐 무력적으로는 불명이고, 고룡들 또한 희대의 치트 스킬 용언의 존재 때문인지 순수 무력은 치우보다 다소 열위로 묘사되는 편이다. 다만 전성기의 트라우카와 용신 굴절룡은 단순 무력만으로도 치우와 비등하거나 우위일 수도 있기에 명확하지는 않다.[14] 참고로 소별은 삼사를 그저 기세 좀 끌어올린 정도로 기를 죽여버릴 정도의 격을 지녔다. 또한 한울의 적통이라 삼사 전체와 비해도 격이 더 높은 존재로, 따지자면 바알, 제라툴 등과 동급이다. 즉 격이 아스가르드의 주신 급으로 추정되는 소별을 아무 위협도 안된다는 듯 무시해버린 것.[15] 다만 이는 무력의 수준 같은 요소 때문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환국 및 여타 국가들을 순찰하는 것이거나, 플레이어의 성장에 비레해 같이 저절로 강해지는 '주기'라는 시기에 들어간 것.[16] 당장 작중 서대륙엔 좀 과장하자면 심심하다 싶으면 대악마가 강림하거나 심지어는 지옥과 전쟁을 벌이고, 드래곤 여러 마리가 준동해 도시를 날려버린다거나, 혹은 신들이나 그에 준하는 신화적 존재가 강림하기도 하는 등 온갖 난리란 난리는 다 겪었는데, 동대륙은 사방신의 봉인 해제나 아그너스 계약 해지 건을 제외하면 그다지 외환을 겪은 바가 없다.[17] 다만 한울의 경우 그의 권능이나 전투력 등이 상세히 드러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레베카나 야탄과 별격의 존재로 드러나는 묘사가 있어서 확실히 레베카나 야탄보다 무력적으로 하위라고만 추정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애초에 한울은 홀로 에피소드를 창조할 수 있는 수준의 권한을 지닌 NPC인데다가 코드 네임 S-001을 부여받은, 코드 네임 S로 시작하는 NPC 중 첫번째로 세계관에 미치는 영향력이 방대한 NPC다. 거기에 격이 낮다고 해서 자신보다 상위의 격을 지닌 상대를 이길 수 없는 건 아니다. 실제로 그리드는 신위나 초월의 격이 그리 높지 않던 시절에도 자신보다 격상의 존재였던 양반들과 전투가 성립했고, 그들을 이기기도 했었다.[18] 파괴신 야탄에 대적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제라툴의 무력 수준 및 작중 묘사 등을 고려하면 과대평가(내지 본인의 허풍)으로 보이지만 영원의 감옥에 갇혀 신격에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트라우카를 연상시키는 기세를 보여주며 리파엘과 천사 군단을 홀로 감당하였다는 걸 보면 상위의 절대자로서는 손색이 없다. 다만 제라툴은 치우의 탈퇴 이후 그를 대체하고자 창조된 짝퉁무신이기에 신들의 전쟁이 일어난 시점에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ㅛㅍ다.[19] 헥세테이아마저 절대자이니, 주신들은 전부 절대자로 기대해 볼 수 있고, 전투에 특화되지 않은 하위신조차 권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중간한 초월자 따위는 씹어먹는 전투력이다.[20] 최소한으로 따져도 5명 이상, 제약을 해제한 메타트론까지 포함한다면 6명 이상이다. 물론 절대신 레베카와 무력 담당인 제라툴 및 도미니언, 쥬다르 같은 레베카의 최측근들, 대천사장 리파엘, 그 리파엘조친 능가하는 전 대천사장 메타트론을 빼면 나머지 절대자(주신+대천사)들의 전투력이 얼마나 높을지 미지수인 편. 대천사 가브리엘의 경우 절대자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힘을 가졌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신들은 전투에 특화된 종족이 아니다. 당장 헥세타이아만 해도 절대자이지만 전투 능력은 (절대자치고는)뛰어나지 않은 편.트라우카 하나에게 탈탈 털린 시점에서 격과 전투력이 별개라는 것을 증명해준다[21] 무엇보다 동위계의 고룡들 사이에도 격차는 존재하고, 동네북최약체인 번헬리어와 비벼볼 능력치만 되어도 고룡급으로 인정이 되는 경향이 있기에(ex.바알) 고룡급 절대자가 여럿이라 한들 대다수는 진짜배기 고룡들과 비교할 수준은 결코 아니다. 이를 증명하듯 아스가르드의 실세라 불리는 쥬다르조차 비전투직 신이라는 한계 탓에 차원 생성이라는 사기 권능을 제외 시 전투 능력 전반은 상위의 절대자치고는 별 볼일 없는 편이란 게 드러났고, 리파엘은 극후반부 시점에서는 동네북마냥 털리기만 하며 아스가르드 내에서도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22] 가브리엘 피셜, 치우는 힘을 약해진 한울과 그를 섬기는 소수의 신들을 홀로 지키며 퇴로를 열었다고 한다. 그런 괴물같은 존재가 세상에 둘 이상 있을 수는 없다고 평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가브리엘이 아는 존재 중에서는 치우가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3] 모든 제약을 해제한 메타트론은 어지간한 상위룡 이상으로 추정되며, 한울과 동격이라 평가받는 리파엘보다 상격이라는 언급도 나왔다.[24] 느닷없이 트라우카와 결판을 내야겠다는 말을 한다.[25] 스킬 지정, 무한 자원 등[26] 양반에 한해서 이런 묘사가 나왔고, 한울과 삼사가 감지했는지는 알 수 없다.[27] 원랜 타인의 심상이 불안정하거나 서로 깊은 유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타인의 심상 속에선 자신의 심상을 펼칠 수 없다.[28] 심상 안에서 죽어도 심상 밖에선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가 된다는 뜻. 다만 이게 치우의 능력인지, 아니면 현실과 단절된 심상에서의 죽음이라서 현실에선 무효인건진 불명이다.[29] 격으로 따지면 태초의 고룡, 절대신 3명과 동급이다. 서대륙의 무신인 제라툴조차 치우의 복제품.[30] 다만 과거, 치우가 아스가르드의 무신이던 시절에, 신들의 전쟁에서 패하고 죽을 뻔했던 한울을 살려준 뒤, 오존들을 아스가르드에서 탈출시켰고, 이후 치우 본인도 아스가르드를 탈퇴해 현재까지 오존과 함께 환국에서 거주하는 것 등을 보면 생각 이상으로 인연이 깊은 관계이다. 작중 오존들이 그리드 세력과의 대립에서 무수한 실패를 겪고, 심지어 자신을 죽일 희망 중 하나로 보고 있던 미르가 템빨신의 사도로 전향했음에도 여전히 환국에서 그들과 함께 지내는 걸 보면 손쉽게 배신할 정도로 얄팍한 관계는 아닌 듯.실제로 업적만 보면 환국 창립의 일등공신이다[31] 작중 양반들이 소별왕에게 쓸모없는 취급을 받고, 작중 외에서는 독자들에게 양산형 반신 취급을 받는 중이지만, 정작 세계관 최강격에 속하는 치우는 양반들을 '한울의 걸작'이라 칭하면서 그들의 잠재력을 무척이나 고평가하고 있다.[32] 지상 강림 상태는 절대지경에 이르지 못했던 그리드도 이길 수 있었으므로 하야테에게 큰 위협이라고 볼 순 없다. 다만 만전의 상태, 즉 아스가르드에서의 제라툴의 전투력은 공개된 바가 없으므로 미지수. 아마 여기선 제라툴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하야테는 신계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제라툴을 상대해야 하기도 하고, 아스가르드에선 제라툴이 신살의 기운을 사용할 수 있다.[33] 아마 오존이 전쟁에서 패배하고 아스가르에서 탈출할 때 도와주면서 같이 탈퇴한 듯 하다.[34] 과거형인 이유는 현재의 치우는 자신의 역할과 책무를 내려놓은 채 인류의 모든 대소사를 방관하며 오로지 자신의 죽음만을 위하고 있기 때문이다.[35] 물론 현재의 치우가 죽고 싶어 하는 것은 인과에 의한 적절한 반응이지 그가 근본적으로 어긋났기 때문이 아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라면 치우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죽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근본적으로 어긋나지는 않았을 뿐 오존과 협력한 이후의 그의 행적 전반에는 분명한 비판점이 존재하며, 자신의 죽음을 집착하며 벌이는 그의 행동들은 얼핏 미쳐가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근본은 좋은데, 근본 이후부터가 문제가 됐다[36] 이는 레베카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는 속뜻을 품고 있는 셈이며 그런 무신의 이름을 치우는 온전히 감당한다는 것이다. 물론 태초신과 유일신은 위계상 동격인데다 애초에 유일신은 이름 그대로 유일한 존재이므로 치우가 존재하는 한 그 역할을 대체 가능한 이는 없고, 마찬가지로 태초 이전부터 존재해온 태초신들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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