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개인전/결승전

스토브리그 오프라인 예선
<colcolor=#fff> 팀전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	결승전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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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팀별 본선진출자(16강→결승)
팀명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2명 / 3명	배성빈, 유창현, 김다원
	1명 / 2명	이재혁, 유영혁
	3명 / 5명	박현수, 박인수, NEAL[양대우승][로얄로더], 정승하, 김승태
	1명 / 1명	김우준
	0명 / 1명	최승현
무소속	1명 / 4명	김응태, 김주영, 윤정현, 이명재
1.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7] 2. 참가 인원은 '결승 진출자 / 16강 진출자'로 표기함. 3. 팀 프로젝트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팀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은 무소속으로 취급함. 4. 결승 진출 선수 이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컬러를 입혀줄 것.

2. 장소

3. 경기 전

• 이재혁 - 2021-S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전 탑 시드를 받은 이번 시즌 결승 옐로우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이재혁이다. 이번 시즌 팀전 스피드전은 물론 개인전까지 물오르고 있어서 "가을의 전설, 쿨재혁, 스피드전의 달인" 등의 닉값을 해주고 있다. 시즌 2만 되면 계속 우승을 가져가는 데 이번 시즌에서도 다시 한 번 우승해서 V5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지켜보게 될 것이다.

• 배성빈 - 지난 시즌 블레이즈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이번 시즌 결승 블랙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배성빈이다. 이번 시즌 배성빈은 블레이즈의 8강 풀리그 전승의 일등공신이며, 개인전에서도 1-2위를 기록하며 역대 선수 커리어 중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블랙 라이더 그 자체가 우승은커녕 입상권과도 거리가 멀며, 하위권도 많이 나오는 저주받은 시드로 떡락한 지도 어언 6년이나 되었다.[10] 더구나 배성빈이 80점제에서는 입상도 2번 있지만[11], 꼴찌도 2번이나 했기 때문에[12] 과연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건.

• 유창현 - 2020-1 시즌 이후 오랜만에 레드 라이더로 달리며 이번 시즌 결승 레드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유창현이다. 작년 수퍼컵 들어서 갑자기 개인전 폼이 떨어지고, 직전 시즌은 결승조차 못 가는 굴욕적인 시즌을 맛봤다. 이번 시즌도 조별 예선과 16강 1경기에서 턱걸이로 진출하며 이름값에는 한창 모자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자전에서는 우려를 딛고 결승에 직행하며 개같이 부활을 선언했다. 이왕 결승에 올라온 거 2021-1 시즌에 뒤이어 우승컵을 다시 잡고 싶어하는 유창현이기에 이번 시즌에서 과연 그만의 훌륭한 경기력으로 선수들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무엇보다 더 좋은 건 레드 라이더 그 자체가 그 어떤 시드보다도 입상 횟수가 많은 점도 플러스 요소.

• 박현수 - 2020-2 시즌 이후로 6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서도 결승 화이트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박현수다. 리브 샌박 멤버들 중 나날이 경기력이 물이 오르고 리브 샌박의 결승 진출전 승리를 견인한 공신이지만 지난 시즌 결승에서 본인의 6위, 이번 시즌에서 개같이 멸망하는 화이트 라이더를 달았기에[13] 작년 시즌2 이재혁의 우승 이후 1년만에 화이트가 웃을 수 있게 하려면 남은 기간 동안 박현수가 칼을 많이 갈고 와야 할 것이다.

• NEAL - 외국인 선수 최초로 이번 시즌 결승 퍼플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NEAL이다. 지난 시즌 로열로더 김다원을 최종전에서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키고 이젠 본인이 "개인전 로열로더 및 최초 외국인 선수 우승자, 군필 라이더 우승자, 3번째 퍼플 라이더 우승자"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놀라운 폼을 보여주며 1등을 기록하고 한 경기만에 트랙 레코드를 무려 4개나 경신한 NEAL이기에 돌아온 퍼플의 저주를 다시 박살내어 첫 별을 달 수 있게 열심히 달려야 한다.

• 박인수 - 10회 연속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직도 콩라인에 그쳐있는 이번 시즌 결승 그린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박인수다. 박인수는 항상 결승전만 갔다하면 운이 없어서 우승을 단 한번도 해보지 못 한 채 끝났다. 박인수에게 꼬리표마냥 따라붙는 지긋지긋한 징크스로는 개인전 결승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 끗 차이로 밀려서 우승을 놓치는 시즌 1의 저주냐,[14] 개인전 결승만 갔다하면 말아먹는 시즌 2의 저주냐,[15] 아님 2개의 징크스를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의 기로에 또 서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개인전도 승자전에서 말리면서 최종전에서 간신히 살아난 끝에 네임드에 맞지 않는 그린을 받았는데 과연 우리의 박인수는 이번 결승에서 어떤 결과로 마무리지을 지 시청자들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었다. 그나마 한 가지 다행이라면 바로 직전 시즌에 김다원의 최초 그린 라이더 우승과 로얄로더 등극을 이뤄낸 결과 그린 라이더도 최소한의 우승 기대값 정도는 있는 시드로 평가받기 시작했고 4년 전 듀레X에서 우승할 당시에도 그린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 김응태 - 2020-1 시즌 이후로 약 2년 반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최초 군필 라이더 우승자, 최초 팀전 무소속 우승자, 2번째 블루 라이더 우승자" 타이틀에 도전하는 이번 시즌 결승 블루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김응태다. 김응태는 개그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보니 군 입대 전 팀전으로 뛸 시절 그닥 좋은 평가도 못 받았고 개인전 역시 이렇다 할 성과를 낸 적은 없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는 선수로 마냥 좋지는 않게 주목 받아왔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한 가지 위안거리라면, 이번 시즌에서 32강부터 16강 1경기까지 연속으로 생존한 블루로 지난 시즌 블루의 최다 1위 기록, 송용준의 3위 입상 등 올해 시즌 들어 기운이 좋은 편에 속하는 시드로 매우 떡상해버렸다. 다만 16강 2경기부터 최종전까지 블루가 개같이 멸망해서 블루의 축복이 이번 결승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의문. 그래도 네임드가 높고 준수한 실력을 갖춘 김응태라서 정신만 차리고 최선을 다하면 8차 리그 김진희 이후 2번째 우승자를 탄생시키거나, 최소 4위 이상의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가장 많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NEAL, 김우준과 함께 개인전 연습에 더욱 몰두하는 선수인 만큼, 20-1 때의 결승 부진을 극복하고 본인이 개인전 새로운 최강자가 될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6]

• 김우준 - 이번 시즌 결승전의 유일한 10대이자[17] 아마추어팀 소속 결승 진출자 겸 최연소 선수로 그 아무도 예상 못 한, 이번 시즌 결승 오렌지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김우준이다. 와일드카드전 에결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3자 타이브레이크, 그것도 1명만 올라가는 상황에 정승하, 유영혁을 상대로 이기는 깡을 보여준 데다, 심지어 최종전을 거쳐 결승에 온 만큼, 본인 입장에서 의미 있는 시즌을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5경기 중 4경기나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는데, 오렌지였던 4경기에서 모두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최초 오렌지 라이더 우승자가 되는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다만 네임드가 다른 7명보다 떨어진다고 해서 기죽는 모습만 보여주면 절대 안 될 것이며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만 유지한다면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여담
•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최초로 외국인 선수가 참여한 리그가 되었다. 그 덕분에, 최초로 리그 유튜브에 외국어 생중계 채널이 오픈되었다.
• 2020-2 시즌 이후로 7,8번 시드 선수[18] 2명이 패자전에서 최종전을 거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2년 전 최영훈, 김지민도 마찬가지.[19]
• 블루 팀 진영의 박인수가 박현수 옆 자리에 붙어 앉게 되므로 티밍 방지를 위해 김우준과 자리를 바꾼다.
• 이번 시즌에 개인전 최초로 군필 결승 라이더가 2명이 탄생했으며 NEAL과 김응태가 그에 해당한다. 다만 군필 라이더가 개인전 입상을 한 경력이 전무한데 이를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배성빈, 박현수, 박인수, NEAL이 개인전 우승을 달성하면 역대 6번째로 커리어 양대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20]
• 01즈 선수 5인이 이 자리에서 모두 모였다.[21]

• 징크스
• 시즌제 이후 한번도 시즌 2에서 우승을 놓친 적 없던 이재혁이 이번에도 가을의 전설이 되어 개인전 우승을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에 따라오는 이재혁의 저주[22]의 이번 희생자는 누가 될 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 듀얼레이스 시절부터 따라오는 징크스에 따르면 3시즌마다 새로운 우승자가 1번씩 발생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23] 이 징크스에 따르면, 지난 시즌 로열로더의 탄생으로 이번 시즌에는 기존 우승자들의 우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재혁과 유창현의 우승이 이루어질 지, 혹은 또 다른 우승자가 탄생해 이 징크스를 깨부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 리브 샌박 소속 3인[24]이 함께 결승에 진출했는데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같은 팀 3인 이상 결승에 올라오면 양대우승을 못 한다는 징크스를 깨부술 수 있을 지도 볼 거리.
• 시즌제 이후 새로운 우승자는 최종전을 겪고 올라온 선수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또 3위 입상자 포함 시 최종전 출신 입상자들도 역시 있다.[25][26]
• 만일 이재혁이 리브 샌박 3인방 중 한 명과 2인전을 진출해 최종 우승하게 될 경우 개인전 징크스가 모두 유지된다. 팀전 결승이 샌광전이기 때문에 광동이 팀전에서도 우승할 경우 이재혁의 저주까지 완성이 된다.

4. 타이틀 영상

5. 경기

5.1. 1세트 : 80점 선취제

• 경기 후
  이번 시즌 결승은 김우준이 하루종일 실력발휘를 못 하고 죽으며 1위 한번도 못 한채 꼴찌를 확정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최소 한번씩 1위를 골고루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닐쿨윷박응 무려 5인이 주연이었다고 봐도 되었다. 13경기까지는 닐윷응 3인이 입상권 티켓을 두고 경쟁하다가 14경기부터 쿨박이 입상권 티켓 경쟁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15경기까지 이어진 장기전 끝에 2년 전 결승과 똑같이 2자 동률 타이브레이커가 이뤄졌다. 이 와중에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4%의 지지를 받은 NEAL이 끝내 조 1위를 차지했다.

• 선수별 평가
  NEAL - 전체적으로 지난 최종전의 기조를 이어갔지만 그때보다도 압도적이었다. 시작부터 3트랙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더니 5트랙도 1위를 달성하며 고작 5경기만에 40포인트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29] 중반부 이후에는 하위권에 머무는 횟수가 늘어나며 유창현, 김응태의 추격을 허용하는 듯 싶었으나, 금세 추스르고 포디움에 들어가며 1세트를 종결지었다. 지난 최종전과 비슷하게 6~8위를 5번이나 기록했으나 이번에도 문제는 없었다. 왜냐고? 1위를 6번 했으니까.

• 특이사항 - 승자전 1위 vs 최종전 1위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이번 결승부터 선수 개인 소개를 승부예측 결과 후 한 번 더 보여주지 않고 바로 경기를 시작했으며 경기 내내 선수 개인별 플레이 화면이 중계되었다. 20-2 결승 이후 2년만에 2,3위 타이브레이크가 오랜만에 성립되었고 넓게는 21-1 결승 2,3,4위 3자 타이브레이크 이후 1년 반만에 2위 쟁탈전이 돌아온 것이다. 또한 입상 확정자 3인이[33] 모두 레드 팀 진영 멤버들이다.[34]

5.2. 2세트 : 1:1

1:1 결승전
NEAL	VS	이재혁
TRACK 1 아이스 갈라진 빙산
패 (플라즈마 V1)		승 (플라즈마 V1)
TRACK 2 도검 야외 수련관
승 (그믐 산군 V1)		패 (그믐 산군 V1)
TRACK 3 해적 숨겨진 보물
승 (플라즈마 V1)		패 (플라즈마 V1)
TRACK 4 어비스 스카이라인
승 (플라즈마 V1)		패 (플라즈마 V1)
3	결과	1
우승 10,000,000원	상금	준우승 5,000,000원

6. 결승전 결과표

6.1. 1세트 결과

6.2. 2세트 결과

7. 경기 후

• 이재혁은 매년 시즌 2에 개인전 우승을 한다.
• 우승자는 3시즌마다 바뀐다.
• 군필 라이더는 우승은 커녕 입상도 할 수 없다.
• 이재혁에게 결승 2인전을 패배한 라이더는 팀전 결승에서 레드 라이더를 달고 양대 준우승으로 끝낸다.

• 이재혁은 매년 시즌 2에 2인전에 진출한다.[44]
• 지난 시즌 김다원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NEAL의 우승으로 2022 시즌 우승자는 2연속 로열로더가 탄생한다.
• 이재혁과 결승 2인전에서 맞붙은 상대는 소속 팀이 팀전 결승 레드 라이더가 된다.[45]
• 지난 시즌부터 개인전 우승자는 최종전 출신 멤버가 차지한다.
• 퍼플 라이더는 19-2 이재혁, 21-1 유창현에 이어 3시즌마다 우승자가 탄생한다.
• 박인수는 시즌 2 결승마다 우승은 커녕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한다.
• 흑백 시드 선수는 개인전 결승 성적이 형편없게 마무리된다.
•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2인전에 올라온 선수는 우승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