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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1:07:48

노홍철의 참는거야

1. 개요2. 출연자3. 주요 게임
3.1. 여름 야외 촬영분3.2. 실내 촬영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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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방영된 DMB 기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TU 미디어에서 제작했다.[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홍철이 메인 MC를 맏았다. 보조 MC는 김새롬이었다가 후반부 에피소드에서는 문지영으로 보조MC가 교체되었다.

초반 4개의 에피소드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상당히 수위 높은 게임이 진행되었다. 출연진들이 전원 수영복[2]이었던 점도 주목을 받았다. 날씨가 추워진 후에는 실내 촬영장에서 진행했지만 남녀 출연자 모두 민소매와 같은 여름 옷을 입고 촬영했으며, 남성의 상의탈의도 필수 코스로 들어갔다.

기본적으로 '참는다'는 것을 컨셉으로 잡고, 복불복으로 고추냉이를 먹기나 더운 곳에서 버티기 등 가학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했다. 여름 시즌이 지난 뒤에는 머리로 볼링공을 받는 등의 게임도 진행되었다. 거기에 선정적인 커플 게임도 비중을 차지했다.[3] 그리고 그 와중에 진행되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수다가 이 프로그램의 포인트. 프로그램이 단명하기도 했고, 워낙 과거 일이다보니 회자가 되지 않는 일종의 흑역사.[4]

2. 출연자

못생긴팀과 안생긴팀의 두 팀으로 나뉜다. 팀당 팀장 1명과 팀원 4명으로 구성된다. 각 팀의 팀장은 개그맨이 맡고, 팀원들은 매주 바뀌는 일반인 게스트가 맡는데 남녀 두쌍으로 구성되었다.

3. 주요 게임

진행 순서는 섹시 댄스와 함께 남녀 출연자 소개, 게임 진행, 최종 우승팀 선정 순이었다. 커플게임의 경우 당시 유행중이던 '짝짓기 예능'의 포맷을 빌려온 것도 있고, 단지 가학적인 벌칙 수행만을 위한 것도 있다.(하지만 못해서 받는 벌칙이 아니라 게스트 누구나 미션처럼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타 예능과 차이점이 있다.)

3.1. 여름 야외 촬영분

3.2. 실내 촬영분

4. 여담


[1] 관련 기사 링크 # TV 이외의 미디어를 활용한 예능이라는 점에서 웹예능과 유사하다.[2] 남자는 상의탈의 수영복 차림, 여자는 비키니 차림. 지금 관점에서는 참 수위가 높은 차림이었다. 그런 이유로 이 방송은 당당히 19세 이상 시청가를 달고 방송하였다.[3] 사실 화제가 된 부분은 가학적인 컨셉 보다도 이 부분이었다.[4] 이런 이유로 동시대 방영되었던 tvNGELS와 많이 비교되기도 하였다. 단, 케이블 방송이었던 tvN의 티비엔젤스와는 다르게 이 방송은 dmb방송위주로 나왔다는게 큰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