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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0:58:59

누나 로그

누나 로그
모야코 누나의 멈추지 않는 모놀로그

姉ログ 靄子姉さんの止まらないモノローグ
파일:attachment/one.jpg
장르 개그
작가 타구치 켄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레이블 소년 선데이 코믹스
연재 기간 2012년 42호 ~ 2016년 21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2권 (2016. 06.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17. 12. 26.)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CD6.2. 애니메이션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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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개그 만화. 작가는 타구치 켄지(田口ケンジ)로, 잘 알려진 작가는 아니지만[1] 작품 전반에 넘치는 누님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유명하며, 본 작품 또한 그런 작가의 취향이 매우 많이 반영되어 있다.

2. 줄거리

자기 남동생이 ‘누나를 좋아하는 변태!’라고 철석같이 믿는
한 누나의 망상으로 인해 쉴새 없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만화!!
망상력이 풍부하고 브라콘끼가 심각한 여고생 코노에 모야코가 자신의 남동생인 코노에 아키라의 별 것 아닌 행동 하나에 망상하며 끙끙대다가 화려하게 자폭하거나, 상황과 전혀 반대의 결론을 내리고서 동생을 응징하거나, 뜬금없이 훈훈하게 끝나거나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3. 발매 현황

일본의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6년 4월 20일 연재 종료, 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7권까지 발매되었다. 하지만 7권 이후로 소식이 없다.

4. 특징

각 화마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캐릭터가 있으며 제목에 모놀로그가 들어가는 만큼 대사의 반 가량은 진행하는 캐릭터의 독백이다. 마음의 소리 시작 시 각 화를 진행하는 캐릭터의 자기소개 및 상황 소개 독백부터 시작된다. 코노에 모야코가 영화를 보는 이야기라면 '나는 코노에 가의 장녀 코노에 모야코. 내 동생은 전미 1위급 변태다.'[2] 같은 식으로 시작한다. 주된 진행자는 코노에 모야코지만 가끔 이야기에 따라 다른 사람이 맡기도 한다. 캐릭터에 맞춰 묘하게 표현이 다른 것이 깨알같은 재미. 다만 남동생인 코노에 아키라는 서술자를 맡는 일이 없는데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작품 특성상 여러모로 대사가 많은 작품이다. 모야코의 말도 안 되는 망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가의 찰진 언어능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만화지만 대사를 읽고 곱씹어 보는 재미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게다가 의외로 복선 배치 및 회수에도 능한 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등장인물 중 센마야 유키노는 2권에 첫 등장하지만 이미 1권에서부터 그 등장이 예고되어 있었다. 또, 모야코는 1화부터 주야장천 가디건을 입고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단행본 2권에서 알려진다.[3]

5. 등장인물

성우는 별도 주기된 경우를 제외하면 드라마 CDOVA 모두 동일하다. 또한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나 등장인물 이름에는 대체로 기후나 기상현상과 관련된 단어, 한자가 하나쯤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CD

단행본 2권 발매와 함께 드라마 CD화가 이루어졌다.

6.2. 애니메이션

소년 선데이의 작품들을 애니메이션화 하는 기획에 따라 단행본 5권과 6권, 7권 발매시 한정판으로 OVA 1화, 2화, 3화가 각각 포함된 DVD가 첨부되었다. 감독은 이치무라 테츠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브레인즈 베이스.

7. 기타



[1] 최근에는 만화가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종종 언급되고 있는데, 일본 경마 황금 세대에 대한 삐뚤어진 팬심에서 나오는 언행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오물은 소독합니다의 원작, 라이트노벨 이세계 원턴킬 누나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의 코믹스를 맡는다.셋다 귀신같이 누나물이다[2] 제23화 '누나 시네마' 편 시작말이다.[3] 어쩌다가 자기 뒷모습을 아키라가 봤을 때, 변태인 남동생의 눈에 자기 브래지어 끈이 비쳐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4] 모야코는 긴 생머리, 교복 위 가디건, 거유 등 전체적으로 페르소나 4아마기 유키코와 캐릭터 디자인이 비슷한데, 코시미즈 아미는 바로 그 아마기 유키코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노린 듯.[5] 개그 보정이 있기는 해도 신체 능력이 매우 대단한 수준으로,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의 시야가 잠깐 가려지는 순간의 틈을 타 그 배후를 잡는 일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진심으로 날린 스트레이트가 스쳐간 후쿠야마 요헤이는 순간 주마등을 보았다.[6] 학생회장인 쥬젠 후부키는 모야코가 이런 식으로 아키라를 '누나가 너무 좋은 변태'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사실은 그 반대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실제로 독자가 보기에도 그렇다.[7] 물론, 이건 어렸을 때도 누나를 잘 따르던 아키라가 순수한 호의로 한 말이었다.[8] 눈매는 훨씬 선한 편이라 왕이라 불리는 그쪽과 달리 포스는 없는 편.[9] 카스미가 모야코의 망상을 믿지 말라는데도 오히려 틀림없다고 맹신할 정도.[10] 재미있게도 요헤이를 때릴 때마다 그녀의 동작에 대응하는 격투 게임식 기술표가 나온다. "↓↘→ + 킥" 이런 식으로.[11] 오히려 카스미 쪽이 유키노를 기억하고 있었다. 모야코의 성적을 보다 보니 맨날 다음 등수에 적힌 이름이 같아서.[12] 에피소드 막판에 나나미 나기사 선생이 시노노메 류타로를 응징하고 모야코와 카스미가 왜 저러냐 의아해하는 게 패턴이기도 하다.[13] 애니에서는 작중 내레이션도 맡았다.[14] 근데 아키라는 3월생이라 그래도 거의 1년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