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이 되는 자 姉なるもの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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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일상, 코즈믹 호러 |
| 작가 | 이이다 포치 |
| 출판사 | |
| 연재처 | 전격 G's 코믹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16년 5월호 ~ 휴재 중[1] |
| 단행본 권수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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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지에서 활동하던 이이다 포치의 양지로의 데뷔작.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소년 유우와 유우와의 계약으로 누나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계에서 온 형언불가한 불길한 악마이자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높은 신격을 가진 고대신이자 여신인 치요의 일상을 다룬 만화이다.특이하게 작가 자신이 그렸던 에로 동인지의 등장인물, 세계관 등의 설정을 정식 연재에 고스란히 가져와서 연재하고 있다. 본래 이 작품은 작가가 코미케에 출품했던 오리지널 에로 동인지로, 동인계에선 나름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 작가가 업계에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정식 연재로 올라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출판부와 편집자에게 설정 그대로 동인지를 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연재하고 있다고 밝혔다.[2][3]
2. 줄거리
5살 때 부모님을 여읜 '유우'는 친척 집을 전전하다 결국 삼촌 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자신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필요한 관계만을 유지하는 삼촌과 살아가던 나날, 삼촌이 급작스러운 사고로 입원하게 되고, 그만이 홀로 집에 남게 되었다.
입원할 삼촌에게 필요할 물품들을 찾던 도중, 그는 출입금지였던 창고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 곳에서 발견한 비밀통로에서 한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입원할 삼촌에게 필요할 물품들을 찾던 도중, 그는 출입금지였던 창고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 곳에서 발견한 비밀통로에서 한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이야기는 주인공 유우의 과거 회상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결말을 예상할 수 있다. 평온한 일상을 보여주지만 독백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불안한 느낌을 주게 하고 이를 해소해가는 형식.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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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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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치요의 악마폼과 인간폼이 번갈아 나온다.
현재는 사실상 휴재 상태이다.
4. 등장인물
4.1. 인간
- 하스누마 유우(蓮沼夕)
본작의 남주인공.
- 하스누마 료(蓮沼涼)
유우의 삼촌.
- 유우의 부모님
서로 사촌관계였으나 결혼한 사이.[4] 엄마 쪽의 이름은 요코. 유우를 잘 대해주던 좋은 부모님이었으나, 유우가 어릴 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기타 친척들
위 유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5살 때부터 유우를 키웠으며 서로에게 떠넘긴 것으로 보아 인성들이 곱지는 않은 듯하다. 유우 부모의 장례식 때 어느 여성이[5] 유우한테 감정이 격해져 따귀를 때리며 교통사고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유우에게 왜 너만 살아남았냐며 막말을 한다. 29~30화에서 료의 과거 회상에서 따귀를 때리고 막말한 그 여성(이모로 추정)이 나온다. 만약 다시 등장하여 같은 태도를 취한다면 존재 자체가 무사하지 못 할 것이다.
4.2. 이생물
- 치요(千夜)
본작의 여주인공. 그리고 별들 너머에서 강림한 고대신.
- 하루(陽)
- 요그 소토스
19화에서 료가 있는 병실에 걸터 앉아 좋은 꿈 꾸라고 말하는 하루에 뒤로 커다란 눈이 등장했는데, 31화에서 그 눈이 요그 소토스의 시선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31화에서 치요가 소환되었던 지하에서 료가 소환해 등장했다. 인간에 가까운 염소와 촉수가 뒤섞인 모습으로 소환된 치요와는 달리 크툴루 신화 원전에 가까운 모습인 거대한 눈과 촉수로 이루어진 괴생명체로 등장하였으며, 마주한 료는 정신적 고통[6]을 호소하며 누나를 찾았는데 그 생각을 읽었는지 “그렇구나, 너의 바람은 이런 형태를 하고 있구나"라고 말하며 이 과정에서 하루를 탄생시킨다.[7] 참고로 치요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 아자토스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으나 하루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하루의 언급에 따르면 "신은 위험한 신 일수록 백치거든" 이라고 하는데 백치는 아자토스를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이기 때문. 또한 이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유우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매우 공포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 원전처럼 요그 소토스와 슈브 니구라스를 아득히 뛰어넘는 위상을 지닌 대마왕급 최고신으로 추측된다.
- 다안의 괴생명체
40화에서 등장한, 이름 그대로 눈알이 여려 개 달린 인간형상의 괴생명체다. 하루의 언급에 의하면은 꿈의 나라 사이에서 별의별 게 몰려온다고 하는데, 이 괴생명체도 그 중 하나라고 한다. 등장하자마자 치요에 의하여 바로 끔살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동인지
동인지판이 만화판보다 앞서서 연재가 되었기애 실질적으로는 동인지가 만화의 원작이 된다.
2023년 8월 기준, 3년째 속편이 나오질 않고 있다.
5.2. 드라마 CD
2018년 7월 31일 오디오 드라마 발매 소식이 공지되었다. 캐스팅은 치요 역에 호리에 유이, 유우 역에 타무라 무츠미. 전격 G's 매거진 18년 11월호에 부록으로 수록 예정.5.3. 애니메이션
[1] 잡지 폐간과 작가의 건강 사정이 겹쳐 현재는 휴재중이다.[2] 정식 연재판이 동인지판의 프리퀄 개념이라 생각해도 된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시간상으로 동인지판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가 정식 연재판인 셈.(정식 연재판 → 상업 동인지 순)[3] 이와 비슷한 루트로 정식연재한 상업지로 이마이즈미네 집은 아무래도 갸루의 아지트가 된 모양이다가 있다. 이쪽은 관계를 맺을 때 외 이야기를 다루는 식으로 전개.[4] 한국과 달리 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수많은 국가들에서는 법적으로 4촌과의 결혼이 가능하다. 오히려 한국이 소수 케이스. 다만 법률상과는 별개로 세계적으로 사촌 간 결혼을 안 좋게 보는 인식은 공통적인데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작중에서도 과거 회상신에서 결혼 허락 문제로 유우의 아버지가 자기 아버지(어머니 요코에게는 삼촌)에게 멱살 잡히기도 했다. 이후 허락받지 못한 둘은 료에게는 조용해질 때까지 떠나겠다고 말했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할 때까지 서로의 본가에 방문하지 못한 듯 하다.[5] 정황상 유우의 이모로 보인다.[6]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면은 좋게 끝나도 나쁘게 미쳐버리고, 나쁘면은 바로 즉사한다. 특히 아우터 갓의 정점이자 크툴루 신화 내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아자토스인 경우에는 한 술 더 떠서 보는 즉시 존재의 근본이 파괴되는데, 정황상 존재의 소멸을 당하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을 해보면,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병원행인 료는 그나마 좋게 끝난 케이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결과를 부정하겠지만, 뒤틀린 형태긴 해도 소원을 들어줬다.[7] 하루의 정체가 그 틴달로스의 사냥개인데, 틴달로스의 사냥개는 시공간을 초월한다라는 설정 때문에 아우터 갓 요그 소토스의 애완견이라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