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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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TV 드라마 제외
뉴욕, 뉴욕 (1977) New York, New York | |
장르 | 뮤지컬 |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각본 | 마딕 마튼 얼 맥 로우쉬 |
제작 | 로버트 챠토프 어윈 윙클러 |
출연 | 라이자 미넬리 로버트 드 니로 외 |
촬영 | 코바치 라슬로 |
편집 | 버트 러빗 데이비드 러미레스 탐 롤프 |
음악 | 존 캔더 프레드 에브 |
제작사 | 챠토프-윙클러 프로덕션스[1] |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
개봉일 | 1977년 6월 21일 |
상영 시간 | 163분 (2시간 33분) |
월드 박스오피스 | $16,400,658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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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로버트 드 니로, 라이자 미넬리 주연의 뮤지컬 영화. 1977년작. 이 영화의 처참한 실패로 인해 스코세시 감독이나 드 니로는 평생 뮤지컬 영화에는 눈도 돌리지 않았다. 미넬리도 이후 가수로서 더 활약했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날. 타미 돌시 오케스트라가 축하하는 가운데, 참전하고 돌아온 색소폰 연주자 지미 도일은 뉴욕 나이트 클럽에서 미국 위문 협회 가수 프랜신 에번스를 만나자마자 추근댄다. 안 좋은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 취향에 직설적이고 불같은 성미의 지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자 기분대로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한다. 그럼에도 프랜신은 지미를 도와주려하고, 즉흥적으로 프랜신이 공연하는 곳에 찾아간 지미는 다시 사랑을 호소한다. 두 사람은 함께 순회공연을 하며 잘해나가지만 프랜신의 스타성만이 두각을 드러내고, 프랜신은 주변의 도움으로 홀로 녹음을 시작한다. 지미는 혼자 밴드를 이끌고 공연을 다니지만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밴드를 남의 손에 넘긴다. 지미가 순조롭게 성공하는 프랜신을 질투해 열등감에 젖어들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데...[2]
4. 등장인물
- 라이자 미넬리 - 프랜신 에번스(Francine Evans) 역
- 로버트 드 니로 - 지미 도일(Jimmy Doyle) 역
- 라이어널 스탠더 - 토니 하웰 역
- 배리 프리머스 - 폴 윌슨 역
5. 기타
- 잠시 유행했던 리얼리즘 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감독 조지 루커스는 영화에서 주인공 둘이 재결합하는 결말을 냈으면 1천만 달러쯤 더 벌 거라고 마틴 스코세시 감독에게 말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연애를 다룬 이야기에서 결별하는 결말은 흥행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 원래는 4시간 30분 짜리로 완성되었다가, 극장에 걸기 위해 153분으로 줄였다가 그것도 아니다 싶어 결국 136분으로 줄여서 개봉했다. 물론 <사랑은 비를 타고>의 재생 길이가 100분 남짓인 걸 생각하면, 뮤지컬 영화 기준으로 여전히 긴편이다. 1981년엔 편집된 장면들이 아까웠는지 163분 버전을 재개봉하기도 했다.
- 훗날 스코세시 온 스코세시에 담긴 회고에 따르면 <택시 드라이버>의 성공으로 예술적 야심이 너무나 커져서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던 영화였다고 한다. 각본도 없고, 거의 즉흥적으로 찍은 영화라고. 심지어 첫 장면은 무려 1시간 짜리였다고 한다. 그래도 본인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 록키를 태어나게 한 영화이다. 영화사[3]에서는 록키를 촬영할 때 당시 무명이던 실베스타 스탤론을 주연으로 내세워서 망할 것을 우려했으나 "록키가 망하면 뉴욕 뉴욕으로 대박치면 그만이지"라는 마인드로 록키 제작을 감행했다. 한마디로 "록키는 어차피 망할 거고, 록키가 망해서 나는 적자를 뉴욕 뉴욕으로 메꾸면 된다."였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록키는 역대급 흥행대박을 친 반면 뉴욕 뉴욕은 간발의 차이로 제작비를 건지지 못할 정도로 흥행이 대실패했다.
6. 국내 방영
KBS에서 1997년 9월 28일에 방영했다. 연출은 서원석PD성우진
* 오세홍 - 지미 도일 (로버트 드 니로)
* 최덕희 - 프랜신 에번스 (라이자 미넬리)
* 김병관, 유민석, 최수민, 탁원제, 노민, 김익태, 유동현, 김정주, 홍승섭, 김순영, 구자형
* 오세홍 - 지미 도일 (로버트 드 니로)
* 최덕희 - 프랜신 에번스 (라이자 미넬리)
* 김병관, 유민석, 최수민, 탁원제, 노민, 김익태, 유동현, 김정주, 홍승섭, 김순영, 구자형
7. 이 영화의 OST "Theme From New York, New York"
<colbgcolor=#000><colcolor=#DAA520>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작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0> 작품명 | <colcolor=#373a3c,#ddd> | |
종류 | |||
아티스트 | |||
헌액 연도 | 2013년 | }}}}}}}}}''' |
AFI 선정 100대 영화 삽입곡 31위 |
<colbgcolor=#000><colcolor=#fff> Theme from New York, New York | ||||
발매 | 1980년 4월 | |||
녹음 | 1979년 | |||
장르 | 재즈, 스탠다드 팝 | |||
길이 | 3:26 | |||
작사/작곡 | 존 캔더, 프레드 에브 | |||
프로듀서 | 소니 버크 | |||
레이블 | 리프라이즈 | |||
B-사이드 | That's What God Looks Like to 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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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시나트라의 1980년 싱글 New York, New York에 수록된 곡.
OST에 수록된 곡을 시나트라가 70년대 말 콘서트에서 부르면서 유명해졌다. 시나트라의 싱글에 실린 곡명은 Theme from New York, New York인데 영화의 제목인 New York, New York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맨해튼 한복판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매년 진행하는 새해 맞이 행사 때 새해 첫 날이 되면 이 노래가 나온다. 일단 존 레논의 <Imagine>이 한 해 제일 마지막(대략 23시 58분 즈음)에 나오며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새해가 되면 석별의 정으로 알려진 <올드랭사인> 다음 나오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이다.
뉴욕 양키스 홈 경기때 경기가 끝나면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하다. 1980년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오래된 전통이다. 양키스 응원곡과 같은 느낌이라, 지역 라이벌팀 뉴욕 메츠 팬들은 싫어한다고.
최근에는 게임 《크라이시스 2》에서 리메이크되었으며, 버전도 여러가지이다. # 주로 회자되는것은 Polly Scattergood 버전이며, 그 이외에도 B.o.B 와 Rob Graves, Gerry Owens 등도 불렀다.
조 단테 감독 영화 그렘린 2에서 사람 유전자를 먹고 굉장히 사람과 같은 지식과 말투를 보여준 브레인 그렘린이 부르던 노래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클라이막스로 뉴---
크라이시스 2의 트레일러 무비에서는 이 노래를 매우 느리고 음침하게 편곡하여 영상에 등장하는, ceph에 의해 파괴되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뉴욕 시가지 및 꿈도 희망도 없는 전투장면과 대비되는 희망찬 가사에 같은 곡이라도 연출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레일러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반짝반짝 작은 별과 비슷한 편곡.
2011년에 미군 합참의장으로 취임한 마틴 뎀프시 대장이 좋아한다. 공식행사 등에서 자주 불렀다.
2011년 영화 <셰임>에서 캐리 멀리건이 부른 노래가 이 노래다.
2015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에서 빅터 올라디포가 입장하면서 부른 노래가 이 노래다. 7분 8초부터. https://youtu.be/-Y8WK0Bfs1w
어떤 여자가 "뉴욕 뉴욕 뉴욕~" 이라고 부르는 노래는 이 노래가 아니고 JAY-Z의 Empire State Of Mind다. 이 노래도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다.[5]
MI6 00 에이전트 중 009가 이 노래를 좋아해, 009가 수령 예정이었던 애스턴 마틴 DB10에 이 노래가 세팅되어 있다.
7.1. 가사
〈New York, New York〉 |
Start spreading the news, 소식을 퍼트리기 시작해 I'm leaving today. 난 오늘 떠난다고 I want to be a part of it 난 한 일부가 되고 싶어 New York, New York 뉴욕의 일부, 뉴욕 말야 These Vagabond shoes 내 역마살 맞은 신발을 봐 are longing to stray 떠나고 싶어 안달났어 Right through the very heart of it 도시의 중앙을 통해서 말야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I wanna wake up in a city 난 도시에서 깨고 싶어 That doesn't sleep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말이야 And find I'm king of the hill 그리고 내가 짱이 되고 싶어 top of the heap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 These little town blues 내 볼품없는 동네를 봐 are melting away 애처롭게 잊혀져가잖아 I'll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 in old New York 모두의 뉴욕에서 말이야 If i can make it there, 만약 내가 그곳에서 해낼 수 있다면 I'll make it anywhere 난 어디서든 해내겠지 it's up to you, 너한테 달려있어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I want to wake up in a city 난 도시에서 깨고 싶어 that never sleeps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말이야 And find I'm a number one, 그리고 일등이 되고 싶어 top of the list, 첫번째로 도착하고 싶고 King of the hill, 독점하고 싶어 a number one. 일인자가 되고 싶어 These little town blues 이 볼품없는 동네를 봐, are melting away 향수에 젖어 희미해져가 And I'm gonna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 in old New York 모두의 뉴욕에서 말이야 and If I can make it there 만약 내가 그곳에서 해낼 수 있다면 I'm gonna make it anywhere 난 어디서든 해내겠지 It's up to you 너한테 달려있어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
[1] 저 이름도 유명한 록키와 같은 제작사이다.[2] 스포일러 지미는 아들을 낳은 프랜신의 병문안을 온 자리에서 아들의 얼굴도 보지 않고 헤어진다. 몇 년 뒤 프랜신은 유명한 가수 겸 배우가 되고, 지미도 재즈 차트를 석권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클럽을 운영 중이다. 웃으며 재회한 두 사람. 지미는 재시작을 원하고 프랜신도 잠시 이를 고려하나 응하지 않고 끝이 난다.[3] 뉴욕 뉴욕과 록키 둘 다 동일한 챠토프-윙클러 프로덕션에서 제작했다. 그리고 록키 쪽이 1년 빨리 개봉했다.[4] 약품을 먹고 전신이 전류로 변질된 그렘린.[5] 이 노래에 'I'm the new Sinatra'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시나트라에 대한 헌정의 내용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