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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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TV 드라마 제외
<colbgcolor=#000><colcolor=#eaeaea> 컬러 오브 머니 (1986) The Color of Mon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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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각본 | 리차드 프라이스 |
원작 | 월터 테비스 |
제작 | 어빙 액슬로드 바바라 드 피나 |
주연 | 폴 뉴먼, 톰 크루즈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 |
촬영 | 마이클 발하우스 |
편집 | 델마 스쿤메이커 |
음악 | 로비 로버트슨 |
미술 | 보리스 레벤 카렌 오하라 |
의상 | 리처드 브루노 |
분장 | 릴리언 토스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터치스톤 픽처스 실버 스크린 파트너 |
수입사 | ○○ |
배급사 |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
개봉일 | 1986년 10월 17일 1987년 10월 31일 |
화면비 | ○○ |
상영 시간 | 120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52,293,982 (최종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22,175명 서울시(최종 기준)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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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폴 뉴먼) 수상작마틴 스코세이지 연출 폴 뉴먼,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1961년에 로버트 로즌(1908~1966)이 감독한 영화 허슬러의 25년만의 속편이다. 허슬러와 마찬가지 월터 트레비스(1928~1984) 원작소설인 컬러 오브 머니가 원작이다. 전작이 20세기 폭스에서 배급하던 거랑 달리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이던 터치스톤 픽처스에서 배급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당구 도박꾼인 에디 펠슨은 어느 날 작은 바에서 촉망되는 당구인 빈센트를 만난다. 에디는 마치 자신의 젊었을 적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에게 당구 도박의 기술을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빈센트는 처음에 망설이지만 곧 에디를 따라 여자 친구 카르멘과 함께 그 곳을 떠난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빈센트는 멋진 솜씨를 선보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쇼맨쉽이 발동해서 번번히 경기에서 지고 만다. 돈은 점점 줄어들고 에디와 빈센트는 다투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
- 폴 뉴먼 - 패스트 에디 펠슨 역
- 톰 크루즈 - 빈센트 로리아 역
-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 - 카르멘 역
- 헬렌 셰이버 - 자넬 역
- 존 터투로 - 줄리언 역
- 빌 콥스 - 오비스 역
- 포레스트 휘태커 - 에이모스 역
- 이기 팝 - 카메오
5. 줄거리
전작인 허슬러에서도 주역이던 한 때 당구 선수였던 도박꾼 에디[1]는 뛰어난 당구 재능을 지닌 빈센트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원정 당구 경기를 제안한다.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빈센트와 달리 현실적인 애인 카르멘은 돈을 한번 제대로 벌어보자며 빈센트를 설득하고 셋은 함께 원정 도박 경기를 나선다. 허나 상대가 병약한 노인이 걸리자 빈센트는 돈을 따는 것을 망설이며 도박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순진한 빈센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에디는 극약처방을 취한다. 일부러 빈센트를 곤혹한 상황에 몰아넣고[2], 카르멘과 애인 연기를 펼쳐 빈센트를 자극시킨 후 판을 키우는 식의 수완을 보인다. 자신을 자꾸 몰아넣는 에디와 카르멘에게 빈센트는 화를 내지만 "프로처럼 행동해야지 빈센트!"라는 카르멘의 충고를 결국 받아들인다. 이후 뛰어난 수완들을 보여주며 크게 돈을 버는 콤비들. 매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빈센트를 몰입하며 지켜보며 자기 가슴 안에 무언가 꿈틀대는 것을 에디는 느낀다.
반드시 져줘야 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강하게 도발하는 도박꾼을 상대로 빈센트는 감정을 참으며 간신히 승부를 내준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잠을 못 이루던 에디는 직접 당구대를 잡고 당구장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에디. 허나 흑인 도박꾼에게 제대로 걸려서 참패를 당한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빈센트와 카르멘을 확인하고 에디는 깊은 수치심을 느낀다. 둘에게 자신이 더 이상 가르쳐 줄 것이 없다며 에디는 원정 도박에서 떠나겠다고 말한 뒤 그동안 얻은 수익을 빈센트에게 준다. 빈센트는 여기까지 데려와 놓고 도망가냐며 분개하지만 카르멘은 에디를 떠나게 한다.
집으로 돌아와 당구대 앞에서 고민을 하던 에디는 다시 승부사의 자리로 돌아오기로 결심한다. 새롭게 안경을 맞추고 체력 관리를 하며 선수와의 대련도 성공적으로 마친 에디는 나인볼 클래식 대회장에서 빈센트와 재회한다. 그 사이 노련한 도박꾼으로 성장해 돈을 버는데 엄청난 수완을 보여주는 빈센트. 전의 순진한 매력이 온데간데 없는 빈센트에게 카르멘은 뭔가 섭섭한 모양새다. 프로 대회 8강에서 맞붙게된 에디와 빈센트. 에디는 가까스로 빈센트를 이기게 되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다. 허나 그것도 잠시, 실상은 빈센트가 에디에게 돈을 걸고 일부러 져준 경기였었고 빈센트는 당신 몫이라며 도박금 절반을 에디에게 안겨준다.
도박금을 보고 실망한 에디는 빈센트에게 다시 찾아와 돈을 돌려주며 내가 원하는 것은 진정한 승부라며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승부를 겨뤄보자고 제안한다. 빈센트는 당신이 알려준 대로 했을 뿐인데 뭐가 문제냐며 항의하고 빈센트의 힐난을 에디는 수긍한다. 에디는 빈센트의 변화에 자기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승부에 있어서는 진심임을 밝히고 마침내 둘은 당구대 앞에 선다. 빈센트는 승부가 끝난 뒤 무엇을 할거냐고 에디에게 묻는다. 앞으로 열릴 여러 지역 경기들을 언급하던 에디는 당구대를 잡고 자세를 취한 뒤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내가 돌아왔어."
6. 평가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폴 뉴먼이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450만 달러로 만들어져 북미에서 5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도 성공했다.7. 한국어 더빙
1992년 7월 4일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으며 당시 톰 크루즈 전담이던 오세홍이 연기했다. 1993년 11월 20일 토요특선으로 KBS2에서 오후 12시 10분에 재방영했고 1997년 11월 21일 명화극장으로 재방영했다.김종성 - 에디(폴 뉴먼)
오세홍 - 빈센트(톰 크루즈)
권희덕 - 카르멘(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런토니오)
이선영 - 쟈넷(헬렌 셰이버)
이봉준 - 오르비스(빌 코브스)
유해무 - 아모스(포리스트 휘터커)
김준 - 모젤(브루스 A. 영)
신세인, 문영래,이호인, 함수정 외
8. 여담
이 영화는 엉뚱하게도 전혀 다른 분야에 영원불멸의 업적(?)을 남겼는데, 바로 게임 '둠'의 이름이 이 영화의 한 장면에서 나온 톰 크루즈의 대사에서 영감을 얻어 생겼기 때문이다. 둠이 게임의 역사에서 그리고 아키텍처 이식 분야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당시에도 톰 크루즈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