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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5:21:05

니노미야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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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able align=center><tablewidth=600><table bordercolor=#010101><bgcolor=#ffffff,#010101> あつまれ!ふしぎ研究部
어서 와! 오컬트 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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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 다이스케오오하라 코토네칸다 치아키니노미야 스즈
타카하마 레이코카스가노 아사히히라츠카 노노카타나카 료코


<colbgcolor=#cc3366><colcolor=#fff> 니노미야 스즈
[ruby(二宮, ruby=にのみや)] [ruby(鈴, ruby=すず)]
파일:二宮鈴.jpg
학년 1학년
소속 및 담당 오컬트 연구부, 오컬트
소지품 마츠코, 저주인형, 사신 앰버보의 가면
좋아하는 것 유이, 마츠코, 심령
잘하는 것 키보드 연주, 그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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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서 와! 오컬트 연구부히로인. 난쇼 고등학교 1학년 5반. 오컬트식물[1]를 연구한다. '마츠코'라는 인형을 매우 아낀다.

2. 특징

자주색의 단발에 큰 리본을 달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형으로 인해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기 일이 많다. 가슴이 작은 것을 무척이나 신경쓰는 듯하다. 스스로 푸딩 없는 어린이세트라고 비유한 적이 있다.

3. 작중 행적

저주가 걸린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고 직접 저주인형을 만들기도 한다. 심령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 촬영기구를 갖고 있으며 동아리실에도 설치해 놓았다.[2]

고료 다이스케에게 앰버보의 가면을 씌우는 등 다양한 저주를 실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강령술이 성공할 때도 있지만, 영감이나 영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관련 지식만 있을 뿐이다.

마츠코에는 실제로 저주의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동아리 건물에 벌집이 생긴 적이 있는데, 이때 스즈 주변에만 벌이 다가오지 않았다. 이를 기이하게 여겨 마츠코를 벌집에 가까이 하자 벌들이 모두 떨어져버렸다.

평소의 차분한 성격과 달리 다이스케에 대한 스킨십이 거침없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무릎 위에 앉아버리거나 어깨에 기대어 자곤 한다. 서로의 집에 왕래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이스케의 여동생, 고료 유이와는 친자매 같은 사이이다. 덕분에 새언니 후보로서 유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유이는 스즈의 취미인 오컬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하고, 스즈 역시 유이를 매우 아낀다.

다이스케와 동갑이라는 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연상인 오오하라 코토네칸다 치아키는 견제하지 않았지만, 같은 1학년인 히라츠카 노노카에 대해서는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 노노카는 비과학적 현상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는 "저주의 스즈"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취미를 어떻게 생각할지 잘 알기 때문에 고립되는 상황을 수용하는 편이다. 반면, 사람과의 관계에 목말라 있는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리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사교성은 좋아서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모인다. 유이뿐 아니라 야마시타 미나토를 비롯한 같은 반 친구들이 스즈와 친해지고 싶어하고, 스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해주고 있다.

미나토는 자신이 그리는 만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스즈로부터 본땄는데, 스즈는 이를 기꺼이 허락해주며 모델까지 되어주었다.

공부는 시험 전날에 밤을 새워서 벼락치기를 하는 타입이다. 키보드 연주를 꽤 잘하는데, 밴드 공연을 할 때 다른 부원들이 악기를 아무렇게나 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불협화음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이다.

353화에서 스즈가 귀신을 보는 것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을 보기 위해서다. 10년 전,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묘지에서 여성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에 엄마라 확신하고 묘지를 찾아갔지만 영감이 없어 유령을 보지 못 하였다. 그래서 영감을 키우기 위해 주물을 모으거나 수련을 하였음에도 소용이 없었고 엄마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씁쓸해한다.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돌아가려고 할 때, 다이스케가 묘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스즈를 보살펴달라 부탁한다. 그것을 보며 어차피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말하려고 하나 갑자기 넘어지며 다이스케 품으로 쓰러진다. 다이스케는 걸려 넘어진거냐고 묻지만 스즈는 누군가 뒤에서 민 것을 느꼈는지 뒤돌어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누구인지를 깨닫는다.

고등학교 졸업 10년 후 공포 만화 작가가 되었다. 머리도 장발로 바뀌었다.

4. 인기

스즈 지지파는 스즈를 정실 히로인으로 치켜세운다. 이름의 한국어 번역에서 따와 '방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적은 분량과 대사로 인해 놀림받는다.


[1] 250화, 기억상실의 불가사의편에서 기억을 잃은 다이스케에게 기만을 시도한 적이 있다.[2] 부원들을 비롯해 동아리실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의 추태를 녹화 중이다. 악용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