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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9 11:11:41

니콜라 멜라냑

니콜라 멜라냑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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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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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
케이타
KB손해보험 / 라이트
러셀
한국전력 / 라이트
알렉스
우리카드 / 레프트
다우디
현대캐피탈 / 라이트
알렉스
우리카드 / 레프트
요스바니
대한항공 / 레프트
2021-2022 시즌
케이타
KB손해보험 / 라이트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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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KB손해보험 / 라이트
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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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OK금융그룹 / 레프트
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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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니콜라
KB손해보험 / 아포짓
한선수
대한항공 / 세터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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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한국전력 /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
현대캐피탈 / 아포짓
한선수
대한항공 / 세터
2023-2024 시즌
요스바니
삼성화재 /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
한국전력 / 아웃사이드 히터
마테이
우리카드 /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
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 히터
임동혁
대한항공 / 아포짓
레오
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 히터
2024-2025 시즌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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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팀명 /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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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멜라냑_KB_2022.jpg
본명 니콜라 멜라냑
Nikola Meljanac
출생 1999년 1월 15일 ([age(1999-01-15)]세)
국적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신체 201cm | 110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72cm | 블로킹 높이 343cm
소속 구단 O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16~2021 / 세르비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2 / 대한민국)
페네르바흐체 SK (2022~ / 튀르키예)
응원가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2.2.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2.2.1. 2022-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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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비아 출신의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 배구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세르비아의 O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데뷔하여 5시즌 동안 활약하였다.

2.2.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2022년 4월 29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후인정 감독의 선택을 받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 입단했다.

2.2.1. 2022-23 시즌

2022년 10월 22일 V-리그 개막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첫 V-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다만 여러모로 애매한 모습을 보였는데, 1세트에는 공격점유율을 상당히 높게 가져가면서도 공격성공률 50% 이상을 상회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이후 매 세트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범실이 많이 나왔는데, 공격 범실은 3점으로 그나마 감안해 줄만 했지만 서브범실이 무려 7개나 나왔다. 결국 최종 기록은 20득점에 공격득점이 15득점이었고 공격성공률 36.59%에 효율은 12.2%. 블로킹 2점에 서브가 3점 있었다.

경기 내내 미친듯한 파워를 보여주긴 했으나 테크닉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파워는 상당하긴 하지만 벽치기도 남발하기에 아무래도 많이 아쉬운 데뷔전이었고, 교정이 좀 많이 필요해 보인다.[1]

다음 경기였던 한국전력전에서는 데뷔전보다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며 58%의 성공률로 33득점을 기록, 첫 경기의 부진이 자신의 진짜 실력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10월 30일,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는 49득점(공격성공률 62.7%)에 2022-23 시즌 1호이자 데뷔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며 팀의 3: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해설진은 이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지난 시즌의 케이타와 견줄만 한 외국인 선수라고 평했다.

기자단 투표 결과 31표 중 12표를 얻어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1라운드 득점 1위, 오픈 2위, 공격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수준급의 활약을 보였고 약점으로 지적된 기복만 줄인다면 더 뛰어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후 계속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팀은 연패가 쌓여가고 있는데 단순 스탯에 비하여 문제점이 꽤나 많은데, 일단 높은 공격성공률에 비하여 무지막지하게 많은 공격 차단과 꽤나 많은 범실로 효율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고, 거기에 서브를 치면 거의 절반은 범실해서 범실이 너무 많다. 그로인해 득점과 실점을 감안하면 단순 스탯에 비하여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있다. 국내진이라도 받쳐준다면 차라리 낫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이라 여러모로 암울하다.

당장 1라운드때 블로킹 10득점, 서브 11득점[2] 포함 169득점에, 공격득점 148득점 공격성공률 55.85% 공격효율 37,74%[3]을 기록하여 서브 범실 빼면은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에 비해 2라운드때는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4] 포함 101득점에, 공격득점 96득점 공격성공률 47.33%에 공격효율 23.88%[5]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득점량이 적은건 중간에 나와있는 세트가 많아져서 그렇긴 하지만 공격효율 23.88%는 여자배구 주전 공격수라고해도 높지 않은 수준인데다가 101득점하고 범실만 56개, 즉 득점량의 절반이상 범실을 한 셈이라 어찌보면 용병으로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2라운드부터는 니콜라가 너무 부진하다보니 후인정 감독은 자주 벤치에 앉히고는 했는데, 니콜라의 실력이 불합격점인 문제도 있긴 했지만 KB손해보험 국내진은 더 심각한 상황인데도 니콜라만 조련하려고드는 태도로 니콜라의 실력을 떠나 후인정 감독도 욕을 여러사발 드시고 계신다. 결국 2라운드 중간부터 용병 교체카드를 꺼내려하는 인터뷰가 조금 나오다가 2라운드 종료 후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해서 어쩌면 곧 니콜라도 귀국할 짐을 싸야할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결국 12월 13일, 안드레스 비예나로 용병이 교체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체격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덩치가 큰 체격인데, 거기에다가 몸도 엄청난 근육질이라 파워는 정말 막강하다. 제대로 세팅된 상태에서 치는 스파이크는 소리부터가 다른데, 굉음과 함께 코트에 그대로 꽂혀버리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파워가 니콜라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정신나간 파워에다가 의외로 타점도 낮지는 않은 편이라 니콜라가 제대로 때린 볼이 코트 안으로만 들어가기만 해도 받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된다. 받아도 바로 튀어서 잡지 못하는 위치로 날아가버리거나, 그자리에서 꽂힌 후 그대로 니콜라의 득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니콜라가 분석되기 전에서는 많은 팀들이 니콜라를 막는 것에 애를 탔다. 그러나, 얼마 안있어 니콜라가 막히게 되는 이유가 있는데...

니콜라가 너무나도 간단하게 막히게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파워를 빼면 남는게 없다는 점이다. 테크닉이 너무나도 안좋아서 세트가 제대로 되도 볼 미팅이 어설퍼 이상하게 치는 일도 빈번하다. 세트가 제대로 되도 어설픈데, 팀 리시브가 엉망이면 세트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럼 니콜라의 볼은 더 엉터리가 되버린다. 실제로 경기를 보면 타점을 잡으면 미친듯이 강하지만 그런 경우가 의외로 적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거기에 만약 팀 리시브가 안좋은 날이라면? 상술했듯이 제대로된 공격이 손에 꼽게 되면서 많은 공격이 밀려나가거나 벽을 쳐버리면서 효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다만 이런 날에도 공격성공률은 의외로 괜찮을 때가 있지만, 공격효율까지 보면 엉망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니콜라의 기록을 살펴보면 공격차단의 횟수가 다른 외인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의 니콜라의 공은 오락가락이 심해서 어떤 경기든 니콜라가 제대로 풀릴지 안풀릴지는 가늠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서브도 엉망이라 큰 단점으로 꼽히는데, 외인중에 서브범실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처음에는 에이스라도 많이 나오긴 해서 그나마 감안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그냥 외인 중 서브 안좋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거의 2번치면 1번은 범실이 나오는 수준이다. 물론 가끔 제대로 때린 경우는 미친 파워 덕분에 최강의 서브가 되지만 이것을 기대하기에는 미스가 너무 많아서 의미가 적은편. 실제로 제대로 서브가 들어가 에이스를 하자마자 다음 서브때 바로 범실해버리는 일도 빈번하다. V-리그에서는 일반적으로 외인의 서브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 역시 큰 문제로 뽑히고 있다.

블로킹은 평범한 수준이다. 특별한 요소는 없기에 무난무난한 블로킹이라 볼 수 있다.

거기에 의외로 상당히 소심한 성격이라 미스 몇번하고나서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파워마저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있다. 이게 심각한 기복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20-21시즌과 21-22시즌 기복의 상징이었던 카일 러셀보다도 더 심한 기복을 보여준다. 거기에 러셀처럼 거의 세트당 기복으로 나타날때가 많을 정도라 심한 기복 역시 니콜라의 단점으로 꼽힌다.

시즌이 지나가면서 전체적인 평가는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은 카일 러셀[6]의 하위호환이라는 이야기도 의외로 많이 나오고 있다. 둘 다 어차피 안풀리는 날은 공격에서는 더럽게 안풀리는데 러셀은 그나마 역대급 강서브의 소유자였기에 서브라도 쓸만했고, 블로킹도 러셀이 더 좋기 때문. 기복 문제 역시 니콜라가 더 심하단 이야기도 많이 나올 정도다. 여러모로 테크닉적인 요소를 많이 다듬어야 할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 교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피지컬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공격 시 스윙 스피드는 빠른 편이라 경기 초반에 대한항공의 블로커들이 따라가는데 애를 먹었으나, 이내 단순한 공격코스와 테크닉의 부족함이 드러나자 경기 중반부터 대한항공의 블로커진이 곧바로 적응하고 따라붙어 공격차단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블로킹을 이용한다거나, 각도를 다양하게 가져가는 등의 테크닉이 아직 부족하고 힘으로 코트에 공을 꽂아 넣으려는 공격시도가 잦았다. 결국 경기 도중 한국민과 교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82시도 38범실[3] 범실 24개, 공격차단 24개[4] 52시도 24범실[5] 범실 32개, 공격차단 16게[6] 온 몸의 근육에서 오는 강한 파워와 미팅이 제대로 되면 높은 타점에서 오는 강한 공격, 그리고 소심한 성격에서 오는 기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