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 | |||||
다간 | 랜더즈 | 세이버즈 | |||
단신 | 다간(X) 가온 | 빅 랜더 터보 랜더 마하 랜더 드릴 랜더 | 제트 세이버 점보 세이버 셔틀 세이버 | 호크세이버 | |
합체 | 랜드 바이슨 | 스카이 세이버 | |||
초 합체 | 그레이트 다간 GX | 페가서스 세이버 | |||
최종 합체 | 레전드 모드 | ||||
{{{-1 {{{#!folding [ 스포일러 ] | 와일더성(星)의 용자1 | ||||
세븐 체인저 |
프로필 | |
| |
이름 | ダ・ガーンX Da-Garn X 다간 X |
합체 메카 | 다간 어스 파이터 어스 라이너 |
전고 | 22.5m |
중량 | 66.3t |
주행 속도 | 165.0km/h |
도약력 | 250.8m |
최대 출력 | 405,000 마력 |
성우 | 하야미 쇼 이재용(비디오) 이정구(KBS) 장정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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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이자 용자 다간이 어스 파이터,어스 라이너와 합체한 모습.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의 화신인 지구 용자대의 리더. 대장인 타카스기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서 합체한다. 보통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자체적으로도 사려 깊고 때로는 무모해보이는 판단을 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25화).
2. 특징
어스 파이터는 상반신, 어스 라이너는 하반신. 중앙에는 경찰차로 변형하여 접힌 다간이 중추로 자리잡는다. 등의 날개가 X자형으로 펼쳐지기에 다간 X다. 다른 합체 형태로 다간 제트가 있는데, 어스 라이너 위에 어스 파이터가 붙고 그 위에 다간이 붙는 비행 메카. 스카이 세이버가 세븐 체인저에게 파괴당했을 때 공중 이동 수단이 없던 세이지에게 유일한 발이 되어 주었다. 합체구호는 지구합체(地球合體). 딱 1번 나왔다[1]. 이 때에는 합체신 마지막에 배경으로 지구가 깔리는 연출이 나왔다.(22화) 한국판(비디오, KBS, SBS)에서도 합체구호는 동일.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 애니메이션 13화에서 어스 라이너의 원형인 300계 신칸센이 라이너 가오와 교차하는 연출이 등장하는데, 아마도 과거의 용자물에 대한 오마쥬 등장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합체 완료 포즈가 두 개인 용자. 공중 포즈와 지상 포즈(11화에서 처음 보였다.)가 있다. 초창기에는 공중 포즈를 취했지만 중후반기로 넘어가면서 지상 포즈의 비중이 늘어났다.
또한 용자 시리즈가 대부분 그렇지만 합체 도중에 본래 파츠의 색깔이 바뀌거나, 일부가 없어지거나, 티 사이드 스커트의 빨간색이 나머지 부분처럼 검회색으로 바뀌거나 다간 몸체가 통짜 파츠로 바뀌는 등 옥에 티가 있다.
다간 X는 용자 시리즈의 1호 용자들 중 유독 필살기가 많은 용자이기도 한데 초반에는 다간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적을 쓰러트리는 전개가 주로 나오며 7화부터 다른 필살기들도 사용한다. 다간 X의 대표격 필살기는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지만 그외에도 작중에서 적을 쓰러트린 필살기로 어스 캐논, 브레스트 어스 플래시, 어스 글래이저, 레드론의 초대형 전함 로봇을 일격에 박살낸 스카이 세이버, 랜드 바이슨과의 합체기인 포메이션 어택이 있다. 가온과 전설합체하여 그레이트 다간 GX가 된다.
3. 작중행적
호크 세이버: "균열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넓어지고 있어!"
다간 X: "이렇게 된 이상 남겨진 수단은 단 하나뿐이야."
스카이 세이버: "뭔가 책략이 있는건가 다간."
다간 X: "균열을 닫는 수밖에 없어."
랜드 바이슨: "균열을 닫는다고? 정말로 그런게 가능한거야?"
다간 X: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
호크 세이버: "그 전에 누가 그걸 하는거야?"
다간 X: "나다!"
세이지: "다간..."
다간 X: "세이지, 나에게 명령을 내려줘."
세이지: "그런... 어떻게 해서 균열을 닫을 생각인거야?"
다간 X: "균열 안에서 부터 시험 해보겠어."
세이지: "농담하는 거야? 저렇게 용암이 부글부글대는 곳에서 말이야? 죽게 되면 어쩌려고!"
다간 X: "처음부터 위험은 각오해야겠지. 세이지, 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태어난 용자다. 그 지구가 위기에 몰린 것을 본 지금은 나에게는 죽음보다 더 괴로운 일이야."
세이지: "하지만 잘 될지 어떨지도 모르고, 잘 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없을지도 모르잖아?!"
다간 X: "세이지, 잘 될지 어떨지보다는 지금 하는 수 밖에는 길이 없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세이지, 어서 명령을!"
세이지: "알았어, 다간... 있는 힘을 다해서 지구를 구해줘야 돼. 그리고 꼭 무사한 몸으로 되돌아와야 해! 이것도 명령이야!"[2]
다간 X: "고맙다. 세이지!"
25화中 다간 일행이 비올레체에게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복구하기 위한 대책을 의논 했을 때
다간 X: "이렇게 된 이상 남겨진 수단은 단 하나뿐이야."
스카이 세이버: "뭔가 책략이 있는건가 다간."
다간 X: "균열을 닫는 수밖에 없어."
랜드 바이슨: "균열을 닫는다고? 정말로 그런게 가능한거야?"
다간 X: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
호크 세이버: "그 전에 누가 그걸 하는거야?"
다간 X: "나다!"
세이지: "다간..."
다간 X: "세이지, 나에게 명령을 내려줘."
세이지: "그런... 어떻게 해서 균열을 닫을 생각인거야?"
다간 X: "균열 안에서 부터 시험 해보겠어."
세이지: "농담하는 거야? 저렇게 용암이 부글부글대는 곳에서 말이야? 죽게 되면 어쩌려고!"
다간 X: "처음부터 위험은 각오해야겠지. 세이지, 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태어난 용자다. 그 지구가 위기에 몰린 것을 본 지금은 나에게는 죽음보다 더 괴로운 일이야."
세이지: "하지만 잘 될지 어떨지도 모르고, 잘 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없을지도 모르잖아?!"
다간 X: "세이지, 잘 될지 어떨지보다는 지금 하는 수 밖에는 길이 없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세이지, 어서 명령을!"
세이지: "알았어, 다간... 있는 힘을 다해서 지구를 구해줘야 돼. 그리고 꼭 무사한 몸으로 되돌아와야 해! 이것도 명령이야!"[2]
다간 X: "고맙다. 세이지!"
25화中 다간 일행이 비올레체에게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복구하기 위한 대책을 의논 했을 때
"지구여... 지구의 생명이여... 나에게 힘을 빌려다오!!"[3]
25화中 다간 X가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이어 붙이기 위해 내부에 들어갔을 때
25화中 다간 X가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이어 붙이기 위해 내부에 들어갔을 때
첫 등장은 2화로, 첫 화에서 보낸 로봇이 파괴된 데 열받은 레드론이 더 강한 로봇을 내보내 고전하자 방법을 묻는 세이지에게 오린을 자신에게 비추라고 한다. 이 때 로봇의 공격으로 추락한 전투기(어스 파이터)와 전복된 기차(어스 라이너)[4]를 이용하여 합체한 것이 이 다간 X[5].
다간 X로 합체시에는 반드시 다이렉터를 통한 세이지의 합체 명령이 필요하지만[6] 합체를 분리할때는 스스로의 의지로 분리 가능한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24화에서 세이지가 비올레체에게 붙잡혀 명령을 내릴수 없는 상황에서 세이지를 구하기 위해 다간 X 자신의 판단으로 합체를 푸는 장면이 나온다.
25화 <킬리만자로의 용자>에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통째로 끌고와 붙여버리는 위업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하로 들어가서 대륙을 붙여야하는데, 대륙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집중해야 해서 세이지와의 통신을 끊어버리고 한동안 리타이어했다.[7] 이에 세이지가 스카이 세이버에게 언제쯤 다간이 나올 수 있냐고 물었지만 스카이 세이버 또한 아프리카 대륙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있어야 하지만 그 완전히 붙는게 언제인지는 나도 알 수 없으니 그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29화에서 중간 과정은 생략되었지만, 다시 몸의 색상이 돌아온 채 그 시점까지도 지하에서 완전히 달라붙지 않은 아프리카 대륙을 붙잡고 있는 상태로 재등장한다. 그리고 세븐 체인저가 이러한 다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레이디 핑키를 부추겨서 다간을 공격하게 만든다. 랜더즈와 세이버즈가 막아서지만 세븐 체인저한테 가로막히고, 대륙을 붙잡는 양손의 트랙션 빔을 유지하느라 다간은 레이디 핑키의 로봇이 가하는 레이저 채찍질을 저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받아내야 했지만, 최후의 일격으로 드릴 미사일을 쏘려는 핑키의 로봇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다간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고 만다. 핑키의 로봇은 숯덩이가 되어 쓰러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다간도 마찬가지로 바닥에 엎어지고 만다. 뒤따라 들어온 세븐 체인저가 다간을 끝장내려고 했고, 가온이 필사적으로 다간을 지키려 했지만 간단히 제압당한다.
이제 방해물이 없어진 세븐 체인저는 "여기까지구나, 다간. 죽어주실까!" 하면서 검을 내리치는데 그 순간 다간과 가온의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두 로봇은 그대로 승천하여 그레이트 다간 GX로 합체한다. 이때 세븐 체인저는 감탄하면서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8] 잠시 후 그레이트 다간 GX 앞에 잔뜩 열받은 레이디 핑키가 이끄는 우주모선이 나타난다. 그리고 핑키는 모선의 주포를 사정없이 쏴재껴서 다간을 끝장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막 탄생한 최종기체 앞에서 그런 레이저포 따위가 통할리가 없었다. 흠집하나 없이 멀쩡한 다간의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다간이 GX 버스터로 가한 반격 한 방에 모선은 불꽃이 되어 사라지고 핑키 혼자만 탈출선을 타고 초라하게 퇴장한다.
33화에서는 데 붓쵸에게 잡힌 상황에서 세이지의 명령으로 몸체를 분리해 잡힌 메카들을 떨군 후 다시 합체하기도 했었다.[9]
그리고 다른 1기 용자와는 유일하게 일시 리타이어 한 이유가 매우 다른 사례이다. 용자 엑스카이저에선 킹 엑스카이저의 킹로더가 다이노가이스트 일당들에 한번 파괴되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선 드라이어스한테 파이어 제트가 한번 파괴되며,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선 로코모라이저가 에이스 죠가 탑승한 비룡에게 한번 파괴되었다.
용자경찰 제이데커와 황금용자 골드란도 각각 제이데커가 치프턴에 의해 순직하며 골드란이 시리어스에게 패배하여 한번 파워스톤으로 봉인을 당한 적이 있었고 , 용자지령 다그온에서도 주인공인 엔이 30화에서 아크 성인의 요새인 아크 성을 파괴하기 위해 파이어 점보를 한번 희생시켰기 때문에 파이어 점보가 한번은 파괴가 되어버린 상황이 있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도 주역 1기 용자인 가오가이가가 기계 31원종에게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다. 거기에 용자성전 반간까지도 한번은 세르츠에 의해 길디온으로 세뇌된 마하 스페리온한테 반간이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으나 다간 X는 유일하게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기 위하여 트랙션 빔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그로 인하여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적인 오보스 일당에게 언급된 다른 용자 시리즈의 1기 용자들처럼 파괴가 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즉 자세히 얘기하자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의 시초는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에서 나왔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를 자세히 보면 오보스군의 상급 간부이자 오보스의 왼팔 격인 비올레체가 이작화에서 지구의 에너지 해방점 중의 한 곳인 아프리카의 해방점을 용케 알아내어 아프리카의 해방점을 폭발시켜 버리자 그로 인해 아프리카가 점점 갈라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비올레체가 아프리카의 해방점을 폭발시키자 전설의 용자 다간의 25화로 넘어간 뒤엔 그로 인해 완전히 갈라지려는 아프리카를 붙이기 위해서 다간 X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인공인 세이지한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 있도록 명령을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세이지에게 하게 된다. 세이지는 처음엔 저렇게 뜨거운 용암이 부글대는 지대에서 죽게되면 어쩔거냐고 하며 이런 행동을 하려는 다간 X를 만류시키려 하지만 다간 X는 자신은 지구와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으며 지구가 갈라지게 냅두는 것은 죽음보다 괴로운 것이라고 발언하며 다시 한번 세이지에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가 있도록 명령을 해줄 것을 세이지한테 정중하게 부탁을 한다.
결국 마지못해 주인공인 세이지가 반드시 아프리카를 잘붙이고 무사한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간절한 부탁까지 겸비된 명령을 다간 X한테 하달하자 그 명령을 받은 다간 X는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를 붙이기 위해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의 안으로 25화에서 29화까지만 잠시만 봉인되어져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처럼 적인 오보스 일당들한테 파괴를 당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즉 다른 용자물과는 달리 다간 X는 오보스 일당들한테 파괴가 되지 않으며 29화에서 지구의 신비한 전설의 힘으로 그 상태에서 더욱 강해진 것이 된다.
먼저 방영 된 용자 엑스카이저는 다이노가이스트 일당들에 부서진 킹로더가 다시 수리되어 드래곤 카이저와 합체해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된 것이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도 드라이어스의 일당들한테 파괴를 당한 파이어 제트가 수리되어 그랑버드와 합체해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됐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도 에이스 죠가 탑승한 비룡에게 로코모라이저가 파괴를 당한 뒤에 수리가 되어 마이트카이저와 합체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된 것이고, 용자경찰 제이데커도 치프턴에 의해 순직한 제이데커가 듀크 파이어와 합체해 파이어 제이데커가 된 것이다.
황금용자 골드란도 월터에 의해 파워스톤에서 봉인이 풀린 골드란 일행들이 나왔고 추후에 스카이 골드란과 레온 카이저가 합체해 그레이트 골드란이 되었으며, 용자지령 다그온도 엔이 아크 성인의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희생시킨 파이어 점보를 브레이브 성인이 38화에서 다시 부활시켰으며 41화에 파워 다그온과 합체해 슈퍼 파이어 다그온이 되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도 기계 31원종에게 파괴당한 가오가이가를 수리한 뒤에 가오가이가가 스타 가오가이가로 강해졌으며, 용자성전 반간도 그란다크 일당들에게 세뇌를 한번 당했었던 길디온의 모습으로 반간을 한번 대파시킨 마하 스페리온이 그런 뒤에는 그란다크 일당들에게 세뇌가 풀리면서 반간을 대신해 그란다크 일당들과 맞서 싸웠으며 추후엔 반간이 다시 수리되어 반간과 마하 스페리온이 합체해 그레이트 반간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전설의 용자 다간은 이렇게 다른 용자물들처럼 주인공인 주역 1기 용자가 악당들에게 단 한번도 파괴가 된 적이 없이 아프리카가 완전히 봉합될 때까지 아프리카에 갇혀있다가 가온과 지구의 신비한 새로운 힘이라는 미지의 힘에 의해 그레이트 다간 GX로 강해져 재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용자물과는 이런 점이 차별화가 된 독특한 용자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이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에 비교를 해선 매우 차별화가 된 다간 X만의 독특한 모습이며 1기 용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자의로 전투에 빠지고 적한테 파괴를 당하는 일이 없는 유일한 1기 용자가 된다. 오히려 이런 방식은 보조용자인 스카이 세이버가 해당하게 된다.
4. BGM
5. 무장
다간 블레이드다간 X로 합체했을 때 처음으로 사용한 주무기. 왼쪽 사이드 스커트에서 수납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초반 13화까지는 다간 X가 다간 블레이드를 활용한 접근전을 주로 펼치거나 적 메카를 마무리 지을때 자주 사용했으나, 14화부터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 때문에[10] 다간 블레이드로는 더이상 피니쉬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게 15화부터 다간 블레이드가 나오지 않다가 19화에서 다간 X가 잠깐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21화에서 오랜만에 다간 블레이드로 레이디 핑키가 보낸 킬러 돌인 샤넬룬 No.3 두대를 파괴하는등 25화에서 다간 X가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이느라 일시적 리타이어를 하기 전까지 간간히 사용했다. KBS판은 처음 등장시에는 다간 블레이드라고 제대로 불렀으나 다음화부터 '다간 양날검'이라고 번역했었다. 하지만 후에 다시 다간 블레이드로 돌아왔다.
다간 블레이드 일문자베기
다간 블레이드로 쓰는 기술. 점프 상단베기로 적을 일도양단한다.[11] 초기 필살기쯤 되는데 적을 벨때 별도로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는다. 피니시 모션으로 허공에 X자를 긋는다. 다간 블레이드를 주로 쓰던 작품 초반부의 필살기지만 검을 주무기로 쓰던 다른 주역 용자들과 다르게 다간 X는 대표격 필살기가 포격계인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라서 그런지 다간 블레이드에는 화려한 필살기 뱅크신이 없어서 취급은 박한 편.[12] 그래서 2쿨째부터는 일문자베기로 적 메카를 쓰러트리지 못하게 되며 이후부터 다른 필살기들로 적 메카를 마무리 짓게 된다.
다간 블레이드 십문자베기
가로로 한번 벤 상대를 다시 세로로 베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기술. 일문자베기처럼 기술명은 외치지 않으며 5화에서 레드론의 메카 3대를 쓰러트릴때 사용하였다.
어스 발칸
양 팔을 어스 파이터의 발칸 부분으로 변형해서 공격하는 다간의 견제용 사격병기. 기관포를 발사하는데 위력은 그다지 세지 않아서 29화에서 그레이트 다간 GX가 등장한 이후부터는 다간 X가 적에게 많고 많은 다른 기술들은 사용안하고 오로지 어스 발칸만 사용하다가 전혀 안통하고 오히려 역관광만 당한 다음에 그레이트 다간 GX로 합체하는 전개가 꽤 나온다. 그래도 다간 X가 주로 활약하던 중반부까지는 어스 발칸으로도 적에게 어느정도 유효타를 입혔다. 가끔 빔이 발사되기도 한다. 그레이트 다간 GX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
어스 캐논
양 다리에 부착된 파츠를 합친 포격용 무장으로 다리에 부착된 기본 상태의 어스캐논은 8화에서 어스 발칸과 같이 사용했지만 이때는 기술명이 나오지 않았으며 11화부터 다간 X가 처음으로 기술명을 외치며[13] 양 파츠를 합체시켜 양손으로 잡아서 사용한다.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이것으로 피니쉬를 내기도 했고[14], 뱅크신은 그랑버드와 똑같다.[15] 그리고 그냥 분리시키지 않고 양 다리에서 방향만 바꿔 조준하여 발사할 수도 있다.[16] 손에 들고 사용한 마지막 편은 33화로, 데 붓쵸의 공격에 임기응변으로 해결한 후 마무리용으로 사용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29화에서 그레이트 다간 GX가 등장한 이후 다간 X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레이트 합체를 하지 않고 적을 쓰러트리는 편이기도 하기에 어스 캐논은 다간 X가 작중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필살기다.
어스 글레이저
다간 X의 가슴 장식에서 가시모양의 빔을 발사한다.19화에서만 사용했으며, 이 기술로 페가서스 세이버와 함께 붓쵸의 장갑수를 쓰러트렸다.
어스 펀치
말 그대로 주먹 공격. 예외적으로 12화에서는 붓쵸의 장갑수 엘리자베스의 목 3개중 2개를 손날로 잘라버리는 절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스 킥
말 그대로 발차기 공격.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다간 X의 최대의 필살무장이자 비장의 수. 가슴의 지구 문양에서 다간의 모든 에너지를 빔으로 방출하며 적을 끝장낼때 지구에서 우주까지 에너지 파동이 날아가는 멋진 피니시 연출이 뜬다.[17] 파워는 지구의 수호신답게 어마어마하지만, 한번 쓰고 나면 다간의 에너지가 바닥나서 빈사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중후반부터는 어느정도 출력을 조절하는지 빈사 상태까지는 안 가게 되었다. 주역 1호 용자로서는 최초의 포격계 필살기이자 다간 X의 대표격 기술이다.
그레이트 다간 GX가 첫 출연하는 29화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이후 주역이 다간 X에서 그레이트 다간 GX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신필살기 GX 버스터에 밀려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GX 버스터보다 더 역동적인 연출을 보여줬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18] 필살기 연출이 다소 심심한 다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박력있는 필살기. KBS판에서는 '그레이트 회오리 광선'이라고 번역되었다.
참고로 메인 주인공 용자 로봇 중 기술 하나로 에너지를 소진하는 묘사는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가 유일하다. 이는 그레이트 합체시까지 따져봐도 마찬가지다. 참격 기술은 당연하고, 포격계 필살기를 쓰는 용자 전부를 통틀어봐도 필살기를 쓰고 난 직후 에너지를 소진하는 묘사는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하나 뿐이다. 비슷한 예로는 슈퍼 파이어 다그온의 슈퍼 메가 광파,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과 골디언 해머가 있으나 슈퍼 메가 광파의 경우는 기술 자체로 인한 에너지 소진이라기 보다 전제되어 있지 않은 합체로 인한 에너지 소진이라고 봐야하며, 가오가이가의 경우 기술을 사용함에 따른 리스크라서 궤가 다르다. 다만 다간 X가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사용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듯한 모습은 첫 시전(7화) 때와 마지막 시전(29화) 때 뿐으로 그 외에는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사용해도 에너지를 소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다간 X의 비장의 기술답게 무적의 위용을 보여준 필살기로 작중 첫 시전부터 마지막 시전까지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맞고 파괴되지 않은 적 메카는 단 한대도 없었다.
단, 주역기가 아닌 조연 로봇까지 확대하면 슈퍼빌드타이거와 어드벤저가 있다. 슈퍼빌드타이거와 제이데커의 합체기인 타이거 팡 역시 사용 직후 에너지 소진이 된 묘사가 나오며, 제이데커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버리고 슈퍼빌드타이거는 아예 합체가 풀려버린다. 어드벤저 역시 갤럭티카 버스터를 사용한 후 뻗어버리는 묘사가 있다.
브레스트 어스 플래시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면서 양 손에 에너지를 모아 렌즈를 형성하여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확산시킨다. 다수의 적 대응용이지만, 에너지를 한 군데로 모아 발사하는것도 가능.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적은 기술이며 작중에서 마무리용으로 사용한 횟수는 3번이다.
브레스트 프리징 어택
가슴판에 있는 지구의에 에너지를 모아서[19] 강력한 냉기를 생성하여 손에 든 후 던지는 방식이며, 이때 투척된 냉기는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얼려버린다. 이후 가볍게 깨버리면 끝(극중에선 다간이 이 기술을 쓰고 스카이 세이버가 마무리를 지었다). 아마 빙하기를 이미지한 기술이 아닌가 생각된다. 15화에서 딱 한번만 사용되었다.
트랙션 빔
전 지구용자가 사용 가능하다. 분리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에너지 밧줄. 손에서 발생시켜 무언가를 포박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20] 이걸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붙여버리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술명 번역을 자주 하는 KBS판에서도 번역되지 않았으나 오히려 비디오판에서 트랙션 광선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버렸다. 물론 이것도 그리 나쁜 어감은 아니다.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다간 X, 스카이 세이버, 랜드 바이슨 3용자의 합체기술. 고속으로 회전하여 적을 관통한다.
6. 모형화
현재 모형화된 다간 X는 타카라제 DX, STD 완구, 손오공(기업)제 프라모델, CM's 코퍼레이션제 비변형 액션 피규어, 굿스마일 컴퍼니제 THE합체, 코토부키야제 프라모델이 있다.6.1. DX 완구
구판 완구의 경우 순수하게 STD, DX로 발매된 주역 용자 중 골드런과 더불어 프로포션이 좋은 편이다. 비율도 DX 용자시리즈 주인공 기체치고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21] 찾는 사람이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물론 이건 출시된지 30년 이상이 된 제품이라 구하기 어려운게 당연하다). 관심있는 사람은 링크를 통해 손오공 측에서 다간을 당시에 들여온 후일담을 읽어봐도 나름 재미가 있다. 요약하자면 타카라 측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은 튼튼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완하여 내구성과 합체 편의성을 보강했고 그 후 다간 만화 방영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초판 박스.[22]
이 다간 X 초판 박스는 보통 중고장터에서도 보기 드물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관계로 색이 바래지 않은 박스는 더 보기 힘들어졌다. 당시 가격은 약 3만원 가량으로 90년대에 3만원은 꽤나 비싼 돈이었다. 2020년대로 치면 약 9만원 정도라 볼 수 있다. 출처
재판 박스.
어스 파이터의 모습. 출처
어스 라이너의 모습. 출처
비클모드에서도 이렇게 합체가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기수부분이 펼쳐지지 않았고, 바퀴가 아래로 내려가있지 않다.출처
합체 후 다간 X의 모습. 작중의 여러가지 무장들이 잘 구현되어있다. 은색 통짜로 나오긴 했지만 다간 블레이드가 있으며[23], 손목에 가동식으로 수납된 어스 발칸, 양 다리에 수납하고 붙여서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어스캐논, 가슴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가 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가온의 머리를 가슴 앞쪽에 위치시킬때 가슴 장갑 양옆을 벌려야 하는 합체기믹 때문에 구현되었지만, 지구본 주변의 메카닉 몰드가 은맥기로 처리돼서 상당히 멋지다. 그런데 금멕기로 된 가슴 장갑 위쪽 끝부분이 약해서 잘 부러진다. 눈은 뒤통수를 형광 클리어 부품으로 제작해 빛을 비추면 빛나는 집광 기믹이 적용되었다.출처
지구 모양 장식. 잘 보면 대륙과 일본이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초판본엔 간혹 이 지구본이 파랑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출처
가슴에 있는 지구 장식이 인상적. 그레이트 다간 GX 합체시에는 가슴 대신 머리 쪽에 지구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선가드와 함께 가장 많이 추억되는 용자물로 개조 또한 많이 이루어지는데, 현재도 루리웹에 다간 X를 무수한 개수를 거쳐 개조하는 제작기가 있다. 출처
6.2. THE합체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변형, 합체를 재현한 "THE합체" 브랜드로 2022년 5월 23일 출시했다.[24] 가격은 세금 포함 24,900엔. 한국에서는 정가 255,900원이다.
2024년 6월. 더합체 가온과 같이 재판했다.
상품의 상세 설명은 내용이 길어진 관계로 본 문단 서두의 기본 소개처럼 상품 전체를 거시적으로 다루는 설명만 바로 보이도록 하고, 그 외 개별 구성 요소들은 큰 단락별로 내용을 정리해 클릭 또는 터치하면 상세 내용이 펼쳐지는 폴딩 태그로 내용을 접어둔다.
- {{{#!folding 출시 전 정보 및 구성품
당초부터 상반신이 커 보인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였으며[25], 실제로 2021년 1월에 가온까지 공개되었다. 합체 분리 때문인지 프로포션이 다소 투박하다는 평도 있지만, DX 완구 이후 근 30년 만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합체 분리 가능한 다간 X 피규어가 나오는 만큼 한일 팬덤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21년 1월 9일 THE합체 전시회에서 샘플과 도면이 정식 공개됐다. 여기서 공개된 다간 본체의 전고는 8㎝(구형 완구의 3분의 2 정도 크기다.), 다간 X의 전고는 25㎝이다. DX 완구의 크기가 약 26㎝니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다간과 다간 X 둘 다 완전변형을 기본으로 하고, 경찰차로는 원작의 라인이 나오기 힘든 다간 X의 허리 부분만 프로포션용 파츠가 추가로 들어간다. 무릎 아래 다리도 열차 형태를 중시한 것과 합체 후 프로포션을 중시한 것 2가지 타입을 지원한다.[26][27] 특히 허리쪽 부품을 제공한 덕분에 다간과 다간 X를 동시에 전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다간 제트 모드로 전시할 때 쓸 거치용 스탠드도 동봉된다.}}}
- {{{#!folding 개발 비화
가격은 25,000엔 정도로 맞출 예정이라고 하며[29], 실제로 문단 서두와 같이 24,900엔으로 책정되었다. 이 가격에 대해서는 구형 DX 완구가 말도 안되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걸 감안하면 오히려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물론 구형 완구가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추억보정이고, 관절이 적어서 역동적인 포징이 어려운데다 비율도 통짜라는 걸 생각하면 수집 목적이 아닌 이상 관절이 다수 추가되어 역동적인 포즈가 가능해지고 비율도 더 자연스러워진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실제로 다간 X 발매 정보가 뜬 이후로 국내 중고장터에도 구판 DX완구 매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했으며 동시에 시세유지에 힘쓰자는 되팔이들의 글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5㎝에 변형 기믹이 있는, 그것도 완전 변형이 가능한 풀도색 완제품의 가격치고는 제법 낮은 가격인데, 메카스마 블로그에서 가격을 억제하는 두 가지 포인트가 소개되었다.
첫째는 장기 지속을 염두에 둔 제품 라인이라는 점이다. 해당 라인업이 다간 하나로 끝이라면 모를까, 다른 용자 로봇도 제품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하나 하나의 가격이 너무 높을 경우 따라올 수 있는 구매층은 극히 한정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그레이트 합체를 상정해)2대에 5만엔을 넘기지 않겠다’는 개발 사상 하에 추구하는 포인트를 명확히 하고 몇 번이나 설계를 재검토하면서 사양과 가격의 최적의 해답을 찾아왔다고 한다.[30]
두 번째는 합금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초에는 합금이 들어간 제품 라인업인 하가네 웍스로 발매 예정이었고, 실제로 공개된 다간의 설계도만 봐도 합금을 쓰려는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합금을 사용할 경우 소비세를 뺀 가격만 해도 3만엔대로 대폭 오른다고 한다. 또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합금 사용 시 변형 합체가 불편해져서 사양 면에서도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리즈 전개로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와 합금을 빼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31]. 이 부분에 대해선 찬반이 오가고 있다. 담당 조형사인 MR.田이 밝힌 바로는 3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상기한 대로 가격 문제고[32] 둘째는 무게와 균형 문제, 셋째는 합금이라고 해서 내구성이 다 강한 건 아니기 때문에[33] 나름의 절충을 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이렇듯 합금 사용은 불발되긴 했지만, 경첩식 가동이 필요한 부분[34]에는 금속제 샤프트가 군데군데 채용되어 있다. 어깨와 고관절은 라쳇 관절로 되어있는데, 그레이트 합체 시 가온의 팔이 올라와도 버틸 수 있기 위함인듯 하다.
추가로 MR.田은 이 자리를 통해 제작 비화를 몇가지 더 밝혔는데, 가장 쉽게 제작한 것은 합체하기 이전인 다간 그 자체이며, 반대로 가장 어려웠던 건 어스 라이너였다고 한다.[35] 허리 가동은 내구성 및 가격, 미관 문제상 불가능하다고 한다.[36] 가장 중요시 했던 부분은 합체 과정을 최대한 원작 모습 그대로 재현하는 것인데, 뿔이 접히고 펴지는 기믹 등 내구성이나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몇몇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간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다보니, 자신이 맡은 적 있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제품 설계에 대한 의견을 기획사 측에 제시하는게 매우 쉬웠다고 한다.[37] 또한 이 다간 X의 판매량에 따라서 4족보행 용자나 7단 변신 용자, 날지 못하는 용자, 악당이 탑승하는 붉은 로봇의 제작을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판매가 잘 된 덕분인지 THE 합체 다간 시리즈 중 세븐 체인저가 가온 다음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다간 X와 가온 또한 2024년 6월에 재판매 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중에만 1,700개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THE 합체 브랜드의 담당 프로듀서인 '타나카 히로'도 라이브 방송 중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 {{{#!folding 기믹
- 다간
- 어깨 장갑은 차체 후미를 다간의 몸통 앞으로 꺾은 다음 좌우로 벌리는 방식으로 형성한다. 이로 인해 변형 후에는 차체 후미의 지붕이 하늘을 바라본다.(원작에서는 차체 후미가 그대로 좌우로 내려와 어깨 장갑을 형성하므로, 이 구조를 그대로 따른 DX 완구를 기준으로 보면 차량 지붕이 등으로 간다.)
- 사이렌이 붙어있는 차체 윗면은 다간의 백팩으로 변형 시 180도 회전시켜 올린다. 이를 통해 사이렌의 위치가 좀 더 위로 올라가 프로포션이 정돈된다.
- 어스 라이너
- 다간이 결합되는 부분을 덮고 있던 열차 문은 다간 X의 엉덩이 뒤로 넘어가 리어 스커트가 된다. (DX 완구는 원작과 동일하게 그대로 좌우로 펼쳐져 사이드 스커트를 형성하며, 이로 인해 스커트가 좌우로 펑퍼짐하고 두께도 매우 얇다.) 사이드 스커트의 형성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에 서술한다.
- 상기와 같이 원작에서 사이드 스커트를 형성하던 열차 문이 리어 스커트가 되는 대신, 사이드 스커트는 원작의 형상 그대로 허벅지와 함께 정강이 속에 수납되어 있다 돌출된다.[38]
- 어스 파이터
- 머리는 몸통 속에 완전 수납되지 않고 얼굴이 사용자를 바라보도록 눕혀져 있고, 뿔도 접혀 있다 펴지는 기믹이 없다. 다만 이는 가격과 내구성 문제 등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략된 것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간 X의 얼굴을 가리는 커버가 붙어 있으며, 이 커버도 다간 X의 머리를 꺼낸 다음엔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목덜미 뒤에 접혀 들어간다.
- 다간 X
- 다간은 코어로서 합체 할 때 원작에선 어스 라이너와 먼저 결합하지만, 본 상품은 어스 파이터와 먼저 도킹한다. 실제로 다간과 어스 라이너는 서로를 고정하는 록이나 조인트가 없으며, 다간 X의 상하체는 어스 파이터의 동체가 리어 스커트가 된 어스 라이너의 열차 패널과 슬라이드식 결합 &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맨 아랫부분과 어스 라이너의 중심부(사람으로 치면 배꼽 부분)의 록으로 고정한다.
물론 원작 순서대로 코어로 변형시킨 다간을 어스 라이너에 올려둔 다음 어스 파이터를 결합시킬 수도 있지만 라이너와 다간을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서 어스 파이터를 끼우려 할 때 다간이 흔들리기 때문에 중심 잡기가 다소 번거롭고, 작고 약한 다간의 부품이 파손 될 우려가 있으므로 권장할 수 없다.}}}
- {{{#!folding QC 문제 및 대응
다리가 되는 어스 라이너에 이슈가 집중되는데, 우선 고간의 라쳇 관절의 각도가 맞지 않아 세워두면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며, 나사를 덮는 커버 역할도 겸하는 기차 창문 부품이 좌우 반대로 조립되어 열차 동체를 따라 배열된 창문의 높낮이가 일렬로 정렬되지 않는다. 특히 창문의 경우 개발자의 샘플 리뷰에서 사용된 제품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었던 반면 조기 수령한 사람들의 사진이나 영상 리뷰에선 모든 제품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품 제조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조립 지시 관련에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이 창문은 무리하게 뜯어내려 하면 부품 자체가 파손될지도 모를 정도로 접착 상태가 단단하기에 자가 보수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5월 30일, 굿스마일 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정 파츠를 공급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다음날인 31일 한국 총판에서도 그에 맞춰 대응 예정이라는 공지가 업로드 되었다.
6월 1일, 아미아미에서 다간 X 구매자들에게 제조사로부터 통보를 받아 모든 주문의 배송을 중단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2022년 7월 1일, QC 이슈에 대한 굿스마일 컴퍼니의 공식 답변이 올라왔다. 고관절 각도와 창문 높이를 수정한 어스 라이너 1대를 통째로 AS해 주기로 하였으며, 이 AS품은 2022년 10월부터 발송된다. AS 접수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년간 = 2024년 7월까지이며, 대한민국 총판인 베스트하비에서도 AS 대응에 대한 공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후 시간이 흘러 총판 기준 11월부터 수정된 어스 라이너가 다간 X 구매자들에게 발송되었으며 구글폼으로 개인 AS 신청한 다간 X 구매자들에게도 12월,1월 나눠서 수정된 어스 라이너가 발송되었다.}}}
6.3.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코토부키야에서 다간 X의 프라모델화의 발표와 동시에 목업이 공개되었다. 2022년 4월 26일 발매.
지금까지는 용자 시리즈에 공용 프레임[39]을 써왔는데, 다간 X부터 새로운 프레임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신규 프레임의 채용으로 확실히 이전에 발매된 용자들에 비해 가동률이 대폭 상승했다. 무릎꿇기 자세와 어스 캐논을 잡는 자세가 매우 편하게 취해질 정도. 대신 브레이브 걸과의 호환은 이번 다간 X부터 포기했는지 박스나 설명서에 브레이브 걸과의 호환 여부는 없어졌다.
7.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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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렉터를 빼앗긴 세이지가 몰래 명령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을 지휘하는 척하면서 먼저 지구합체라는 구호를 말했는데, 이를 따라했을 가능성도 있다.[2] 25화에서 아프리카 대륙이 갈라지는 동안 다간이 땅 속에서 그걸 막으려 할 때 세이지가 걱정하자, 본인이 이 일은 자기가 해야 한다며 이를 허락해 달라고 한 대사. 그리고 조연들도 돕겠다고 할 때 밖에서 엄호 해달라면서 실제로 일을 해냈다.[3] 25화에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이어 붙일 때 했던 대사. KBS판은 그대로 이렇게 번역되었으나 비디오판은 "나에게 힘을 주시오!"로 하오체로 번역되었다. 또한 말투 역시 원판과 비슷하게 나지막이 읊조리듯 말하는 KBS판과 달리 비디오판은 죽을 힘을 다하듯 처절하게 외친다.[4] 어스 파이터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전투기이며 어스 라이너는 신칸센 300계 전동차이다.[5] 초반부 때 합체명령을 내릴 때 세이지가 트리플 포메이션이라는 구호를 넣는데 이 구호가 정식 합체명령인 듯.[6] 22화에서 레이디 핑키에게 다이렉터를 뺐긴 상황에서 핑키가 다이렉터로 다간에게 명령을 내리지만 세이지의 명령이 아니라서 핑키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7] 참고로 다간의 경우 퍼스트 메카의 일시 탈락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의에 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BGM 중 다간 오디오 트랙 21번이 나온 첫 화가 된다.[8] 그 전에 비올레체 근처에서 페가서스 세이버와 싸웠는데, 페가서스 세이버가 급히 자리를 뜨자 "저녀석 손을 빌려서 끝장내려고 했더니...!"하고 중얼거렸다.[9] 당시 데붓쵸의 반응은 '젠장... 치사한 짓을 했어.' 물론 붓쵸는 20화에서도 이 상황을 보았기 때문에 붓쵸의 말이 맞긴 하다.[10] 사실 14화 이전에도 6화의 트레이스건이나 7화의 레드론이 직접 탑승한 에벤브로이한테도 다간 블레이드가 통하지 않았다. 그나마 트레이스건은 직후에 막 부활한 마하 랜더와 터보 랜더가 지원공격을 해줘서 다간 블레이드로 피니쉬를 낼수 있었지만 에벤브로이는 다간 X가 비장의 기술인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사용해서야 겨우 쓰러트렸다.[11] 8화에서는 공중에서 들고 돌격하여 횡베기를 시전했다.[12] 일문자 베기를 할때마다 공중으로 뛰어올라 베는 뱅크신 자체는 있으나 그 뱅크신이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 작화를 담당했던게 사사카도 노부요시였던지라 뱅크신임에도 연출이 밋밋하다. 이후에 나오는 다간 X의 다른 필살기들의 뱅크씬 작화는 공들여 그려진것을 보면 일문자베기만 튀는 편. 그나마 9화에서는 일문자베기를 쓸때 기존 뱅크신을 쓰지 않아 괜찮게 연출된다.[13] 11화부터 기술명이 나오는건 어스 발칸도 동일하다.[14] 어스 캐논을 손에 들고 사용한 에피소드는 극중에선 4번이며(11화, 16화, 21화, 33화), 피니시를 확실히 냈다.[15] 아닌게 아니라, 무기를 꺼내는 부분만 살짝 다를 뿐 그걸 잡고 발포하는 장면과 마무리 포즈가 그랑버드와 똑같다. 심지어 내부 트리거가 돌아가는 장면은 아예 그랑버드의 그것을 그대로 썼다.[16] 이 경우는 손을 발칸으로 바꿔 난사하거나 혹은 붙잡힌 상황에서 임기응변으로 사용했다(8화, 24화).[17] 용자 시리즈에서 단일 기체가 기술 하나로 이 정도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연출 스케일만 보면 상위 기체인 그레이트 다간 GX의 GX버스터보다 강해보일 정도.[18] 대표적으로 대기권을 뚫고 우주공간까지 빔이 날아가는 연출.[19] 이 때 "에너지 반전!"이라고 외친다.[20] 합체했을 때는 다간만 손에서 발생시키고 랜드 바이슨은 어깨에 달린 드릴을 쏘면 나오며, 스카이 세이버는 등 부분에서, 가온은 토마호크에 빔을 달아서 투척한다. 손에서 발생시킬 수도 있으며 최종화에서 랜더즈와 세이버즈 멤버들이 분리 상태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모두 손에서 발생시켰다.[21] 다만 비율은 같은 작품의 랜드바이슨이 넘사벽급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사실 다간의 DX 완구들이 가온과 세븐체인저를 제외하면 대체로 비율이 좋다.[22] 위 사진의 박스는 1998년 이후에 발매한 SBS TV방영 로고가 있다. 오히려 완벽한 극초판은 "KBS2 TV방영" 로고가 있는 것. SBS TV방영 로고가 박힌 박스는 초판 박스 이미지와 동일할 뿐, 중판이라고 불리는게 맞다.[23] 매우 뻑뻑해서 잘 안들어간다. 무기 쥐는 손과 마찰시켜 손잡이의 코팅을 벗겨 내야 제대로 쥐어줄 수 있다.[24] 당초 2021년 내 발매 예정이었다가 제반 사정으로 22년 1월로, 그리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공장 가동 차질에 따라 22년 1월과 4월로 연기되었으며, 상하이 봉쇄의 장기화로 인해 최종적으로 22년 5월로 거듭 연기되었다. 덧붙여 2022년은 전설의 용자 다간의 방영 30주년이기도 하다.[25]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 구성을 보면 하반신은 다리의 상하좌우 모두가 늘어나는 반면, 상반신은 위쪽과 앞뒤쪽으로 포개지는 구조라 상반신의 좌우 폭을 늘려주는 변형이나 장착이 없다. 이 때문에 최종 합체 상태의 프로포션이 정돈되려면 다간 X의 상반신이 조금 커 보이도록 프로포션을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와 유사한 그레이트 합체 구조로 인해 코어 메카의 상반신을 크게 설계한 사례로 DX 그레이트 골드란을 들 수 있다.[26] 다리는 허리와 달리 단순 프로포션용 추가 파츠가 아니라, 취향에 따라 어느 형태를 선택할지 문제일 뿐 둘 다 비클과 다간 X의 다리로 완전변형이 되며 그레이트 합체에도 둘 다 쓸 수 있다. 결국 진짜 추가 파츠라 할만 한 건 허리 뿐이다.[27] 다만 어스 라이너에 프로포션 파츠를 쓰면 다간 제트 형태로는 간섭이 되어 합체가 안 된다.[28] 굿스마일 컴퍼니의 로봇 브랜드 메카스마의 전담 파트너 스튜디오인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로, 그 정체는 또봇 V 완구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자연침대였다. #[29] 출처: 2021/1/10 메카스마 생방송[30] 다만 반다이의 고급 완성품 완구 브랜드인 초합금혼에서 2008년 갓마즈를 출시할 당시 가격을 24,150엔으로 책정한 점과 관련해 "단일 상품에선 이 이상의 가격을 책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세월의 흐름 및 물가 상승 등에 따라 갓마즈보다 더 비싼 상품을 하나 둘 출시하며 흐지부지 된 사례가 있다. 2022년 현재 원자재값 상승 및 엔저 현상으로 인해 피규어 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굿스마일 컴퍼니가 THE합체의 가격 정책과 관련해 "2대에 5만엔을 넘지 않겠다"고 한 발언도 해당 언급을 한 2021년 기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오래 유지되지 못 할 가능성이 높다.[31] 특히 나중에 새롭게 나온 에볼루션 토이 브랜드의 파이버드는 합금 비율이 60%가 넘는 대신, 20cm가 안되는 크기임에도 43000엔에라는 고가로 나왔다.[32] 합금을 쓰면 3만엔 대 중반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로 오면 관세까지 붙어서 40만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한다.[33] 특히 관절 강도. 합금을 쓰면 파손 가능성이 낮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마저도 피규어에 쓰이는 합금은 대부분 아연 합금이라 파손 사례는 종종 발생하며, 특히 관절이 느슨해지는, 소위 낙지화의 방지와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다. 반다이의 슈퍼로봇 초합금은 금속 관절을 사용하는데도 낙지가 되는 경우가 잦으며 관절은 전부 합금인 메탈빌드도 낙지가 오는 건 엄청 빨리 온다.[34] 다간의 어깨 좌우 스윙과 백팩 측면 패널 가동에 쓰이는 축, 다간 X의 사이드 스커트와 흉부의 위치 이동 기믹 등[35] 진행자들은 어스 파이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기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36] 허리 가동을 가능하게 하려면 추가 부품이 더 들어가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게다가 합체의 중심부를 맡는 다간부터가 매우 작은 크기에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형하는 기믹까지 들어있어서, 이 상태에서 허리 가동기구까지 무리하게 심었다간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37] 이는 해당 방송 1주 전에 진행됐던 마동왕 그랑조트의 마동왕 세트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도 똑같이 언급됐던 부분이다.[38] 사이드 스커트는 허벅지와 골반 사이에 얇은 링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초 샘플 공개 당시부터 무릎 장갑 안쪽이 크게 뚫려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당시에는 "다리를 어스 라이너 상태일 때의 모습과 합체 후 모습을 선택식으로 구현하도록 장갑을 갈아끼우기 위해 파여 있는 홈일 것이다."와 같은 추측도 있었으나, 이와 같이 사이드 스커트를 수납하기 위함이었다. 덧붙여 출시 당일인 22년 5월 23일 업로드 된 개발자 샘플 리뷰 영상에서, 어스 라이너는 당초 분리 상태의 기차 형상과 합체 상태의 매끈한 형상을 장갑 교체식으로 구현하는 방향으로 검토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39] 크로스 프레임 걸 가오가이가와 동일한 프레임이었다. 당시 발매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제이데커, 스카이 골드란 모두 여기 호환되는 샘플이 올라왔던 건 그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