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G-XAM3 다이라이오 大雷鳳 DAIRAIOH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FFA5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 DGG-XAM3 | |
분류 |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 ||
생산형태 | 토우마 카노우 전용기 | ||
소속 | α 넘버즈 | ||
전고 | 53.8m | ||
중량 | 148.6t | ||
무장 | RAM 망토 x 1 플라즈마 컨버터 x 2 플라즈마 뷰트 x 2 | ||
MMI | 시스템-LIOH[1]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 | ||
DHT | ABMD 시스템 | ||
프레임 | B 프레임 | ||
개발자 | 미나키 토오미네 젠가 존볼트 | ||
파일럿 | 토우마 카노우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기준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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疾・風・神・雷 |
2. 설정
- 설정 기준 :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
완전한 토우마의 전용기로서 개조된 본기는 주로 그의 조종 스타일에 맞춘 조정과 라이오가 가졌던 파워 및 출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개수가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다리부 '플라즈마 컨버터'는 출력이 향상된 동시에, 크기가 기체의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졌고, 전신에는 증가한 중량을 커버하기 위해 부스터가 내장되었다. 그 탓에 전반적인 실루엣과 외형은 스마트한 인상이었던 라이오에 비해, 매우 언밸런스한 외관이 되었다. 또한 토우마는 걷어차기를 주체로 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극한까지 특화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등부에 대형 부스터가 장착되어 막대한 돌파력을 획득했다.
▲ 다이라이오의 각 부위별 설정화 |
▲ 재개수시에 장착된 오른쪽 눈의 실드 |
본기에 탑승하는 방식은 파일럿이 기체 측의 콕피트에 직접 들어가 탑승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외에도 이마에 장비된 트랙터 빔을 기체 밖의 파일럿에게 조사하여 직접 조종석 안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다.[4] 또한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내부 조종석은 매우 넓으며, 첫 기동시에는 미나키도 동승하는 등, 2인이 탑승해도 무리없이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3. 무장
- RAM 망토
목에 두른 머플러형 장비. 전파를 흡수하는 재질로 제작되어 EA(전자 공격)과 EP(전자 방어)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본기에 채용된 것은 전신기인 DGG-XAM3 라이오의 것보다도 대형화되었다.
- 플라즈마 컨버터
설정화 |
- 플라즈마 뷰트
양 손등에 탑재된 플라즈마계 장비. 사용시 손등의 장갑이 전개된 후, 플라즈마로 형성된 번개의 띠를 방사한다. 이를 사용하여 상대를 포착하거나 끌어오는 등, 보조적인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4. 기술
- 하켄 임펄스 드라이브
양 다리에 장착된 '플라즈마 컨버터'로부터 플라즈마를 발사하는 기술. '하켄 드라이브'의 강화 기술로, 보다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 카운터 스파이크 챠지
양손에 장착된 '플라즈마 뷰트'로부터 방사한 번개의 띠로 포착한 상대를 끌어온 후 강렬한 날아차기로 강타하는 기술. '카운터 브레이크'의 강화 기술로, 보다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 플라즈마 스파이럴 다이브
공중에서 양 다리에 장착된 '플라즈마 컨버터'로부터 발생시킨 플리즈마를 전신에 두른 상태에서 막대한 추진력을 발휘해 상대에게 강력한 킥을 꽂는 기술.
- 라이징 메테오 인페르노
기체의 출력을 상승시킨 상태에서 사용하는 '라이징 메테오'의 강화형. 포착한 상대를 위로 내던진 직후, 곧바로 강력한 킥을 내세운 상태로 급속 상승하여 상대를 꿰뚫어버리는 기술이다.
- 신뢰
본기가 구사할 수 있는 궁극의 오의로, 내재된 힘을 한계치 이상으로 끌어내는 인기일체의 극치. 전신기인 DGG-XAM3 라이오로부터 본기로 개조되는 과정에서 내구력을 고려하지 않고 출력 향상이 진행된 탓에 최대 출력을 끌어낼시 자괴할 위험이 있는 본기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토우마 카노우가 개발한 기술이다.
사용시 기체의 출력이 극한까지 높아지며, 외형적으로는 머리부 오른쪽 안대 실드 파츠가 전개되어 인간의 안구와 같은 카메라 아이가 노출되고, 페이스 가드는 양옆으로 수납되어 본기의 얼굴을 완전히 드러낸다. 또한 전신에는 플라즈마를 두르고, 등부 대형 부스터로부터 방출된 막대한 양의 플라즈마는 새와 같은 형태를 이루며, 그 상태로 킥을 내세운 채 상대에게 돌격한다. 그 모습은 흡사 '번개의 봉황(雷鳳-라이오)'을 방불케한다.
이 상태에서 필살의 킥을 시전한 후, 출력이 오버 드라이브하면 주변의 전류가 붉게 발광. 킥으로 밀어내고 있던 상대를 떨군 후, 공중으로 날아올라 낙하하는 상대에게 급강하하여 혼신의 킥을 발한다. 이 두번째 킥은 붉은 전류와 함께 흡사 메테오를 연상케하는 외형이 되며, 지상으로 낙하시 강렬하게 솟아오르는 불기둥을 일으킬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
본 기술의 특징은 「일격의 위력을 감쇄시키지 않고, 항상 진심을 다해 공격을 계속 맞추는 것」에 있다. 이에 따라 최대 출력시 기체로의 리스크를 극한까지 감쇄하고, 공격의 위력을 최대한 적기에게 전달한다. 그야말로 초인적인 단련을 받은 토우마만이 이룰 수 있는 '신업(神業)'인 것이다. 하지만 만일 토우마에게 일말의 망설임이나 실수가 있다면 본기의 내구력이 출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괴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냉정한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는 전의를 필요로 한다.
5. 관련 기체
- DGG-XAM1 다이젠가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시리즈의 1호기. 참함도에 의한 일격필살을 주 특기로 한다. DGG-XAM3 다이라이오의 명칭은 DGG-XAM1 다이젠가의 네이밍과 유사점이 있다.
- DGG-XAM2 아우센자이터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시리즈의 2호기. 주무기인 '란체 카노네'과 고기동에 의한 사격전을 주 특기로 한다.
- DGG-XAM3 라이오
DGG-XAM3 진라이를 유인 사양으로 개수한 인형 기동병기. 진라이에서 계승된 고기동성을 살린 근접 격투전을 주 특기로 한다. DGG-XAM3 다이라이오의 전신기이기도 하다.
6. 활약
6.1.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바란 도반에게 패배한 뒤, 싸우는 이유를 잃은 토우마 카노우에게 실망한 미나키 토오미네는 라이오로부터 그를 내리게하였다. 하지만 보스의 일갈을 받은 토우마는 이후 '고라 골렘'이 부대를 공격했을 때 자신이 본래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었는지를 간신히 깨닫는다. 그렇게 결의를 다진 토우마에게 미나키는 새로운 힘인 본기를 맡긴다. '다이라이오'라는 이름과 마침내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3호기가 된 본기는 거리를 유린하는 100기의 적기를 고작 일축으로 분쇄. 이후 현장에 나선 'α 넘버즈', 그리고 젠가 존볼트의 DGG-XAM1 다이젠가와 레첼 파인슈메커의 DGG-XAM2 아우센자이터와 함께 '고라 골렘'을 요격해 격퇴한다.'삼중련 태양계'에서의 격전 후 벌어진 폐쇄 공간의 전투에서는 또다시 '고라 골렘'과 격전. 이때는 하자르 곳초에게 속은 바란 도반은 알마나 티크바가 있는 것도 모른 채 그녀가 있는 함을 공격했고, 이전의 전투에서 알마나와 바란의 관계를 알고 있던 토우마는 그가 알마나를 일부러 공격한 것이라 오해하여 그에게 일대일의 승부를 도전한다. 그러나 토우마의 실력으로는 그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본기는 머리에 큰 손상을 입고 대파하고 만다. 이 싸움에서 중상을 입은 토우마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토우마가 나서지 못하는 사이, 연이은 전투로 극단적인 소모를 겪고 있던 'α 넘버즈'는 계속해서 '고라 골렘'의 공격을 받게 된다. 특히 지휘관인 하자르가 운용하는 바이크란은 알마나를 노려 대공마룡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후 그를 막기 위해 출격한 미나키 일행이 위험에 빠졌을 때 토우마가 본기를 타고 출격해 그 앞을 막아선다. 토우마는 앞서 본기의 힘을 다루기 위해 동결되었던 '시스템-LIOH'의 해방을 요청한 바 있지만, 이를 철회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갖고 한계를 넘는다고 선언. 그 말대로 한계를 넘은 토우마와 본기는 누구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신속을 초월한 초신속의 일격으로 바이크란을 격퇴. 무려 시스템 가동 효율 102.3%로, 토우마의 힘이 기계를 넘어선 것이었다. 진정한 인기일체인 그 일격은 '신뢰'라는 이름이 붙었고, 직후 나타난 SR-01 반프레이오스와 함께 전황을 역전시켰다.
이후 여러 싸움을 거쳐 마침내 '제 발마리 제국'의 본성에 근접한 'α 넘버즈'. 진입 전의 싸움에서 바란과 협력하여 적을 격퇴하는 데에 성공하였지만, 바란은 주인에게 반기를 들 수는 없다며 토우마 일행과의 동행을 거부하고 혼자 어디론가 떠나려고 한다. 이에 토우마는 동료들을 먼저 본성으로 진입시킨 뒤 자신만이 남아 그와 일대일 싸움을 펼친다. 이 싸움에서 토우마에게 패배한 바란은 자신이 가야할 길을 깨닫고, 그와 함께 결말을 보기 위해 본성으로 진입한다.
본성에서는 루아프 간에덴을 상대로 승리하였으며, 이후 '버프 클랜' 등, 여러 강적들과의 싸움에서 좌절하지 않고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케이사르 에페스와의 싸움에서는 다이젠가의 '운요의 태도'와 본기의 '신뢰'라는 최강기의 연계 공격으로 케이사르를 타도하는 데에 성공하고 은하에 평화를 가져온다.
7. 게임
7.1.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무장 연출집 |
첫 참전. 슈퍼계 남자 주인공의 후반기. 제35화에서 첫 참전하며, 필살기인 '신뢰'는 44화에서 추가된다.
연출은 본작 오리지널 기체 중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성능은 타 주인공기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사정거리가 그리 길지않고 ALL 무기가 3발 밖에 안되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MAP 병기도 없기 때문에 격추수를 올리는 능력은 다른 주인공기에게 확연히 밀린다. 게다가 다른 주인공들은 정신기가 2인분이라든가 쿼브레 고든처럼 'SP 회복'으로 SP 소비를 커버하는 수가 있지만 토우마 카노우는 1인분에 'SP 회복'도 없기 때문에 단순히 스펙으로만 이야기를 하자면 본작 주인공 기체 중 최약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공격력은 특출나서 단독 무기인 '신뢰'가 다이젠가와 아우센자이터의 합체 무기인 '용권참함도'와 공격력이 고작 200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토우마는 '혼'이 없기 때문에 일격의 최대 공격력은 오히려 디스 아스트라나간보다도 떨어진다. 하지만 토우마의 소대장 능력(초반 격투무기 공격력+10% 다이라이오탑승시 격투무기 공격력+20%)덕에 실제 데미지는 무장 공격력 수치보다 더 높게 나온다. 덕분에 정신커맨드 없이 그냥 반격으로 치고받는 경우 전 주인공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보인다.
어디까지나 주인공 기체 중 계전 능력과 최대 데미지 일격이 약하단 것이지 정신커맨드 없이 항시 보여주는 전투력은 주인공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호공격용 기체로는 특급에 들어가는데 '신뢰'는 사정이 1이라서 취급이 어렵지만 '라이징 메테오 인페르노'는 원호 중 최고봉인 '이데온 소드'를 제외하고는 본작 최고의 원호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혼'이 없다고해서 공격력이 낮은 것도 아닌게 소대장 능력 덕분에 최종 데미지가 +20%인 셈이라 타 주인공들 '혼'에 비해서 공격력이 낮지도 않다. 무기 공격력이 '신뢰'는 7800이고 '혼'이 달린다고 해도 '아인 소프 오울'은 7600, AS 알레그리아스는 7000이다. 7800의 2.4배와 7600과 7000의 2.5배 비교가 되는 셈.
그리고 토우마는 기본공격력이 1.2배인 셈이라서 정신커맨드 없이 싸우는 경우의 대미지도 대단한데 거기에 크리티컬까지 발생하므로 정신커맨드가 없는 경우는 최강의 공격력인 셈. 1.44배가 된다. 덧붙여 소대장능력은 소대원 전원에게도 적용되므로 소대원 전원을 격투 무기 PLA 유닛으로 채워두고 소대공격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혼'이 걸린 '아인 소프 오울' + 소대공격보다도 높은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 쿼브레의 경우는 소대장 능력까지 감안해서 최대 대미지를 내려면 '혼'을 걸어두고 반격으로 '아인 소프 오울'을 쏴야 한다는 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다이라이오는 최대 데미지는 낮지만 제약없이 기본이 강력한 게 특징.
8. 기타
- 본기가 등장한 게임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가 발매되기 전, GBA 《슈퍼로봇대전 OG2》의 스토리 중 다이젠가의 네이밍 센스가 감동한 류세이 다테가 농담으로 'SRX팀'의 각 멤버들에게 그러한 명명법을 적용하여 '다이류세이'와 '다이라이', '다이아야' 등과 같은 이름을 만들어냈다. 특히 '다이라이'에 대해서는 뭔가 심심하다면서 뒤에 '오(王)'를 붙여 본기의 명칭인 '다이라이오'라는 이름을 만들어냈다. 리메이크판인 《슈퍼로봇대전 OGs》에서는 이 대화에 추가적으로 류세이가 「필살기는 킥 계열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하였다.
- 디자인의 모티브는 이전과 같이 '닌자'가 베이스이며 페이스 가드, 안대 등에 의해서 이미지가 더욱 닌자에 가까워졌다. 머플러와 킥이란 면에서는 《가면라이더》의 영향도 받았으며, 특히나 '라이징 메테오 인페르노'는 '라이더 대차륜'의 오마쥬이다.
- 일각에서는 본기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 등장할 경우, 필살기인 '신뢰'와 본기의 원형인 진라이와의 연관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뢰'는 일본어로 '진라이'라고 발음하기 때문이다.
- '반프레스토'에서 게임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개발시, 본기의 필살기인 '신뢰'의 연출이나 콘티, 도트짜기 등, 애니메이션에만 총 2개월이 소비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일본 쪽 팬덤에서는 이것 때문에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의 발매가 연기된 것은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었다.
[1] 탑재는 되어있지만 동결된 채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2] 이러한 시추에이션은 DGG-XAM1 다이젠가와 매우 유사하다. 다이젠가의 첫 기동 당시, 해당 기체가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이라는 카테고리의 기체라는 걸 들은 젠가는 즉흥적으로 해당 명칭을 축약해 '다이젠가'라고 축약하였다.[3] 이에 대해 미나키 토오미네는 라이오는 야구공, 본기는 볼링공으로 비유하였다. 야구공은 있는 힘껏 던져도 웬만해선 부서지진 않지만, 볼링공을 야구공처럼 던진다면 깨질 수밖에 없다.[4] 이러한 방식과 연출은 컴패터블 카이저가 파이터 로아와 합신하는 연출과 완전히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