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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04:24

다크 마이트

발드 고리니에서 넘어옴
<colbgcolor=#CB9D06><colcolor=#000000> '''다크마이트
ダークマイト | Dark Might'''
<nopad>파일:다크마이트공식포스터.jpg
본명 발도 골리니
출생 6월 10일[1]
신체 215cm
소속 골리니 패밀리
성별 남성
개성 연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야케 켄타[a]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토퍼 사바트[a]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개성
4.1. 기술
5. 기타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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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유럽권 최대 규모 최악의 개성 사용자 범죄 조직 "골리니 패밀리"의 보스이다.

2. 상세

무기 용도로 금화를 잔뜩 들고 다니며 올마이트를 닮은 외모나 근육질 몸매도 연금술로 만들어낸 강화복 같은 것이다.[4] 실제 외모는 올 마이트랑 전혀 다르게 생겼다.[5] 다만 목소리는 애초부터 올마이트와 똑같았던 듯.

올마이트를 향한 동경은 진심이다. 올마이트의 '다음은 너다'의 뜻이 빌런들에게 '다음에 내가 해치울 빌런은 너니까 각오해라'라고 선포하는 게 아닌 자신의 후계자에게 '다음은 네가 내 뒤를 이을 차례다'라는 걸 파악했는데, 그 후계자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자신이 되고 말겠다고 여겼으며, 올마이트를 일일이 선대라고 부르며 존칭한다. 힘 없는 올마이트를 무시하면서도 자신을 나무라는 올마이트의 모습에서 '힘을 잃었는데도 그 정도의 기백이라니 역시 대단하군'이라고 칭찬했다.

문제는 올마이트의 정신을 '압도적인 힘으로 자신의 적을 공포로 찍어 누르고, 자신의 힘을 동경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 선망의 대상이 된다.'로 왜곡해서 받아들였다.[6] 특히 올마이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히어로 정신은 다크 마이트에겐 없으며,[7] 오로지 '압도적인 힘'에만 도취당했다. 거기에 올마이트는 항상 이기는 존재라면서 패배를 한 자신의 부하들은 일말의 자비 없이 처분해버렸다.[8][9] 특히 안나의 적합 대상은 2만 명의 패밀리 중에서 8명밖에 없었다고 할 정도로 적합 판정이 나온 부하는 매우 귀했으며, 처분당한 부하들의 능력도 매우 강력했는데도[10] 그저 1번 패배했다는 이유로 처분했다.[11]

다크 마이트의 왜곡된 사상은, 당연히 올마이트 본인에게 큰 반발만 샀고, 올마이트를 동경하여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토도로키와 바쿠고에게도 크게 까였다.[12] 심지어 본인의 아버지조차 '올마이트에게 있어 강력한 힘은 이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강력한 힘 자체가 본질이 아니다'라고 올마이트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크 마이트를 나무랐다.[13]

3. 작중 행적

영화의 시작에서 올 마이트와 올 포 원의 대결을 TV로 시청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때, 올마이트가 남긴 말. "다음은 너다."라는 말을 듣고,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의 의지를 이어받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시가라키와의 최종 결전, 최후의 대결전 시점에서, 안나를 데리고 도망친 '쿠라이 긴지'라는 빌런으로부터 안나를 회수하기 위해 자신의 거대공중전함을 타고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첫 등장한다. 쓰고 있던 가면을 풀고 올마이트와 똑닮은 외모를 드러내며, 개성으로 빌런을 제압한뒤 미도리야에게 초콜릿을 먹겠냐며 다가온다. 그러나 무차별적인 폭력과 민간인 피해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다크 마이트의 모습에 미도리야가 적대심을 드러내자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말해주겠다며 개성으로 마이크와 방송장비를 생성해 유에이를 포함한 모든 방송을 통해 "올마이트가 평화의 상징이 되었던 것은 힘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제 자신이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올 마이트에 대한 뒤틀린 동경심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도리야가 자신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자 다크 마이트는 안나와 접촉하여 개성을 강화, 바닥에 코인을 잔뜩 뿌린 뒤 한 마을 정도의 면적을 가진 엄청난 규모의 하늘섬과 성을 생성하고 A반 학생들과 줄리오,그리고 주변 시민들을 하늘섬 속으로 납치한다.

A반 학생들을 납치한 후, 유에이의 올 마이트에게 화상 전화를 통해 연락을 건다. 그러나 올 마이트마저 자신의 사상을 부정하자, 잠시 분노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나는 어둠을 추구하므로 다크 마이트"라며 새로운 빌런명과 함께 다음은 나라며 또 한 번 선언한다. 이에 올마이트가 자신의 의지를 있는 자들은 네 주변에 있다며 다크마이트를 완전히 부정하자, A반 학생들에게 흥미를 보이고 자신의 수하들과 개성으로 만든 괴수들로 그들에게 시련을 내린다.

이후 파울로와 사이먼이 히어로들에게 패배하자, 올마이트는 패배하지 않는다며 각각 바닥에 구멍을 생성해 그들을 낙사시켜 숙청해버린다.

줄리오의 회상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유럽 최악의 개성 사용자 범죄 조직. "골리니 패밀리"의 보스 발도 골리니이며, 그의 올마이트를 닮은 외모와 체형은 모두 개성으로 일종의 성형을 한 것이었다. 또한 안나의 개성을 노리고 안나의 아버지와 집안 사람들을 죽인 뒤 안나를 납치해갔다는 사실 역시 밝혀진다.[14]

이후 줄리오와 미도리야 앞에 세뇌당한 안나를 데리고 등장. 올 마이트의 실버 에이지 코스튬을 입고 안나의 힘을 통해 한 번 더 파워업 한뒤 둘과 격돌한다. 강화된 개성 + 하늘 섬의 모든 물체가 개성을 이용해 만든 창조물이라는 이점[15]을 통해 미도리야와 줄리오를 압도한 뒤 마무리하려 하지만 쇼토와 바쿠고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이번엔 스스로의 신체에 개성을 활용해 골든 에이지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신체를 기존의 올 마이트 머슬 폼보다 더 크고 기괴한 고릴라같은 모습으로 부풀려 쇼토, 바쿠고, 미도리야를 동시에 상대하지만, 쇼토와 바쿠고의 공격으로 개성으로 만든 방패막이 깨지고 얼굴과 신체에 덧씌운 개성이 벗겨져 올 마이트와는 전혀 다른 기존의 외모가 드러나는 등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쇼토와 바쿠고의 맹공 사이 발경과 검은채찍 대형 방출을 통한 강력한 일격을 준비한 미도리야에게 모든 기술을 활용한 7연타를 두들겨 맞으며 패배, 자신이 살해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충고를 떠올리며 쓰러진다.

그러나, 아직 사건이 남아서 발생, 안나의 개성이 폭주함과 동시에 다시 엄청난 힘을 얻고 일어서고, 거대 괴수의 형태[16]로 변이한다. 힘을 더 달라며 안나의 폭주를 부추기며 머리가 3개까지 자라고 피부색이 붉게 변하는 등 더 징그러운 모습으로 변화하지만, 줄리오가 안나를 개성의 폭주로부터 구해내고, 마침내 미도리야의 스매쉬를 맞으며 몸위에 덯씌워진 개성으로 만들어진 거대 괴수의 신체가 찢겨서 날아가고 본인도 자신이 생성했던 거대 올 마이트 동상에 처박히며 드디어 마침내 리타이어한다. 이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거대 동상을 비롯한 하늘 섬이 무너질 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4. 개성

<colcolor=#000000><colbgcolor=#CB9D06> 연금
鍊金術 | alchemy
사용자 발드 고리니
타입 발동계

파일:다크마이트설정화.jpg
질량을 가진 물체로 다른 질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성으로 작중에서는 주로 금화를 이용하여 연성을 한다. 또한 해당 개성을 이용해 자신의 외형을 바꿀 수도 있다.

영화에서 보여준 올마이트급의 피지컬은 전부 연금술로 만들어낸 것이며 작중에선 안나의 개성으로 자신의 개성을 엄청나게 강화시켜 위력을 늘린 것이다. 과거 회상에선 개성의 무력이 아닌 총을 썼던 것을 보면 본연의 개성 위력은 전투용으로 쓰기엔 낮은 것으로 보인다.

강화 후의 개성은 사기적인데, 금화를 쏟아 붓는 것으로 거대한 이동 요새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17][18] 이 요새는 엔데버가 전력의 불꽃을 퍼부어도 일부분이 박살나는 정도이고, 이마저도 바로 수복해버린다.[19] 그 외에 금화가 지면에 놓이면 지면에서 흙기둥이 솟아나 상대를 제압하거나,[20] 각종 방송 기기와 드론 등 이것저것 다 만들어낼 수 있다. 미도리야는 아예 '마치 여러 개의 개성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이것저것 다 가능한 흉악한 범용 개성이다.

영화에선 고리니 패밀리가 부리는 괴물이 우후죽순 등장하는데 이들의 정체는 다크마이트가 연금술을 이용해서 2만명 정도의 부하를 괴물로 개조시킨 것이다. 작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황 묘사만 있을 뿐 확실하게 언급되진 않았지만, 설정집에서 '연금병(鍊金)'이라는 명칭이 밝혀지며 확정되었다.

그저 안나의 개성으로 강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폄하하기에는 다크 마이트의 적합 판정 부하들은 쉽게 제압당했던 것에 비해[21] 다크 마이트는 안나의 개성 폭주로 더욱 큰 힘을 받기 전에도 무려 미도리야, 바쿠고, 토도로키 셋을 상대로 오래 싸웠다. 심지어 연금술로 만든 괴물들로 다른 히어로들의 개입까지 막고 있었으니 혼자서 더 많은 히어로를 상대하고 있었던 셈이다. 개성의 규격만 따져도 다른 부하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사실 안나를 얻기 전부터 한 패밀리 그것도 유럽권 최대 규모의 범죄 조직의 보스였던 만큼 강화 전의 개성도 꽤 강력했을 것으로 보인다.

4.1. 기술


그 외에도 금을 거대한 손 형태로 연성해 상대를 깔아 뭉게버리는 기술도 사용한 적이 있다.

5. 기타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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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마이트와 생일이 같다.[a] 올마이트와 성우가 똑같다.[a] 올마이트와 성우가 똑같다.[4] 그래서 미도리야가 처음에 다크 마이트의 얼굴에 상처를 냈지만, 다크 마이트가 상처를 눈치 채자 바로 상처가 사라졌다. 실제 신체에 난 상처가 아닌, 강화복에 난 흠집 같은 거라서 연금술 개성으로 수복이 가능한 거다.[5] 실제 외모는 묘하게 젠틀 크리미널이랑 조금 닮았다.[6] 올마이트 본인도 대놓고 '나의 정신을 이렇게 왜곡하여 받아들인 자가 있었을 줄이야'라고 깐다.[7] 실제로 올 마이트가 다크 마이트를 '넌 나 같은 히어로가 아니라 어둠의 빌런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올마이트란 칭호를 쓸 자격이 없다고 까자 다크 마이트는 히어로란 아이덴티티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어둠'이란 말이 마음에 든다며 '다크 마이트'란 호칭을 만들어낸다.[8] 정확히는 올마이트라면 자비를 베풀었을 거라고 하기는 했다. 그 생각에서 나온 결론이 '다음 생에 용서해줄게'이라고 말한다.[9] 다크 마이트의 포악한 성질과 광기가 느껴지는 부분으로, 파울로가 안나의 도주를 허용하는 역대급 실책을 저질렀을 때는 파울로를 크게 나무라지 않았으며, 파울로도 겁을 먹는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파울로가 패배를 하자 '올마이트는 패배하지 않는다'란 이유로 처분을 했다. 이 때까지는 저번 실책까지 더해진 것처럼 보였으나, 시몬마저도 패배를 이유로 처분했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실책도 봐주지만, 패배하는 것만은 봐주지 않는' 모습이 나왔다.[10] 시몬의 경우에는 다크 마이트 능력의 하위호환이라서 그다지 쓸모가 없었다고 판단했을 수는 있겠지만, 파울로의 능력은 무려 개성 무력화다. 심지어 개성을 무력화하는 결계를 광범위하게 만들어내기에 아이자와 쇼타말소보다도 흉악하다.[11] 다만 데보라는 파울로와 시몬이 패배해서 처분했다는 말로 겁만 줄 뿐 처분하지 않았고 그 이유도 안 나왔는데, 아무래도 데보라의 세뇌 없이는 안나를 얌전히 붙잡아두는 게 어려우니 데보라는 그저 경고만으로 끝낸 듯하다.[12] 다크 마이트의 동경은 바쿠고와 비슷한데, 바쿠고조차도 '나 역시 너와 비슷한 점에서 올마이트를 동경했지만, 난 그것만 가지고 올마이트를 동경한 게 아니다. 네 강함 따위 전혀 동경하지 않아.'라고 다크 마이트를 까며 자신과 선을 그었다. 실제로 바쿠고의 동경은 '히어로는 항상 이기는 존재'로, '히어로일 것'도 전제 조건이다. 이 때문에 빌런 연합의 회유에 전혀 넘어가지 않았으며, 아이자와도 바쿠고가 회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13] 이 말을 들은 골리니는 격분해 아버지를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14] 이 과정에서 줄리오는 오른팔, 오른 눈, 왼발을 잃는데 줄리오는 오른팔만을 통해 개성을 발동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무개성자가 되버리고, 안나를 구할 방법도 사라지게 되었다.[15] 지면을 조작하고 거대한 돌기둥을 촉수처럼 이용하거나 거대주먹을 날리기도 하고, 주먹을 단단하게 경화시켜 미도리야의 스매시를 상쇄시키는 등 엄청난 스케일의 개성 활용을 보여준다.[16] 웃는 입과 더듬이 등 올 마이트의 특징이 들어가 있긴 한 모습인데 눈이 없는 기괴한 외모와 피부색 때문에 오히려 노우무 혹은 양산형 에반게리온 같은 기분 나쁜 모습이다.[17] 마운틴 레이디가 거대화를 해도 전혀 상대가 안 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거대 요새다. 요새 안에는 정글, 설산, 호수, 놀이공원, 던전, 마을 등 여러 구역이 커다란 크기로 존재한다. 단, 연금으로는 생명체를 만들 수 없어서 나무 등은 전부 다 가짜다. 정글도 모양만 그럴싸할 뿐 벌레 같은 동물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서 미도리야는 위화감을 느꼈다.[18] 단, 요새가 이동하는 건 다크 마이트의 개성이 아닌, 부하인 카밀의 '회유' 능력이다.[19] 결국 프로 히어로의 돌입은 엔데버가 부숴서 틈이 생기면 마운틴 레이디가 그 틈을 붙잡아 수복을 막고, 그 틈에 프로 히어로들이 안으로 진입하는 식으로 이뤄졌다.[20] 월프램도 조작할 수 있는 건 금속뿐이라서 헬기 안에서는 올마이트에게 무력하게 당했는데, 다크 마이트는 재질을 가리지 않아 그런 약점이 없다는 점에서 월프램의 금속조작 능력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21] 그나마 질 & 우고 콤비가 바쿠고와 토도로키 상대로 선전하기는 했으나, 개성의 밑천이 다 드러나자마자 바로 제압당했으며, 결국 시간만 끌었을 뿐 바쿠고와 토도로키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도 못 했다.[22] 대표적으로 425화에 나온, 개성으로 인해 학대받던 소년을 도와준 노파의 에피소드를 "다크 BBA 라이징"이라고 부르며 참히어로의 정신을 이어받는 에피소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