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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36

당근(플랫폼)/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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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및 비판 논란 및 사건 사고


1. 개요2. 운영상의 문제
2.1. 해결되지 않은 문제
2.1.1. 고객센터 전화 상담 기능 부재2.1.2. 비매너 이용자를 제재할 실질적 수단 부족2.1.3. 카테고리 및 검색 엔진 문제2.1.4. 타 지역 거래 불가2.1.5. 잦은 오작동의 게시글 자동숨김2.1.6. 판매금지 대상 물품 거래글 홍보2.1.7. 운영진의 갑질2.1.8. 업자 유입 문제
2.2. 해결중인 문제
2.2.1. 당근 PC 버전
3. 사용자의 문제
3.1. 구매자
3.1.1. 네고와 찔러보기3.1.2. '판매자분이 와주세요'3.1.3. 거래 장소에 대리인 보내기3.1.4. 약속 파기3.1.5. '나는 소비자니까'3.1.6. 기타
3.2. 판매자
3.2.1. 사기꾼3.2.2. 상품 하자 속이기3.2.3. 무응답3.2.4. 비공식 굿즈 판매자
3.3. 무료나눔3.4. 동네활동

[clearfix]

1. 개요

당근에는 타 중고 거래 어플에도 있는 문제점이 조금 포함되어 있다.

2. 운영상의 문제

2.1. 해결되지 않은 문제

2.1.1. 고객센터 전화 상담 기능 부재

당근 1544-9796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있지만 상담사가 아닌 TTS가 받으며 상담을 받지 않는다고 알려주면서 모든 문의는 당근 어플 내에서만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려 판매자가 허위신고를 당해도 제대로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 이는 현대사회 심각한 문제점으로써 인건비를 줄이기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이다. 당근의 유일한 고객센터인 텍스트 문의에 운영자들이 전혀 답변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사실상 이용자들의 자정작용 외에는 운영자체가 부실하다고 볼수 밖엔 없다. 고객이 한번 문의시 2일 3일후에 답변이 오는 경우가 있다.

2.1.2. 비매너 이용자를 제재할 실질적 수단 부족

당근에는 비매너 평가시스템이 있다. 이게 쌓이면 이용정지를 당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중고거래 사기꾼 몇몇에게 항의를 해도 그 사기꾼이 신고를 하거나 비매너 평가를 하면 비매너 평가지수가 쌓여 정지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를 악용해서 에누리 요구를 거절하거나 해도 비매너 신고로 정지를 당할 수 있다. 이렇듯 정지를 풀기 위해 고객센터에 내 상황을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하고 정지를 당한 기간은 물건을 올리거나 구매를 위한 채팅 시도도 불가능하다.

이는 당근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 이로 인해 보복성 신고가 줄을 잇고 이에 대해 당근은 주관적 신고사유이므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진상 이용자들의 화풀이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자전거를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당한다. 주로 저연령층이나 정신연령이 어린 제한적 저연령층 등이 이러한 행동을 자주하며, 네고를 안해준다고 욕설 사용신고를 하여 악의적으로 정지를 먹일려고 수단을 가리지않고 한다. 한술 더 뜨면 자기가 나눔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불친절을 사유로 비매너 신고하는 빌런들도 많다.

대략 2022년 초까지는 거래는커녕 채팅조차 할 필요가 없이 아무나 클릭하고 비매너 신고하는게 막무가내식 비매너 신고가 가능했고, 이후에는 채팅을 주고 받아야만 줄 수 있게끔 바뀌었으나 채팅으로 네고나 나눔 신청 몇마디 성의 없이 던지면 그만인지라 실질적인 허위 비매너 신고방지 효과는 거의 없다.

최근 30일 동안 3건의 비매너를 평가를 당하는 경우 일시 정지를 당할 수 있으며 언제 누구에게 비매너를 받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준 사람을 특정할 수 없고 그렇다 보니 항변할 기회가 없으며 고객센터는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기존의 게시판이나 전화 상담 식으로 운영되는 고객센터이지만, 당근은 이런 것에 매우 소극적이며 대신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한 자동 제재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문제점은 이런 자동 시스템은 정확도가 떨어질 뿐더러 사용자간 거래를 하며 일어나는 매우 다양한 유형의 분쟁 처리에 매우 취약하다. 물론 직접 글을 써 고객센터와 대면할 수도 있지만 인력 부족인지 처리 속도가 늦고 어쩔때는 아예 처리가 되지도 않는다. 이는 작정하고 비매너 행동을 하며 상대방을 엿먹이는 행동을 해도 이를 실질적으로 제재하거나 이를 예방할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뜻이며, 당근은 겉으로는 깔끔하고 새로운 거래 플랫폼을 표방하지만 이러한 내면의 문제점은 기존의 중고거래 플랫폼과 똑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매너 이용자에 대한 차단을 해도 해당 이용자가 새로운 아이디를 구해서 물건 검색으로 차단자를 찾아 시비를 거는 사례도 많은데, 당근은 이에 대한 실질적 조치를 전혀 취해주지 않고 있다.

2.1.3. 카테고리 및 검색 엔진 문제

검색 엔진은 좋지만, 카테고리가 단순해서 탐색이 어렵다. 적어도 2차 카테고리까지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다.

단 카테고리가 단순하기 때문에 올리려는 물건에 대강 맞는 카테고리만 골라서 물건을 올리기 한결 수월한 장점도 있다.

2.1.4. 타 지역 거래 불가

매물 검색 자체는 당근 PC 버전을 통해서 할 순 있지만, 결국 채팅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현 위치를 인증해야하기 때문에, 타 지역 거래를 할 수 없다.[1]

이는 당근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당연하지만 전국에 있는 잠재 구매자 판매자들의 눈에 띌 수 있는 타 중고 거래 장터와는 다르게 거래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동네 하나 정도 규모에서는 레어한 물건은 사기도 팔기도 어렵다.[2] 또한 모든 동네의 거래 가능 범위가 합리적으로 나뉘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3] 거래 가능 지역보다 더 가까운 지역의 거래가 불가능하거나 동네가 애매히 걸쳐져 있어 범위 자체가 좁은 경우도 왕왕 있다. FakeGPS 같은 모의 위치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잡아내기 때문에 소용없고[4], 여러번 타 지역 동네 인증시, 30일 동안 동네인증이 차단되어 판매자와 대화할 수 없다.

물론 이 점은 당근의 콘셉트 자체가 지역 기반 플랫폼으로, 사기 위험없는 대면 거래를 강조하며, 실제로 이 어필을 통해 성장을 한 만큼 어쩔수 없는 노릇이긴 하다.

이 점에 대해 비판해도 '당근은 동네 이웃과 거래하는 서비스'라는 말과 고객센터 Q&A를 보라는 식으로 답변을 하는 걸로 보아 애초에 사측에서도 이를 문제점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5]

굳이 타 지역 거래를 해야겠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대리구매, 인증 등의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타 지역 거래가 가능하기는 하다.[6]

2.1.5. 잦은 오작동의 게시글 자동숨김

유저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문제점. 당근에서 개발한 AI로 전문 판매업자[7] 게시글을 걸러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업자들의 경쟁자를 없애기 위한 무차별적인 오인 신고와 겹쳐져 정상적인 판매 글을 숨김 처리해버리는 제재를 하는 경우가 많다.[8] 이런 경우가 반복되면 올리는 글들이 모조리 숨김 처리되어 정상적인 판매글을 하나도 노출시킬 수 없는 사실상 활동 정지 상태를 받게 되는데, 제재에 대한 일체의 알림조차 없어 판매자는 공유 버튼을 눌러보지 않으면 자신의 물건이 왜 팔리지 않는지 알 수 없다.[9]

가장 많이 걸리는 사례는 동일 판매글을 2개 이상 올리는 것. 다른 2개의 지역에 각각 올려도 마찬가지다. 이럴거면 왜 지역인증을 2개까지 허용해준 건지 모르겠다 AI가 사진과 글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사진 각도와 배경을 다르게 해서 찍고 글 내용도 적당히 수정하면 걸릴 확률이 낮아지긴 한다. 또한 원 게시글을 끌올 최대 횟수인 15회까지 끌올하지 않고 지웠다가 같은 글을 다시 올려도 걸린다. 원하는 상품의 키워드 알림이 떠서 가봤는데 바로 숨겨진 게시글이라 나온다면 99% 자동숨김 당한 것이다.

이는 일일이 문의해서 풀어야 하지만,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도 오제재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 수 없는 기준으로 개인 판매자를 업자로 못박아버리고 정확한 정지 해제 기준도 알려주지 않는 채 '정상적인 글들을 올리다 보면 알아서 해제돼요~'이라는 두루뭉슬한 매크로성 답변만 반복하니 판매자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애초에 글들을 올려서 노출시킬 수 없는데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올리는가? 심지어 AI 처리가 업자를 잘 걸러주냐면 그것도 아니고 게시글 제목에 대놓고 품번과 항상 일정한 양식을 따라하는 진짜 업자들은 제대로 걸러내지도 못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업자 검출 AI는 정확하다고 자화자찬까지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2.1.6. 판매금지 대상 물품 거래글 홍보

당근 운영진이 '고양이 관상 봐드립니다'(상업적 핸드메이드, 구인구직), '제가 쓴 일기장 팝니다'(상업적 핸드메이드, 상태가 매우 나빠 사용할 수 없는 물건), '대가 끊겨 족보 팝니다'(개인정보 거래), '종이접기로 만든 강아지 분양합니다'(상업적인 핸드메이드) 등 당근 거래 금지 및 신고 대상 글을 유튜브 및 공지로 대대적으로 띄워 주는 병크를 저지르고 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 운영진의 미흡함이 드러나는 이벤트였다.

2.1.7. 운영진의 갑질

당근 운영진의 기분을 거슬리게하면 답변 자체를 안하거나 정지기간을 준다. 통상적으로 1년정도 이용정지를 시키는편이다. 운영정책에 관한 상세한 질문을 하는것과 운영정책에 명시되어 있는데로 진행하여 달라고 하는것 조차 정지사유가 된다.

2.1.8. 업자 유입 문제

중고 플랫폼이 다 그렇겠지만, 돈벌이와 수익을 목적으로 중고제품 판매를 하는 업자가 꾸준히 늘고있다. 고객센터에 구구절절 써서 신고해봐야 의미도 없고 잘 읽지도 않는 수준. 당연히 처리도 안된다. 신고내용에 대해 답변이 오냐면 그것도 아니다. 중고나라가 업자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망해가고있는것을 보면 당근마켓 역시 미래가 어둡다. 특히 스마트폰분야가 업자 비율이 높은 편.

2.2. 해결중인 문제

2.2.1. 당근 PC 버전

당근은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PC 지원이 부실하다. 원래 PC에서는 웹 버전을 통해 게시글 열람만 가능했지만, 현재 당근 PC 버전에서는 '당근 채팅 Beta'버전을 이용하여 구매자와 채팅할 수 있다.

다만, PC에서 구매자에게 채팅을 거는 것은 안 되고 스마트폰으로 채팅방을 연 뒤 PC를 통해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Beta버전이기 때문에 명목상 개선의 여지는 있으나 현재까지 어떤 개선도 되고있지 않다. 로그인이 수시로 풀려 불편한 것은 덤이다.

3. 사용자의 문제

3.1. 구매자

기본적으로 당근도 중고거래 플랫폼인 만큼 진상은 당연히 있지만, 타 중고거래 플랫폼보다 진입장벽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중고거래의 기본도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

3.1.1. 네고와 찔러보기

당당하게 네고를 요구하면서 찔러보는 구매자들이 타 플랫폼 대비 정말 많다. 심지어 매너온도가 99도임에도 다짜고짜 네고를 요구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판매글에서 '가격 제안불가'를 체크 해놓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이런게 체크되어 있던 말던 신경 안 쓰고 채팅으로 찔러보는 사람이 많아서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다.

이 경우 대부분 구매의사가 없으나, 한 번 찔러봐서 운 좋게 판매자가 넘어오면 싸게 득템해서 되팔이로 이득 볼 생각인 유형이 많다. 이러한 짓에 아무 리스크가 없으니 부담없이 찔러보고 아님말고 하는 것. 판매자에게 이것저것 질문만 하고 빠지는 유저들도 있다.

하도 네고충들에게 시달려서인지 이젠 적당히 네고 예의를 잘 지키거나 쿨거래만 한다면 감동해서 자체적으로 깎아주는 좋은 판매자도 생길 지경.

덕분에 최신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콘솔 같은 IT 제품들은 기분 좋게 팔 수 있다는 생각은 고이 접는 게 좋다. 번개장터에 비해 연령대가 좀 있다 보니 IT / 게이밍 관련 제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제품 사양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게 올려놓거나 혹은 역으로 깎아달라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채팅 네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곤란한 상황은 존재하는데, 구매자가 채팅으로는 별 말 없다가 직접 얼굴보고 만났을 때 뜬금없이 네고 요청을 하는 일명 '현장 네고'의 경우다. 구매자가 판매자 지역까지 온 수고를 감안해서 살짝 가격을 깎아주는 경우가 아닌, 구매자 자발적으로 네고 안돼요?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판매글 작성시 확실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허나 본문에 다 써둬도 안보거나 무조건 네고를 요구하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큰 효과는 없다. 가격제안 가능 기능 미사용도 마찬가지로 가격제안 불가로 해둬도 지멋대로 후려치는 이들이 많다.

일부는 네고 대신 차비나 주차비 지원해달라고 한다.

3.1.2. '판매자분이 와주세요'

가끔 구매자가 이동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서 자신이 있는 장소로 와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거래장소까지 가더라도 진상이거나 트러블이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 낫다.

중고거래는 구매자가 물건을 사러 가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 이유는 현장에서 현물을 직접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며, 일반적인 소매 상점에서 구매자가 상점에 가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구매자는 구매여부에 대해 선택권이 있지만 판매자는 판매여부에 선택권이 없다.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이동 후 현물을 보고 구매하고 싶지 않으면 떠나면 그만인 것이지만, 판매자는 구매청약을 믿고 구매자에게 이동했으나 구매자가 현물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구매를 거절한다면 자신에겐 없는 선택권에 의한 피해를 입게된다.

3.1.3. 거래 장소에 대리인 보내기


당근 어플에서 채팅을 한 당사자가 아니라, 대리인을 거래 장소에 보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

구매자가 채팅은 직접하고, 거래가 성사되면 대리인을 보낸다고 말을 하거나, 아예 아무 언급도 없이 그냥 대리인을 보내는 황당한 경우가 매우 많다.

주로, 여성들이 채팅을 직접하고, 남편이나 아들이나 남동생, 오빠, 남자친구 등을 대리인으로 거래 장소에 보낸다.

이 행동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그런 식으로 대리인을 보내본 구매자가, 역으로 판매자가 되었을 때[10] 구매자가 대리인을 보내서 거래를 하는 역지사지의 경험을 해본다면 쉽게 느낄 수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 의식없이 하는 행동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하며, 분명한 비매너 행위이다.
중고거래는 기업간의 거래(B2B)나 기업과 일반인의 거래(B2C) 아니라, 일반인끼리의 거래(C2C)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당사자가 아니라 대리인이 끼어 있는 경우, 물품의 품질 확인이나, 환불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도 대화 당사자가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당황하고, 상대방이 본인을 못믿거나, 호구, 셔틀(속어), 아랫 사람 취급 당하거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리고 대화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기 범죄 등에 연루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둘 다 대리인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자주 생기기도 한다. 즉, 채팅 당사자는 둘 다 여성인데, 정작 거래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둘 다 남자(보통 남편)가 나와서 맥락도 모른 체로 거래를 하는 것이다.

3.1.4. 약속 파기

약속을 잡아놓고 파기. 급하다면서 당장 구매할 듯하더니 이후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도 있고, 구매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고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연락 먼저 하고 구매를 생각해 보겠다는 사례도 있다. 그나마 도중에 말 하고 약속 파기하는건 양반이고, 아무 말도 없이 잠수 타면서 약속 파기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기본적으로 다른 예약자한테 팔아도 되는 물건이 약속 시간까지 묶여있었는데 거래파기까지 되어 버리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이다. 거기다 위의 판매자분이 와주세요 사례와 얽히면 타격이 배가 되는데, 무조건 구매한다고 그래서 판매자가 물건을 들고 구매자쪽으로 이동을 했더니 갑자기 파기 하고 잠수를 타버리면 판매자는 닭 쫒던 개 꼴이 된다. 예약금을 받지 않는 이상 먼저 사겠다는 사람이 구매에 지지부진할 때 다른 사람이 먼저 지금 사겠다고 구매의사를 확실히 하면 구매의사가 확실한 사람에게 바로 팔아버리는게 좋은 방법이다.

이 경우 당근 비매너 사용자로 신고할 수 있지만, 비매너 신고를 해도 딱히 제재가 없으므로 최대한 판매자 입장에선 파기되더라도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매자에게 자신의 집 근처로 오라고 하는 수 밖에 없다. 무조건 구매자가 판매자쪽으로 가야하는 이유다.

3.1.5. '나는 소비자니까'

당근에서 거래하면서 마치 가게에서 물건 구입하는 줄 착각하는 구매자들이 종종 보인다. 자신은 돈을 주고 구매하는 입장이므로 짐짓 '소비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겠다면서 판매자에게 이것저것 갑질을 시전하곤 한다. 쿠팡이나 지마켓같은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택배를 받고 맘에 안들면 단순 변심으로 반품을 하던 그 감각을 중고거래에서도 끌고와서 문제가 되는 케이스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당근은 '일반인 대 일반인'이 '중고거래품'을 판매하는 시장이다. 법적으로 중고거래는 환불 의무가 없고, 상품의 하자를 고의적으로 숨기거나 기망 행위를 한게 아니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진상들은 전혀 환불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소비자로서의 권리라면서 당당하게 '반품'을 요구하고 이를 판매자가 들어주지 않으면 사기꾼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케이스가 많다.

하도 이런 유형이 많아서인지 당근에서도 이를 고객센터에 안내하고 있다.
환불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판매자의 실수나 잘못이 없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 단순한 변심으로 인한 환불 요청
* 객관적인 정보가 아닌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환불 요청(예: M사이즈 명시된 제품을 구매 후, 맞지 않는다고 환불 요청)
* 판매글에 명시한 내용을 몰랐다는 이유로 환불 요청
* 거래 후 하자를 인지했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환불 요청
* 위 제시한 상황 외에 명백한 잘못이 구매자에게 있는 경우

판매자의 잘못이 명백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환불을 해주셔야 해요.
* 판매글(사진, 설명, 채팅 내용 등)과 실제 물건이 객관적으로 상이한 경우
* 판매 물품에 주요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글에 명확히 밝히지 않고 판매한 경우
당근에서 안내하는 환불 정책

3.1.6. 기타

비매너 구매자 중 TOP급의 악질들은 자신이 판매자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한 네고나 교환 요청, 자신이 편한 장소로의 거래 장소 변경 등이 무시될 경우 가족이나 지인폰 혹은 세컨폰 계정을 이용해 허위 거래 약속을 잡고 약속된 거래 시간 전 차단해서 노쇼해서 '보복'한다.

채팅으로 '안녕하세요'나 이모티콘만 쓰고 일체 대답을 안하는 인사성 밝은이들이 전국에 다수 존재한다. 채팅 많이 보낸다고 깨지는 업적이 있는게 아니기에 인사 행위에 집착하는 정신병이 의심된다.

요구를 다 들어줘도 판매평가를 짜게 주거나 안주는 사례, 채팅으로 지 할 말만하고 차단하는건 귀여운 수준.

3.2. 판매자

3.2.1. 사기꾼

사기 예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애초에 당근은 기본적으로 직거래 플랫폼인 만큼 택배를 이용해 거래하는 타 플랫폼에 비해 사기꾼이 압도적으로 적고, 그 점을 어필하여 성장한 기업이다. 하지만 모든 중고 플랫폼이 그렇듯이 당근에서도 사기꾼이 있기 마련.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떠한 사정이 있다면서 직거래가 불가능하니 택배로 보내겠다고 하며 당근 내 거래를 이용하지 않고 외부 링크를 이용해 안전결제를 진행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사기다. 애초에 직거래를 권장하는 플랫폼인데 만나서 물건과 대금을 서로 주고받으면 되지 굳이 이런식으로 택배 거래와 결제를 유도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다. 당근의 이용원칙은 직거래다. 택배거래와 선입금 거래만 걸러줘도 사기 당할 염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직거래시엔 물품 확인만 꼼꼼하게 하면 사기당할 걱정은 크게 없으나, 삼자사기는 주의해야한다. 삼자사기 자체가 선입금을 하지 않으면 예방하기 쉬우나, 본인이 아무리 조심해도 다른 순진한 구매자가 선입금을 해야 거래한다는 사기꾼의 말에 속는다면 꼼짝없이 엮여들어갈 수 있다. 자칫 운이 없으면 기분좋게 물건 팔고 거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 사기꾼에게 속아서 선입금했던 구매자가 입금계좌를 신고해 애꿏은 내 계좌가 묶이고 더치트에 사기꾼으로 등재되는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구매하는 입장에서 사기를 피하려면 판매자의 매너 온도와 제품 설명 스크린샷 찍기를 기억하면 좋다.

만약 타 지역에 정말 본인이 원하는 매물이 있어서 당근 타지역 도움 카페나, 카카오톡 당근 타지역 채팅 등에서 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판매자와 연결해 준 사람에게 연결이 정말 되면 반드시 카톡아이디 증거나 전화번호 연락처 등 인증하고 보여주는게 필수이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당근이라고 닉네임을 숨기고 가리거나 카톡 닉네임이나 아이디, 전화번호등을 다 가리면 사기확률이 높다. 인증샷찍으라고 요청이나 거래완료가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거래전, 더치트등으로 계좌,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거래하는게 제일 좋다.[11]

3.2.2. 상품 하자 속이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결함을 속여서 파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전자기기의 특성상 전기를 꽂아 작동해 봐야하는데 길에서는 콘센트가 없으므로 작동해보기 어려워서 그냥 외관만 보고 '되겠지 뭐' 하고 대금을 치르고 집에 와서 켜봤는데 동작 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혹은 잠깐 켰을땐 괜찮지만, 오래 켜놓으면 바로 하자가 드러나는 경우는 현장에서는 아무리 해도 발견하기 어렵다.

이렇게 실제 불량이 있는 기기에 대해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해도 판매자는 잡아떼기 십상이다. 오히려 "직거래 때 확인하지 않았느냐"며 진상이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애초에 중고거래에서 환불 의무가 없음을 이용하여 작정하고 속여서 판매하는 케이스이므로 이러한 피해를 입었다면 사기판매 신고를 하기 바란다. 그러나 판매자 입장에서도 이걸 악이용한 프로불편러 행동을 하는 진상구매자들도 많으니 참 아수라가 따로 없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구매자가 집에 들고가다 떨어뜨리는 등의 실수로 고장냈는데 이걸 원래 이랬다는 식으로 잡아떼고 환불을 요청하면 괜히 본인 물건만 남이 망가뜨린 셈이 되어 버린다.

물론 구매시 눈에 보이지않는 내부에 하자가 있다면 그것은 판매자의 속임수가 분명하지만, 명백히 가벼운 주의의무만 기울이더라도 확인할 수 있는 외부상의 결함등은 돈을 건네기 전에 구매자가 확인해야 하는것이 맞다. 중고거래시 물건의 확인의무는 구매자에게 있다. 물품의 구입여부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것이지 판매자가 결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법률도 자세히 제정돼있으니 진상과 사기사이의 기준을 확실히 이해하고 중고거래 하는것이 좋다. 법을 무시하는 생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제법 가격이 있고 전기를 꽂지 않아도 배터리로 작동 가능한 상품이라면 카페 등에서 직접 작동상태를 확인해 보자고 제의하는 것도 방법이다. 판매자가 먼저 이런 제의를 하는 경우도 제법 많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폐쇄된 공간이고 CCTV도 있으니 직거래의 유일한 리스크인 구매자가 상태 확인한답시고 물건을 잠깐 넘겨받자마자 들고 튀어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하거나, 이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비교적 잡기 쉽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이다.

3.2.3. 무응답

문의를 하고 대답을 해도 응답이 없고 다음 날이나 돼서야 답변을 하거나, 아예 톡을 씹는 판매자들이 있다. 물론 구매자가 네고를 시도해서 읽씹을 하는 경우나, 늦은 밤 모두가 자고 있을 때 연락을 해놓고 무응답이라면서 날뛰는 케이스는 당연히 구매자가 잘못이므로 제외하면, 주로 다른 사람과 선약이 잡혔는데 설명하기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당근에서는 응답률과 응답 시간도 표시해 주고 있으니 알아서 거르는 수밖에 없다.

판매자는 1명이지만, 구매자는 채팅을 보내는 사람이 몇 명에서 많게는 10명, 몇 십명이 넘어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1대1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일일히 다 답장을 해주기 어렵고, 몇 마디만 들어봐도 별로 구매 의사가 없어 보이면서 중고 거래의 특성을 이해 못하고, 갑을관계에서 자기가 갑인줄 착각하고 이상한 질문을 하면서 갑질을 하려는, 비상식적인 구매자들도 있다. 때문에 그런 사람에게까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답장을 보내고 분쟁의 씨앗을 키울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또는 거래를 하려고 이동하는 때에 갑자기 무응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집에서 대기하다가 깜빡 잠들어버리는 케이스인데, 당연하지만 위의 단순 읽씹과는 다르게 약속 파기에 해당하므로 비매너 신고 대상이다. 구매자가 이동하는게 당연한 중고거래인만큼 판매자가 잠수를 타면 구매자도 시간상, 거리상 피해를 보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빠르게 답변을 해주는 게 좋다.

3.2.4. 비공식 굿즈 판매자

특정 아이돌 굿즈 중 소속사/아티스트가 직접, 또는 외부 업체와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거치지 않고 제삼자가 임의로 제작한 굿즈를 비공식굿즈(이하 비공굿)라고 한다. 이런 가품/이미테이션 제작/배포행위는 엄연히 저작권 및 상표권, 초상권 침해에 해당한다. 그리고 유상판매가 아닌 무료나눔으로 해도 이러한 저촉사항을 피할 수 없으며, 소속사가 작정하고 고발하면 걸린다. 신고항목의 판매금지품목 중 '가품/이미테이션', '상업적인 핸드메이드'에 해당되고, '중복 게시물'로 당근을 스패밍하는 비매너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비공굿질을 하는 자들이 각종 비매너행위를 저지르는 당근거지에 해당되니 적극적으로 신고/차단하자. 다만 신고를 해도 제재조치를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진 않다.
{{{#!folding [ 전문 펼치기 · 접기 ]
○○○님,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소속사로부터 당근 측에 모든 비공식 굿즈 판매글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 오면 당근 측에서도 판매금지물품으로 지정할 수 있어요. 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근 팀 드림
}}}

비공굿 제재에 대한 1:1 문의 후 답변 中

3.3. 무료나눔

동네 근처 직거래에 최적화된 당근 특성상, 코앞에서 무료나눔을 해주는 게시글을 찾기 매우 간편하여 무료나눔 상품만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한 사람이 나눠주는 물건을 너무 독식하는 것은 나눔의 의미가 폐색되니, 한 달 이내에 몇 번 무료로 받아갔는지 뜨니 보고 나눔할 때에 고민해보자. 혹여나 나눔받은 것을 자주 되파는 사람일 수도 있다.

또한 대형폐기물로 신고배출해야 하는 물건을 무료나눔이랍시고 짬처리하려는 사람이 있다. 만약 '멀쩡한' 물건이라면 돈주고 버리느니 나눔하는 것이 서로 좋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겠으나, 누가 봐도 사용이 불가능한 물건을 사용 가능한 것처럼 속여 나눔하려는 사례가 나오니 그것이 문제. 잘못 걸리면 자신이 시간과 힘을 들여 물건을 받고 폐기비까지 떠안아야 하니, 받기 전에 꼼꼼하게 물어보고 받자. 설명이 자세하지 않고 깨끗하고 좋다는 기본적인 멘트만 적어놨으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음식나눔 같은 경우 유통기간이 지났는지, 유통기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상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12]
생리대나 화장품들도 물론 유통기간이 있으므로 잘 확인하는게 좋다. 2023년에 유통기간이 10년 이상 지난 생리대 무료나눔 논란들이 있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실물사진이 아니면 그냥 안하는게 이롭다. 상식적으로 실존하는 정상적인 물건이면 굳이 인터넷 상의 설명용 이미지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

3.4. 동네활동

아무나 모이는 곳 답게 악질 이용자도 많다.

특히 사이비 종교인들이 친목 도모할 것처럼 굴거나 심리MBTI 등의 주로 청소년 및 20,30대 관심사를 이용해 기회를 노린다. 가입일, 거래내역, 온도, 배지, 인증 횟수를 보면 갓 가입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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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자면 이전에는 PC한정으로 운영자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에 모바일처럼 조치를 취해서 제한되어 버렸다.[2] 예를 들어 연고지 팀이 아닌 팀을 응원하는 야구팬이라면 유니폼 거래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3] 시골같이 인구밀도가 낮고 대중교통이 빈약해 자가용이 필수인 지역은 범위가 넓게 잡혀있긴 하다.[4] 블루스택으로 GPS 위치 설정을 하여 타 지역 거래를 할 수 있다. 주의사항은 위치 변경시 기존 위치 주소를 알아야 한다.[5] 당근은 흔들라는 등 자사의 이미지가 부정적이게 사용되기에 더욱 민감할수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판매자가 타 지역에서 팔 생각이 있었다면 다른 플랫폼에도 올렸을 것이다.[6] 그 대신 주의할점이 있는데 그냥 타 지역 00에 사는 사람인데 너무 갖고 싶어서 택배거래를 원한다고 전화번호만 남기는 선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엄밀히 말해서 이 또한 당근마켓에서 제재하고 있는 데다가 당근마켓에만 올렸다는 것은 택배 거래를 할 생각이 없다는 사람이기 때문에 괜히 팔라고 말하면 차단, 신고당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리문자를 보내는 사람들도 채팅을 한 개만 보낼것이며 그 이후의 책임은 없음을 공지해놓았다. 사기가 아님을 알리기 위해 선입금은 필수이며 정 못구하는 상품이면 주객전도가 되지만 웃돈을 주는 방법도 있다.[7] 업자들은 당연히 스스로 본인이 중고거래업자라고 밝히지 않는다 항상 변명과 거짓말(컴퓨터만 해도 보조 목적의 세컨컴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필요한데 찾고 있다, ㅇㅇ게임을 하고 싶어서 필요하다 등)을 하여 어떻게든 헐값에 받아내려 한다, 모든 온라인 중고 거래가 그렇지만 선의의 무료 나눔 역시 이런 중고 업자들이 노리는 것이다.[8] 게시글이 숨김 처리되었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공유 버튼으로 공유 주소를 만들어 브라우저로 보면 된다.[9] 나름 인기 품목(스마트폰, 태블릿 등)인데도 조회수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온다면 자동숨김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0] 중고거래 특성상, 판매자 - 구매자의 입장이 수시로 바뀐다.[11] 가장 주의점은 거래위험들이 없는데 최초 사기를 당했거나 대포폰, 대포통장이면 더욱 힘들다. 케이뱅크 사기가 뜨면 믿고 거르는게 좋다. 케이뱅크 사기가 많이 일어난다.[12] 사실상 밀봉제품이 아니면 거르는 것이 좋다. 아예 악질적으로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의 대용량 빵을 구입해서 낱개로 분할 판매를 하는 등의 악질 사례가 뉴스의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마트에서도 유통 기한 임박해서 떨이로 판것을 올리는 판매자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