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6bd0e, #f9d537 20%, #f9d537 80%, #e6bd0e); color: #67000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추존 | ||
국조 | 의조 | 세조 | |
대종 | 안종 | 영헌공 | |
인숙공 | 인혜공 | 인효대공 | |
비정통 | |||
안경공 | 승화후 | 덕흥군 | |
}}}}}}}}} |
고려의 왕자 [[틀:고려의 왕자/국조 ~ 문종|{{{#!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ackground: #67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8em"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9D00, #FFB200 20%, #FFB200 80%, #FF9D00); color: #67000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국조(고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의조(고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왕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2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2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문원대왕|{{{#!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200; font-size: .7em" [[대종(고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안종(고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2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9d537; font-size: .7em" [[정간왕|{{{#!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70000; font-size: .7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200; font-size: .7em" | |||
}}}}}}}}} |
<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고려 추존 국왕 대종 | 戴宗 | |||
태릉 전경 | |||
출생 | 930년 전후 | ||
사망 | 969년 11월 (향년 미상) | ||
능묘 | 태릉(泰陵) | ||
재위기간 | 고려 황주원낭군 | ||
950년 이전 ~ 969년 11월 추정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본관 | 개성 왕씨 | |
휘 | 욱(旭)[1] | ||
부모 | 부왕 태조 모후 신정왕후 | ||
형제자매 | 부왕 기준 25남 10녀 중 7남 모후 기준 1남 1녀 중 장남 | ||
배우자 | 선의왕후 | ||
자녀 | |||
종교 | 불교 | ||
작호 | 황주원낭군(黃州院朗君)[2] | ||
묘호 | 대종(戴宗) | ||
시호 | 현헌공신화간예성선경대왕 (顯獻恭愼和簡睿聖宣慶大王)[3] | }}}}}}}}} |
[clearfix]
1. 개요
고려 왕조의 추존 국왕. 휘는 욱(旭). 태조 왕건과 네 번째 황후 신정왕후의 아들이다.2. 생애
고려사에는 태조의 아들들 중 7번째로 등장하나 정확히 몇 번째 아들인지는 알 수 없다.[4] 확실한 것은 문원대왕보다 어리다.혜종, 정종, 광종,[5] 안종, 아내 선의왕후와는 이복남매, 대목왕후와는 친남매이다.[6] 현종의 큰아버지인 동시에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이복남매인 선의왕후 류씨와의 사이에서 효덕태자(孝德太子), 고려 제6대 대왕 성종, 경장태자(敬章太子), 헌애왕후(천추태후), 헌정왕후(효숙왕태후)를 두었다.
광종이 한창 호족 세력을 숙청하고 심지어 자기 자식인 태자를 의심할 정도로 측근들을 쳐내던 시기인 969년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고려사에선 단순히 “죽었다(졸하였다).”라고 나온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대종 역시 광종의 숙청 과정 속에서 희생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광종이 대종까지 숙청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광종이 아무리 피의 숙청을 했어도 부인의 형제이자 사돈이기도 한 대종까지 죽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훗날 조선의 태종 이방원은 처가를 거의 몰살하다시피 숙청했었지만 조선 초기의 상황과 고려 초기의 상황은 다르다. 고려의 중앙집권화가 현종 이후에 완성되었기 때문에 광종이 아무런 지지세력 없이 무자비한 숙청을 했다가 되려 당할 수도 있었다. 또한, 기록상으로 광종은 대종의 누이인 대목왕후 외 부인이 2명 뿐이었으며 이들 사이에 후사도 전해지지 않고 있기에 노비안검법 문제로 잠시 다툼이 있었어도 황보가와 광종은 사실상 한 몸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대종이 숙청당했다면 대종의 아들인 성종도 같이 숙청당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성종은 이후 오히려 광종의 사위가 되었다. 대종이 추존왕이 되고 그의 후손들이 고려 왕조를 이어간 것은 광종이 태조 왕건이 남긴 용손 경쟁자를 많이 줄여줬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종의 아내인 선의왕후도 일찍 죽었기 때문에 성종을 비롯한 대종의 자식들은 할머니인 신정왕후 손에서 자라게 된다. 후에 성종은 광종의 딸과 혼인해 광종의 사위가 되고 대종의 두 딸 역시 광종의 아들인 경종과 혼인해 경종의 비가 된다. 광종의 자녀들이 전부 대종의 누이인 대목왕후의 소생이므로 대종과 대목왕후는 친남매이면서 겹사돈을 맺은 관계가 된다.
성종이 즉위한 후 왕으로 추존되었다. 묘호는 대종(戴宗), 시호는 고려사절요에는 현헌공신화간예성선경대왕(顯獻恭愼和簡睿聖宣慶大王)이며 고려사 종실 열전에는 ‘대왕’이 ‘태왕(太王)’으로 기록되어 있다.
3. 대중매체
-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에서는 정국진이 맡았다. 여기서는 후에 나온 《천추태후》와는 달리 광종의 개혁 정책을 뒷받침하는 세력으로 등장해 그를 보좌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흥화궁군[7]과 경춘원군[8]의 처형을 집행하는 모습도 나왔다. 정국진은 공교롭게도 전작인 KBS 《태조 왕건》에서는 태조 왕건의 사촌동생인 왕식렴 역할을 맡았다.
- KBS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광종에 의한 숙청설이 반영되어 회상때 광종의 명으로 죽음을 맞는 장면이 나온다. 광종이 호족을 숙청할 때 사약을 받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9]
-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강하늘이 맡았다. 문무를 겸비한 능력자지만 황위에는 관심이 없는 황자로 등장한다. 극 초반엔 여주인공 해수(아이유)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사실상 남주급 비중으로 나오는데 왕욱은 이미 이때 정략결혼이긴 하지만 부인이 있었다. 그것도 해수의 친척 언니.(...) 다만 지병이 있어 얼마가지 않아 사망한다. 그 후 황실의 권력 다툼 속에서 집안과 해수 둘 다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진지하게 황제 자리를 꿈꾸다 흑화하여 해수의 청도 무시하고 광종과 황좌를 걸고 대립한다. 호족 세력을 등에 업고 광종을 견제하지만, 이에 빡친 광종이 함정을 파고 동복남매인 대목왕후도 자신의 아들을 황제 자리에 올리기 위해 이를 방관하면서 죽을 처지에 놓이나 해수의 간청으로 목숨만은 부지하고 가택연금된다. 드라마 말미엔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나와 궁궐의 소식을 들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드라마엔 등장하지 않지만 훗날 아들인 성종이 황위에 등극은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될지도..?
[1] 안종과 같이 '욱'으로 발음하지만 한자가 다르다. 보통 추존받은 묘호로 구분한다.[2] 출처[3] 고려사절요 기준[4] 고려사의 왕후 열전은 혼인 순서가 늦어도 신분이 높으면 우선적으로 기록하였으며, 자녀들도 생모의 순서에 따라 기록되었다. 따라서 등장 순서가 곧 혼인 순서나 출생 순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충렬왕 이후 원나라 출신 여인들이 혼인 순서가 늦어도 고려사에 먼저 등장하고, 충렬왕의 장남으로 강양공이 아닌 충선왕으로 기재된 것이 그 예이다.[5] 누이 대목왕후와 혼인했기 때문에 처남이기도 하다.[6] 대종과 대목왕후 자녀들의 나이차를 감안하면 대종이 대목왕후의 남동생일 확률이 높다.[7] 혜종의 장남[8] 정종의 장남[9] 대종의 부인인 선의왕후도 마찬가지. 한 술 더 떠 누이이자 광종의 부인인 대목왕후는 아예 어린 태자(경종)를 보호하던 와중에 의심병이 폭발한 광종에 의해 단칼에 살해당한다. 드라마 《천추태후》자체가 역사왜곡이 많은 작품이라 실제 역사와는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