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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18:39:51

데블스 플랜(시즌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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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파일:데블스플랜.png
]]
[ 시리즈 ]
||<tablebgcolor=#1c1d1f><tablewidth=100%><width=10000><-2><nopad> 시리즈 ||
파일:데블스플랜.png
시즌 1
파일:데블스 플랜2 로고 임시.png
시즌 2
[ 플레이어 ]
[ 에피소드 ]
||<tablebgcolor=#1c1d1f><tablewidth=100%><width=10000><nopad>시즌 1||
1일차2일차3일차4일차5일차6일차7일차
시즌 2
1일차2일차3일차4일차5일차6일차7일차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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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게임 시작 전3. 메인 매치: 동물원
3.1. 추가 정보 및 전략3.2. 게임 진행
3.2.1. 준비 단계3.2.2. 1라운드3.2.3. 2라운드3.2.4. 3라운드3.2.5. 4라운드3.2.6. 5라운드3.2.7. 게임 결과
3.3. 메인 매치 평가
3.3.1. 게임 평가3.3.2. 플레이어 평가
4. 메인 매치 종료 후5. 상금 매치: 양팔 저울
5.1. 추가 정보 및 전략5.2. 게임 진행 결과
5.2.1. 준비 단계5.2.2. 1라운드5.2.3. 2라운드5.2.4. 3라운드5.2.5. 4라운드5.2.6. 5라운드5.2.7. 게임 결과
5.3. 상금 매치 평가
6. 상금 매치 종료 후7. 4일차 감옥8. 4일차 피스 변동9. 방영 후 이슈

[clearfix]

1. 개요

데블스 플랜(시즌 1)의 4일차 내용 및 진행 과정을 정리한 문서. 본편 7~8화 분량에 해당한다.

2. 게임 시작 전

3. 메인 매치: 동물원

4th Main Match
동물원

Zoo
RULE
{{{-1
1

플레이어들은 딜러룸에서 동물 카드 3장과 개인 규칙 카드 1장을 뽑는다.

2

동물 카드는 뱀, 앵무새, 코끼리, 사자, 원숭이 5종류의 동물 카드가
6장씩 구성된 총 30장의 덱을 사용하며 뒤집어진 카드중 3장을 골라 뽑는다.

3

동물 카드를 뽑은 뒤 3장의 동물 카드를 어떤 순서로 조합할지 정해 딜러에게 제출한다.

4

조건 카드는 동물 카드의 숫자를 비교하는 내용이며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 카드의 내용은 모두 다르다.

5

동물 조합과 개인 조건이 정해지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동물 조합 카드중 1장을 전체 공개해야한다.
나머지 동물 카드, 조합 순서, 개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는다.

6

게임판은 5*5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 타일은 5종류의 동물이
4개씩 총 20개가 들어있는 A,B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7

게임이 시작되면 각 그룹에서 경매에 올려질 4개의 타일 총 8개의 타일이 공개된다.

8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동물 조합과 개인 조건을 고려해 타일에 입찰한다.

9

타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아래부터 배치된다.

10

플레이어들은 30개의 크레딧을 기본 자금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크래딧은 딜러룸에 보관되어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의 크레딧 갯수는 알 수 없다.

11

매 경매 마다 플레이어는 1명씩 딜러룸으로 들어가 A,B 중 원하는 그룹에 입찰한다.
최소 1크레딧을 입찰하며, 입찰시 자신이 낙찰받을 경우 해당 타일을 어떻게 배치할지도 정해야 한다.
소비한 크레딧은 낙찰에 실패해도 돌려받지 못한다.

12

두 그룹 중 크레딧이 적게 모인 그룹이 낙찰되며, 낙찰된 그룹에서
크레딧을 가장 많이 쓴 플레이어가 낙찰자가 되어 자신이 정한 배치로 타일이 배치된다.
낙찰되지 않은 타일은 버려진다.
단 두 그룹의 크레딧이 같거나 낙찰 그룹의 최대 입찰 크레딧이 동률일 경우,
해당 경매는 무효가 되어 입찰한 크레딧을 반환한 뒤 재경매를 진행한다.

13

해당 경메에서 사용된 총 크레딧 수와
최종 타일배치가 공개된뒤 라운드가 종료된다.
낙찰자는 공개되지 않는다.

14

게임은 5라운드로 진행되며 타일이 20개 배치된 뒤 종료된다.
게임 종료후 자신이 정한 동물 조합이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순서대로 배치되면 성공한 조합 1개당 1점을 획득한다.
(역방향 조합도 인정)[1] 또한 개인조건 달성시 승점이 2배가된다.

15

승점 결과에 따라 피스가 증감된다.
또한 단독 우승일 경우 우승자는 피스 3개를 추가로 획득한다.
<rowcolor=#fff> 2점 이상 1점 0점
+1개 변동없음 -1개
}}} ||

3.1. 추가 정보 및 전략

'총량이 정해진 자원을 뽑아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도록 한다'는 점은 호러 레이스를, '타일이 쌓이도록 배치한다'는 점은 중력 빙고를, '정해진 재화로 점수 획득에 입찰하며 낙찰 기준에 딜레마가 적용된다'는 점은 콩의 딜레마를 연상시킨다. 콩의 딜레마가 '자신의 재화를 사용해 팀의 승리를 노리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재화를 적게 사용해야 한다'는 딜레마가 존재한다면, 동물원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타일을 배치해 개인의 승리를 노리며, 많은 재화를 사용해야 하지만 원하는 그룹이 낙찰되지 않을 수 있다'는 대조적인 성격의 딜레마를 지녔다.

문제는 운적인 요소가 너무 심하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동물 카드로 'A-A-B'를 뽑았는데 개인 조건이 'B가 A보다 많을 것'이라면 동물 배치와 개인 조건이 상충하여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3.2. 게임 진행

3.2.1. 준비 단계

||<tablebordercolor=#4B0082><rowbgcolor=#000><rowcolor=#D1B2FF><tablebgcolor=#fff,#191919><nopad> 순번 ||<nopad> 플레이어 ||<-3> 동물 조합 || 개인조건 ||
<colcolor=#000,#ddd> 1 <colcolor=#4B0082,#a243e8> 조연우
코끼리
<nopad>
코끼리
사자>코끼리
2 하석진
원숭이
<nopad>
사자
원숭이
>코끼리
3 서동주 <nopad>
사자
사자>원숭이
4 궤도 <nopad>
원숭이
앵무새
코끼리
코끼리>
5 곽준빈 <nopad>
앵무새
사자
코끼리
>원숭이
6 박경림
원숭이
<nopad>
코끼리
원숭이>
7 이시원
코끼리
<nopad>
앵무새
원숭이
코끼리>앵무새
8 승관
앵무새
<nopad>
사자
앵무새
앵무새>사자
9 서유민 <nopad>
사자
앵무새
원숭이
원숭이>사자
  • 공개한 동물 카드 하나는 배경을 회색으로 표기함.
  • 동물 별 갯수: 뱀 4개, 사자 5개, 코끼리 6개, 원숭이 6개, 앵무새 6개

승관은 궤도에게 감옥에 무언가 있다는 정보를 알리고, 준빈은 옷을 갈아입는다는 핑계로 승관을 불러내 궤도에게 금고의 존재를 알리지 말라고 한다. 준빈은 금고 보상이 탈락 위기를 탈출하는 장치라고 추측하며, 만약 추측이 맞고 궤도라면 보상을 다른 사람을 생존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할테니 자신, 승관, 연우만 정보를 가지고 있자고 주장한다.

시크릿 넘버에서 감정적으로 고생했던 상황에 대한 사과를 겸해 준빈은 유민에게 연합을 제안하고, 유민은 '두 사람 중 너를 선택한 것'이라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3.2.2. 1라운드

||<tablebordercolor=#4B008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D1B2FF><color=#fff><-10> 1라운드 ||
타일 추첨 A조:
코끼리
사자
/ B조:
코끼리
앵무새
코끼리
제출 순서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플레이어 서유민 승관 이시원 박경림 곽준빈 궤도 서동주 하석진 조연우
입찰 현황 B B ? ? B B A A ?
4개 4개 3개 ? 4개 4개 7개 8개 ?
잔여 크레딧 26개 26개 27개 ? 26개 26개 23개 22개 ?
제출 결과 합계 41개 / 승자 하석진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승점 현황 0점 0점 0점 0점 0점 0점 1점 0점 0점
조건 달성 X X X X O X O O X

승자 이외 플레이어들의 빙고판 배치 [ 펼치기 / 접기 ]
||<-5> 서유민 ||<|6>||<-5> 서동주 ||

'자신에게 딱 맞는 뱀-뱀-사가 등장해 A조의 승리를 노리는 서동주 vs 앵무새를 얻고 싶어 B조의 승리를 노리는 이시원'의 구도가 되었다. A조의 낙찰로 서동주가 승리하는 듯 했으나, 서동주가 의도한 첫번째 줄이 아닌 두번째 줄에 배치되면서 의아함을 자아낸다.

3.2.3. 2라운드

||<tablebordercolor=#4B008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D1B2FF><color=#fff><-10> 2라운드 ||
타일 추첨 A조:
앵무새
사자
원숭이
코끼리
/ B조:
사자
원숭이
원숭이
제출 순서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플레이어 조연우 하석진 서동주 궤도 곽준빈 박경림 이시원 승관 서유민
입찰 현황 ? ? B ? A ? A B B
? ? 4개 ? 13개 ? 10개 4개 10개
잔여 크레딧 ? ? 19개 ? 13개 22개 17개 22개 16개
제출 결과 합계 59개 / 승자 곽준빈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승점 현황 0점 0점 1점 0점 1점 0점 0점 0점 1점
조건 달성 X X O X O X O O X

승자 이외 플레이어들의 빙고판 배치 [ 펼치기 / 접기 ]
||<-5> 이시원 ||<|6> ||

3.2.4. 3라운드

||<tablebordercolor=#4B008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D1B2FF><color=#fff><-10> 3라운드 ||
타일 추첨 A조:
코끼리
원숭이
앵무새
/ B조:
사자
사자
원숭이
사자
제출 순서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플레이어 서유민 승관 이시원 박경림 곽준빈 궤도 서동주 하석진 조연우
입찰 현황 B B A A ? B B ? ?
1개 4개 12개 13개 ? 4개 4개 ? ?
잔여 크레딧 15개 16개 5개 9개 ? ? 15개 ? ?
제출 결과 합계 60개 / 승자 박경림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승점 현황 1점 0점 0점 1점 2점 0점 2점 0점 1점
조건 달성 X X O X O X X X X

승자 이외 플레이어들의 빙고판 배치 [ 펼치기 / 접기 ]
||<-5> 승관 ||

박경림, 서동주는 함께 이득을 보는 조합이 나오기에 A조 낙찰을 희망한다. 궤도는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점수를 획득해 피스 감소가 없는 상황을 만들고자 하고, 조연우는 유일한 피스 1개로 탈락 위기인 자신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해 궤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합류한다. 궤도는 자신의 득점을 포기하고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의 득점을 위해 계산에 몰두한다.

이때 딜러에게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궤도를 비롯한 플레이어들이 '경매에서 사용한 타일이 제거된다'는 규칙을 착각한 것이 밝혀지고, 서동주가 이를 정정한다. 이어서 서동주는 더 이상 사자 타일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이후 득점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승관은 준빈이 궤도에게 자신의 조합을 전달해줬다고 생각했으나, 당연히 준빈은 승관이 직접 전달했다고 생각해 따로 궤도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입찰 진행 중에나 소통이 되지 않았단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궤도, 곽준빈, 승관은 물론 동주와 경림도 당황한다. 동주 입찰 차례에서 궤도는 '조연우가 코-뱀-코, 승관은 앵-사-앵이기에 A조 낙찰로 배치해도 둘 중 하나는 득점하지 못한다'며, 피스가 1개인 연우를 살리자고 지시한다. 이어서 궤도는 승관에게 자신의 피스 1개를 양도할테니 연우를 살리자고 제안하고, 승관은 수긍한다.

하석진은 궤도를 중심으로 한 다수 연합이 공동 득점에 실패하는 것과 궤도에게 의존적인 플레이를 보고 "복지 모델의 실패를 보는 것 같다", "빌붙어 플랜이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라는 냉소적인 평가를 날렸다.

3.2.5. 4라운드

||<tablebordercolor=#4B008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D1B2FF><color=#fff><-10> 4라운드 ||
타일 추첨 A조:
앵무새
원숭이
원숭이
코끼리
/ B조:
코끼리
앵무새
코끼리
제출 순서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플레이어 조연우 하석진 서동주 궤도 곽준빈 박경림 이시원 승관 서유민
입찰 현황 B ? A A A A ? A A
13개 ? 5개 ? ? 8개 ? 4개 1개
잔여 크레딧 ? ? 8개 ? ? 1개 ? 14개 14개
제출 결과 합계 43개 / 승자 조연우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승점 현황 2점 0점 2점 0점 2점 2점 0점 0점 1점
조건 달성 X X X O O X O O X

서동주는 '궤도의 최대 다수의 생존이라는 전제를 따르되, 처음 4인 연합(궤도, 준빈, 동주, 승관)의 생존과 안위를 우선시하자'라는 일전의 약속과 어긋나게 된 상황을 두고 궤도에게 불만을 드러내고, 준빈 역시 동주에게 동의한다. 궤도는 처음으로 스스로의 관점에 회의감을 느끼고, 이를 본 시원은 자책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을 건내며 '우리는 오래 살아남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상기시킨다.

3.2.6. 5라운드

||<tablebordercolor=#4B008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D1B2FF><color=#fff><-10> 5라운드 ||
타일 추첨 A조:
사자
앵무새
사자
/ B조:
앵무새
앵무새
원숭이
제출 순서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플레이어 서유민 승관 이시원 박경림 곽준빈 궤도 서동주 하석진 조연우
입찰 현황 A B B ? B B A B ?
11개 14개 ? ? ? ? 6 ? ?
잔여 크레딧 3개 0개 0개 0개 0개 0개 4개 0개 0개
제출 결과 합계 60개 / 승자 미확인[3]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승점 현황 1점 0점 0점 2점 3점 0점 3점 0점 3점
조건 달성 X X O X O X O X X
최종 점수 1점 0점 0점 2점 6점 0점 6점 0점 3점

타일 추첨에서 사자가 나오자 하석진을 제외한 상당수의 플레이어들이 당황하는데, 알고 보니 '각각의 추첨 박스마다 20개의 동물 타일이 배정되어 있다'는 규칙을 '두 개의 추첨 박스를 합쳐 20개의 동물 타일이 배정되어 있다'고 잘못 이해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승관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배치는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다.[4] '어차피 최하위자가 확정되었으니 우승자라도 만들어 달라'며, 서동주는 자신의 우승(A조 입찰)을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B조에 전부 입찰해달라 요청한다.

서동주는 1라운드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배치를 해줘서 처음부터 운이 좋았다고 하고, 하석진은 그 배치를 자신이 했다고 밝힌다.[5]

순조롭게 서동주가 우승하나 싶었으나, 입찰자는 서동주가 아니었다. 사실 곽준빈-서유민 연합이 곽준빈의 단독 우승을 노리고 있었고, 서유민은 3, 4라운드에서 크레딧을 아껴 5라운드에 전부 입찰해 곽준빈에게 유리한 배치를 해 주었다. 하지만 곽준빈은 서동주의 개인 조건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였고[6], 때문에 두 플레이어 모두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동 우승에 성공, 단독 우승 보상을 놓쳤다.

3.2.7. 게임 결과

||<tablebordercolor=#4B0082><rowbgcolor=#000><rowcolor=#D1B2FF><tablebgcolor=#fff,#191919> 진행 || 1R || 2R || 3R || 4R || 5R || 미사용 ||
궤도 4 ? 4 ? ? 0
곽준빈 4 13 ? ? ? 0
박경림 ? ? 13 8 1 0
서동주 7 4 4 5 6 4
서유민 4 10 1 1 11 3
승관 4 4 4 4 14 0
이시원 3 10 12 ? ? 0
조연우 ? ? ? 13 ? 0
하석진 8 ? ? ? ? 0
합계 41 59 60 43 60 7

||<#000><-6><tablebordercolor=#4B008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 최종 획득 승점 발표 ||
<rowcolor=#fff> 순위 플레이어 승점 피스 변동
<colcolor=#4b0082,#a243e8> 1위 <colcolor=#4b0082,#a243e8> 곽준빈 6 3 (▲1)
서동주 6 4 (▲1)
3위 조연우 3 2 (▲1)
4위 박경림 2 4 (▲1 )
5위 서유민 1 3 (- )
6위 궤도 0 2 (▼1)
승관 0 1 (▼1)
이시원 0 1 (▼1)
하석진 0 3 (▼1)

||<-2><tablebordercolor=#4B008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4th Main Match
동물원

Zoo
||
RESULTS
<colbgcolor=#4B0082><colcolor=#fff> 메인 매치 승리 <colcolor=#4B0082,#a243e8>곽준빈, 서동주, 조연우, 박경림
메인 매치 통과 서유민
메인 매치 패배 궤도, 박경림, 조연우, 하석진
피스 개수 최하위자 승관, 이시원
감옥 수감 승관, 이시원

3.3. 메인 매치 평가

3.3.1. 게임 평가

동물 카드, 규칙 카드, 타일 모두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점, 크레딧 현황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은 기존의 연합관계와 무관하게 새로운 이해관계에 따라 연합을 기회를 제작진이 던져준 것이다. 마침 합숙 기간 중 정확히 중반인 회차에 나온 것을 보아 개인의 득점을 위해 서로를 배신하는 게 일반적인 플레이 결과였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이해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카드를 공유해야 하는데, 이때 당연히 기존에 신뢰를 쌓은 사람에게 먼저 공유를 할 수 밖에 없다. 기존의 연합 내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만약 동물 카드가 너무 다르다면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다. 본인과 이해관계가 맞을 수 있는 연합 외부의 플레이어를 찾든가, 기존의 연합에서 0점만 얻지 않도록 하든가. 우승을 노리는 일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안정성이 더 높은 후자의 선택지를 고를 것이 뻔하다. 문제는 데블스 플랜은 지니어스와 달리 데스매치와 지목권이 없기 때문에 일단 최하위부터 면하는 게 최우선 목표가 될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모두가 승점을 따는 것 자체에만 의의를 두어 다수 연합의 공리주의 승점벌이에 집착하게 된 것. 고강도의 심리전을 위해 정보를 차단했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많은 정보가 차단되어 오히려 연합을 선택하게 되는 괴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차라리 각자의 동물 카드를 모두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하거나, 동물 간의 위계가 정해져 있고 무조건 가운데 카드를 오픈해야 한다는 등의 규칙이 추가됐다면 철저히 카드에 따른 이해 관계가 형성되었을 것이다. 같은 가운데 카드를 가진 사람들 간의 소규모 연맹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실상은 출연진 전반이 이해도가 심각하게 떨어져 기회 되면 서로를 밀어주고 아님 말고 따위(...)가 나왔다. 방송을 보다시피 크레딧 제출 현황을 대부분 통편집해 입찰은 의미가 없었다. 마지막엔 대놓고 서동주가 자기 점수 먹게 밀어달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내뱉을 정도였다. 심지어 A,B 그룹마다 각각 20개의 입찰 타일이 존재한다는 규칙도 숙지하지 못해 진작에 탈락한 마냥 우울해하기도 했다. 요약 그나마 유일하게 곽준빈-서유민 연합만이 곽준빈의 단독 우승을 밀었으나 서동주와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게임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크레딧 제출 현황을 정확히 알 수 없도록 편집하는 바람에 플레이에 대한 평가나 분석을 정확하게 할 수 없었다. 때문에 궤도를 주축으로 한 다수 연합의 공리주의의 위기와 이를 본 하석진의 일침 말고는 흥미로운 부분이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다.

3.3.2. 플레이어 평가

곽준빈은 단독 우승을 계획하였으나 실패하여 공동 우승을 하게 되었다. 게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궤도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하석진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1회 때부터 함께 쭉 연합이었던 룸메이트 궤도를 배신할 것이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과연 이 인터뷰가 배신의 발판인지 맥거핀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서동주는 곽준빈과 마찬가지로 연합 내에서 단독 우승을 계획하였으나 곽준빈의 단독 우승 계획을 눈치채지 못해 실패하여 공동 우승을 하였다. 궤도와 연합이었으나 궤도가 조연우를 살리고 승관을 감옥에 보내는 플레이에 반대하며 궤도의 약자 살리기 전략을 궤도의 앞에서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궤도가 하라는 대로 하긴 했으나 내일부턴 약자들을 더 이상 못 살려줄꺼 같다는 인터뷰를 하며 궤도연합에서 벗어나 약자들을 제거하려는 플레이를 구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궤도는 이번에도 다수 연합을 만들어 거기서 리더의 위치를 맡고 본인이 구사했던 전략인 한명도 탈락시키지 않는 것을 성공시켰으며 본인의 목표였던 피스 최하위자 조연우 살리기, 조연우 감옥 보내지 않기에 성공하였다. 승관은? 그리고 1일차를 제외하고 3일 연속 궤도가 판을 지배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이에 슬슬 반감을 가지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심지어 같은 연합원들마저 반감을 드러내는 상황. 이에 대해 궤도도 약자 살리기를 본인이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인터뷰하였다. 이제 탈락자가 계속해서 나올수밖에 없는 중후반부에 들어갔기 때문에 궤도 본인도 약자 살리기 전략을 계속 밀고 갈 것인지 본인의 혹은 타인(연합원들)의 생존을 위해 약자를 제거하는 전략을 선택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박경림은 궤도의 다수 연합에 속하며 비교적 무난하게 생존하였다. 그리고 게임이 끝난후에 피스 1개를 얻어 피스 수 단독 1위가 되었으나 본인을 위해 게임에서 도움을 주었던 곽준빈에게 주었다. 박경림은 본인을 위해 게임에서 피스를 쓴 플레이어에게 피스를 아끼지 않는 상호 신뢰를 쌓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중후반부가 된 시점에서는 배신 한번에 무너지기 쉬운 전략이므로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서유민은 궤도의 다수 연합에 속하며 묻어가며 생존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묻어가는 플레이를 하석진, 심지어는 같은 연합이었던 서동주까지 그런 사람들은 제거해버려야 한다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하여 상황이 난처해지고 있다. 서유민과 마찬가지로 묻어가기 전략을 택했던 이혜성이 3일차에 탈락했던 걸 보면... 심지어 연합 내에서도 믿을만한 안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별로 없는 상황이라 꽤나 위험한 상황이다. 생존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석진은 소수 연합에 속하였고 결국 득점에 실패해 피스 1개가 차감되었다. 궤도가 판을 쥐락펴라하는 모습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며 궤도와 계속해서 대척점에 서고 있다. 빌붙어플랜, 복지 모델의 실패를 보는 것 같다는 인터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나 정작 하석진 본인도 '피스가 많기 때문에 감점을 신경쓰지 않고 이시원을 도와주는' 플레이를 해놓고, 똑같이 '본인의 피스 감점을 무릅쓰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득점을 도운' 궤도의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는 점에서 내로남불 아니냐, 결국 게임에서 졌으면서 입만 산 무능력한 플레이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소수 연합으로써 다수연합에 계속해서 완패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수연합의 리더인 궤도가 점점 팀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기에 다음 게임에서 다수연합에서 넘어온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궤도를 공격할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

조연우는 다수 연합에 속하여 생존하였고 감옥을 가는 것도 피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연우를 탈락시키자고 말하는 서동주, 곽준빈도 있었으며 다수연합이 점점 분열의 낌새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피스가 적은편인 조연우는 타깃이 될수 밖에 없게 되었다. 나름 피스 개수가 적진 않은 서유민, 서동주와 곽준빈 등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승관보다도 위험한 상황.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수 연합과 계속 손잡을 것인지 아니면 다수 연합을 떠나 소수 연합에 들어가 주도적인 플레이로 반전을 꾀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승관은 다수 연합에 속하여 생존하였으나 너무나도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플레이 탓에 이시원과 함께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감옥에선 너무 하라는 대로만 했다며 다수 연합을 한번 이시원과 손잡고 치겠다는 식의 뉘앙스로 말하고 탈락하더라도 한번 제대로 내가 해보고 싶은대로 하겠다고 말하며 주도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이시원은 소수 연합에 속하였으며 무난하게 패배, 승관과 함께 감옥에 가게 되었다. 1일차에서 테러리스트로 게임에서 승리한 걸 제외하면 2일차부터는 사실상 게임 내 활약상이 전무한 수준이라 꽤나 입지가 위험하다. 3일 연속으로 다수 연합에게 크게 밀린 셈이기에 감옥에서 제대로 복수의 칼을 갈겠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계획대로라면 다수 연합의 리더인 궤도를 제거하는 것이 제1목표인듯 보인다.

4. 메인 매치 종료 후

5. 상금 매치: 양팔 저울

4th Prize Match
양팔 저울

Scale Game
RUL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AA520; font-size: 0.85em"

5.1. 추가 정보 및 전략

자세히 보면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진 룰 영상과 설명 영상 화면에서 참가 플레이어 캐릭터의 갯수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의 기획 의도는 상금 매치 참가 플레이어 수가 6명이었으나, 실제로는 7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게임 규칙과 별개로 '5종류의 광물과 저울을 통해 무게가 다르다는 점을 활용한다'는 디자인은 광부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 상기한 대로 아쉽게도(?) 광물 소품은 광물의 무게와는 무관하다. 무게가 같아

5.2. 게임 진행 결과

5.2.1. 준비 단계

||<tablebordercolor=#DAA520><tablecolor=#000,#ddd><colbgcolor=#000><colcolor=#FFB12B><tablebgcolor=#fff,#191919> 순서 || 1 || 2 || 3 || 4 || 5 || 6 || 7 ||
플레이어 조연우 박경림 곽준빈 서유민 서동주 궤도 하석진
방 배정 주방 정비실 딜러룸 주방 정비실 주방 딜러룸

게임 룰 설명에 앞서 3/2/2로 팀을 나눠 달라는 공지가 나온다. 플레이어들은 이번에도 피스를 소모하는 규칙이 있으리라고 추측하며, 서동주의 주도로 각 팀의 피스 합계가 7개로 동률이 되도록 인원을 배분한다. 팀 결정 이후 다른 팀과 소통이 금지된다는 공지가 나오자, 플레이어들은 심리전 게임을 예상하며 각각의 방에 입장한다.

5.2.2. 1라운드

||<|2><tablebordercolor=#DAA52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FB12B> ||<|2> 진행 ||<-3> 메인 저울 ||<-3> 보조 저울 ||<|2> 남은 광물 ||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1 조연우 노1 > 빨1 초1 > 파1
박경림 노1보1 > 빨1노1 빨1초1 > 빨1파1
곽준빈 노1보1 > 빨2노1 빨1초1 > 빨2파1
서유민 노1보1 > 빨3노1 빨1초1 < 빨2파2
서동주 노1보1 < 빨4노1 빨1초2 > 빨2파2
궤도 편집됨
하석진 노1파1보1 < 빨4노1초1 빨2초2보1 > 빨2파2보1

5.2.3. 2라운드

||<|2><tablebordercolor=#DAA52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FB12B> ||<|2> 진행 ||<-3> 메인 저울 ||<-3> 보조 저울 ||<|2> 남은 광물 ||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2 조연우 노1파2보1 > 빨4노1초1 빨2초2보1 < 빨2노1파2보1
박경림 노1파2보1 > 빨4노2초1 빨2초2보2 > 빨2노1파2보1
곽준빈 편집됨
서유민 편집됨
서동주 노1파2보1 < 빨4노2초1보1 빨2노1초2보4 < 빨2노2파3보2
궤도 노1파2보1 < 빨4노2초1보1 빨3노2초2보4 > 빨2노2파3보2
하석진 노1파2보2 < 빨4노2초1파1보1 빨3노2초2보4 > 빨2노2파3보2

5.2.4. 3라운드

||<|2><tablebordercolor=#DAA52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FB12B> ||<|2> 진행 ||<-3> 메인 저울 ||<-3> 보조 저울 ||<|2> 남은 광물 ||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3 조연우 노1파2보2 < 빨4노2초1파1보1 빨3노2초2보4 < 빨3노2파3보3
박경림 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1보1 빨3노2초3보4 > 빨3노2파3보3 파2
곽준빈 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1보1 빨3노2초3보4 < 빨3노2파4보4 노1초2
서유민 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1보1 빨3노2초3파1보5 < 빨3노2초2파4보4 빨1노1
서동주 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2초3파1보5 < 빨3노2초2파4보4
궤도 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2초3파3보5 < 빨3노2초3파4보4 노1초1보1
하석진 빨1노1초1파2보2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3초3파3보5 > 빨3노2초3파4보4 빨1노1초1

5.2.5. 4라운드

||<|2><tablebordercolor=#DAA52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FB12B> ||<|2> 진행 ||<-3> 메인 저울 ||<-3> 보조 저울 ||<|2> 남은 광물 ||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4 조연우 빨1노1초1파2보3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3초3파3보5 < 빨3노2초4파4보4 없음
박경림 빨1노1초1파3보3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3초3파4보5 = 빨3노2초4파4보4 없음
곽준빈 빨1노1초1파3보3 > 빨4노2초1파2보1 빨4노3초4파4보5 = 빨3노2초5파4보4 노1
서유민 빨1노1초1파3보3 > 빨5노3초1파2보1 빨4노3초4파4보5 = 빨3노2초5파4보4 없음
서동주 빨1노1초1파4보3 < 빨5노3초2파2보1 빨4노3초4파4보5 = 빨3노2초5파4보4 노2
궤도 빨1노1초1파4보3 < 빨5노3초3파2보2 빨4노3초4파4보5 = 빨3노2초5파4보4 노1
하석진 빨1노2초2파4보3 > 빨5노3초3파2보2 빨4노3초4파4보5 = 빨3노2초5파4보4 빨1


5.2.6. 5라운드

||<|2><tablebordercolor=#DAA52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FB12B> ||<|2> 진행 ||<-3> 메인 저울 ||<-3> 보조 저울 ||<|2> 남은 광물 ||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왼쪽 접시 균형 오른쪽 접시
5 서동주 편집됨
하석진 편집됨

5.2.7. 게임 결과

누적 상금 현황
150,000,000원
(변동 없음)

5.3. 상금 매치 평가

게임 시작 전 이공계 3인방과 수포자(...) 3인방과 의사이 골고루 나뉘었고, 규칙 설명 이후 전력 배분이 균등하게 이뤄졌다며 플레이어들은 안심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시작부터 부등호를 잘못 적고 짝인 박경림은 그 잘못된 메모를 참고하며 의미 없는 배치를 해버렸다. 그나마 궤도가 배치된 3명 쪽에서 가장 계산을 빠르게 해냈으나 광물이 모자라 자신 차례에서 균형을 맞출 수 없어 다른 플레이어들이 의도를 알아주기만 기도해야 했다. 나름 분전했으나 끝까지 파랑을 계산하지 못한 곽튜브와 하석진이 정답 선언 기회를 놓치며 상금 매치에 실패한다.

게임의 내용은 궤도의 말마따나 '미지수가 4개인 부등식 문제'로, 중학생 수준의 수학 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풀고도 남는 난이도였다. 때문에 피스 보상도 딱 1개만 제공된 듯 하다. '이전 게임들은 난이도가 있었으니 플레이어들이 부진할 만 하다'는 옹호적인 반응도 이번 게임에서 궤도를 제외하고 죄다 죽쑤거나 그저 의존하기만 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플레이어 대다수의 실력이 극도로 부족하다라는 비판적인 여론이 강화되었다. 사실상 궤도를 제외하면 광물의 숫자를 제대로 유추한 사람이 없다고 보여지는데, 5분이라는 시간 압박을 고려하더라도 초장부터 실수하던 박경림-서동주나 게임 최후반까지도 숫자를 확정하지 못한 곽준빈-하석진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었다. 리뷰 방송에서도 하석진이 "궤도를 제외한 우리 모두가 바보가 됐던 (게임)"이라고 발언하며 해당 평가가 확정되었다.

분석글 참고 #1 #2

방송에 나오지 않은 내용으로, 게임 종료 후 궤도는 하석진에게 빨강 하나가 있었을텐데 왜 올리지 않았냐고 물어봤고, 하석진은 빨강이 남는 게 없었다며 거짓말로 책임회피를 했다고 한다(...).

6. 상금 매치 종료 후

7. 4일차 감옥

8. 4일차 피스 변동

||<tablecolor=#000,#ddd><tablewidth=100%><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rowbgcolor=#000><tablebgcolor=#fff,#191919> 플레이어 ||<width=17%> 메인 매치 전 ||<width=17%> 메인 매치 후 ||<width=17%> 상금 매치 전 ||<width=17%> 상금 매치 후 ||<width=17%> 소등 ||
곽준빈 2 3
(▲1)
4
(▲1)
4
(- )
4
(- )
궤도 3 2
(▼1)
2
(- )
2
(- )
3
(▲1)
박경림 3 4
(▲1)
3
(▼1)
3
(- )
3
(- )
서동주 3 4
(▲1)
4
(- )
4
(- )
3
(▼1)
서유민 3 3
(- )
3
(- )
3
(- )
3
(- )
승관 2 1
(▼1)
1
(- )
1
(- )
1
(- )
이시원 2 1
(▼1)
1
(- )
1
(- )
2
(▲1)
조연우 1 2
(▲1)
2
(- )
2
(- )
2
(- )
하석진 4 3
(▼1)
3
(- )
3
(- )
3
(- )

9. 방영 후 이슈


[1] 예를 들어 조합이 ABC일경우 CBA 순서대로 배치되어도 조합 성공으로 인정한다,[2] 추첨(정순) - 1R(역순) - 2R(정순) - 3R(역순) - 4R(정순) - 5R(역순).[3] 방송 연출상으론 서유민이 승자로 보이지만, 정확한 제출 집계가 미확인되어 불명이다.[4] 나레이션의 말대로 만약 4라운드에서 박경림이 배치할 때, 앵무새가 3번째 줄에 올라오도록 배치했다면 이번 라운드에서 승관이 득점하는 경우의 수도 존재했다. 궤도를 주축으로 한 다수 연합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경림이 별도의 계획을 가진 것일 수도 있으나, 방송 편집이 그녀의 행적을 거의 조명하지 않았기에 추측에만 머무른다.[5] 방송을 통해 하석진의 1라운드 제출 결과는 보여진다. 하지만 그런 배치를 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없고, 해당 배치는 하석진의 동물 조합과는 상성이 좋지 않기에 게임 이해도 부족이나 단순 트롤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6] 단순히 '사자가 많아야 한다'로만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