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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36:43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데빌 서머너 시리즈
<colbgcolor=#f5f5f5><colcolor=#000000> 본편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소울 해커즈 2
라이도우 쿠즈노하 라이도우 대 초력병단 쿠즈노하 라이도우 대 아바돈왕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デビルサマナー ソウルハッカーズ
Devil Summoner: Soul Hackers
파일:attachment/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Example.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ATLUS
유통
플랫폼 세가 새턴 | PlayStation | 닌텐도 3DS
ESD 닌텐도 e숍
장르 롤플레잉 게임
출시 S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7년 11월 13일
P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9년 4월 8일
3D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2년 8월 30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3년 4월 1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3년 9월 20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3년 9월 26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A, B[1]
ESRB M
PEGI 12
ACB M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개발진3. 리메이크4. 줄거리5. 등장인물
5.1. 해커 그룹 스푸키즈5.2. 팬텀 소사이어티5.3. 전령5.4. 쿠즈노하 일족5.5. 그 외
6. 시스템7. SS판과 PS판의 차이점 (PS판 기준)8. 미디어 믹스9. 평가

[clearfix]

1. 개요

ATLUS사에서 개발한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의 파생작.
소울 해커즈 2의 출시로 시리즈화가 확정 됐다.
본가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서 개발되었으며, 전작인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가 매니아 전용의 고난이도로 인해 일반 팬들의 불평이 있자 라이트한 느낌으로 다가서서 여신전생 시리즈를 대중화해보겠다고 나온 작품이다.[2]

주요 제작진이 대거 물갈이 되면서 여신전생 시리즈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시스템적으로도 여러 혁신이 있었지만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게임 제목에서 진 여신전생(真・女神転生)이라는 타이틀을 최초로 빼버렸다는 것이다.[3]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 악마 디자인, 세계관 설정을 카네코 카즈마가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전통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이토 류타로와 전통의 작곡가인 마스코 츠카사가 이 작품부터 참여하지 않게 되었고, 전작들과 달리 게임 내의 캐릭터 그래픽을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대신 그렸기 때문.

진 여신전생의 흐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그 속에서 이 작품은 독자적인 소프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 여신전생 시리즈라고 하기보다도 데빌 서머너 시리즈입니다.
또, 데빌 서머너2라는 위치와도 다릅니다. 스토리로는 전작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로부터의 연속성은 없습니다.
결과론일지도 모르지만, 소울해커즈 자체가, 여신 전생 시리즈의 집대성이 된 것 같습니다.
매번, 항상 최고 걸작이다, 라고 하는 자부심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번은 시나리오적으로도 시스템적으로도, 지금까지의 시리즈중에서 정말로 최고의 것을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 싶은... 10주년을 의식해서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개발의 목표로서 높은 장애물을 의식하고, 그렇게 설정한 장애물을 극복해냈습니다.
<디렉터 오카다 코지>

이렇듯 10주년을 맞은 여신전생 시리즈의 집대성이자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작품이 소울 해커즈이다.
전작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레이 레이호우가 로쿠몬센 초커를 착용하지 않은 점이나 사용 무기가 다른 점, 마담 긴코가 남자로 성별이 바뀐 점[4], 진 여신전생 if...나 2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점, 무엇보다 레드맨의 캐릭터가 완전히 바뀐 점으로 보아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의 패러렐 월드를 그린 if물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드보일드한 성인용 진 여신전생을 표방한 전작과는 달리 페르소나 시리즈의 쥬브나일적인 느낌이 있어 "캐릭터 게임" 같다는 구팬들의 비난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매우 쉬운 난이도와 밝고 가벼워진 분위기 그리고 쾌적해진 시스템으로 새로운 팬들을 대거 유입시킨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ATLUS 스스로도 소울 해커즈를 매우 높게 평가하여, 새로운 콘솔로 진 여신전생 넘버링 시리즈를 발매하려고 할 때마다 해당 콘솔로 우선 이 게임을 이식하여 시리즈 유입을 위한 입문서로 제시해왔다.[5]

2. 개발진

3. 리메이크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81s0diLPP1L._SL1500_.jpg

2012년 8월 30일, 닌텐도 3DS로 리메이크 발매됐다. 리메이크인만큼 새로운 연출과 이벤트 애니메이션 그리고 목소리 풀 보이스화[7] 등 여러가지 요소가 도입되었다. 2012년 2회 한국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다운로드판으로도 발매한다고 언급했으나 3년이 넘도록 심의조차 통과되지 않았는데, 게임 중에 나오는 카지노 게임들 때문에 심의 통과가 어려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3DS판은 추가 요소가 많이 도입된 완전판으로 호평받았지만, 원작이 15년 전(1997년) 게임이다보니 당시엔 최첨단 소재였던 “PC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마을”(패러다임 시티)이라는 요소가 엄청나게 구닥다리로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패러다임 시티는 3DS의 하드 기능을 활용해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되었지만, 애당초 CRT 모니터가 달린 데스크탑 컴퓨터란 물건 자체가 이제는 20세기의 유물이 되어버린지라...

그러나 각종 편의 기능이 “GUMP의 해킹”이란 명목으로 제공되는 편리한 리메이크인데다(난이도 조절, 악마 약점 공개, 오토맵 공개 등등) 2주차 이후 파고들기 요소, 3DS 특유의 엇갈림 통신을 이용한 커스텀 악마 육성 등 각종 추가 요소가 잔뜩 있으니 올드팬이라면 영문판이나 일어판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하는 것도 좋을지도. 물론 해당 국가판 3DS가 있다면 말이지만.

카트리지판 정가는 6458엔인 반면 다운로드판은 2800엔으로 저렴하게 발매되었다.

4. 줄거리

근 미래의 일본.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한 가상의 도시 아마미(天海) 시.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은 사람이 직접 인터넷에 다이브 하여 가상현실의 세계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발달하여, 그 시대 기술의 정수를 모아 만든 신도시의 한편에는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가상의 도시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상의 세계를 즐기는 모임 포럼이 존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위안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취미로 해킹 동아리에 들었던 주인공과 그 여자친구 히토미는 가상현실 세계에 다이브하여 해킹을 즐기던 도중 네크워크의 중추를 담당하는 곳에서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레드맨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이상한 남자가 나타나 알수 없는 소리로 주인공 일행에게 닥쳐올 위기에 대하여 경고를 한 것이다. 그리고 이상한 빛이 히토미의 몸으로 흘러드는데...

이 일이 있은 후 여자친구인 히토미는 갑자기 사람이 변해 자신을 네밋사라고 자칭한다. 거기다 다이브에 필요한 장비가 없어도 가상 현실세계에 다이브가 가능하게 변하는 등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마치 이 사건에 맞추어서 나타난 듯이 갑자기 가상현실세계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다이브한 이후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고 원인불명의 무기력증에 빠지는 사건이 급증하게 된다. 거기다 더욱더 큰 일은, 악마라고 할만한 이상한 생명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아마미 시 곳곳에서 들려오며, 그것이 사람에게 해를 끼쳤다는 소문이 들려온다는 것이었다.

이후 주인공과 다시 만난 레드맨의 인도에 따라 주인공은 이름 모를 데빌 서머너의 영혼을 체험하고, 그가 남긴 유품인 총기형 악마소환 컴퓨터(COMP)를 손에 넣게 되며 아마미 시의 어두운 면에서 활동하는 악마사용자, 데빌 서머너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아마미 시의 가상현실 네트워크 '패러다임 X'의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5. 등장인물

5.1. 해커 그룹 스푸키즈

5.2. 팬텀 소사이어티

5.3. 전령

5.4. 쿠즈노하 일족

5.5. 그 외

6. 시스템

2000년대 이후의 시리즈만 해본 사람은 데빌 서머너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익숙한 듯 하면서도 중요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시리즈들과 데빌 서머너, 특히 소울 해커즈의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COMP 자체에서 악마합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악마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중반부터 일거에 최대치인 12마리로 불어나서, 악마설득을 통한 전력강화가 대단히 수월하다. COMP에서 수행하는 합체는 2신 합체로 제한되지만, 보조 프로그램의 장착을 통해 기존의 합체에는 없던 기능을 추가하여 완전히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밖에 GUMP에는 보조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프로그램 설치로 여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습 방지나 만월에서 대화 가능 등...이 시스템은 몇년후 나중에 스트레인저저니에서 다시 구현되었다.

그 밖에 일일이 악마끼리 짝을 짓지 않고도 예상되는 합체의 결과를 검색하는 기능을 신설하는 등, 시스템상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보다 간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전투는 그렇지 않다.

일단 주인공이 사망하면 게임 오버이기 때문에 길가다가 잡악마 A가 쓰는 주살계 즉사마법인 무드가 주인공에게 날아오면 심장이 쫄깃해진다.(인간에겐 파마 무효가 기본으로 달려있어 하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살 무효 내성을 주는 아이템이 초반에 나오긴 하나 타격에 약함 내성도 같이 붙어있다는 게 문제. 맞아 죽을래 랜덤으로 한 방에 죽을래

후반부가 되면 맵이 엄청나게 넓고, 스위치 하나 내리려고 맵의 끝과 끝을 오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적과의 인카운터 확률도 무진장 높아서 5칸 이동하면 반드시 1번은 전투가 일어난다.

거기다 마그네타이트에 대한 제약조건이 매우 엄격하다. 기존의 작품에서는 만약 마그네타이트가 부족하더라도 이동할 때마다 악마의 체력이 줄어드는 정도인 것이, 데빌 서머너 시리즈 특유 요소인 '악마 자체의 성향'에 따라서는 악마들이 주인공의 체력을 점점 빼앗아간다. 다시 말해 전투를 너무 피해가다간 내가 부리는 악마들이 내 피를 빨아먹어 죽인다. 그런데 본 작품에서는 동레벨 악마와 전투시 마그네타이트를 상당히 후하게 주는지라 별 의미가 없다. 다만 주의사항이라고 할만한게 악마의 종류에 따라 소환과 유지에 드는 마그네타이트가 무지막지한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死神, 邪神 그리고 魔王 족의 경우는 동레벨 고위종족의 두배정도 되는 마그네타이트를 처먹어대며 그외 다크계열 악마들도 많게는 1.5배까지도 요구해댄다. 이런 계열의 악마들을 굴리다보면 지갑사정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보스전에서 고전하다가 이런 악마들을 교대로 소환하다보면 거지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문제는 다른 다크계열은 취미의 영역에 속하는 경우가 많지만 死神족은 레벨대비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안쓰기 힘들것이라는 점이다. [13]

하지만 이 게임은 독특한 점이나 장점도 엄청나게 많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사실상 거의 완성되어 있었으며, 당시로서는 고퀄리티의 이벤트 동영상이 잔뜩 투입되어 있는지라 그란디아팬저 드래군 아젤 같은 게임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가 새턴에서는 가히 파이널 판타지 7급 RPG 대접을 받았다.

레드맨의 인도로 죽은 서머너의 경험을 체험해 사건의 단서를 알아내어 이벤트를 해결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시스템의 한계상 한정된 이벤트일 뿐인게 안타까울 뿐인 시스템.
시나리오 곳곳에 네트워크화된 사회에 대한 제작진의 센스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점. 한 예로 앞서 말한 포럼이라는 일종의 인터넷 카페 중에는 석양 포럼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나이든 사람들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가상세계에 다이브하여 저무는 석양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임이다. 펫샵에서는 다른 서머너들과 악마를 교환할 수 있는데, 진 여신전생 if...하자마 이데오진 여신전생 2의 아눈도 등장해 주인공과 교류하기도 한다. 패러렐 월드이기에 가능한 잔재미.

이러한 네트워크 세상에 욕구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지나치게 빠져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아틀라스의 시대를 앞서간 선견지명을 알 수 있다. 또한 트라우마에 의한 가상현실에 집착, 무기력증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는 요소는 이후 아틀라스의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7. SS판과 PS판의 차이점 (PS판 기준)

8. 미디어 믹스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mmoner-soul-hackers/critic-reviews/?platform|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mmoner-soul-hackers/user-reviews/?platform|
5.1
]]

* 세가 새턴판 - 패미통 34/40[15]

10년 후의 인터넷을 예견한 듯한 질 높은 시나리오, 편리한 UI, 절묘한 게임 밸런스를 가진, 여신전생 시리즈 시리즈 초심자에게도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걸작이다.

디자인, BGM, 모티프 등 비주얼적인 부분이 전면적으로 세련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적인 방법으로 악마를 호출하는 메가텐으로서도, 현대물로서도, 올드한 일본형 RPG로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극도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16]

하지만 현재의 게임과 비교하면 약간 불편한 부분은 있으므로, 지금 플레이한다면 3DS 이식판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원작은 A, 3DS판은 B를 받았다.[2] 하지만 아틀라스의 눈높이에서 라이트한 난이도로 만들었을 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여전히 만만치 않은 난이도다.[3] 카네코 카즈마는 제목이 너무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뺐다고 농담처럼 얘기했다.[4] 정확하게는, 카네코는 "남자...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른다(웃음)"이라고 했으며, 전작의 마담 긴코가 여자였는지 남자였는지는 알 수 없고, 공략집 등에서는 양쪽 다 '그녀'로 표현한다는 점, 그러면서도 소울 해커즈에서 추가된 성우는 남성이라는 점, 소울 해커즈 2에서는 "겉보기에는 요염한 여성(한국판에서는 그냥 "요염한 외모의 여성"으로 번역)"이라고 하는 등, 애매한 부분이다.[5] 소니 기종으로 진 여신전생 3 녹턴을 발매하기 전에, 그리고 닌텐도 기종으로 진 여신전생 4를 발매하기 전에 각각의 콘솔로 소울 해커즈를 내놓았다.[6] 이토 류타로와 함께 진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if...,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의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인물. 이토 류타로가 퇴사한 이후는 진 여신전생 3 녹턴과 본작에서 단독으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았으며, 훗날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서도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는다. 소울 해커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가인" 또는 "가인군"이라는 말투는 이소가이가 만든 것으로, "너"를 "치미(チミ)"라고 부르는 게 특징이다.[7] 무시무시한게, 길가다가 말거는 NPC에게도 보이스가 있다.[8] 정확히는 주인공을 원 킬 할수 있는 악마(...)[9] 평행세계쪽은 껄렁하고 주인공 라이도우는 성실하다.[10] 나카타 조지가 성우인 고우토가 더블 라이도우라고 흥분한다.[11] 있긴 있지만 "허심(虛心)"으로 표기된다.[12] 특히 미련한 악마는 1/32 확률로 40만엔짜리 환금 아이템으로 변환되니, 저렙 악마를 이용해 리셋 노가다로 이를 얻어 초반부터 돈 걱정 없이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운좋게 아이템을 얻었으면 엉뚱한 곳에 팔지 말고 패러다임 시티의 은행에 가져가 환전하자. 참고로 이 아이템은 악마의 충성도를 100%로 올려주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13] 중립성향이라 동료영입에 방해되지도 않고 무엇보다 능력치가 한쪽의 스페셜리스트들이다. 레벨 60의 켈베로스가 마법공격수도 아닌 주제에 힘 20 마력 18의 균형잡힌 능력치고 마신 루그가 힘 19 마력 15 라는 식인데 사신 첼노보그는 레벨 47에 힘이 23이고 페르세포네는 레벨 38인 주제에 마력이 20이나 된다. 그녀의 마력을 따라잡는 악마는 1주차에선 입수가 거의 불가능한 킨마몬을 제외하면 레벨 50대에나 등장한다. 그렇다고 다른 면이 허접한것도 아니어서 숨겨진 스텟인 속성방어력에서 사신들은 모든 물리공격에 절반 데미지만 입으며 4대속성도 80%데미지만 입는데다가 파마 주살 정신공격이 모두 면역이다.덕분에 레벨이 낮아도 화력과 생존력은 고위악마를 뛰어넘는 우수한 종족이 됐다. 본편 시나리오 최종보스전을 레벨 60언저리에서 치루게 될텐데 레벨 54의 사신 게데가 동료악마중에선 마카카쟈까지 딸려오는 최강의 마법공격수일테고 레벨 노가다를 해도 레벨 63의 같은 사신족 켈눈노스 보다 나은 녀석이 없을거다. 다만 이런 멋진 능력에는 비결이 있으니 운 스텟이 전부 최하는 5점들이라는 것.... 즉 능력하나가 최저점이고 남은 능력을 한쪽으로 모는 스텟배분이 이뤄져서 변태적으로 강한 악마족이 됐다.[14] 다만 다른 악마들이 월령에 따라 능력이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이들은 능력의 부침이 전혀 없고 그믐에만 최대의 상성이 나온다. 덕분에 다른 악마들과 박자맞추기가 조금 힘든데 월령까지 신경써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테니 문제는 아닐것이다.[15] 전작인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와 마찬가지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16] https://w.atwiki.jp/gcmatome/pages/4700.html#id_e9e1b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