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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20:41:23

도가연

파일:내연동물_타이틀로고2.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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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C71B5><colcolor=#fff> 도가연
Do Ga-yeon
파일:화면 캡처 2023-10-08 20451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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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돌고래 인간
남자친구 민정혁
신장 160cm
MBTI ENFP
좋아하는
음식
파스타
성우 김수영

1. 개요2. 인물관계3. 작중 행적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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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2. 인물관계

파일:얼죽아? 얼죽아.png}}}||
울산에서 사귄 친구, 민정혁의 집을 탈출하여 서울에서 울산까지 도망쳐 왔다가 횟집에서 만나게 되었고 같이 살게 되었다. 이재훈도 초반에는 거절했으나 그녀가 해코지 당하면 골치 아플 것이라며 머무르게 해준다. 하루만 얌전히 머무르라고 하긴 했지만 이후에도 같이 잘사는 걸 보면 결국에는 받아준 듯하다. 초반에 이재훈은 가연을 그리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1] 시간이 흐를수록 가연을 챙겨주고 가연도 같이 장사를 도와주며 서로 말장난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3. 작중 행적

8화 - 본 에피소드의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이재훈이 운영하는 횟집의 수조 안에서 동물형 모습으로 들어간 채 이재훈과 만나게 되었다. 도가연은 실례했다면서 인사를 건네지만 재훈은 수조 밖으로 떨어진 다금바리 때문에 빡쳐서 그녀에게 와사비로 싸대기를 날린다.(...) 이때 그 점에서 놀란거냐면서 상당히 황당해 하는 걸로 보아 자신이 동물 인간인 것에 놀랐을거라 생각한 듯하다. 그렇게 가연은 재훈에게 자신이 돌고래 인간이라고 말해주고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게 된다.
파일:가연의 과거.png

그녀는 한국 그룹 재벌 가문의 3대째 내려오는 동물 인간으로 민정혁의 아버지가 가연을 아들에게 소개시켜주며 그와 만나게 되었다. 그 후 정혁과 가연은 성인이 될 때까지 같이 지내왔고, 어느 날 가연은 정혁에게 더 넓은 곳으로 장소를 옮겨달라고 부탁한다. 민정혁은 처음에는 도망이라도 칠까 거절했지만 가연은 다리도 없는데 어떻게 도망을 가냐며 반박한다. 이에 정혁은 도망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가연을 넓은 장소로 옮겨준다. 이후 서울에서 울산까지 도망쳐 나와 장시간 수영하다 그물에 걸리게 되었고 그물을 푸느라 힘이 다 빠진 채로 겨우겨우 육지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화가 풀려버려서 살기 위해 수조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이재훈과 만나게 된 것이다. 본인의 사정을 털어놓은 뒤 재훈에게 신세를 져도 되냐고 애원하는데 처음에는 거절당하지만 가연이 해코지를 당한다면 자신에게도 손해일거라 생각한 재훈에게 하루만 지내다 가는 것을 허락받는다. 그렇게 재훈이 횟집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메뉴에 파스타가 있냐고 묻지만 회랑 매운탕 밖에 없다는 말에 울상을 짓는다.

장사가 끝나고 문을 닫은 이후 기운이 빠져있는 그녀를 위해 재훈은 파스타를 만들어주었고 가연은 기뻐한다. 그때 도가연의 주인이였던 민정혁이 가게로 들어오고 그에게 손목이 잡히며 끌려나갈 뻔하는데, 이때 재훈은 최대한 다금바리 값을 들이대면서 민정혁이 도가연을 데려가지 못하게 막아주었고, 이에 정혁은 여러장의 수표를 주면서 무마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훈이 도가연 본인에게 직접 받아야 된다고 말하자 정혁은 가연은 자신의 것이니 그 돈도 가연이 내준 것이라 생각하라 말하지만 이에 가연은 정혁을 밀어내면서 자신은 물건이 아니고, 자신도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거부의사를 표한다. 정혁은 가연에게 평생 함께 지낸 자신보다 처음 본 재훈이 더 좋냐면서 너는 나 떠나서 고생 좀 해봐야 한다고 말을 한 뒤 자신이 그녀 인생에 왕자님이었을거라 생각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가연은 그런 그에게 쌍뻐큐를 날리고 "너는 내 인생에 평생 악당이었어"라고 디스 하며 냉담하게 반응한다. 정혁은 결국 체념하여 자신의 명함을 준 채 놀만큼 놀다 오라는 말을 한 후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연은 그의 명함을 바로 찢어버리고 재훈에게 같이 살아도 되냐고 묻는다. 여기서 표정 변화없이 미쳤냐고 묻는 재훈의 반응은 덤.(...)

16화 - 해당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탈출한 이유가 밝혀졌다. 사실 그녀는 수영장을 핑계로 탈출한 것이 아닌 진짜로 수영장에 가고 싶었던 것이었다. 수영장에서 민정혁과 책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민정혁에게 자신과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민정혁은 그럴 일은 없다고 무덤덤하게 말한다. 자신은 아버지랑 정해준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하게 될 거라고 그래도 자신은 너밖에 없다면서 가연을 꼭 데리고 가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 말은 가연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다. 그럼 자신은 평생 여기 갇혀있으라는 거냐고 묻자 민정혁은 딱히 대답 없이 넘겨 버린다. 결국 그 일을 계기로 가연은 탈출하게 된 것이다. 현재로 돌아와서 TV로 민정혁의 약혼 소식을 들으며 씁쓸해 하고 있자 왜 정혁에게 안 붙었냐는 이재훈의 말에 스스로 결정하는 없는 삶을 최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엔 그가 자길 사랑하는 줄 알았다는 독백으로 보아 그는 자길 진정으로 사랑하는 게 아닌 소유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3] 이후 재훈에게 뭐라도 마시겠냐고 묻자 얼죽아 드립을 치면서 둘이 훈훈하게 웃는다.

짦은 내연동물: 혐오 멈춰! - 공식 미녀편에서 등장하는데 '귀여워서 미안해'를 개킹받게(...) 부른다. 뒤에서 이재훈이 묵묵히 칼을 들고 있는 노려보는 건 덤. 그래도 예뻐

짦은 내연동물: 떡 보다 좋은 것 - 여신의 모닝 루틴 편에서 등장. 화장실 거울 앞에서 양치를 하고 끝낸 뒤 거울을 바라보며 자아도취 한다. 그 뒤에 이재훈이 어서 설거지 하라고 재촉한다.
31화 - 본 에피소드의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이재훈이 근육통을 느끼자 자신이 파스를 붙여주겠다며 옷을 들추자 재훈의 등의 문신들을 보고 놀란다. 이후 민정혁과 임하나와의 대화에서 탈출시킨 정황이 드러난다. 임하나가 수영장에 있던 가연에게 찾아와서는 애완동물 취급하자 이에 반발하여 자신도 인간이라고 말하지만 임하나는 오히려 비웃으며 그녀가 사육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답하며 문을 열어주며 도망갈 것을 권유받고 이에 탈출하는 것으로 회상 종료. 재훈은 가연에게 자신의 어떤 면모를 보고 착한 사람이냐고 판다하느냐 묻자 이에 그녀는 자신을 민정혁으로 부터 구해주고 자신을 감금하지도 않으니 좋은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재훈은 어떻게 살고 싶으냐 물으니 이곳에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자 재훈은 이건 탈출 전과 다를 바없고 덧붙여 노동까지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은 계속 너를 데리고 살 수 없으니 이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라는 충고를 듣는데 이에 서운함을 표한다. 재훈은 가연에게 여기서 계속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고 재훈에게 미련이 남아있지 않냐고 되묻는다. 이에 가연은 확신하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재훈에게 묻자 그런 중요한 것은 자신이 대신 대답할 수 없다고 답한다. 그러던 중 민정혁이 오해를 풀고자 자신을 찾아오게 된다. 정혁이 자신에게 왜 다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놀래켜주려 그런 것이라 답하면서도 어차피 알았다고 한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자 정혁은 이에 사실을 알았으면 다른 좋은 대안을 찾을 수 있었을 거라 대답한다. 그러자 가연을 자신을 인간으로서 안사랑하지 않냐며 묻자 정혁은 자신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하고 너를 사랑하니 놔주겠다고 말한다. 가연은 그 감정이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감정이냐며 되묻자 정혁은 가연에게 입을 맞추며 사랑한다고 대답한다. 이에 결혼에 대해 묻자 원한다면 결혼하자며 청혼을 받는다. 이후 재훈에게 지내게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

파일:재훈가연정혁.png
파일:가연정혁.png
파일:가연재훈.png

5. 여담



[1] 하루만 같이 지내는 걸 허락했을 때 가연이 상당히 좋아하자 얌전히 지내라는 걸 강조하며 가게에 피해 입히는 짓을 한다면 회를 떠버린다고 강하게 경고했다.[2] 사실 어렸을 때 수족관에 갇힌 자신을 두고 잘 키울 것을 당부하는 민정혁의 아버지와 민정혁을 두고 '개새끼'이라며 속으로 욕한 적이 있긴 하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런 반응을 보여도 이상하진 않았다.[3] 이 때문인지 작중 이재훈이 민정혁에게 자신은 도가연 본인에게 직접 다금바리 값을 받을거라는 말에 정혁이 도가연은 자신의 것이니 자신이 준 수표도 그녀가 준 것으로 간주하라는 말에 화가 나서 자신은 물건이 아니라고 쏘아붙인다.[4] 남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한이리가 공식 최고 미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