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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형 모습[1] | ||
| 종족 | 여우 인간(붉은여우) |
| 가족관계 | 아내 이득이 딸 여지호 |
| 최종 학력 | 중졸 |
| 신장 | 175cm |
| MBTI | ESFP |
| 성우 | 짤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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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여지호의 부친으로 딸과 같은 여우 동물 인간이다.2. 인물관계
- 여지호 -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딸. 도남에게 지호는 '자신이 금이야 옥이야 키운 공주'라고 언급했을 정도이다. 딸바보답게 딸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2] 한편으로는 딸의 독립을 허락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 차도남 - 최악까지는 아니나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듯하다. 도남을 두고 그를 '시커먼 자식'이라고 불렀다.
아내. 처음에는 사기꾼으로 오인받았으나 이후에는 오해를 풀었는지 결혼하여 함께 가정을 꾸렸다.
3. 작중 행적
7화 - 여지호와 구한나의 대화 사이에서 언급으로 첫등장했다.[3] 참고로 딸이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천년묵은 구미호라고 거짓말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딸은 중학생 때까지 믿었다고...13화 -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딸에게 요즘 왜 늦게 들어오냐며 도남을 두고 늑대라 칭하자 이에 지호는 그가 늑대가 아니라 고양이라며 대꾸한다. 그러고는 귀찮게 하지말고 엄마랑 놀으라고 하지만 정작 아내는 자신이 귀찮다며 안놀아준다고 한다.(...) 그러자 딸은 아빠는 친구도 없냐고 화를 내며 이에 상처를 받아 여우로 변한채 운다. 결국 아버지가 계속 징징대자 열받은 지호는 독립을 선언하고 이에 본인은 놀란 채 그녀를 바라본다. 이후 독립을 반대한답시고 이악물고 안 도와주다가 짐정리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에
짦은 내연동물: 혐오 멈춰! - 딸의 귀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한다. 지호가 집이라며 아버지를 확신시켜 통화를 종료하러던 중 노크 소리를 듣고 방에 차도남이 들어오자 갑자기 선글라스를 끼고 권총을 장전한다.
23화 - 본 에피소드의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 성적 때문에 엄마에게 꾸중을 듣던 지호가 카드 압수를 당하자 너무한 거 아니냐며 지호의 편을 들어주는데, 이에 아내는 "아가리" 한마디로 기선 제압을 하며 본인은 바로 꼬리를 내리고 딸에게 어서 엄마에게 사과하고 카드를 내놓으라며 부추긴다. 이후 딸이 아빠는 자존심도 안 상하냐며 질책하는데 이에 그는 "너희 엄마는 나란 남자를 데리고 사는 여자라서 엄청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한다. 그리고 과거 회상에서 우현과 지호의 어머니가 만나게 된 계기가 좀 더 자세하게 드러나는데, 당시 중졸이였던 우현은 동네 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옥장판을 벌러 다니는 일을 하고 있었고 하루는 실패를 하자 어르신들이 득이 엄마[4]를 가리키며 저 집 딸이 서울에서 큰 회사의 사장이라고 알려준다. 이후 우현은 득이 엄마의 집에 찾아가서 집안일을 손수 해주지만, 득이 엄마는 우현의 속셈을 간파하고 만다. 여우현도 처음엔 발뺌했으나 결국 이실직고한다. 그 당시 우현은 중졸이라 사회에 나가서도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이러고 다녔다고 한다. 득이 엄마는 우현이 성실하게 살겠다고 하면 자신의 사위로 삼을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딸이 회사를 키울 줄만 안다며 살림한는 법은 모른다고 한다. 이에 우진도 앞으론 바르게 살겠다곤 했지만 그 직후 득이 엄마는 그대로 쓰러지고 마는데....우현은 그녀를 데리고 그대로 병원까지 가서 무사하게 해주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득이 엄마는 우현이 가지고 있는 옥장판들을 거액을 주고 전부 다 산다. 우현은 그렇게 돈을 받고 그대로 나오면서 아직 세상은 살 만 하다며 미소지으며 독백하지만, 이후 이득이[5]에 의해 사기죄로 오인되어 신고를 당하자 경찰에 체포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24화 - 전편의 과거 회상과 이어지며 본 에피소드의 메인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등장. 경찰서에 끌려간 채로 있는데, 이득이가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우현을 사기죄로 감빵에 넣을거라고 말하지만, 이득의 엄마는 지난번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이득이는 엄마는 사기당한 입장이라며 반발하지만, 득이 엄마는 사정을 설명하면서 우현이가 자신에게 사기 시도를 하지 않았으면 자신은 지금 여기 없었다고 한다. 이후 우현 본인은 존재해서 죄송하다고 사죄하지만, 사정을 다 들은 득이는 우현에게 고맙다고 하며 우현을 자신의 집의 가사 도우미로 고용한다. 우현은 사회에서의 적응은 못했지만 그대신 집안일을 진짜 깔끔하게 잘했고, 이걸 본 득이는 엄마가 병원 한번 찾아오랬다고 알려주며, 이후 병원에서 우현은 득이 엄마를 다시 만나뵙게 된다. 그 후 우현과 득이는 서로의 공통 관심사가 생기며 사랑이 싹트게 되고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우현은 퇴근한 아내에게 원하는 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득이는 "잠"이라고 하고 바로 잠을 자서 애정을 못 나눈다거나, 다음날 저녁은 우현이 일하고 힘들 아내를 위해서 손수 저녁까지 차려놓지만 그 후 3시간이 지나고도 아내는 오지 않자 망연자실해하다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이때 득이는 가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2차까지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우현은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 하냐고 화를 낸 뒤 통화를 종료하고 폰을 집어던지며 그대로 삐져서 운다. 득이도 진짜 미안했는지 뒤늦게 들어와서 삐진 우현과 우현이 차려놓은 식사를 보고는 2차까지 먹은 상황임에도 밥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는 "역시 밥은 니가 차린게 미슐랭 스리스타 레스토랑보다 맛있다" 라고 하며 한 그릇을 더 달라고 한다. 이후 우현이 몰랐던 사실이 하나 밝혀지는데, 경찰서에서 통화했을 당시 우현은 득이의 이상형에 충족한다며 한번 옆에 두고 테스트를 해보라고 한 거였다. 이후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고 여지호가 탄생하게 되며 과거 회상은 끝. 진실을 알게 된 지호는 아빠 우현에게 말 심하게 한 점을 사과한다. 그러나 지호는 기말까지 말아먹으며 전편 23화의 초반부 상황이 다시 재현되면서 에피소드 끝.
28화 - 초반부에 짧게 등장한다. 집에 놀러온 차도남에게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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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20대 딸을 둔 아버지치고는 얼굴이 제법 동안인 편이다.
- 구한나와 마찬가지로 진짜 동물로 변신하는 동물인간이다.
- 지호가 귀와 꼬리만 나오는 동물인간인 걸 보면 아내는 인간이다.[6]
- 13화에서 도남을 쏘아 붙이던 도중 "나는 감옥에 또 가도 상관없으니"라는 말을 했는데, 구속된 것까지는 사실이었으나 24화에서 아내가 사기죄로 오해하여 감옥에 넣으려고 하기 직전 장모님의 해명으로 아내가 고소를 취하해 감옥살이를 면하게 되면서 사실상 감옥에 간 것 자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7]
- 특이하게 주인공으로 두 번 등장한 인물이다.[8]
- 작중 총을 들고 등장하는 모습이 여럿 있는 것으로 보아 총포소지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1] 구한나와 똑같이 동물로 아예 변신이 가능하다.[2] 다만 이것은 여우현 본인이 젊었을 적에 워낙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경험때문에 지호 만큼은 고생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것도 있다.[3] 지호가 구한나에게 아버지처럼 동물로 변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4] 현재의 지호의 외할머니[5] 현재의 지호의 어머니[6] 구한나와 조민수와 유사한 케이스이다.[7] 사실 도남을 쏘아 붙일 때 하는 말은 한 짤방에서 유래된 말이다 #[8] 다만 13화는 광고 영상이라서 제목과 달리 정작 여우현 본인은 본편에 등장한 건 얼마 안되기에 실질적으로 주인공으로서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23화와 24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