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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 참조 |
<colbgcolor=#45788D><colcolor=#fff> 조민수 Cho Min-soo | |
종족 | 인간 |
가족관계 | 부모님 아내 구한나 딸 조유진 동생 조민아 |
신장 | 177cm |
MBTI | INFJ |
성우 | 짤태식 → 서반석[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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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연동물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타이틀 주인공.2. 인물관계
}}}||구 연인 현 아내.[2] 사귀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한나가 자신이 토끼 인간임을 드러냈을 때도 초반에는 당황했지만 구한나의 토끼 몸을 만졌을 때 다시 푹 빠져서 헤어지지 않고 관계를 계속 유지하다가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가진다. 육아를 하면서도 서로를 잘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고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 조유진 - 구한나와 결혼하고 갖게 된 딸. 태어났을 때의 토끼 귀를 보고 완전히 반했으며 상당히 딸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육아도 아내와 함께 점차점차 잘 이어 나가는 중이다.
- 조민아 - 여동생으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2화에서 민아를 "으마으마한 또라이", "싸이코패스 같은 년", "변태 또라이 이상성욕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현실 남매마냥 둘이 티격태격하는 듯하다.
- 태구 - 민아가 데려왔을 때 처음 만난 사이로 태구가 하는 행동에 표정이 구겨지거나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식이 좋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아가 태구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표정이 구겨지는 모습을 보고 사람 취급 좀 하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챙겨주기는 한다.
- 차도남, 여지호 - 여동생 조민아의 같은 대학교 친구들. 딸 조유진이 귀를 감출 수 있게 도와주었고 둘에 대해 상당히 고맙게 생각한다. 다만 조민아의 친구들이란 사실은 서로 모르는 듯하다.
- 반대형 - 자신의 딸과 같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반유니의 아버지. 일반적으로 같은 부모님들의 관계가 늘 그러하듯이 서로 훈훈하게 대화를 하는 등 관계가 좋은 편이다. 딸인 조유진도 반대형의 딸 반유니와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대형은 왠지 조민수의 곁에 있으면 목소리를 빼앗길 것 같다고 독백하는[3] 성우개그를 보이기도.
3. 작중 행적
1화 - 평소처럼 여친인 구한나와 데이트를 하다가 여친으로부터 사실 나는 토끼라는 커밍아웃을 듣는다. 그리고 내일 자기 집에서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한나의 말을 집에서 곱씹으며 그동안 한나가 '토끼 같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걸 떠올리고 '진짜 토끼인가?' → '그럼 토끼로 변신하나?' → '설마 바니걸?!'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쌍코피를 쏟으며 기대를 품는다.그리고 다음날 약속대로 한나의 집에 찾아왔고, 눈을 감아보라는 말에 한나의 바니걸 모습을 상상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을 떴는데...
한나는 진짜 토끼(앙고라)로 변해있었다. 디지캐럿을 상상했지만, 현실은 동물철권이였던 상황에(...) 더욱 혼란에 빠진 나머지 한나의 말은 귀에도 안 들어왔고[4], 이를 눈치챈 한나가 체념하며 헤어지더라도 마지막으로 한번만 예전처럼 쓰다듬어달라고 부탁하자 토끼 상태인 한나를 쓰다듬는데... 부드러운 한나의 토끼털에 마음을 힐링하면서 비록 바니걸은 아니여도 이건 이거대로 좋다고 생각해 헤어지지 않고 한나와 계속 사귀기로 한다.
이후 한나가 쏟은 코코볼을 똥(...)으로 착각했다가 따귀를 맞는 헤프닝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결혼에 골인했고 그토록 꿈에 그리던 바니걸도 보게 된다.[5] 자신과 한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유진'이 동물인간의 쿼터라 토끼 귀만 튀어나온 것. 딸내미의 토끼 귀를 본 민수는 그저 귀여워한다.
2화 -
7화 - 여전히 딸의 토끼 귀를 해결하지 못해서 일단은 모자로 가리고 한나랑 같이 유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갔다. 하지만 잠깐 물을 마시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들어올 때 유진이가 인사를 하며 모자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바로 들켰는데, 다행히 아내가 남편이 스파이 패밀리를 감명깊게 봐서 딸한테 코스프레를 시킨 것이라고 둘러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 대신 민수는 이후 하루종일 어린이집 선생한테 씹덕 취급을 받으며 경멸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후 아내와 같이 유진이를 데리고 귀가하는 길에 유진이 갑자기 사라지자[8] 황급히 찾는데 다행히 딸은 고양이 남자가 데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도 유진이를 찾다가 여우 여자와 함께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두 동물인간이 연인이고, 이 둘로부터 동물인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9]
추석 특집 몰아보기 - 2개의 번외편에 출연하는데, 하나는 딸이 어린이집에서 만든 토끼 머그컵을 써보려다가 입에 닿기도 전에 토끼 귀 부분에 양쪽 눈을 찔린 나머지, 앞을 못 봐서 송편 대신 딸의 쪽쪽이를 집은 에피소드. 또 하나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뵈러 왔다가 부모님 뒷목 잡게 만든[10] 에피소드다.
짦은 내연동물: 위험한 장난 - 딸이 학예회를 하는 날이라서 한나에게 유진이의 의상을 부탁받는다. 그리고 수염을 그려달라는 부탁까지도 받는데 민수는 토끼 수염이 아닌 콧수염을 그려버려서 유진이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
짦은 내연동물: 뽀뽀 타임(절망편) - 한나와 번갈아가면서 조유진에게 뽀뽀를 하는 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을 보고있는 조민아는 별 X랄을 떤다며 말한다.
짦은 내연동물: 부부관계 쌉가능!! - 아빠의 순발력! 편에서 찬장안에 있는 머그컵을 꺼내려다 갑자기 찬장 문이 닫혀 손을 다치자 육두문자를 내뱉는데 조유진이 지켜보고 있자 책 내용을 읽어주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엄마의 순발력! 편에서 구한나가 진짜 바니걸로 분장한 것을 보고 놀라고 한나의 유혹에 코피를 흘린다. 그 뒤 조유진이 오자 한나가 갑자기 토끼 흉내를 하고 민수는 "깡총 깡총, 토끼 가족이 간다!" 말하면서 위기를 넘긴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
5. 여담
- 작중 최초로 성우 교체가 이루어진 등장인물이다. 본래 성우는 짤태식이었으나 시리즈화 되고 이질감이 든다는 반응이 많아[11][12][13] 3D 손날치기를 맞고 성우 교체를 당했다.
서준, 박건, 유선우 등 맡아본 적이 없지는 않다.짤툰 역사상 네 번째로 성우가 교체됐다.[14][15]
- 한동안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짤툰 라이브 카페의 일기 시리즈 작화가 Taiki의 팬아트 게시글에서 밝혀졌다.
[1] 바뀐 이유는 여담 문단 참조.[2] 내연동물 커플들 중에 유일하게 결혼한 커플이다. 하지만 반대형과 모지연이 결혼하며 유일한 부부 타이틀은 날아가 버렸다.[3] 반대형의 성우는 짤태식.[4] 조민수의 독백과 효과음에 묻혔지만, 이때 한나의 말을 들어보면 사실 자신의 아버지는 달에서 온 토끼였으나(앙고라 토끼가 사실 달토끼) 지구인과 눈이 맞아 결혼하면서 자신이 태어났으며, 토끼로 변할 수 있는 건 5살때부터 깨달았다고 한다. 다만 7화의 언급을 보면 토끼 인간인 건 사실인데 달토끼라는 말은 아버지가 뻥친 모양.[5] 결혼 이후 아내와 그런 플레이(...)를 한 것은 아니다.[6] 민수한테 소개시키기 전까지는 '야' 아니면 '개새끼'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에 민아한테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민아가 생각한 건 하나같이 멍멍이, 아롱이 같이 그냥 개한테 붙이는 이름들 뿐이었다.[7] 이후로도 계속 민아가 욕을 하는 통에 일단은 사람 귀를 손으로 막고 토끼 귀는 묶는 것으로 때웠다.[8]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잡으려고 뛰어갔다.[9] 민수는 귀를 집어넣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면 딸이 귀를 숨길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한나는 지호가 어릴때 아버지한테 할아버지가 사실 천년 묵은 구미호라 사람으로 둔갑한 거라는 거짓말을 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한나는 아버지가 사실 달토끼라고 했던 말이 구라였다는 걸 깨닫는다.(...)[10] 부모님이 며느리가 토끼인간이라는 사실에 경악했지만 지금은 나름 익숙해졌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이번엔 손주가 토끼 귀가 돋는 걸 보고 뒷목을 잡았다. 여기에 딸이 개 목줄 채운 개 인간을 데려오자 또 한번 뒷목...[11] 시작하자마자 이런 댓글들을 보고 주인공은 "내 목소리가 어때서 이 X발롬들아. 난 뭐 항상 찐따캐 목소리만 맡아야 하는거냐??"라며 욕을 날리자 유수민한테 욕을 먹지 않나,뒤질래? 그 다음에 내 목소뤼 잘생겼자놔!!! 나도 잘생긴 남캐 맡고 싶다고 잘생긴 남캐애애!!! 왜 나만 잘생긴 남캐 못 맡는건데에!!!라며 징징거린다.[12] 사실 짤태식이 잘생긴 캐릭터를 안 맡아본 건 아니다. 다만 하나같이 안경 벗을때 한정으로 미남이거나, 작품 외적으로만 미남이란 평가를 받는 등 평범한 미남 캐릭터는 없었다. 그나마 조건부가 충족되는 한명도 장르가 장르인지라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다. 조민수도 잘생긴 외모와는 별개로 주접 떠는 모습이 짤태식이 맡은 여타 캐릭터들과 비슷했지만 성우가 바뀌고 별의별 동물인간이 나오면서 태클 거는 포지션이 된 뒤로는 이런 점이 줄었다.[13] 이후 짤태식은 내연동물에서 다른 미남 캐릭터를 맡는데, 그 캐릭터가 무늬만 사람이고 행동은 거의 개나 다름없는 작중 유일 찐따캐 태구(...)라 여전히 평범한 미남은 아니다.[14] 첫 번째는 땅땅이와 슘댱이, 두 번째는 장비, 세 번째는 정지찬.[15] 그런데 내연동물 완결에서는 조민수가 외모 최하위권에 있다. 딱히 잘생긴건 아니란 의미지만 애초에 작정하고 못생긴 캐릭터도 없고 독자들도 그냥 넘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