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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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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Library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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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주요 학문4. 역사
4.1. 문헌학4.2. 도서관학4.3. 정보학의 발전4.4. 한국의 문헌정보학
4.4.1. 일제강점기 ~ 1954년 - 한국 문헌정보학의 시작4.4.2. 1955년~1973년4.4.3. 1974년~1990년4.4.4. 1991년~현재
5. 관련 기관
5.1. 협회5.2. 학회 및 단체
6. 관련 문서
6.1. 도서관 유형
6.1.1. 공공도서관 목록6.1.2. 국공립 도서관6.1.3. 지역도서관
6.2. 도서6.3. 도서관 업무6.4. 도서관 법령6.5. 도서 분류 기호6.6. 데이터6.7. 데이터베이스6.8. 진로6.9. 청구 기호6.10. 학문
6.10.1. 도서관학6.10.2. 정보학

1. 개요

/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문헌정보학이란, 정보자원의 생산, 가공, 검색, 수집, 유통, 활용과 관련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2. 설명

크게 자료조직(정보조직), 정보학[1], 도서관경영, 기록학, 서지학[2]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학과로는 문헌정보학과이며, 법적으로 문헌정보학과를 우대하는 주요 분야는 도서관이지만, 문헌정보학'정보가 담긴 모든 매체에 적용 가능한 학문'이므로, 이를 단순히 도서관과 연관시키는 것은 제한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들은 일반 대중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도서관학과'로 소개하기도 한다.

국내 대학교 중, 전남대학교1984년에 문헌정보학과로 최초로 개칭하였다.
<rowcolor=#fff> 개설 과정 대학교
학부 과정 · 1950년대: 연세대, 이화여대 (2개교)
· 1960년대: 중앙대, 성균관대 (2개교)
· 1970년대: 경북대, 대구가대, 숙명여대, 강남대, 청주대 (5개교)
· 1980년~1989년: 건국대, 경기대, 경성대, 계명대, 공주대, 광주대, 대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동의대, 명지대, 부산대, 상명대, 서울여대, 신라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충남대, 한남대, 한성대 (21개교)
· 1990년대: 대진대, 중부대 (2개교)
· 2000년대: 나사렛대, 경일대 (2개교)
석사 과정 · 대구가대, 대구대, 대진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전주대, 청주대, 한남대, 한성대
석·박사 과정 경기도
· 경기대
경상도
· 경북대, 계명대, 부산대
서울
· 상명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전라도
· 전남대, 전북대
충청도
· 충남대
교육대학원 사서 교육 전공 · 경기대, 공주대, 대구대, 대진대, 명지대, 부산대, 상명대, 성균관대, 신라대, 연세대, 전북대, 중앙대, 청주대, 한양대
정보과학 대학원 · 이화여대, 전북대
전문대학 · 숭의여대, 명지전문대, 대림대(도서관미디어정보과), 부산여대, 대원대, 대전과학기술대


3. 주요 학문

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커리큘럼 참고

문헌정보학은 단순히 문헌과 정보의 병렬적 합성어가 아니라, 도서관학과 정보학의 학문영역이 합쳐진 새로운 학문 분야다. 문헌정보학은 모든 형태의 기록된 문헌을 수집, 정리, 보존하며, 이를 통해 인간이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하여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다.

문헌정보학의 핵심 분과는 크게 자료조직, 도서관학, 서지학, 정보학, 정보봉사로 나눈다.

3.1. 자료조직

3.2. 도서관경영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자원을 효율적인 활용으로 목적•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방법

3.3. 서지학

종이와 책이라는 물리적 수단을 통한 기록물 관리 방법.

3.4. 정보학

전자적 방법(컴퓨터과학)을 통한 자료를 다룬다. 단, 이용자 정보나 인터페이스 같이 도서관 방문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은 정보봉사 쪽에서 다룬다.

3.5. 정보서비스(정보봉사론)

3.6. 기록관리학

문헌정보학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학문으로 기록관리학(기록학)이 있다. 기록학은 문헌정보학과 마찬가지로 책과 전자정보를 다루는 학문이지만 민간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국가 법령과 행정절차에 맞추어 보존할 가치가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나누어 후대에 전한다. 이때문에 발전과정에서 문헌정보학과 많은 교류가 있지만 조금은 다른 전문직으로 간주한다. 주무관처는 국가기록원이다.


4. 역사

문헌정보학은 도서관학을 기반으로 정보학이 합쳐져서 독립적인 학문으로 발전하였다. 도서관학은 주로 도서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운영하는 기술과 지식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정보학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보를 과학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집중하게 되었다.

4.1. 문헌학

문헌학은 고전문헌을 연구하며 그 내용을 조직화하고 분석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고전문헌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헌을 연구하여 시대별로 변화하는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구에서는 'Philology'로 불리며,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헌에 기반을 둔다. 문헌학은 또한 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추적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자료로서의 역할을 한다.

4.2. 도서관학

도서관학은 도서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련된 이론과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학문의 기원은 14세기의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 말에는 영어 'library'가 도서관이라는 용어로 번역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 도서관학은 도서의 수집, 분류, 보존 방법 등을 연구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도서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정보의 제공과 전달 방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다.

4.3. 정보학의 발전

현재의 문헌정보학은 문헌학/도서관학(Library Science)과 정보학(Information Science)을 결합한 단어이다. 이전까지는 'Library Science'를 도서관학이라고 통칭하였으나, 20세기 말 반도체와 컴퓨터 기술 발전에 힘입어 도서관에서도 대량의 장서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편하게 보관하기 위해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그리하여 'Library Science'과 'Information Science'가 합쳐져 '문헌정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정보학의 도입으로 전통적인 도서관 활동과는 별개로 문헌의 운용, 축적, 검색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이를 'Documentation(도큐멘테이션)' 활동으로 부르게 되었다.

미국1980년경부터, 한국은 1990년경부터 이러한 명칭 변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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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한국의 문헌정보학

한국에서 도서관학의 역사는 깊고, 그 기원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현대적 의미의 도서관학 교육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세 가지 주요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강점기 시대의 강습회 활동을 기준으로 볼 경우
둘째, 1946년 개교한 국립조선도서관학교를 시작점으로 생각하는 경우
셋째, 1955년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학 부전공 개설과 1957년 연세대학교 학부과정 도서관학과 설립을 기점으로 볼 경우

4.4.1. 일제강점기 ~ 1954년 - 한국 문헌정보학의 시작

1910년, 일제에 의한 국가의 강점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 활동은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성도서관, 조선총독부도서관[3], 부산부립도서관, 철도도서관, 인정도서관 등과 같은 도서관들이 창설되었다. 이로 인해, 도서관 인력 양성이 요구되었고, 짧은 기간 동안의 실무 교육인 강습회가 시행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의 강습회는 1931년 조선교육회 주관으로 조선총독부도서관에서 개최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1939년 조선도서관연맹 결성과 함께 도서관 실무교육이 주도되기 시작했다. 그러한 강습회에서는 도서관의 기본적인 업무부터, 도서 선택, 도서관 학 개론, 도서 수리와 제본, 도서관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근대적 도서관학 교육은 박봉석과 이재욱 같은 선구자들의 노력을 통해, 1946년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설립된 국립조선도서관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이 학교는 해방 후 국내에서 유일한 정규 도서관 교육 기관이었으며, 우리나라 도서관학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이다.

국립조선도서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일반 교양과 도서관학 전공과목으로 구성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만의 교육으로는 사서 인력의 수급이 어려워, 국립도서관은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강습회를 진행하였다.

4.4.2. 1955년~1973년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복구가 필요한 시기, 다양한 원조와 함께 도서관학의 성장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rowcolor=#fff> 대학과정의 도서관학 교육 시작
1955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부전공으로 도서관학 개설
1957년 연세대학교에서 대학원과 학부 과정 도서관학과 동시 개설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도서관학과 신설
1963년, 1964년 1963년 중앙대학교1964년 성균관대학교에서 학부 도서관학과 개설.
주요 교과목 도서관학개론, 도서관사, 도서관과 사회 등
<rowcolor=#fff> 사서교사 교육 확대
1960년대 학교도서관 운동과 함께 사서교사 교육의 필요성 증가
1958년 연세대학교에서 사서교사 과정 개설
1971년, 1973년 1971년 연세대학교와 1973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서교육전공 신설
1967년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 과정의 사서교사과정 개설
<rowcolor=#fff> 단기 과정 및 도서관실무강습회
1957년 연세대학교부설 한국도서관학당 설립
1961년 연세대학교에서 첫 도서관학과 졸업생 배출
1971년 1971년까지 도서관학당의 야간과정 존속
1965년 1965년부터 문교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동 주최로 도서관실무자 강습회 시작

4.4.3. 1974년~1990년

1973년, 대학교육의 큰 변화가 시작됨에 따라 도서관학 교육도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지방대학 육성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국립 및 사립 학교에 도서관학 교육기관이 확산되었다.
<rowcolor=#fff> 박사과정 개설
1974년 성균관대학교, 도서관학 박사과정 최초 개설
1979년 연세대학교
1983년 중앙대학교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rowcolor=#fff> 학회 발족
1970년 한국도서관학회 결성
1970년 「도서관학」 학회지 최초 발간
1972년 한국비브리오학회(한국비블리아학회로 개칭) 창립
1974년 한국도서관·정보학회 설립
1984년 한국정보관리학회 발족

4.4.4. 1991년~현재

1990년대에는 문헌정보학명이 대부분의 학과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사서의 자격 요건이 세분화되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교육대학원에 사서교육 전공도 개설되었다.
<colbgcolor=#0079c1><colcolor=#fff> 한국기록관리협회 1995년, 한국기록관리협회가 창설되어 기록물의 중요성과 관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증대되었다.
기록법 제정 1999년, 기록법이 제정되었다.
<rowcolor=#fff> 기록관리학의 학문적 연구와 발전
1999년 목포대학교 일반대학원에 기록관리학 협동과정 개설
2000년 명지대학교 기록과학대학원에 기록관리학과 개설
7월 4일, 한국기록관리학회 창립

5. 관련 기관

5.1. 협회

5.2. 학회 및 단체

6. 관련 문서

문헌정보학 관련 정보

6.1. 도서관 유형

6.1.1. 공공도서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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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국공립 도서관

6.1.3. 지역도서관

6.2. 도서

6.3. 도서관 업무

6.4. 도서관 법령

6.5. 도서 분류 기호

6.6. 데이터

6.7. 데이터베이스

6.8. 진로

6.9. 청구 기호

6.10. 학문

6.10.1. 도서관학

6.10.2. 정보학



[1] 전자화된 정보자원을 다룸.[2] 물리적인 형태의 정보자원을 다룸.[3]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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