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毒魚독을 품고 있는 어류를 총칭하는 말. 크게 독가시치나 가오리처럼 외부(지느러미 등)에 독을 품고 있는 종과 복어처럼 내부(내장 등)에 독을 품고 있는 종으로 나뉜다. 물론 장어처럼 외부, 내부에 둘 다 독을 품은 종도 있다.
단순히 독이 있는 해양생물이라고 전부 독어는 아니다. 바다에 살지만 어류가 아닌 생물도 많기 때문이다.
2. 종류
- 볼드체는 맹독성 어류이다.
- 기울임체는 독의 강도가 약해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는 어류이다.
2.1. 외부에만 독이 있는 경우
- 곱상어
- 은상어
- 코은상어
- 쥐가오리류를 제외한 모든 매가오리목 [1]
- 독가시치
- 대부분의 통구멍목 통구멍과 어류
- 일부 메기목
- 두꺼비고기목 두꺼비고기과 독두꺼비고기속에 속하는 모든 어류[3]
- 일부 베도라치목
- 청줄베도라치
- 대부분의 메이아칸투스속
- 갈색횡반무늬돔
- 양태
- 가시달강어
- 대부분의 쏨뱅이목 양볼락과 어류
- 외국에서 서식하지 않는 거북복[10]
- 개복치[11]
- 독망둑[12]
2.2. 내부에만 독이 있는 경우
- 잉어[13]
- 황어[14]
- 가아[15]
- 긴주둥이학치[16]
- 큰입학치
- 복어목 참복과
- 일부 복어목 가시복과[18]
- 일부 복어목 쥐취과
- 날개쥐치[19]
- 일부 망둑어과
- 명주망둑 [20]
- 돗돔[21]
- 기름치[22]
- 큰은대구[23]
- 장갱이[24]
- 퉁소상어
- 그린란드상어[25]
- 꼬리기름상어[26]
환각버섯처럼 환각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 어류도 있다. 이들이 먹이를 통해 독이 축적되는지, 자연적으로 독을 가진 건지는 불명확하다. 이들의 경우 잘못 먹으면 검찰에 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형사 기소가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물고기가 원래는 독어가 아니나, 먹이를 통해 독이 축적되어 독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넓게 보면 복어도 여기 포함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구아테라 문서로.
2.3. 외부와 내부 모두 독이 있는 경우
[1] 실제로 가오리 가시에 찔려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2] 독성은 약한편이나 가시에 찔렸을때 벌에 쏘인것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3] 가시에 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카노두꺼비고기가 있다.[4] 독의 강도는 매우 약하다.[5] 카라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맹독성 어류로 보기도 하지만, 순간적인 통증이 매우 클 뿐 일반적으로는 자연 해독되며 후유증이 크지 않다.[6] 독은 약하지만 순간적인 통증이 굉장하다.[7] 스톤피쉬 만큼은 아니지만 등지느러미의 가시에 강한 독이 있다.건강한 사람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유아, 노인, 쏠베감펭 독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8] 얕은 해안에서 살고, 피폭자에게 끔찍한 고통을 선사하는 독가시를 갖고 있으며 굉장한 수준의 위장력을 갖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다행히 독 자체는 몇 시간 정도 지나면 분해되며 치명적이지는 않다.[9] 돌고기와 전혀 다른 어종이다. 돌고기와는 다르게 이름 그대로 돌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맹독을 품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가진 물고기로 유명하다.[10] 피부의 점액질에 약한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식용 가능하다. 단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맹독인 테트로도톡신(TTX)을 함유한 외국에서 서식하는 거북복도 출몰할 가능성도 있기에 거북복의 어류를 잘 구분하기 어렵다면 식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11] 살에는 독이 없지만 이빨에 독이 있다.[12] 점액에서 독을 내뿜는다.[13] 쓸개에 독이 있다.[14] 내장을 먹으면 보툴리눔 독소에 중독될 수 있다.[15] 난소와 알에 맹독이 있어 잘못 섭취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16] 공격을 받을 시 독이 있는 점액을 분비하며 사람에게도 강한 쓴맛을 느끼게 하는 독으로 물고기들은 죽을 수 있다. 이는 큰입학치도 동일하며 다른 학치목 어류들에게는 독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17] 독성 여부가 불명인 일부 종들을 제외하고 테트로도톡신(TTX)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복어는 외부에서 독을 만들어내지만 양식장의 복어도 엄연한 복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18] 가시복은 보통 독이 없지만 일부 가시복은 참복과의 생선처럼 난소, 간과 같은 내부장기에 테트로도톡신(TTX)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특히 외국에서 잡힌 가시복의 어류를 잘 모른다 싶으면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19] 팔리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보다 50배나 강력한 독이다. 식용할때는 반드시 살코기만 식용해야 한다.[20] 테트로도톡신(TTX)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21] 돗돔의 간을 많이 섭취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22] 복어처럼 위험한 독을 가진 생선은 아니지만 고기가 인체에서 절대 소화시킬 수 없는 성분이어서 먹으면 설사를 한다.[23] 기름치처럼 지방이 너무 많아서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24] 알에 독이 있어서 알을 그대로 섭취할시에 위험해질 수 있다.[25] 트리메틸아민 N 산화물이 축적되므로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면 식용할 수 없다.[26] 고기에 약한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권장되지 않는다.[27] 먹으면 꿈을 꾸는 물고기라는 뜻의 Dreamfish라고도 한다.[28] 하늘비늘돔과 다른 종이다. 먹이인 말미잘을 통해 팔리톡신이라는 맹독이 축적될 수 있어 일본에서는 식용을 금하고 있다.[29] 점액, 알, 난소에 독이 있다.[30] 피부에서 분비하는 점액과 혈액에 독이 있다.[31] 파충류 바다뱀과 혼동하기 쉬워서 바다뱀장어로 바뀌었다.[32] 바다뱀장어와 마찬가지로 파충류와 혼동하기 쉬워서 돛바다뱀장어로 바뀌었다.[33] 외국에서 잡힌 거북복의 어류를 잘 모른다 싶으면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34] 참복과 어류처럼 독이 강해 잘못 섭취시 사망할 수 있다. 머리 부분에 맹독이 있고, 거북복의 일종이므로 피부에 점액질독이 있다.#[35] 꼬리에 독침도 있고, 먹을 경우 시구아테라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