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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2 23:30:17

돌아와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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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16년 2월 24일 ~ 2016년 4월 14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파일:SBS 로고.svg
제작사 파일:신영이엔씨 로고.png | 파일:후너스엔터테인먼트 로고.png
장르 드라마, 판타지
제작진 기획 박영수
연출 신윤섭[1], 이남철
극본 노혜영, 현주연
원작 아사다 지로 作,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출연 정지훈, 오연서, 김인권, 김수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기획의도3. 등장인물4. 논란5. 기타6. 시청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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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멤버 - 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방송한 SBS수목 드라마로 일본의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2002년작《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2]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KBS 2TV태양의 후예MBC한번 더 해피엔딩굿바이 미스터 블랙이었다.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2. 기획의도

세일이 한창이던 백화점에서 이 백화점의 과장 김영수씨(41세)가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뇌출혈. 본인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기가 막힌 순간이었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과로사나 돌연사는 이제 뉴스거리조차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한 마디로 열심히 살다 간 그의 삶을 위안하기엔 너무도 안타까운 일.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해놓은 것들도 아까운 이 시대의 가장들이 과연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들이 죽음 이전의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떤 눈길로 바라보게 될까요?

외람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기회를 드리는 눈길이 되고자 합니다. 만일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주인공들이 선택한 기회는 다시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역송체험”.

스스로 괜찮은 인생이라 착각했던 김영수씨, 스스로 잡초 같은 인생이라고 자책했던 한기탁씨, 그들은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와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분노, 슬픔, 복수에의 욕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거쳐 결국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사랑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불현듯 혹은 먼 미래에 찾아올지도 모를 죽음에 대비해 우리는 보험 말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진정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선인이고 누군가에게는 악인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생이란, 탐욕과 양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과정의 연속인 건 아닐까요.

자갈밭 같은 그 여정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꽃을 피워내는 인간다움이 우리네 삶의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 잠시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꽃씨를 뿌리는 시간 되시길, 훗날 당신이 지나간 길 뒤돌아보면, 그토록 아름다운 꽃길이었기를..

3. 등장인물

돌아와요 아저씨/등장인물로 이동.

4. 논란

8화에서 한홍난이 차재국에게 송이연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하는 장면에서 차재국을 향해 X추잡고 반성하던지 아님 한 판 붙던지라고 하는 대사가 논란이 되었다.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성희롱 하는 모습을 무려 지상파 드라마에서 그대로 보여준 셈이다. 거기다 지난달 25일 방송분에서는 홍난이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자신의 몸을 힐끔 쳐다보는 남성의 급소를 발로 가격하는 장면도 나와서 작가가 남성혐오 의도와 남성 성희롱 의도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

논란이 된 장면에 대한 드라마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자면 8화의 차재국과의 대립장면은 한홍난의 껍데기를 쓴 한기탁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집착해 괴롭히는 차재국에게 '남자대남자'로서 그의 한심하고 지질한 행동을 꼬집고 더 이상 그러지 말라는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이기에 극의 흐름상 문제될 일 없는 대사라는 반응, 또한 지하철의 급소 가격은 여자의 몸인 한홍난의 몸을 훑으며 감상하는 치한성 짙은 눈길에 대한 응징의 장면이었으니 그게 남성혐오라고 보긴 힘들고, 굳이 성희롱을 지적해야한다면 그 치한성 짙었던 눈길이 성희롱의 시선이라고 보는게 정확한 듯하지 않는가 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세간의 평은 남성의 성기를 운운하며 성역할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강요하는 대사이자 치한에 대한 대처로 행동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 대신 성기를 걷어차는 것을 희화화 하므로써 범죄의 잘못된 대응을 조장하며 정당화 하는 등 성평등 인식 부족과 편견에 의한 남성 일반에 대한 성폭력이라는 반응으로 양분되고 있다.

제작진은 적절치 못한 대사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다. #

5. 기타

파일:oGQ5Dal.png

6.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부제 전국 변동
1회 (2016.02.24) 이대로는 억울해서 천국 못 가 6.6% -
2회 (2016.02.25)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란 거 잊지 마세요 7.6%1.0%
3회 (2016.03.02) 뭐지... 낯설지 않은 저 뒤태 5.2%2.4%
4회 (2016.03.03) 돌아오지 말 걸 그랬다 5.5%0.3%
5회 (2016.03.09) 끝까지 속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5.2%0.3%
6회 (2016.03.10) 오늘부터 내 옆에 있어요! 5.4%0.2%
7회 (2016.03.16) 저 애만은 다치지 않게 해줘. 어떻게든 4.0%1.4%
8회 (2016.03.17) 경고했죠. 규칙을 어기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거라고 4.0% -
9회 (2016.03.23) 날 가족처럼 대해줘. 내가 원하는 건 그것뿐이야 3.5%0.5%
10회 (2016.03.24) 가만두지 않겠어, 차재국! 4.1%0.6%
11회 (2016.03.30) 내가 가짜란 걸 아는 놈이다. 누구지? 3.3%0.8%
12회 (2016.03.31) 우리가 왜 함께 올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 알겠네 3.8%0.5%
13회 (2016.04.06) 역송 체험이 갈수록 힘들 거란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나네 2.8%1.0%
14회 (2016.04.07) 이제 우리한텐 두려워할 시간도 없어 3.2%0.4%
15회 (2016.04.14)[4] 약속할게. 남은 시간 모두를 바쳐서 옆에 있어 줄게 4.6%1.4%
16회 (2016.04.14) 안녕 2.6%2.0%


[1] 카이스트, 하늘이시여,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 연출.[2] 이 작품 또한 일본에서 2005년 영화화된 바 있다.[3] 해당 사항은 skyPetPark의 팔도견문록 시즌 3에서 라이징스타로 소개했으며, 소개된 장소는 서울특별시로 되어 있다. 더불어 빡이는 유기견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전날선거 방송으로 인하여 결방을 했으며, 그 다음날인 14일에 15, 16회 연속방송을 하였다. 15회는 SBS 8 뉴스 방송 이후인 9시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