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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 | ||||||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역사거리 | ||||||
| 종점 | ||||||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동작대교북단[1] | ||||||
| 연장 | ||||||
| 5.07km | ||||||
| 개통 | ||||||
| 1939년 | 남태령 - 이수교차로 ( - 한강대교남단) | |||||
| 관리 | ||||||
|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 | 사당역 - 이수교차로 | |||||
| 서울시설공단 | 동작대교 구간 | |||||
| 왕복 차로 수 | ||||||
| 8차로 | ||||||
| 주요 경유지 | ||||||
| 사당역 ↔ 이수역 ↔ 이수교차로 ↔ 동작대교 |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역사거리에서 용산구 용산동6가 동작대교 북단을 잇는 길이 5.1km, 폭 40m(왕복 8차선)의 도로.동작대로의 서쪽은 동작구와 관악구, 동쪽은 서초구인데, 이 때문에 서울의 영등포권와 강남권을 구분짓는 경계선이 된다.
2. 구간
| 배경색이 ■인 교차로는 입체교차로이다. |
| 도로 끝 | ||||
| 서빙고로 용산역, 국립중앙박물관 방면 | → | <colbgcolor=#c8c8c8> (명칭 없음) 서빙고로 용산역 방면 진출 불가 | → | 서빙고로 한남동, 용산구청, 서빙고역 방면 |
| [[46번 국도| 46 ]]자유로, 마포대교 방면 | ← | 동작대교북단[2] | → | [[46번 국도| 46 ]]성수JC, 한남대교 방면 |
| 동작대교 (한강) | ||||
| (현충로)[간접] 노량진동, 중앙대학교, 국립서울현충원 방면 | ← | 동작대교남단 사당 방면 진출, 용산 방면 진입만 가능 | ← | (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00)] 강일IC, 한남대교 방면 |
| 김포국제공항, 여의도 방면 | ← | (명칭 없음) 용산 방면 진출입 불가 | 올림픽대로 강일 방면 진출입 불가 | |
| 현충로 노량진동, 중앙대학교, 국립서울현충원 방면 | ||||
| 동작대로 사당역, 이수역 방면 | ← | 이수교차로 이수고가[A] | → | 신반포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구반포역 방면 |
| 사평대로 직결(신논현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방면) | ||||
| 신반포로 직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구반포역 방면) | ||||
| 동작대로 동작대교, 국립서울현충원 방면 | ← | <colbgcolor=#c8c8c8> 이수교차로 이수고가[A] | → | 사평대로 신논현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방면 |
| 동작대로39길 동작초·중교 방면 | ← | (명칭 없음) | ||
| 동작대로35길 사당2동주민센터 방면 | ← | 경문고교사거리 | → | 동광로 방배로, 방배중학교 방면 |
| 숭실대학교, 남성역 방면 | ← | 이수역사거리 | → | 대법원, 서리풀터널 방면 |
| (명칭 없음) | → | (방배천로)[간접] 이수초등학교 방면 | ||
| 신림동, 서울대학교, 낙성대역 방면 | ← | 사당역사거리 | → | 서초IC, 예술의전당 방면 |
| 과천대로 직결(과천, 남태령역 방면) | ||||
3. 역사
조선 시대부터 삼남으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였다. 한강을 건너 동작구의 어원이 된 동재기나루(동작나루, 혹은 동작진)에 닿으면 남쪽으로 남태령까지 쭉 직진하여 과천 - 의왕 - 수원을 지나 전주, 나주, 목포, 통영 등지로 나아갔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는 수원과 이어지는 가장 빠른 길이었으므로 경수가도(京水街道)라고 불리기도 했다.그러나 경부선이 남태령이 아니라 제1한강교(지금의 한강대교)를 건너 영등포 쪽을 통과하게 되었고, 남태령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늦게 닦이면서 옛날의 위상은 사라졌다. 1939년에 들어서야 노량진에서 동작동을 지나 남태령으로 향하는 근대의 도로가 개통되었으나, 경성에서 교량을 통해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1한강교를 건너서 옆으로 빠져 돌아가는 길이다 보니 옛 위상을 회복하기는 어려웠다.
1963년에 이 지역이 서울에 편입되고, 1970년, 영동지구의 개발에 맞물려 방사7호선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되어 새로 포장, 확장을 하면서 1972년 11월 27일에 사당로(舍堂路)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당시에 동작로라는 이름이 붙은 도로는 따로 있었는데, 한강대교 남단에서 이수교차로를 거쳐 교보타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지금의 현충로와 사평대로가 동작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1979년 1월 30일에 비로소 동작대로라는 이름을 제정했고, 1984년 11월 7일에 기존 동작로는 이수교차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현충로(顯忠路), 동쪽은 사평로(砂平路)가 되었다. 현재의 사당로가 사당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도 이때다.
1984년 11월 14일에 동작대교가 개통하면서 용산동6가로 연장되어 서빙고로와 교차하게 되었다.
원래 사당역 남쪽의 남태령고개(과천시계)까지도 동작대로였으나, 2010년 도로명을 정비하면서 사당역 이남 구간은 과천대로로 편입되어 현재의 구간으로 단축되었다.
4. 특징
사당역에서 동작대교 북단까지 거의 직선으로 뻗은 도로로, 직결도로인 과천대로와 함께 강북에서 강을 건넌 다음 가장 빨리 서울을 탈출할 수 있는 도로이다. 다른 교량에 비해 동작대교가 남쪽에 있는데다가 다른 접경지대에 비해 남태령이 북쪽에 있기 때문.주요 축선 역할을 하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북쪽 종점에서 도로가 뚝 끊겨있는데, 바로 용산기지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1980년대에는 이 중간을 뚫어 동작대로를 숭례문 방면으로 연장시킨다는 계획도 있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 아직까지도 강북에서는 동작대로의 차량들을 한강대로와 반포대로가 분담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한강대교와 반포대교 사이 구간에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
용산기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면서 동작대로 연장의 희망이 보이나 싶었지만, 용산기지 전역이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서 현재로서는 가망이 없는 상황. 다만, 용산공원 하부를 지하도로로 연계한다는 계획이 있긴 하다. 만약 실현된다면, 한강 중심부 일대의 교통난은 상당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도로는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선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한강 이남 지역에서 영등포와 강남을 양분하는 서울 문화권역의 경계로서의 의미가 상당히 크다. 그러나 안양천이나 한강 같은 자연적인 경계물과 달리 영등포와 강남은 인공물인 동작대로로 양분되기에 정작 접경지역인 흑석동, 동작동, 반포동, 방배동, 사당동, 남현동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살아간다. 오히려 사당동과 남현동이 서달산과 까치산으로 동작구/관악구 내 다른 동과 분리되어있기에 실질적인 문화권역의 경계는 이쪽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사실 사당동 분위기만 보아도 상도동보다 방배동과 더 가까우니...[8] 실제로 서초구는 역사적으로 영등포에도 포함되고 강남에도 포함되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과 그 이유는 서초구 문서와 서울/영등포 문서를 참조하자.
사실 엄밀히 따지면 동작대로 동쪽에 나 있는 좀 넓은 골목길이 사당천을 복개한 도로라서 자연적 경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9] 물론 현재는 복개했기 때문에 엄연한 도로이며, 실제로 사당이나 남현동 등지에서는 경계 학군으로 세화나 서울[10], 상문, 심지어 양재고까지 배정받는 경우가 있어왔다.
선거철이 되면 정치분석이나 여론조사에 종종 이름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동작대로를 중심으로 서쪽(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은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한 반면[11] 이 도로의 동쪽에 위치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막강한 곳이라 진보와 보수의 경계선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4.1. 교통량
남쪽으로 직결되는 과천대로의 무자비한 교통량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과천대로 자체가 관악산과 우면산 사이로 겨우 낸 도로이기 때문에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서는 서울 도심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이한 도로다. 안양에서 금천구 방면으로 가면 상당히 돌아서 가지만, 과천에서 남태령을 넘어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강남이고, 6km 정도 더 직진하면 도심권인 용산이기 때문에 서울로의 접근성 측면에서 안양시나 과천시가 다른 경기도의 지자체에 비해 훨씬 낫다. 그렇기에 안양, 의왕, 군포, 과천 등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죄다 과천대로-동작대로 축선이나 우면산로-반포대로 축선으로만 몰리고 있어서[12] 교통량이 매우 많고, 동작대로 역시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다.대중교통이라고 하여 예외는 없다. 동작대로 바로 아래로 지나가는 4호선 같은 경우는 가축수송이 된지 오래고, 사당역은 전국 1위라고 하는 신도림역 다음으로 환승인원이 많은 역이기도 하다. 서울 도심에서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수원 방향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상당수가 사당역을 거치기 때문에 동작대로는 지하나 지상이나 사람으로 북새통이다.
2009년 11월 21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어 일반 차로의 교통 체증이 심해졌다. 중앙차로를 제외한 전 차로는 거의 매 시간(새벽 제외) 서 있으며
2018년 9월 7일 남태령 - 사당역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다. 덕분에 버스들은 시간대 관계없이 수월하게 통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차량의 소통 상황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그 전보다는 낫다는 게 지나가 본 사람들의 의견이고 문제는 과천 방면으로는 이수역사거리-사당역의 정체가 더 가중되었다는 것이다. 퇴근 시간에는 정체가 이수교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새벽 시간대가 아니라면 항상 사당역-동작역까지 차량이 상시로 있으며 평균 5~15분 정도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한다. 덕분에 출퇴근 하는 운전자들은 이 구간에서 10여분 정도 정체를 겪는다.[13]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더라도 사당역 사거리에서 이수역 방면 중앙차로 시작부분 끝차선 부터 1차선(중앙버스전용차로)으로 이동하려고 대각선(끝차선에서 1차선으로) 이동을 하는 버스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모든 차로가 막혀 정체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끝 차선의 경우 택시와 정차하는 차량이 상시 있으므로 사당역-동작역 구간 사이를 이동할 때에는 1, 2차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방배동 방면에서는 상습정체지역인 이수역사거리를 피하기 위해 방배중앙로와 동광로를 통해서, 또는 방배로를 이용하여 우회할 수 있다. 그러나 관악구 방면에서는 마땅한 대체도로도 없는 편. 수도권 남부에서 동작대로를 피하려면 우면산로로 우회할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출퇴근시간엔 얄짤없이 막힌다.
5. 대중교통
5.1. 철도
동작대교 북단에서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다리를 같이 타고 와서 남단에서는 도로의 지하로 달린다. 과천/안산/수원과 강남을 잇는 노선이 있는 동작역과 이수역, 사당역이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인구 유동량이 상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만 동작역은 특성상 역세권이 전무한데다 막장환승이라[14] 이수역과 사당역에 비해 유동량이 적다.
5.2. 버스
5.2.1. 중앙버스전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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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마을앞 20015 | - | |||||
| 정금마을.서울방배경찰서 20016 | ↓ | ↑ | 정금마을 22033 | |||
| 경문고교.배나무골앞 20017 | 경문고등학교 22031 | |||||
| 총신대입구역.남성시장입구앞 20018 | ↓ | ↑ | 총신대입구역.남성시장입구앞 22029 | |||
| 사당동우체국앞 20019 | 이수역 22027 | |||||
| 방배노인종합복지관 20020 | ↓ | ↑ | - | |||
| 사당역 21028 | 사당역 22028 | |||||
| 사당자동차학원 21027 | ↓ | ↑ | 남태령역 22026 | |||
| ▼ 과천대로 | ||||||
5.2.2. 주요 버스 노선
이 길을 종단하는 버스의 가장 굵직한 패턴은 낙성대역 or 남태령역-사당역-이수교-구반포역이다. 물론 이 패턴을 정반대로 거스르는 노선도 존재하고,5.2.3. 버스 정류장
5.2.3.1. 동작대교북단 방면
사당역12번출구(22989), 사당역 (22241, 22763), 이수역(중) (22027), 이수역2번출구 (22937), 총신대입구역.남성사계시장입구앞(중) (22029), 경문고등학교(중) (22031), 정금마을(중) (22033), 이수교(방배본동) (22225, 22762), 동작대교전망카페 (22397)5.2.3.2. 사당역 방면
동작대교전망카페 (22396), 갯마을앞(중) (20015), 정금마을 (20701), 정금마을.방배경찰서(중) (20016), 경문고교.배나무골앞(중) (20017), 경문고등학교 (20697), 총신대입구역.남성사계시장입구앞(중) (20018), 총신대역 (20705), 이수역 (20746), 이수시너스.이수역7번출구 (20552), 사당동우체국앞(중) (20019), 방배노인종합복지관(중) (20020), 사당역10번출구 (20500), 사당역10번출구 (20500), 사당역9번출구앞 (20253)[1] 정확히는 강변북로와 만나는 북단교차로에서 조금 더 위쪽까지 이어져서 서빙고로와 만난 뒤 끝난다.[2] 동작대로 용산 방면→강변북로 마포대교 방면, 동작대로 사당 방면→강변북로 성수 방면 진출 불가 / 동작대로 용산 방면 진입 불가, 강변북로 상암 방면→동작대로 사당 방면 진입 불가[간접] 간접연결[간접] [A] 동작대로 용산 방면 직결 고가램프로 진입[A] [간접] [8] 다만 동작대로를 사이에 두고 고층 빌딩이나 오피스텔이 전부 동쪽에만 몰려있기에 다소 구분은 되는 편이다.[9] 2010년 추석 전날 폭우 때 사당역 주변이 물난리가 난 것도 이 사당천이 넘친 것이 원인.[10] 서울고는 심지어 상도동이나 흑석동에서도 배정받기도 한다.[11] 단, 동작구 을은 정몽준이 이 곳으로 지역구를 옮기고 흑석뉴타운이 개발된 이후로 보수세가 강해졌다.[12] 그나마 강남, 수서 등지로 간다면 양재대로로 우회하는 방법이라도 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과천대로나 우면산로 가운데 하나를 이용하게 된다.[13] 심하면 사당IC부터 막히기도 한다.[14] 4호선 승강장은 지상 3층, 9호선 승강장은 지하 3층에 위치해 있어서 환승 고저차가 상당하다. 현재 4-9호선 환승은 이 역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