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지방하천 대구 동화천 桐華川 | Donghwacheon | |
<colbgcolor=#008837> 발원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
하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금호강 |
상위하천 | 금호강 |
길이 | 15.68km |
유역면적 | 99.55km2 |
수계 | 낙동강 종속수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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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서 발원해 공산댐을 거친 뒤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2. 상세
낙동강의 제2지류 및 금호강의 제1지류이며 동화천과 3개의 소하천인 능성천, 용수천, 지묘천으로 이뤄져 있다.명칭은 팔공산의 유명 사찰인 동화사의 명칭을 땄다.
현재는 연경지구, 동서변지구를 흐르고 있으며 대구 동화천 주변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정비되어 있다.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물총새, 도요새, 할미새 등이 관찰되고 개구리나 두꺼비는 물론 그들을 잡아먹는 유혈목이등의 뱀도 서식하므로 풀숲으론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또한 수달도 살고 있다
여름철에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팔거천과 더불어 공산댐에서 방류하는 엄청난 물로 인해 산책로,자전거도로 일대가 잠겨 통행이 제한이 되기도 한다.
2023년 8월경 태풍 카눈(2023년 태풍)으로 인해 일부 콘크리트 도보길이 무너졌었으나, 동년 10월경에 복구공사가 마무리가 되었다.
2024년 7월경 대구,경북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다시 일부 콘크리트 도보길이 무너졌었으나, 현재는 복구공사가 끝났다.
3. 기타
- 대구 동화천 제방변의 왕버드나무 군락이 경치 좋기로 유명하다.
- 후삼국시대 927년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 군대와 후백제 견훤 군대 간에 벌어진 공산 전투의 현장 중 1곳으로 대구 동화천을 사이에 두고 후백제군과 고려군이 서로 싸움이 펼쳐진 격렬한 격전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