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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9:35:35

두번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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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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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
마이 앤트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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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colbgcolor=#FFFFA1,#5D5E00> 두번째 달
<두번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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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달
Second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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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데뷔 참여 2004년 MBC 드라마 <아일랜드> OST
앨범 2005년 1집 앨범 <2nd Moon>
장르
에스닉 퓨전, 크로스오버, 월드뮤직
수상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 올해의 신인)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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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멤버3. 활동4.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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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스닉 퓨전을 표방하며 데뷔한 대한민국밴드. 밴드명은 "만약 지구에 달이 두 개가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2. 멤버


===# 과거 멤버 #===

3. 활동

광고 음악 회사, 가수 한대수의 세션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멤버들은, 아일랜드 여행 이후 아이리시 음악에 관심이 생긴 리더 김현보의 제안으로 밴드를 결성한다.

밴드 결성 후에는 MBC 드라마 아일랜드 OST 등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발표한 데뷔 앨범 '2nd Moon'으로 평단과 리스너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음반에 선정되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는 등 보컬이 없는 밴드로는 이례적인 음악적 인정과 관심을 받았다. 2006년 드라마 의 OST에 참여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했다.[1] 이 OST는 퓨전 사극의 효시가 된 사운드트랙이라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그 후 밴드 내에서 서서히 드러난 음악적 성향 차이로 바드[2]와 앨리스 인 네버랜드(Alice In Neverland)[3]라는 두 밴드로 나뉘어지게 되었는데, 멤버 각자가 뮤지컬 감독, 드라마 음악 감독 등의 일을 하며 지내던 중, 바드로 활동하던 밴드의 리더 김현보가 앨리스 인 네버랜드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다시 두 번째 달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등 음악 페스티벌 참여, 온스테이지 출연, 밴드 단독 공연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다 2015년 2집 모든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 제목인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듬해에는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앨범 '춘향가'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 '춘향가' 앨범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분야 수상을 하였다.

밴드의 대표곡으로는 포카리스웨트의 CM송인 'Blue Breeze Blow'가 있다. '라라라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로 시작하는 그 노래 맞은데, 정확히는 밴드 시작 전에 리더인 김현보가 작곡하고 나중에 두번째 달이 연주한 것이다. 밴드 결성은 2003년(첫 음반은 2005년), 작곡은 2001년에 했다고. 한때 공연에서 이 곡을 마지막 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잦았는데, 포카리스웨트 회사가 자기들에게 광고를 주면 좋겠다는 너스레를 떨면서 이 곡을 연주하곤 했다.

그 밖에 '바다를 꿈꾸다', '얼음연못', '별후광음', 드라마 아일랜드의 수록곡인 '서쪽하늘에'가 유명하다. 드라마 OST에 참여할 때 제작자들이 '얼음연못' 같은 노래를 뽑아달라고 요구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2016년 5월 소리꾼 고영열[4]과 함께 판소리 춘향전의 《어사출두》를 공연했다. 동년 7월 홀로그램 뮤지컬 코믹 메이플스토리음악을 담당했고, 이 인연 때문인지 이들은 각각 2017년 6월 18일과 2018년 6월 16일 본편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이벤트인 MapleStory, The Live와 메이플스토리 더블랙 쇼케이스에서 BGM을 재편곡해 공연했으며 관련 음반도 발매했다.

2018년 2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의 선수단 입장 파트에서 소리꾼 김준수, 김율희와 함께 '토끼와 거북'을 모티브로 한 퓨전 판소리를 연주했다.[5] 3월 21일 국악 가수 송소희와 모던 민요 앨범을 출시했다. '춘향가'의 대중적 성공 이후에 판소리 아티스트와 협연하는 일이 많아, 이 즈음 두 번째 달의 공연 대부분은 국악 퓨전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의 덕력이 상당한지 같은 해 6월 16일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MapleStory The BLACK에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Maplestory The Indiction> 라이브 공연을 하기도 했다. 기사.

팬더믹 기간에는 꾸준히 유튜브 온라인 공연을 기획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하기도 했고, 2021년 7월에 'Autopilot' 이라는 제목의 첫 EP를 발매했다.

4. 디스코그래피

<rowcolor=#fff> 발매연도
앨범명
비고
2005 2nd Moon 정규 1집
2007 Alice In Neverland 모노로그 프로젝트
2009 Festa in Neverland 모노로그 프로젝트 2nd
2013 달이 피었네 싱글 앨범
2015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정규 2집
2016 판소리 춘향가 프로젝트 앨범
구르미 그린 달빛 Special OST 드라마 OST 앨범
푸른 바다의 전설 Score Part.2
2018 모던민요 컬래버레이션 앨범
MapleStory The Indiction 게임 OST 앨범
2019 팔도유람 컬래버레이션 앨범
2021 Autopilot vol.1 EP
2022 Autopilot vol.2 EP
2024 Autopilot vol.3 EP


[1] 여담으로 작중 1화에 황실 연주자로 특별출연하기도 한다.[2] 이 명의로 낸 곡을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곳은 진에어의 비행기로, 진에어에서 주최한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 초록 물결 사이로라는 곡을 출품한 바 있는데, 기내에서 이 곡을 자주 틀어주었다.[3] 2009년작 'Welcome to Festa'현대자동차그룹 버스 콘서트 광고에 나온 적이 있다. 한때는 이월드서울랜드에서 이 브금이 나온 적이 있었다.[4] 팬텀싱어에서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피아노와 퓨전해 호평을 받은 그 사람이다.[5] 처음에는 기존 곡들을 메들리로 엮어서 연주하려고 했으나 제작 과정에서 아예 새로 판소리를 만드는 쪽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