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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4:29:38

Tale of Two Wastelands

두 황무지 이야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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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치 방법3. 호환성 및 문제 해결 방법4. 한글화5. 변경점6. 두 황무지를 오가는 방법7. 추천 모드

1. 개요

https://taleoftwowastelands.com/

약자는 TTW.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모드로 변환시켜, 플레이어가 캐릭터 하나로 폴아웃 3의 내용과 폴아웃: 뉴 베가스의 내용을 한 번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드다. 모드의 제목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최신 버전은 3.3.3a로, 눈에 띄는 변경점으론 슈퍼뮤턴트 리밸런스 (DT가 바로 15에서 시작하지 않고 조금씩 스케일링되도록 변경), 뉴 베가스 및 DLC 아이템들이 폴아웃3 쪽에서도 등장하도록 변경,[1] 방어구가 DR과 DT를 함께 사용하도록 변경, 10mm AP탄종 추가, 에너지 무기 가늠좌 추가, 일부 폴아웃3 삭제요소 복구, 아이템 값어치 조정으로 게임 물가 재조정,[2] 그리고 수많은 버그픽스가 있다. 한편 설치 시 더 이상 폴아웃3를 다운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어졌다.

폴아웃 3 및 그 DLC 지역의 내용물을 뉴 베가스의 시스템에 맞도록 변경하고, 폴아웃 3의 지역과 뉴 베가스 지역의 일관성을 통일하며, 수도 황무지와 모하비 황무지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준다. 또한, 자체적으로 외로운 방랑자배달부가 동일 인물이라는 설정을 담아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부분에 좀 설정오류가 있는데, 실제 폴아웃 시리즈연대표 상으로는 3편과 뉴베가스 사이에 4년의 공백이 존재하지만 TTW 에선 수도 황무지에서 모하비로 넘어갈 때 3년 후라는 컷씬을 넣어 1년 오차가 나 있다.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2013년경 폴아웃 위키아에서 3의 배경시기가 2278년으로 작성되었던 오류[3]를 그대로 적용한 문제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수도 황무지에서 모든 퀘스트와 장소발견까지 다 하고 나면 2278년이 되긴 하니, 그것을 고려했을수도 있다.[4] 그 외에 또 외로운 방랑자는 2281년에도 불과 23세인데, 배달부는 2282년 당시 못해도 30대 중반으로 추측되어서 동인인물로 보는 해석은 좀 무리가 있다. 외로운 떠돌이와의 대화에서 나오는 스크립트 때문이다.[5]

두 게임을 합쳐놓았고, 방대한 분량의 맵 두 개를 오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느 정도의 돈만 있으면 제한 없이 자유롭게 두 황무지를 오가며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다.

2. 설치 방법

TTW 다운로드, 설치 가이드, 패치 가이드, 퍼포먼스 향상 가이드

3. 호환성 및 문제 해결 방법

[General]
bPreemptivelyUnloadCells=1
bUseThreadedAI=1
iNumHWThreads=4[8]

[Audio]
iAudioCacheSize=8192
iMaxSizeForCachedSound=1024

[BackgroundLoad]
bBackgroundCellLoads=1
bSelectivePurgeUnusedOnFastTravel=1

[Controls]
fForegroundMouseAccelBase=0
fForegroundMouseAccelTop=0
fForegroundMouseBase=0
fForegroundMouseMult=0
fXenonVertLookSpeed=1200.0000
fXenonHorizLookSpeed=1500.0000

[Grass]
fGrassStartFadeDistance=7000

[Archive]
SArchiveList=Fallout - Invalidation.bsa, Fallout - Textures.bsa, Fallout - Textures2.bsa, Fallout - Meshes.bsa, Fallout - Meshes2.bsa, Fallout - Voices1.bsa, Fallout - Sound.bsa, Fallout - Misc.bsa}}}

4. 한글화

다운로드

FOJP 방식의 뉴 베가스 한글패치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며, 뉴 베가스의 한글패치와 마찬가지로 라디오 자막 모드를 제공한다. 이제 수도 황무지에서 나오는 라디오의 내용을 한글로 볼 수 있다. 위 링크는 TTW 3.2 버전까지 번역돼 있다.

통팩 다운로드

위 링크의 통합팩에는 TTW 3.3.2 최신 버전까지 전부 번역이 돼 있다.

5. 변경점

전체적으로 수도 황무지에서 이것저것 헤집어 놓은 것이 많다. 반면, 모하비 황무지 쪽은 변경된 점이 거의 없다. 이 모드의 본질은 폴아웃 3의 컨텐츠를 폴아웃: 뉴 베가스의 시스템으로 컨버전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폴아웃 3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능력치만 올려주는 수많은 퍽들은 내용이 달라졌으며[9], 퍽을 뉴 베가스처럼 2레벨당 하나씩 찍을 수 있고[10], 폴아웃 3의 중화기 기술은 사용하는 탄환에 따라 총기나 에너지 무기로 통합되고, 생존 스킬이 추가되는 것이다.

3.3 버전부터는 두드러지는 변경점이 있는데 일단 병뚜껑의 가치가 폴아웃 3 식으로 조정되어서 기존 뉴 베가스 아이템들의 가격은 최소 절반, 최대 10분의 1 가량으로 하락했다.[11][12]

두번째로 뉴 베가스에서 등장하는 무기들 중 일부, 가령 9mm 권총이나 .45 자동권총, .357 매그넘, 어썰트 카빈같은 것들이 수도 황무지에서도 흔하게 보인다. 다만 레버액션 계열 소총이나 대물저격총 등 모하비 황무지에 어울릴만한 고화력 단발성 화기들은 나오지 않는다.[13] 그리고 전투 산탄총과 중공군 돌격 소총은 모하비 황무지에서 볼 수 없다.[14]

그리고 마지막으로 DLC에서 등장하는 무기와 수제 무기가 DLC외 지역에서도 등장하도록 조정됐다. 예를 들어 레이더들이 드물게 개못 소총을 들고 탈론 컴퍼니가 더 핏에서 등장하는 침입자를 들며, 서부 브라더후드 팔라딘이 LAER를 들고 나오기도 한다. 개발자들이 모든 무기를 면밀히 살피고 각 황무지에 어울릴 만한 것들만 엄선해서 신중하게 배치한 정성이 보인다.

5.1. 폴아웃 3 공통

5.2.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5.3. 더 핏

5.4. 브로큰 스틸

5.5. 포인트 룩아웃

5.6. 마더쉽 제타

5.7. 뉴 베가스

6. 두 황무지를 오가는 방법

7. 추천 모드




[1] 모든 아이템이 적용된 건 아니다. 주로 뉴베가스 아이템 중에 동부에도 있을 법한 것들 위주로 추가됐다.[2] 수도 황무지, 즉 폴아웃 3 기준으로 맞춰졌다. 캡당 가치가 높아진 터라, 아이템의 가격들이 주로 절반에서 1/8 내지 1/10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캡 한 두개로 배를 채울 수도 있고, 또 그만큼 캡을 모으기 훨씬 힘들어졌다.[3] 제임스가 사망하고 외로운 방랑자가 G.E.C.K.를 찾으러 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2278년으로 표기했었다.[4] 사실 이건 폴아웃 3 프롤로그의 1년 후 -> 9년 후 -> 6년 후 -> 3년 후 컷씬을 재사용해서 생긴 문제다. 다른 영상들은 시기가 너무 차이나서 4년 후에 가장 근접한 3년 후를 사용한것인듯 하다. 이것 외에 두 황무지를 오갈 때도 브로큰 스틸의 2주 후 컷씬을 재사용해서 기차로 북아메리카를 2주 만에 횡단하는 걸 볼 수 있다.[5] 다만 이또한 퍽체크를 통해 공개되는 정보라 정사일지는 미지수 좋을대로 생각하자[6] 한글화 링크[7] 간혹 TTW에 맞췄는데도 몇몇 아이템들은 모더의 실수로 뉴베가스 기준일때도 있다.[8] 자신의 CPU 코어 수가 4가 아니라면 다른 값으로 바꾼다.[9] 가령 총기광 퍽처럼 무기 스킬만 올려주는 퍽들의 경우 그 스킬에 해당하는 무기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주는 좋은 퍽으로 바뀌었다.[10] 전술했듯 폴아웃 3의 퍽들이 업그레이드되어 넘어오면서 가짓수가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에 1레벨당 하나씩으로 바꾸는 걸 추천한다.[11] 전반적인 가격들이 매우 낮아진 만큼 돈벌기도 힘들어졌지만, 캡의 가치가 높아졌기에 3대 카지노를 도박으로 싹쓸이하면 원하는 아이템은 전부 다 살 수 있게 됐다.[12] 또 이 변경점은 나름의 현실성을 부여한다. 뉴 베가스를 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레이더들을 뚫고 그들의 대장 3명을 다 죽이더라도 현상금으로 최대 1050캡만 받고, 위험천만한 직업 중 하나인 배달부 역시 250캡에 목숨을 걸고 단독으로 황무지를 누벼야 하는 반면, 모하비 황무지에서 무기를 살려면 몇천, 정말 비싼 건 몇만 단위의 캡을 줘야 한다. NCR과 군단의 전쟁 때문에 무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가격이 폭등했다는 게임 내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수도 황무지에서는 300캡짜리인 저격 소총이 서부에선 4100캡인 건 아무래도 좀 심한 편. 이로서 모하비 황무지에서 무기 가격은 폭등되지 않았다는 설정오류를 범하지만, 적어도 유니크 소총 하나 사겠다고 2만 캡씩 들고 가는 일은 없어졌다.[13] .357, .44, .45-70 탄을 사용하는 레버액션 무기들이 해당. 폴아웃 3에 이미 10mm 탄을 쓰는 레버액션 소총이 등장하기 때문에 굳이 겹치는 무기를 배치하지 않은 듯 하다. 참고로 이 10mm 레버액션 소총은 모하비에서도 나온다.[14] 전쟁 직전 워싱턴 D.C.에 있던 중공군 간첩들이 마마돌체를 거점으로 삼아 대량으로 들여왔단 뒷배경 때문에 수도 황무지에 흔한 것이라 먼 서부에서 흔히 쓰일 수가 없으며, 같은 이유로 제식 소총은 먼 서부의 NCR군에서 쓰는 무기이기 때문에 수도 황무지에서 볼 수 없다. 그런데 해당 무기들의 개조부품은 가끔 파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중공군 권총은 볼 수 있다.[15] TTW에서 바뀐 지구력 보블헤드의 효과로 5, 오아시스 퀘스트에서 해롤드를 죽이는 루트로 진행할 시 얻는 '나무 껍질' 퍽으로 5, 포인트 룩아웃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얻는 '수비대장' 퍽으로 10, 더 핏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얻는 '핏 파이터' 퍽으로 3, 마지막으로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퀘스트 진행 보상 중 얻는 퍽으로 6, 총합 29의 DR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레벨 업을 통해 찍는 퍽들은 효과가 바뀌어 DR을 올릴 수 없다. '강인함' 퍽은 뉴 베가스 사양으로 바뀌었고, '사이보그' 퍽은 DR 10을 부여하는 효과가 사라졌다.[16] 45 자동권총이나 357 매그넘과 같이 수도 황무지에 나오기 적절한 무기들 위주로 등장하며, 개못 소총이나 청동 너클, 레버액션 소총 등 폴아웃 3의 유니크 무기 및 DLC 무기도 종종 나온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레이저 RCW를 들기도 한다. 단, 카우보이 리피터나 브러쉬 건과 같이 서부에 어울리는 총기는 나오지 않는다.[17] 화술 보블헤드와 등장 위치가 바뀌어 있다.[18] 스킬북과 마찬가지로 기존 중화기 보블헤드와 동일한 위치에서 등장한다.[19] 다만 폭발 판정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 조금만 빗나가도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20] 파워 셀은 공격력 x1.3, 파워 모듈은 공격력 x0.95와 DT -3.[21] 다시 dt 0으로 복귀시킨다.[22] 알비노 라드스콜피온,페럴 구울 리버,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23] 심하면 마인부우같은 얼굴이 되어버린다.[24] 예로 시에라는 누카콜라 옷, 리벳 시티의 목사는 신부복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