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46

두사

파일:Dusa.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Hades의 등장인물.

2. 특징

하데스의 궁전에서 일하는 고르곤. 이름의 유래는 메두사. 자그레우스의 침실 청소 담당이기도 하다. 왜인지 몰라도 몸은 없고 머리만 남은 모습이다.[1]

자신의 청소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여 아킬레우스가 청소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도 화를 내면서 뿌리쳤다고 한다. 아킬레우스가 그녀의 배경에 대해 조사해 본 결과 아스포델에 서식하는 고르곤들하고 동족이라는 걸 제외하면 어떤 관계도 없었으며 지상세계의 악명높은 고르곤 자매들하고는 연관성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상의 조사는 하데스가 불법적이라며 중단시켰다고 한다. 아마도 상기한 개인적 사정과 연관지어 생각해봤을때,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린 메두사 본인인 것 같다.

3. 작중 행적

자그레우스를 굉장히 의식하는지 말을 걸 때마다 도련님이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넥타르를 선물해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두사의 선물은 항아리를 깨면 일정 확률로 회복용 음식을 준다.

호감도가 높아지면 자그레우스와 우정을 쌓는다. 자신보다 우월한 신분인 자그레우스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갈팡질팡 하는 것이 많이 묘사된다.[2]

두사는 무시무시한 하데스, 무척이나 고귀한 탓에 대하기 껄끄러운 닉스와 달리 털털한 성격인 자그레우스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좋아했다고 하며, 자그레우스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미소로 감추고 있는 두사에게 동질감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 이는 남녀간의 관계가 아닌 우정으로 호감도 쌓기 극후반에 다시 한번 두사가 이 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이벤트로 나온다. 여려보여도 공사 구분은 확실하게 하고 순수히 자신의 커리어에서 인정받기 위해 왕자와의 우정과 별개로 특별대우는 거절하는 부분도 포인트.

지나치게 일을 열심히 하는 것과 자그레우스에게 너무 친하게 구는 것 때문에 닉스에게 밉보이고, 닉스가 자그레우스에게 두사와 신분을 잊고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필요 이상으로 일하는 것이 오히려 지하세계의 업무 효율을 떨어트린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해고를 당해 쫓겨난다. 결국 자그레우스가 닉스를 애써 설득하여 돌아온다.

자그레우스 외에도 메가이라와 아킬레우스하고 제법 친하게 지낸다. 메가이라는 알렉토와 티시포네보다 두사가 더 자매처럼 느껴진다고 말할 정도. 그래서 두사가 해고당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상당히 안타까워했고 메가이라는 자그레우스에게 너 때문이니 해결하라고 화를 내기까지 한다.

4. 기타

두사가 주는 뱀 인형은 사용하면 30초동안 적 고르곤처럼 석화 탄환을 적에게 발사한다. 두사는 하데스의 고용인이므로 엔딩 후 어느 시점까지 하데스와의 최후반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다른 고르곤들도 머리만 등장한다. 자그레우스가 이유를 물어보면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말하며 함구한다. 작중에서는 머리에 달린 뱀을 팔처럼 쓰는 것으로 보인다.[2] 메가이라 역시 자신이 자그레우스와 헤어진 동안 두 사람이 깊은 사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는 두사에게 혹시라도 자신이 다시 자그레우스와 사귀게 되어서 두사가 둘 사이에 끼어 불편해지는 것은 싫다는 말을 한다. 정작 두사는 극히 부정하는 동시에 친구인 메가이라가 행복해 보이고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며 축하한다.[3] 호감도 이벤트중 자그레우스가 직접 이 이야기를 두사에게 들려준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항상 웃고 있었다는 자그레우스에게 '제 웃음은 왕자님 같은 진짜 웃음이 아니라 그저 힘들다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던...... 오, 그걸 닮았다는 말씀이신가요......?' 라 답하며 놀라는 두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4
, 1.6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