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1a1748> | 두산 베어스 역대 시즌 (OB 베어스 시절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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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982년 한국시리즈| ★ ]] | 5위 | 3위 | 4위 | 3위 | |
제1대 김영덕 | 제2대 김성근 | ||||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3위 | 5위 | 5위 | 7위 | 8위 | |
제2대 김성근 | 제3대 이광환 | 제4대 이재우 | |||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5위 | 3위 | 7위 | 1위 [[1995년 한국시리즈| ★ ]] | 8위 | |
제5대 윤동균 | 제6대 김인식 |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5위 | 4위 | 드림 2위 | 2위 | 1위 [[2001년 한국시리즈| ★ ]] | |
제6대 김인식 | 제6대 김인식 |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5위 | 7위 | 3위 | 2위 | 5위 | |
제6대 김인식 | 제7대 김경문 |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2위 | 2위 | 3위 | 3위 | 5위 | |
제7대 김경문 | 7대 김경문 |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3위 | 2위 | 6위 | 1위 [[2015년 한국시리즈| ★ ]] | 1위 [[2016년 한국시리즈| ★ ]] | |
제8대 김진욱 | 제9대 송일수 | 제10대 김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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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2위 | 1위 [[2019년 한국시리즈| ★ ]] | 2위 | 2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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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
9위 | 5위 | 4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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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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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08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두산 베어스 2008 시즌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1위와의 승차 |
2 / 8 | 70 | 0 | 56 | 0.556 | 13.0 |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2008 시즌을 정리한 문서.2. 3~4월
3. 5월
4. 6월
5. 7월
6. 8월
7. 9~10월
8. 포스트시즌
9. 플레이오프
10. 한국시리즈
11. 총평
타선만큼은 직전 시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동주가 건재한 중심 타선에는 돌아온 홍성흔이 가세했고, 직전 시즌 가능성을 보였던 김현수가 타격 기계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이 해 두산은 김현수-김동주-홍성흔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했다. 직전 시즌에 이어 두산 육상부를 지탱한 이종욱과 고영민의 활약도 여전했으며, 시즌 중반까지 여러 명이 돌아가며 기회를 받던 유격수 자리에도 결국 이대수가 시즌 막바지 맹타를 휘두르며 고민을 덜어 줬다. 물론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1년 내내 채상병과 최승환의 도토리 키재기를 봐야 한 점이나 타격이 중요한 1루수들의 생산성이 다들 부족했던 점, 끝끝내 유재웅의 포텐이 안 터진 점 등 아쉬움도 있었으나 바로 전 시즌에 비하면 양반이었다.여기에 막강한 불펜이 힘을 보탰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재우는 1점대 ERA에 11승-17홀드라는 호투를 펼쳤고, 직전 시즌 신인왕을 받은 임태훈 역시 건재했다. 마무리 정재훈이 조금 불안하긴 했으나 대신 패전조에서 김상현과 금민철이 뜻밖의 호투를 선보이며 마운드의 부담을 조금은 줄일 수 있었다.[1]
문제는 선발. 일단 규정 이닝을 채운 선수가 맷 랜들 한 명 뿐이었으며, 그 랜들도 한국 무대 입성 후 가장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점대 중반의 ERA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일본으로 떠난 다니엘 리오스를 대신해서 오랜만에 데려온 게리 레스는 나름 잘 던지다가 가정사로 귀국했고, 그 자리에 합류한 저스틴 레이어는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폭망했다. 야심차게 영입한 김선우도 생각보다 부진하면서 잠시 2군까지 다녀오는 등 별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고, 허리 부상으로 쉬다가 복귀한 이혜천도 2006년의 모습과는 영 딴판. 지난 시즌 기대 이상으로 호투했던 이승학도 별 활약은 못 했으며, 그나마 김명제가 3점대 ERA로 껍질을 깨고 나올 기미를 보이긴 했으나 부상 탓에 11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으며, 부상 복귀 후로는 아예 불펜으로나 나서던 상황.
그나마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까지는 타선의 응집력과 벌떼 야구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지만, 이 분야의 상위 호환이던 SK 와이번스를 상대로는 힘이 모자랐다. 그나마 랜들-김선우-이혜천 3선발이 생각보다 잘 버텨주긴 했으나 이번에는 타선이 완전히 침묵해버리면서 2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12.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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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 뒤에는 김경문 특유의 불펜 혹사가 숨어있어서 이재우와 임태훈, 김태영 3명이 모두 80이닝 넘게 소화할 정도로 혹사를 당했다. 결국 김태영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이후 부상 때문에 커리어가 꼬였는데, 이재우는 토미 존 수술만 2번을 받았고 임태훈은 원래부터 안 좋던 허리가 빠르게 한계에 다다른 데다 사생활 논란이 겹치면서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