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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8:15:15

듀라라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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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라이트노벨 내용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다라즈
1.1. 웨건조
2. 황건적3. 블루스퀘어4. 라이라 학원5. 야기리 제약/네브라 관계자6. 메데이파 아와쿠스회7. 러시아 스시 관계자8. 연예계9. 기타 등장인물10. 듀라라라!!SH
10.1. 미즈치 야히로10.2. 코토나미 쿠온10.3. 타츠가미 히메카10.4. 나츠가와라 재미

1. 다라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컬러 갱. 상징 색은 보호색. 구성원은 어른들부터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숫자도 상당히 많지만 상징색이 없어 마땅히 다른 컬러 갱과 구분이 불가능하고 다른 컬러갱에 중복 가입되어있는 구성원도 많다. 그렇기에, 여기서는 "다라즈"라는 정체성을 두고 활동하는 인물만을 다룬다.

채팅 시스템이나 특유의 스펙트럼이 넒은 분위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트위터와 다라즈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도 있었지만,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트위터 보다는 mixi와 비슷하다고 한다. 휴대폰을 적절히 이용하는 점이라든가 다소 폐쇄적인 점을 보면 확실히 비슷하다.

1.1. 웨건조


사키를 구하기 위해 이즈미이 란과 주위의 블루스퀘어 단원들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불로 지져 버렸고 카도타가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당시 다라즈와분쟁이있었던 황건적을 범인으로 유측하여 키다와 황건적 일당이 있는 가라오케를 통째로 태워버릴려고한 정신의 소유자다. 옛 블루스퀘어의 보스 이즈미이 란과 과거일로인해 원한관계이다.

결국 마지막권에서 이즈미이 일당을 상대로 화염방사로 위협하는 특공을 걸어 카도타 일행이 포위된 왜건에서 내릴 시간을 번다. 직업은 얼음 조각가이며, 주로 호텔 등에서 일한다고 한다.

이름의 모델은 라이트 노벨 작가인 오카유 마사키. 3권의 묘사에서 '혼혈'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름이 '유마사키'이고 성이 '워커' 인 것으로 보이나, 애니 오프닝 1기에서는 한자와 카타카나로 유마사키 워커, 2기 오프닝에서는 영어로 워커 유마사키로 적혀 있었으므로 유마사키가 성인 듯하다.[8] 10권에서 이즈미이 란을 또 통구이로 만드려고 했다. SH3권에서의 언급으로 카도타 뺑소니 이후로 가방에 개조한 소화기를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 그걸 괴한에게 실제로 쓰니... 실눈 캐릭터 속성의 진수를 보여주나 딱히 하라구로는 아니다. 단지 제대로 빡돌면 과묵하고 무서워질뿐.[9]

2. 황건적

키다 마사오미의 연인.[18] 오리하라 이자야의 신봉자이다. 블루스퀘어황건적의 항쟁 당시 말려들어 다리가 부러진다. 다리가 아물고도 정신적인 쇼크로 걷지 못해 병원에 계속 입원해 있었다.[19] 처음에는 키다 마사오미를 이용하기 위한 이자야의 지시에 따라 그와 가까워진 것이지만, 점차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 3권의 황건적 사건에서 자기 자신의 선택으로 이자야를 배반하고 그의 계획을 사이먼에게 알려 이자야를 멋지게 물먹인다. 그 후 병원에서 키다 마사오미와 재회, 둘이 함께 이케부쿠로를 떠난다. 작품 중후반기 키다와 함께 돌아와 앙리를 크게 돕는 인물중 한 명이다. 채팅방에서의 닉네임은 '사키'.

3. 블루스퀘어

4. 라이라 학원

이전에는 라이진이라고 불리우던 고등학교. 남자 고등학교라고 많이들 알고 있으나 애니매이션 7화에서 보면 여학생들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공학으로 추정된다. 유명한 깡패소굴이였으나 개편 이후 명문고교가 되었다. 교복이 존재하긴 하지만 규제는 그다지 빡빡하지 않은 듯. 교복 상의안에 후드를 입거나 아예 다른 옷을 입는 경우도 있다.[25]

작중 많은 청년 캐릭터가 라이진 졸업자. 고로 대부분의 소년소녀들은 이케부쿠로 최강의 바텐더, 이케부쿠로 최고 최흉의 정보상, 다라즈의 얼굴마담, 그리고 목없는 라이더에게 목을 매는 무면허 의사를 대선배로 두고있는 것이다.
6월 13일 출생.
야기리 제약의 손자. 어린 시절 백부의 서재에 있던 세르티의 머리를 보게 된 순간 바로 반해 버렸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다 결국 머리를 훔쳤다. 현재는 하리마 미카와 교제 중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머리를 향한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함이고 머리를 되찾는 것이 목표. 소설에서는 평범히 학교를 다니지만 애니에서는 입학 직후에 휴학계를 낸 것으로 나온다.[26] 후에 학교로 돌아오나 상당히 염장을 지른다. 세르티의 머리가 관련되면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여자아이를 머리를 으깨 죽였다고 생각하면서 태연히 옆에서 컵라면을 먹거나 겁없이 볼펜으로 시즈오에게 덤비는 등 맨정신으로는 못할 짓을 저지른다.[27] 그의 언행이나 행동을 보면 '사랑'에 관련 된 것을 제외하면 한 번 친분이 생긴 사람한테는 충고를 해주기도 하는 등 상당히 개념인인 듯.[28] 자신이 하리마 미카를 생각하는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눈치채가는 듯하다, 다만 끝까지 인정 못한 것일뿐. 결국 다시 세르티에게서 떨어져서 네브라에 회수되어진 머리가 네브라의 시카고 연구소로 갔다는 소식에 머리를 찾으러 미카와 함께 나서게된다, 막판에 본인은 미카에게 그녀는 연인은 아니어도 가족같은 존재라는 애매한 말을 한다.[29] 하리마 미카와 함께 다라즈의 일원이었다.

컬러렌즈와 염색뿐 아닌가?
성형전 성형후
야기리 세이지를 좋아하는 스토커 소녀. 스토킹을 하다 세이지의 방에 침입했을 때 세르티의 머리를 봐버려 세이지에 의해 중상을 입게 된다. 야기리 나미에의 계획으로 키시타니 신라에게 성형 수술을 받아 세르티의 머리와 똑같은 얼굴이 되었고, 세르티인 척 연기하다가 들켜버렸다. 세이지와는 연인 사이. (세이지가 세르티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으려고 사귀는, 즉 표면적인 사랑인데 이걸 또 좋다고 덥석 문다..) 당면 과제는 세르티의 머리를 누구보다도 먼저 찾아내서 으깨버리고 먹어 없앤 후에 세이지에게 완전한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 도구로 등장한 게 바로 모종삽. 미카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수박에 고기와 뼈로 가득 채워 넣고 실험해 본 결과 이게 가장 간편하다고 한다. 4권에 의하면 요리점수는 100점. 스토킹이나 도청 등을 이용한 정보 수집 능력은 오리하라 이자야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미카도, 앙리, 마사오미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이자야와 아와쿠스회의 관계, 채팅 멤버들의 정체 등 이케부쿠로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의 진상, 전말을 다 알고 있다. 허나 세이지가 연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소노하라 앙리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30]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로 삼았지만, 앙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앙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사실 친구가 힘든것을알면서도 사랑을 택한 자신에 대해 앙리에게 이실직고하는등 스토킹을 제외하면 세이지와 같이 이쪽도 본심은 개념인. 야기리 세이지와 함께 다라즈의 일원이었다.
듀라라라SH!!에서는 타츠가미 히메카에게 문 따는 기술을 알려준 3살 연상의 선배가 언급되는데, 그 나이에 문 따는 기술을 숙달한 사람은 아무리 봐도 이 처자밖에 없다.

5. 야기리 제약/네브라 관계자

작중 등장한 곳은 야기리 제약의 시설로 세르티를 실험한 장소와 카즈타노 같은 외국인들을 대량으로 납치해간 곳도 이곳이다.
키시타니 신라의 아버지. 도시의 더러운 공기를 싫어하기에 항상 하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중2병 환자...라기 보단 정신이 덜 자란 아저씨에 가깝다. 아들은 사랑하는 모양. 신라가 어렸을 때부터 세르티의 해부를 하게 하는 등 여러 모로 그가 야매의사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아들과 다르게 자신은 정식 면허증을 가진 의사이다. 세르티 스툴루손의 비밀에 가장 근접해 있으며, 세르티가 가장 싫어하는 인물.[40] 세르티의 목을 사이카로 자른 당사자. 오리하라 이자야의 말로는 모든 사건의 '조커'[41] 무슨 변태적인 센스인지 이고르와 샤라쿠에게 자신의 옷과 가면을 입혀서 신겐 마크2와 마크3으로 야기리 세이타로를 괴롭힌다. 친구로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가 있는데 만만치않게 미쳐있다.(...)
참고로 마스크 아래의 얼굴은 아들인 신라와 많이 닮은 모양인지, 기절했다 깨어난 이고르가 신라를 보고 잠깐이지만 신겐으로 착각했다.

6. 메데이파 아와쿠스회

항목 참조.

7. 러시아 스시 관계자

번화가에 위치한 초밥집. 실제로 요리가 나오는 장면은 별로 없지만 나름 퓨전메뉴도 상당히 많이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이 건물 자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소설의 배경이 실존하는 거리인 만큼 유사한 장소가 존재한다고 한다.

8. 연예계

헤이와지마 카스카의 반려묘. 스코티시 폴드 종이다. 참고로 이 고양이의 풀네임은 유이가도쿠손마루(唯我独尊丸)라고 작중 헤이와지마 카스카가 직접 언급한다. 이름답게 작중 유일한 고양이 캐릭터다.

9. 기타 등장인물



10. 듀라라라!!SH

10.1. 미즈치 야히로

듀라라라!!SH의 미카도 + 시즈오 포지션에 있는 인물. 시즈오처럼 강력한 폭력과 주체가 안 되는 감정[118]에 의해 움직이는 자동 전투인형 MK.2. 그로 인해 자존감이 낮으며 미카도와 같이 비일상에 동경을 가지는 캐릭터.[119] 이런 저런 사건으로 새로운 도시전설의 계보를 이으며 아오바가 평하길 "다라즈를 대신할 새로운 축제의 중심"

듀라라라 후속작의 이름부터가 듀라라라!! SH로, 그의 별명인 Snake Hands를 가리킨다. 지나가던 모 여행자[120]에게 목 없는 라이더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키타현에서 상경했다. 아키타의 하부라기촌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유력 가문인 미즈치 집안의 양자로, 어릴 적 누가 미즈치 가문 집 앞에 버리고 갔다고 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지역 유지의 양아들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을 때 상대를 두려워해 자기도 모르게 과잉 방어를 하는데 천재적인 전투센스를 타고나 상대를 빈사로 몰아넣는다. 후에 폭력을 행사하는 도중 자기 몸이 부상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련하게되고 선천적 전투센스에 단련된 육체를 겸비한 인간흉기가 되며 하부라기의 괴물로 불리게된다.
처음으로 생긴 친구 쿠온[121]을 시즈오로부터 구하기 위해 시즈오에게 싸움을 걸게된다.[122] 작중 최초로 시즈오와 맨손으로 대결을 펼치는 엄청난 위엄을 보인다.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싸움 도중 시즈오를 몇번이나 쓰러뜨린데다 선글라스를 깨뜨리고 팔이 빠져 깁스를 하게 했다.[123][124][125]

싸움 이후 시즈오는 별 말 없이 둘을 보내주고[126] 엉망인 몰골[127]로 돌아온 야히로를 본 토구사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계단에서 굴러다고 답하나 계단에서 굴러선 절대 그렇게 다칠 수 없다며 이지메를 당하는 건 아닐지 걱정하자 시즈오와 싸웠다는 걸 고백한다. 토구사는 경악하며 시즈오가 그래도 많이 변했다며 예전같았으면 병원에 누워있었어도 이상하지않을 거라는 말과 나쁜 녀석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서 사과하면 괜찮을 거라는 말을 긍정하며 방으로 돌아간다.
인생 최초의 패배에 유일하게 잘한다고 생각한 한 가지 "싸움"에 져 복잡 미묘한 심정이 되지만 자신도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생각에 안도하다가 아니면 시즈오가 나 같은 괴물인걸까 고민하기도 하다가 이쪽이 맞을 듯 여튼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이 거리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잠이 든다.

같은 시간, 저화질로 신원을 분간하기 어려운 시즈오와 야히로의 싸움영상이 인터넷에 풀리며 시즈오와 호각을 이룬 남자의 존재로 알려지며 모든 거리가 주목하고 손에 넣으려는 인물이 되어버려 사실상 평화로운 나날은 요원해보인다.

2권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드래곤 좀비의 리더 에이 리페이와 맨손 대결이라고 쓰고 폭행이라 읽는다을 벌이는 데, 작 중 묘사에 따르면 시즈오의 인간을 초월한 완력과는 달리 인간을 초월한 풋워크와 하나하나 급소를 노리는 공격들로 적을 거침없이 부수는 타입인 듯.
2권 최후반에 자신을 떠본 아오바에게 담담하게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던 중 덤프트럭에 치이고도 살아남았음을 인증했다(...) 참고로 덤프로 자신을 친 범인은 그냥 두면 다음에 자신, 혹은 자기 가족들을 들이받을 수 있으니까 다시는 운전을 못하게 팔 다리를 모조리 분질러 버렸다고 한다. 괜히 괴물로 불린게 아니다. 결국 시즈오와 대등하게 싸운 것 때문에 이케부쿠로 컬러갱 및 폭주족 조직들+호라다 사이에서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대상 1위로 소문이 나버렸다.
사실 이케부쿠로에서 폭력의 세계에서 사는 자들에게 시즈오의 존재는 공포 그 자체이자 일종의 억압력이다. 듀라라라 본편을 보면 사실 시즈오는 화를 잘 낼 뿐이지 대단히 선량하며 모든 사건의 종결자로 등장한다. 인질 작전을 벌인 놈을 척결하고 수많은 사상자를 낸 사이카를 압도했으며 인질을 구출하고 이케부쿠로에 암운을 뿌리던 오리하라 이자야를 쫓아냈다. 즉 자신의 이름과 같이 이케부쿠로에 평화를 가져오는 자이다.[128]
그런데 그런 시즈오와 겨룰 수 있는 인재가 나타났으니 시즈오의 존재에 불편함을 느끼던 자들이 야히로를 영입하려고 것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실제 성향은 시즈오의 판박이다. 단순히 강한 것 뿐 아니라 그 힘으로 인해 인간 관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며 공포의 존재로서 외면 받아왔다. 시즈오도 싸움 이 후 야히로를 자신과 쿠온을 이자야와 닮았다고 생각햐여 걱정했을 정도이고 후에 세르티에게 야히로를 잘 돌봐주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2권말에 세르티가 만들어준 그림자 슈트를 입은 상태로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드 종교를 박살내고 정체불명의 괴인 스네이크 핸즈로 데뷔한다. 도시전설에선 세르티가 여행중 찾은 자신의 자리를 이을 후계자이자 연인으로 취급되고 있는데, 사실 야히로에게 이케부쿠로엔 괴물들이 있다고 알려준 여행객은 신라였으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을지도... 여튼 이 이야기를 들은 신라는 격분했다.
코토나미 쿠온의 누나 코토나미 노조미에게 쿠온이 너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자신을 처음으로 제대로 봐 준 사람이라고 친구로 여긴다고 말했다.

10.2. 코토나미 쿠온

듀라라라!!SH의 키다 마사오미+오리하라 이자야 포지션의 인물. 이자야와 같은 음험함과 두뇌회전이 뛰어난 책사 성향에 마사오미와 같은 주인공의 불량한 친구라는 캐릭터. 단지 인간찬가가 슬로건인 이자야와는 반대로 이쪽은 인간 혐오자다. 오히려 본인은 정보상 주제에 인간찬가를 부르짖는 놈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그런데 이자야는 인간의 선함만이 아니라 악성마저 사랑하는 작자다. 이자야라는 인물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한 듯. 이자야와 행동거지가 비슷하지만 대비되는 점이라면 이자야는 순수하게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움직였을뿐이지만 쿠온은 현재까지 보여온 묘사로는 일종의 이윤을 위해 움직이는듯하다. 그리고 야히로가 원래 감이 좋은 건지 아니면 본인이 대놓고 그렇게 행동하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따금 보이는 도발하거나 하는 불편하기 느껴질 수 있는 행동에서 야히로는 일부러 꾸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다. 원래 라이라 입학시험 수석이라 신입생 대표로 뽑혔지만 녹색 머리로 염색을 해서 강판되었다고 한다. 시즈오를 도발하는 것도 이자야와 비슷해서, 일부러 시즈오를 과격하게 도발한 뒤 자신이 얻어맞아 깨지는 척 해서 시즈오를 교도소로 보내려고 했다.[129]
그리고 블루스퀘어의 조직원으로, 아오바와 가까이 지내는 듯 하다. 단 호라다가 출소했다는 말을 듣고 누구인지 기억도 못한다(...).[130] 그외에는 인터넷 언론 사이트등의 기사나 광고 클릭을 유도하여 돈을 버는듯한 묘사가 자주 등장했다.
2권에서 자세한 사정이 밝혀졌는데 누나인 코토나미 노조미와 함께 주변에서 각종 학대를 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 이자야가 권모술수(...)로 학대하는 자들을 배제해 구원 받았다. 하지만 쿠온은 오히려 이자야를 과도하게 신앙하는 누나를 보고 열폭. 이후 이자야를 따르는 소녀들 중 하나였던 누나가 이자야가 사라진 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절망하자[131] 자신이 오리하라 이자야처럼 되어주겠다면서 현재에 이른것. 즉 현재 흑막스러운 행동거지는 누나를 위해 이자야 처럼 되려한 혹은 뛰어넘려한 노력의 결과인것. 시스콘은 위대하다 그 누나는 2권말에 쿠온이 이자야 처럼 되지 못한다고 평하는데 이유는 쿠온이 이자야에 비해서 좋은 사람이기 때문(...) 참고로 특징인 인간혐오도 의외로 츤데레성 발언일지도 모른다(...)

10.3. 타츠가미 히메카

굳이 대입해 보자면 앙리+신라 포지션. 신라처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멘탈을 가지고 앙리처럼 불행한 과거를 가졌다. 멘탈이 어느 정도 강력하다면 아버지가 사채업을 하다가 잡혀갔을 때 그게 반에 알려져 왕따를 당했으나 전혀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나가 오히려 반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이게 초등학교 때의 일이다. 언니와 여동생이 목없는 라이더와 연관이 되자 갑자기 실종이 돼 버린 비운의 히로인...[132] 목없는 라이더에 대해 극도의 증오[133]를 보이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아버지는 사채업자였으며 어머니를 학대하고 채무자들을 괴롭히는 악당이었으나 히메카에게는 상당히 상냥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악행을 보다못한 언니 아야가 아버지의 범죄증거를 모아서 아버지를 형무소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학대받던 어머니는 이 사건으로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렸고 아야를 도왔다가 다른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리지 못하게 되어 파산한 남자에게 공격을 받은 언니는 이후 취직도 제대로 안되어 고생하다가 세르티를 보고는 그녀에게 빠져버린다. 이후 세르티를 조사하다가 행방불명된다. 목없는 라이더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을 받아온다는 메모만 남기고. 이것이 히메카가 목없는 라이더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다.
2권에선 야히로와 쿠온과 소노하라당에서 라디오를 사고 나오던중 그토록 증오하던 목 없는 라이더와 마주치게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친근한 세르티의 행동에 야히로, 쿠온, 히메카 전원이 굳어버렸다. 나중에 자신의 컬트가 생겼다는 것을 안 세르티가 바닥을 뒹굴며 어처구니없어하는 모습을 보며 더 황당해 했다. 야히로의 도움으로 세르티에 대한 오해는 풀린듯하다. 쿠온까지 납치 당했을때 그의 아파트를 방문했는데 문이 잠겨있자 도구를 이용해 간단히 열어버렸는데 야히로가 어디서 그런걸 배웠냐니까 히메카가 말하길 "초등학교때 3살 많은 선배에게 배웠다"라고 말한다. 현재 히메카의 나이는 고등학교 1학년 즉, 16세이다. 그녀보다 3살 더 많은 19살에 현재 19살에 문따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듀라라라에서 단 한명(...) 그녀의 자매들은 납치당한 줄 알았으니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트 종교 집단을 만들어 역으로 사람들을 납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자매들을 동반해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트 종교 집단은 마약인 헤븐슬레이어에 강제로 중독돼 있던 상태였다. 사건의 흑막엔 1부에서 이자야에게 박살났던 시지마와 지렁이가 있었다.
야히로와 잘 될 가능성이 있다. 야히로는 다른 친구들이 히메카와 사귀냐고 묻자 히메카가 있는 자리에서 히메카와 같은 미인과 사귀면 기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히메카도 야히로도 이 상황에서 너무 담담한지라...쿠온조차 이걸 보고 기막혀했다.

10.4. 나츠가와라 재미

미즈치 야히로의 아치 네메시스.
사실 나츠가와라 가문은 1부에서 세르티가 애완뱀을 탈출시키는 의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연으로 다시 의뢰를 맡겼고, 그 와정에 나츠가와라 재미의 존재와 비밀을 세르티가 알게 된다. 야히로와의 대립은 전혀 모르지만.
재미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인이 아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흑색 아니면 갈색 피부로 아프리카나 중동 쪽 인종으로 보인다. 가난에 허덕이던 친부모에게서 "실험대로 삼아도 좋으니 데려가주세요"(...)라는 부탁을 받아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가 입양하게 되었다.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는 키시타니 신겐의 친구로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친구답게 무슨 짓을 했냐면 개조수술로 얻은 특수능력은 남자아이의 로망이라며 재미를 개조해버렸다. 그거 쇼와시대의 로망이잖아 요새는 강화복이라고. 그런데 정작 본인의 개조에 대한 반응을 보면 개조를 당한게 아니라 개조를 받은 거다. 즉, 그 개조를 스스로 받아들였거나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광전사. 싸움을 즐긴다. 물론 상대가 자기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면 물러설 생각은 한다. 늘상 들떠 있으며 재미를 추구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이케부쿠로에 새로이 암운믈 뿌리던 시지마, 지렁이와 손을 잡게 된다.
3권에서 등장한 다크아울[134] 중 하나로 변장했으며 이때 야히로의 대등하게 싸우는 능력을 선보였다. 싸우기도 전에 상대의 실력을 읽을 수 있으며 시즈오에게 도전하려다가 쫄아서 주먹질도 안 날리고 달아났다.
야히로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면모가 있다. 강한 신체능력을 각각 선천적으로, 개조로 인해 얻었고 좋은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 한쪽은 정상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한쪽은 이상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게 사랑하는 방법이라면 말이지 성격도 야히로가 자신의 능력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재미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전혀 거리끼지 않는다.[135]
참고로 세르티가 기척을 느끼는 묘사가 있기에 즉 재미가 받은 개조는 이세계 관련인데 나리타 월드에서 이세계 관련+개조인간이라면 바카노!의 라미아 소속의 불완전 호문쿨루스밖에 없다. 아무래도 휴이 라폴레트가 관련기술을 퍼트린게 아닌지 추측된다.

[1] 6권에서 탈퇴한다.[2] 물론 직장 자체가 교제사이트 수금원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매우 정상적인 직업이니...[3] 물론 라이라 학원 출신이다. 연배는 아마도 시즈오의 한 살이나 두 살 위 정도다.[4] 키네가 그런 힘이 아군인데 무언가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자 위의 말로 대답했다.[5] 전자 흡혈귀 해키 마우스를 애둘러 피비린내나는 쥐새끼라고 까는 걸 보면 흡혈귀는 아니다.[6] 따지자면 거의 항상 관찰자 시점의 서술만 하고 이야기 흐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7] 여담으로 이때 직업은 야간 경비원[8] 세르티와 사이먼은 일어든 영어든 이름-성 순으로 적혀있다.[9] 평소에도 싸이코지만 그래도 넉살좋은 성격이다, 화가났을땐 그런 웃음기가 싹 사라지는것뿐. 그점이 더럽게 무섭다[10] 그 말 뜻은 반대로 막지 않을 경우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단 것이며 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 페어로 활동하는 유마사키는 이즈미 란의 몸에 불을 질렀다.[11] 물론 다른 사람들은 "절대 그럴 리가 없어"라고 했다.[12] 미카도→미카뿌, 앙리→앙리쨩, 이자야→이자이자, 시즈오→시즈쨩, 카도타→도타칭, 유마사키→유맛찌, 토구사→토구삿찌, 요시무네(PSP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요시요시.[13] 간간히 나레이션도 한다.[14] 차종은 미츠비시 델리카 2세대 1982~1986년형 스타 왜건으로 추정. 운전석 쪽 문짝이 없는 것으로 봤을때 하이에이스는 아니고, 또한 델리카의 전매 특허였던 철제 범퍼 가드가 있고 연식은 조금 추정하기 어려운데 2세대 스타 왜건이 좀더 각진 형태이다. 참고로 듀라라라가 나온 2004년 기준으로도 낡은 차다. 아무래도 중고로 산 차로 보이는데 면허따고 처음 산 차라 애착이 가는듯.[15] 그전에는 운전기사 아저씨라고 부른다.[16] 헤이와지마 카스카가 그녀의 애인인 것을 알게 되지만, 자기보다 뛰어난 남자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인정해주기도 하는 등 개념있는 팬.[17] 학교명은 쿠시나다 고교. 성우는 시라이 유스케, 코바야시 나오토, 키쿠치 타츠히로, 야마모토 소우타.[18] 이 호칭에는 확실히 구분되는 점이 있다.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19] 사실 이자야의 지시로 걷지 못하는 척 한 것이다.[20] 리퍼나이트와 연관된 항쟁에 관련된 소문에는 그도 많은부분 일조하고있다.[21] 그가 존경한다고 말한 인물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 아오자키, 아카바야시 그리고 트라우고트를 언급했다.[22] 안그래도 어수선한데 자기가 이상한 짓한다고 여겨지면 아오자키나 아카바야시에게 추궁당할 수 있기 때문에.[23] 이후 같은 애니케릭터 디자이너가 참여한 하이큐에서 주인공을 맡게된다.[24] 사실 설명하자니 별의별 군상들이 다 끼어들어서 설명하기 상당히 곤란할 상황이었다.[25] 오리하라 쿠루리와 마이루를 보면 쿠루리는 그렇다처도 마이루는 아예 다른 교복이다.[26] 이 때는 미카와 함께 이런저런 호텔에 들러다니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었다. 물론 돈은 전부 나미에가.[27] 이때 시즈오를 볼펜으로 찌른 이후에 '네브라의 볼펜은 나이프로도 1미리밖에 안 박히는 시즈오의 근육을 뚫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28] 작가도 '머리'에 관한 것만 빼면 정상이라고 인정했다.[29] 물론 영상화된 애니를 보면 연인 분위기를 풍긴다.[30] 소노하라를 이지메했던 쿠지카와라는 여학생(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줬던 인연이 있다.[31] 그녀는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다시 오리하라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오누이 연기를 하게 된다.[32] 원작의 일러스트에서 마이루의 머리모양은 하나로 땋아내린 스타일이지만 이 문학소녀 컨셉으로 인한 착시현상인지 보통 마이루의 팬아트에서는 항상 양갈래로 땋은 머리로 그려지고 있다. 애니 제작진도 착각했었는지 8화에서 양갈래로 그려져 있은 적도 있다.[33] 장정 네명을 순식간에 쓰러트릴 정도에다 원작자인 나리타는 이자야와 정면대결에서 이길정도라 했으니[34] 위의 쿠루리 내용에 서술된 방법에 따르면 마이루의 닉네임은 마이가 아닌 산(상).[35] 오리하라 이자야는 처음 봤을 때는 흐리멍텅한 자살 희망자에 지나지 않았던 마미야가 그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을 담아두고 있다가 텔레비전 보도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자야가 입원해 있는 병원까지 찾아내어 그를 죽이러 왔다는 사실에 감탄하면서 "이걸로 나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초심을 되찾았다! 인간은 역시 멋있어! 너희가 나더러 아무리 뭐라고 욕해도 나는 불합리할 정도로 제일, 제일, 제일! 너희가 제일 좋다!"고 아주 좋아서 날뛴다. 이때 카미야 히로시의 신들린 연기가 진국이다.[36] 하루나가 머리를 감시하고 있긴 했지만 딱히 지켜줄 의리는 없어서 가져가게 내버려둔다.[37] 원작자 감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애니에서의 디자인은 설정 오류적인 요소가 있다. 왜냐하면 1권의 단역이었던 마미야가 차후 재등장하게 된 이유는 작가가 듀라라라 코믹스에서의 자살 지원자 여성들(당시 이름이 없었다)의 디자인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6권 말미부터 재등장과 함께 통성명과 나름대로의 극중 역할까지 주어진 수혜를 얻게 된 것. 따라서 이를 감안하면 마미야의 디자인은 코믹스에서의 디자인을 따랐어야 한다.[38] 구체적으로는 이마에 I LOVE 잘린 머리라고 써붙여진 상태로 멘탈이 날아갔을 것이라고 신겐에게 언급되었다.[39] 성을 제외한 이름이 센고쿠 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과 같은 발음을 쓰는데(한자는 다르다) 아들의 이름 신라(新羅)가 신겐의 조상으로 다케다 집안의 선조였던 신라사부로 요시미츠(미나모토노 요시미츠)에게서 따온 것은 아닐까 추정하게 한다. 이 추정이 맞다면 작가가 조상(신라사부로)과 후손(신겐)의 관계를 본작에서 아버지(신겐)와 아들(신라)로 뒤집어 캐릭터를 구상한 것이 된다.[40] 자기를 시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을 때 단칼에 거절했다.[41] 이 평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닌게, 이 양반이 말하는 소리 하나 하나가 사건에 영향을 더럽게 끼친다. 이 사람 시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듀라라라의 깽판이 애초에 시작한 이유는 이 양반 탓도 크고, 사태가 멈춰있을 때 진행시키는 것도 이 양반이다. 문제는 하는 행실이나 말투가 더럽게 짜증난다.[42] 애니 1기 3화에서 잠깐 러시아어 연기를 선보였는데, 발음은 기대하지 말자.[43] 시즈오가 던지는 자판기를 받아내는게 가능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즈오보다는 약해서 본격적으로 싸우면 시즈오에게 얻어터진다.[44] 이것에 대해 린기린 본인은 두 사람을 어찌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45]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반이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나라의 김씨수준으로 흔한 이름이다.[46] 사실 그것도 앙리 안에 있던 사이카가 이고르를 위험한 인간이라고 멋대로 판단해서 지배한 것이지, 앙리 본인은 그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47] 할리우드는 아예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고 이 사람은 건물 하나를 반파하며 골목에 처박혔다.[48] 당연히 평범한 일반인과는 한참 뒤떨어진 사람에게 박살 난 셈이지만 그 상황을 관찰하던 네브라 감시자는 시즈오의 존재를 모른다. 아무리 그래도 쳐맞은 2명 중 한 명은 고층 건물보다도 더 높이 날아갔다가 떨어졌고, 다른 1명은 수평으로 날아가서 건물 3층 벽을 내리긁다 추락했는데 일반인 취급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49] 그리고 사실 이 사건 덕분에 세르티가 쿠즈하라 킨노스케에게서 도망치다가 잃어버린 백만엔이 그녀에게 그대로 돌아가게 되었다.[50] 그리고 신겐이 집어던져 뉴스 기사에까지 난 연막탄을 제공한 당사자로 밝혀졌다.[51] 슬론의 온갖 황당한 궁금증에 일일이 답변해준다.[52] 말투는 정확하지만 단어 선택이 괴이하다[53] 요도기리와 아와쿠스회, 그리고 이자야의 청부를 동시에 받았는데 상식적으로 적대조직 두개 이상의 청부를 동시에 받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위험천만한 행동이다.[54] 회사의 무기를 우선적으로 아와쿠스회에 공급하겠다는 조건으로 합의했다.[55] 그런데 사실 시즈오는 처음부터 알아봤다.[56] 순간 자신의 인생상 처음으로 진심에서 나오는 감정어린 미소를 지었다고 묘사된다. 위에 언급된 대사가 이때 시즈오에게 한 말이다.[57] 일본과 러시아의 차이는 사실 얼마 안되고,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류의 이야깃거리도 많다. 13은 왜 불길한가나, 독사가 스스로를 물면 어떻게 되는가 등.[58] 그것도 적대 조직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시체를 소각하는 현장에서(...) 드라콘은 그걸 보고 "당신의 그 손이 이 상황에서 제일 안어울립니다 동지 린기린"이라고 깠다(...)[59] 애니 등장시에만 해도 서로 누가 요양원에 가야하는지로 까고 있다.(...)[60] 자기 하고싶은데로 사람을 죽이는.[61] 당연한 말이지만 무기 밀매상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손해보는 장사다.[62] 심지어 중간에 와전된 덕택에 목없는 라이더 본인을 데려오는게 아니라 생사불문이라도 좋으니 증거물을 가져오는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63] 소설 원작에서는 21세 추정이라고 하나, DVD 의 캐릭터 소개란에 시즈오가 8세일 때 카스카가 5세라는 설정이 나왔다. 시즈오와 세 살 차이이므로 21세.[64] '미인'이라는 단어를 구현해 놓은 것 같은 존재라고 한다.[65] 하네지마 유헤이(羽島 幽平)의 羽는 와(わ)로도 읽을 수 있고 幽는 카스카로도 읽을 수 있는데, 와(羽)를 발음이 같은 와(和)로 치완하고 平를 맨 앞으로 보내면 헤이와지마 카스카(平和島 幽)가 된다.[66] 풀 네임은 유이가도쿠손마루(唯我獨尊丸). 종은 스코티시 폴드.[67] 사실 그녀가 네브라 사 관계자들에게 미행당하는 것을 따돌리기 위해 만든 스캔들이였지만 진짜 사귀게 되었다(...)[68]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형을 반면교사로 삼는 쿨한 캐릭터를 원했다고 한다.[69] 이 영화는 데뷔 초 맡은 B급 영화였지만 스타가 된 후에도 3편에 출연해서 의리나 책임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70] 히지리베 루리는 이것을 알게 된 뒤 카스카에 대해 자신보다 훨씬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괴물이라고 평가했다.[71] 이 프로그램에서 이익을 플러스로 만들면 상금은 출연자의 몫이므로, 카스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1억 9900만 엔을 벌었다.[72] 고급 차만 여덟 대. 알려진 기종은 라 세드(La Seyde)와 갈뤼(Galue)[73] 1권에서 바텐더로 취직을 했었고, 2권에서 잘렸다.[74] 4권에 나온 위키에 따르면 8월 8일이라 적혀 있었다[75] 사실 덤볐다기 보다는 이고르와 싸우는 도중 이고르가 무기로 삼겠다면서 시즈오가 가지고 있던 돈가방을 날치기 해와서 휘둘렀는데, 그걸 반격하다 박살내버리는 바람에(...).[76] 인간-비인간 혼혈인 루리를 보고 사이카는 '인간인가 아닌가. 베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로 고민한다.[77] 작중에선 이형의 피라고만 언급되고 정확한 묘사는 안 한다. 뱀프 쪽에서 히지리베는 멸족했다고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78] 덧붙여서 쿠지라기 개인의 영향력이 공권력에도 닿아있기 때문에 루리에게 속죄를 위해 자수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 남겼다.[79] 나리타 료우고의 작품에 관련된 이들이 모두 오타를 내는 현상. 작가는 물론 일러스트레이터도 오타를 냈다.[80] 그리고 이 장면을 본 네브라 감시자들은 일반인어딜 봐서?!에게 지다니 형편없는 실험체라고 생각해서 신겐에게 그걸 보고했고, 신겐이 히지리베 루리 포획을 단념하는 계기가 되었다(...)[81] 기동순찰대와 쿠즈하라 킨노스케다.[82] 그리고 본편에 의하면 그 충고는 정확히 '하루' 늦었다고 한다. 둘 다 시즈오에게 좀도둑 취급 당하면서 일반인이었다면 죽고도 남을 중상을 입고 둘 다 신라에게 치료받는다.[83] 사실 그녀의 아버지도 이들이 죽였다. 요도기리 진나이의 수장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 사실상 독단.[84] 기묘하게도 오노 유우키는 TVA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한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 그리고 치카게가 등장하는 이 작품과 상당히 유사한 기합소리를 가진 그의 스탠드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맡았다.[85] 시즈오에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시즈오는 이형, 특수부대원등을 일격에 박살낸다. 1대 이상 버틴 사람은 작중에서 사이먼정도이고 SH에서는 야히로뿐일정도로 버티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86] 당시 로쿠죠를 진찰한 신라는 시즈오에게 얻어터지고도 척추가 휘어지지 않은게 기적이라 말한적 있다(...). 시즈오 본인도 톰에게 4대...라고 말하면서 놀라하기도했다.[87] 개그성 연출이지만 그 시즈오가 자신이 솔로인 것에 관해서 고뇌하게 만들었다![88] 그리고 여기에서 시즈오에게 여자친구 자랑을 해 댔다(...)[89] 참고로 시즈오한테 덤빈 이유는 세르티 현상수배 사건 때 상금 타먹으려고 올라왔던 부하들이 지나가던 시즈오한테 시비를 걸었다가 쥐어터지고 돌아와서라고 한다. 일단 자기네가 잘못한 건 알지만 그래도 총장으로서의 체면이 있기에 봐줄 수는 없다는 듯. 그래도 마냥 그 부하들을 감싸준 건 아닌지, 이케부쿠로로 오기 전에 자기 손으로 이미 그 놈들을 반쯤 죽여놨다고 했다.[90]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91] 게다가 그들은 전투 대원이 아니었다.[92] 물론 다 실패했다.[93]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94] 이 과정이 상당히 흠좀무하다. 물론 키스케 한테.[95] 엄밀히 말하자면 쿠지라기가 들키지 않게 몰래 놓고 갔다는거지 키스케 자체는 그냥 경찰서 앞에 던져버리고온 것.[96] 아마 진범인걸 덮어주는 대가로 음지에서 쓰는 나쿠라 라는 이름을 빌려준 것으로 보인다.[97] 이 과정에서 단순히 눈물점을 빼는건 물론이고 이용해먹느라 얼굴도 몆군데 고친듯.[98] 작가의 다른 작품인 엣사 대교 시리즈에서 쿠즈하라 소우지라는 전직 경관이자 현직 자경단장이 나온다. 엣사 대교 시리즈는 듀라라라!!의 세계의 미래가 배경인 듯 하므로 소우지도 이 가문의 자손일지도 모른다. 이능같은건 없지만 킨노스케와 마찬가지로 죄인들에겐 공포의 대상.[99] 달리 말하자면 괴물같은거 인정해주겠는데 자기 앞에는 모두 무력하다 이말[100] 세르티는 이 사람을 괴물이라고 칭하고 있다.[101] 그 외에도 한 손으로 성인 남성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려 벽에 금이 갈 정도로 밀어붙이기도 했다. 더 놀라운건 이 남성은 사이카 감염자였다![102] 애니 2전 9화에선 법 지적하는 세르티에게 "쳇, 들켰나" 이러는걸 보면 사실 법은 뒷전인듯 하다(...)[103] 애니메이션에서는 긴노스케라는 이름으로 나옴.[104] 트위터의 패러디.[105]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질려한다.[106] 총알을 통과, 회피하며 바이크를 화려히 비틀고 날라온 수류탄을 바이크의 바퀴로 쳐서 날려버린다...[107] 그리고 에이지로는 그 제안을 듣고 구미가 댕긴다는 반응을 보였다(...)[108] 애니에서는 가스마스크 3호라고 불린다(...)[109] 대놓고 강간했냐고 외치기까지 한게 문제지만.[110] 그걸 본 미카게에게 뭔 바보같은 소리를 하냐며 한대 까였다(...)[111] 다만, 본인 역시 이자야를 극약 같은 녀석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악질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자신에게는 구원이 되었다는 발언을 보면 이자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사건 자체도 표면적인 것과는 다른 뭔가 복잡한 비하인드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도 이자야의 성격상 선의라기 보다는 학창시절 나쿠라가 신라를 찌른 사건을 대신 뒤집어 써 준 사건처럼 본인만의 목적이 따로 있어서 주모자 역할을 자처해줬을 가능성이 높다.[112] 12권 일러스트에 단독컷으로 등장했다.[113] 다만 바로나는 이자야의 농간으로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114] 야히로의 손등에 난 무수한 상처의 정체가 사람들의 이를 부쉈을 때 부러진 이가 우연히 박혀 생긴 이빨자국이라는 걸 한 눈에 알아보고 저렇게 되기까지 몇명의 아구창을 박살 낸 것일까 의문을 품으며 조금이지만 떨렸다고 한다.[115] 이름은 기이치로.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116] 당연히 본인이 살해하고 보험금이 나올 리가 없지만 약물에 중독된 시점에서 그런 생각이 가능할 리가 없다.[117] 쿠즈하라 킨노스케에게 삼촌이라고 불렀다.[118] 시즈오가 분노+자기 자신의 힘에 대한 공포라면 이쪽은 상대방에 대한 공포.[119] 다만 미카도가 평범한 내가 싫어서 비일상을 동경한다면 이 녀석은 이상한 내가 싫어서 자신이 평범하게 있을 수 있는 비일상을 동경한다.[120] 이 여행자는 신라로 밝혀졌다.[121] 애초에 이 녀석은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일부러 목없는 라이더와 동생 카스카를 들먹이며 열받게 한 거지만...[122] 인생 최초로 싸움을 건 것. 이전까지는 전부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왔고 그게 소문이 나서 연쇄적으로 계속 싸우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 것.[123] 다나카 톰이 전에 딱 한 번 깁스한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이자야가 빌딩에서 떨어뜨린 1t 트럭을 숄더어택으로 날렸을 때이다.[124] 여기서 육체적으로 타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빌딩에서 떨어지는 1톤을 때려날려야 간신히 빠지는 팔이나 자동차를 축구공처럼 마구잡이로 걷어차도 멀쩡한 다리를 뽑거나 무릎꿇리는 걸 보면 말만 타고나지 않았다지 일반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육체를 가졌다. 이건 단련 수준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있는 힘이 아니다. 비록 클레어 스탠필드에게는 못 미치더라도 엄연히 괴물급이다.[125] 사실 힘도 힘이지만 전투센스가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어쩌면 센스만 놓고 보면 헤이와지마 시즈오도 뛰어넘을 듯. 헤이와지마와의 대결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야수 vs 인간의 전투기술을 본능적으로 극한까지 사용하는 괴물의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126] 처음에는 쿠온의 도발에 넘어가 분노해서 싸웠지만 야히로가 싸움을 싫어함에도 진심으로 친구를 위해 싸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그냥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127] 얼굴이 멍과 상처로 뒤덮이고 부풀어 오른데다 뼛 속까지 삐걱이고, 교복도 엉망인 상태.[128] 이건 듀라라라 본편에서 언급된다. 시즈오가 물리적인 측면에서 다라즈 내부의 비도덕적인 부분을 처단하고 외부에서의 공격에 대항한다면 카도타는 정신적인 측면에서 내부의 도덕성을 지키고 외부에서의 공격에 저항하기 위해 다라즈를 모은다. 실제로 듀라라라에서 다라즈로써 제일 많은 활약을 한 게 이 둘이다.[129] 다만 이 시도는 중간에 난입한 야히로에 의해 불발되었는데, 쿠온 본인은 오히려 야히로를 발견했다는 사실에 흥미로워 하는 듯 하다.[130] 사실 호라다의 명성은 대부분 자칭이고, 블루스퀘어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듣보잡 취급받고 있다.[131] 히키코모리로 나오는데 원래 그런지 아니면 이자야가 사라진 이후에 그런지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이자야의 지시로 황건적의 2인자과 사귀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자야가 사라진 후 히키코모리가 된 것 같다.[132] 다만 이건 수정될 여지가 있다.[133] 주인공인 야히로에게 더이상 목없는 라이더와 엮이는건 위험하다며 충고를 해주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해어질때 하는 말이 모든걸 대변해준다. "악마"라고 칭한걸보면(...)[134] 작중에 언급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135] 또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런 자들을 압도하는 시즈오가 인외들까지 포함해서도 전투력 상위권을 차지하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애초에 시즈오는 나리타 월드에서 인간 공동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