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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23:39:08

딥 식스

딥 식스 (1989)
DeepStar Six
파일:딥 식스 한글 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0px -11px"
<colbgcolor=#000000> 장르 <colbgcolor=#ffffff,#191919>판타지, SF


감독 숀 S. 커닝햄
각본 루이스 애버네시
조프 밀러
제작 숀 S. 커닝햄
패트릭 마키
아놀드 메서
마리오 카서
촬영 맥 알버그
음악 해리 맨프레디니
편집 데이빗 핸드먼
출연 타우린 블라크
낸시 에버하드
그렉 에비건
미구엘 페레 등
제작사 캐롤코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트라이스타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9년 1월 13일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1989년 4월 13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9년 5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7월 1일
상영 시간 99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4. 등장 괴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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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어비스의 개봉 이전 그 붐을 타려고 급속 제작된 5편의 영화들 중 한 편. 1월에 개봉하여 그 중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1] 원제는 Deep Star Six인데 국내 개봉명에서는 Star가 생략되었다. 헌데 2001년 1월 22일 SBS에서 설날특선으로 더빙 방영할때 딥 스타 식스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제작사는 캐롤코 픽처스. 배급은 트라이스타 픽처스. 감독은 13일의 금요일 1편으로 유명한 숀 S.커닝엄.

2. 상세

전형적인 B급 괴수 호러 액션물로, 제작비를 듬뿍 때려넣어서 2시간 가까운 분량으로 만든 레비아탄과 달리 1시간 30분으로 빠른 템포의 액션물로 제작되었다. 1000만 달러가 넘는 제작비로 만들긴 했지만 레비아탄보다 1/4 가까운 제작비 차이가 날 정도이기에 돈이 부족한 티가 난다. 이러한 점은 괴물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는게, 나름 소품은잘 만들었지만 전신샷이 영화 끝까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해양기지의 세트는 상당히 잘 완성되었는데, SF적인 상상력은 부족하지만 실제로 있을 수는 있겠다 싶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다. 레비아탄과 마찬가지로 흥행은 실패해 북미 흥행수익은 814만 달러에 그쳤다.

감독이 슬래셔 영화 전설인 13일의 금요일 1편 감독인데다가 국내 개봉당시에도 13일의 금요일 감독 이름으로 홍보한 탓에 굉장한 호러 영화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액션 영화에 가까우며 고어 장면도 딱 1컷밖에 나오지 않는다(포스터의 유명한 장면).[2] 등장인물들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스테레오 타입의 캐릭터들이고,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지금도 볼만한 영화이다.

3. 등장인물

4. 등장 괴물

5. 기타

B급 저예산 영화이지만 나름 대규모 영화사가 참여해서 그런지 레비아탄처럼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는 쉬운 편이다. 유튜브에는 제작 당시 뒷이야기도 올라와 있다. 어비스 제작 소식을 듣고 급조된 해상 영화에서 레비아탄 다음으로 제작비를 들였는데, 호러성이 너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해저 에일리언 - 해저의 암살자 - 마의 해역 가운데서 2번째로 제작비 들인 영화다. 마의 해역은 이 가운데 다양한 괴물이 나와 호러팬들에게 그럭저럭 평이 좋고, 해저의 암살자는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로 평이 나쁘다. 해저 에일리언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나쁜 수준이란 평이 더 안 좋다.

심해에 살던 괴물이 해저기지를 습격한다는 내용은 30여년 후에 개봉한 언더워터와 유사한 점이 있다.[8]


[1] 딥 식스 - 레비아탄(1989년 3월 17일 북미 개봉) - 해저 에일리언(Lords of the Deep. 1989년 4월 21일 개봉작으로 로저 코먼 제작 영화다.) - 해저의 암살자(The Evil Below, 1989년 7월 1일 개봉) - 마의 해역(The Rift. 1990년 3월 9일 개봉작으로 스페인과 미국 합작 영화)[2] 다만 폭발작살에 맞고 흉부가 터지며 사망하는 씬도 당시 관객 감수성 기준으로 고어라면 고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봐야 요즘 미드의 샷건 맞은 상처 연출 수준이지만.[3] 그야말로 팀킬 그 자체인 존재로 이 캐릭터로 인해 죽은 등장인물만해도 4명이 되며 자기 자신까지 포함하면 5명이다.[4] 조지 클루니와 사촌지간으로, 클루니의 고모인 로즈마리 클루니의 아들이다. 2017년 1월에 인후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5] 포스터의 명장면을 연출하는 인물이다. 괴물에게 산 채로 하반신을 뜯겨먹힌다.[6] 괴물이 기지 내부로 진입하자 어버버하다가 괴물의 혀에 팅하고 튕겨나가서 끔살당한다.[7] 일단 작중 시대 배경은 20세기 90년대로 나오니 잠수복 재질은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일 것이고, 뜯어낸 것도 엄밀히는 자기 힘이 아니라 잠수복이 장력을 못 버틴 것이긴 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경식잠수복이 구조적으로 대부분의 응력에 강한 저항성을 가졌다는 걸 생각하면 턱힘이 대단한 건 사실이다.[8] 차이라면 영화스케일과 특수효과 이건 30년뒤에 만들어졌으니 그럴만한거고 언더워터는 등장인물들이 전부다 동료애가 넘치고 슈나이더처럼 고문관은 없다. 제일큰차이점은 이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