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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땐뽀걸즈 (2018) Dance sports Girls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11:10[1] | |
방송 기간 | 2018년 12월 3일 ~ 2018년 12월 25일 | |
방송 횟수 | 16부작[2] | |
제작 | 엠아이[3] | NK물산 | |
채널 | KBS 2TV | |
장르 | 성장 드라마 | |
제작진 | 제작 | 이정희 |
연출 | 박현석, 유영은 | |
극본 | 권혜지 | |
원작 |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영화《땐뽀걸즈》 | |
출연 |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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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2월 3일부터 2018년 12월 25일까지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로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고생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2. 마케팅
2.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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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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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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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3 |
2.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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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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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의도
성적은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는 잘하고 싶다!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
그곳에 춤을 추는 여상소녀들이 있다.
하지만 즐겁게 춤을 추며 넘기엔 세상도, 열여덟 소녀들의 삶도 만만치만 않다.
완뚜쓰리뽀 앤 완뚜쓰리뽀!
열여덟 소녀들의 '땐뽀'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
그곳에 춤을 추는 여상소녀들이 있다.
하지만 즐겁게 춤을 추며 넘기엔 세상도, 열여덟 소녀들의 삶도 만만치만 않다.
완뚜쓰리뽀 앤 완뚜쓰리뽀!
열여덟 소녀들의 '땐뽀'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뭔가 엄청난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아이들이 아닌, 각자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린 성장 드라마이다.
무언가를 이룬다는 점에서 여타 성장물과 같지만 드라마에서 아이들이 이룬 성취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성장, 완성의 카타르시스가 아닌 오히려 무사히 위험한 다리를 지나 건너편으로 간 아이들에 대한 대견함 같은 것이다.
드라마에서 아이들의 성취는 취업이나 진학에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완벽한 차차차 스텝과 실수 없는 공연 정도다.
그 작은 것들로 인해 아이들은 넘어지고 깨지기 쉬운 열여덟 소녀의 시간을 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부디 이 드라마가 열심히 살지만 여전히 자신의 삶이 보잘것없다고 부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잘해오고 있다고, 이만큼이나 해냈다고 다독이는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
무언가를 이룬다는 점에서 여타 성장물과 같지만 드라마에서 아이들이 이룬 성취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성장, 완성의 카타르시스가 아닌 오히려 무사히 위험한 다리를 지나 건너편으로 간 아이들에 대한 대견함 같은 것이다.
드라마에서 아이들의 성취는 취업이나 진학에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완벽한 차차차 스텝과 실수 없는 공연 정도다.
그 작은 것들로 인해 아이들은 넘어지고 깨지기 쉬운 열여덟 소녀의 시간을 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부디 이 드라마가 열심히 살지만 여전히 자신의 삶이 보잘것없다고 부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잘해오고 있다고, 이만큼이나 해냈다고 다독이는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 이규호 선생님(김갑수)
"춤에서 중요한 건 흥! 삘!"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재밌게 할 수 있게 댄스 스포츠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체육과 댄스 스포츠뿐이지만, 실제로 주고 싶은 것은 공부는 못해도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에서 오는 행복, 그리고 진정한 관계다. 그것이 10대 시절을 지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땐뽀걸즈는 이런 규호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
* 김시은(박세완) : 18세
“안타깝게도 내 10대는 이미 망했다.”
시은의 유일한 희망은 20대 이후의 삶이다. 세련되고 고급 취향이며, 자유와 진보를 추구하는 자신을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지뢰처럼 포석돼 있는 거제 탈출이 10대 시절 유일한 목표로, 촉망받는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친구’라고 쓰고 ‘내 인생의 조연 및 엑스트라’라고 읽는 아이들을 데리고 땐뽀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시은은 무사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 권승찬(장동윤) : 18세
“8세부터 현재까지 나의 주된 성장 과제는 ‘남자가 되는 것’이었다.”
타고난 내향성의 소유지만, ‘사내애가 왜 그렇게 숫기가 없냐’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후천적 외향성을 지니게 됐다. 또한 아버지 때문에 안 배워본 게 거의 없었지만, 유일하게 재밌었던 건 무용전공인 엄마에게 배운 사교댄스. 자신이 속한 유도부와 청소년 수련센터 사용시간이 겹치는 땐뽀반 수업을 지켜보며 남몰래 댄스 스포츠 실력을 키워오던 중, 그 현장을 시은에게 들키고 마는데!
* 박혜진(이주영) : 18세
“내가 쎈캐로 성장하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란 혜진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으면서 어리광 부리는 대신, 빨리 어른으로 자라는 길을 택했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방식은 옳지 못하다고 여기게 됐다. 이 거칠고 척박한 삶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것뿐. 일련의 사건으로 규호의 도움을 받고 땐뽀반에 들어가게 되지만 춤을 출 생각은 없다. 좋은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규호를 믿지 않는다. 땐뽀반으로 들어오라 한 그의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
4.2. 땐뽀반
* 양나영(주해은) : 18세
사랑받을 수 없는 관종. 자칭 여신이다. 이렇게 예쁜 자신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 간다. 무려 18년 인생 동안 이 미스터리는 풀린 적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외모 수준을 자각한 이후, 인생이 급 우울해지기 시작한다.
* 이예지(신도현) : 18세
한때 유도 유망주였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가슴 깊이 남은 좌절감 때문에 루저 근성에 젖어있다. 먹는 것, 친구들과 노는 것 외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인생의 노잼시기에 땐뽀반에 들어가게 된다.
* 김도연(이유미) : 18세
9등급끼리 모인 학교에서 9등급 맞는, 심영지와 함께 보기 드문 돌머리 듀오. 공부하는 게 제일 싫지만, 시험기간을 제일 좋아한다. 집에 일찍 가고 자도 뭐라 안 하니까! 하지만 이 둘도 알고 있다. 이 철없는 장난과 둘이 붙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 심영지(김수현) : 18세
9등급끼리 모인 학교에서 9등급 맞는, 김도연과 함께 보기 드문 돌머리 듀오. 공부하는 게 제일 싫지만, 시험기간을 제일 좋아한다. 집에 일찍 가고 자도 뭐라 안 하니까! 하지만 이 둘도 알고 있다. 이 철없는 장난과 둘이 붙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 땐뽀단장(문혜인) : 19세, 규호쌤과 함께 땐뽀반을 이끌어온 단장.
* 강민주(장이정) : 17세, 땐뽀반 1학년 학생.
* 송주현(홍승희) : 17세, 땐뽀반 1학년 학생.
4.3. 거제여상
* 한동희(장성범)
서울태생이지만, 어쩌다 지방대 영어교육과로, 또 어쩌다 지방 고등학교 교사로... 어쩐지 내 인생이 점점 내리막길을 걷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남몰래 서울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차에 자꾸 땐뽀반과 얽히게 되면서, 거제여상 탈출 작전에 제동이 걸린다.
4.4. 주변 인물
* 박시영(김선영) : 시은의 어머니
한때 대웅조선소[4] 본사 용접공이었으나 2015년에 시작된 불황과 함께 정리해고를 당했다.[5] 현재는 하청물량팀으로, 일거리가 없어 나를 버린 대웅의 하청도 맡아야하는 신세이다. 남편의 죽음과 관련한 힘겹게 버텨온 나의 삶, 그리고 우리 가족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해 나가고 있다.
* 김시라(송지인)[6] : 시은의 언니
10대 시절 나는 공부 잘하는 첫째 딸, 우리 집의 희망, 온갖 기대를 다 받았고 그 만큼 지원도 많이 받았다. 가세가 기운 후 동생 시은은 돈이 없어서 여상을 갔는데 서울로 유학간 나는 취업에 처참하게 실패해 재산부터 멘탈까지 탈탈 털린 뒤에, 죽어서야 내려오겠다던 거제로 내려온다.
* 권동석(장현성)[7] : 승찬의 아버지
서울에 번듯한 대학을 졸업했지만, 고향인 거제가 좋아 거제 조선소로 취직, 인사담당으로 살아왔다. 시은모와는 악연인 듯 둘은 원청인사직원과 하청업체 노동자로 마주한다. 이제 그만 조선업을 떠나 다른 길을 찾는 게 본인에게도 시은모의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여기지만, 관둘 생각이 없어 보이는 시은모가 답답하다.
* 이태선(연제형) : 시은의 롤모델이 되는 영화학과 학생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부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건 대학뿐이었기에 영화학과에 진학, 여러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고, 몇 군데에서는 상영을 하게 됐다. 거제에 영화 스텝으로 일하러 갔다가 만난 시은의 재기발랄한 생각들과 시선들에 놀라는 중이다.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 1 | 2018.12.13 | Take My Hand | 홍대광 | |
Part 2 | 2018.12.17 | 기억해 추억해 | 지숙 | |
Part 3 | 2018.12.18 | 세상은 (Sunshine)[8] | 성모 | |
Vamos | 베리굿 | |||
좋아 | 새벽공방 | |||
Part 4 | 2018.12.24 | 우리들의 이야기 | 프린 & 명진호 | |
달빛이 드리운 밤 | 아이일 |
6. 시청률 및 평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EP. | 공식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1 | 1회 | 2018년 12월 3일 | 2.7% |
2회 | 3.5% | ||
2 | 3회 | 2018년 12월 4일 | 2.5% |
4회 | 2.9% | ||
3 | 5회 | 2018년 12월 10일 | 1.7% |
6회 | 2.0% | ||
4 | 7회 | 2018년 12월 11일 | 2.3% |
8회 | 2.3% | ||
5 | 9회 | 2018년 12월 17일 | 2.1% |
10회 | 2.2% | ||
6 | 11회 | 2018년 12월 18일 | 1.7% |
12회 | 2.1% | ||
7 | 13회 | 2018년 12월 24일 | 1.9% |
14회 | 2.0% | ||
8 | 15회 | 2018년 12월 25일 | 2.0% |
16회 | 2.5% |
7. 여담
- 박세완과 장동윤은 학교 2017 이후 1년 만에 재회한다.
-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나, 실제로는 해성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촬영되었고, 주인공의 집은 장목면 황포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90% 이상의 장면이 경남 거제에서 올로케로 촬영된다.
- 장동윤이 연기한 권승찬 역은 원래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로, 드라마로 옮기는 과정에서 창작된 인물이다. 기존 드라마의 남주인공과는 달리 여기서는 여학생들을 서포트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애시당초 여학교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 박현석 PD와 권혜지 작가는 2부작 특집극 개인주의자 지영씨 이후로 1년 반만에 다시 뭉쳐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 공동연출자인 유영은 PD와 배우 박세완은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이후로 또 한번 함께 작업한다.
- 작중에서 임시 담임인 한동희 역의 장성범은 1995년생으로 학생으로 나오는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이유미 보다 어리다. 심지어 이주영과는 8살이나 차이가 난다. 2018년 12월 17일에 장성범이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였다.
이제 군입대하는 선생님에 이미 예비군인 학생 -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유리난간으로 된 육교는 장평동에 있는 장평육교에서 촬영한 것으로 주로 김시은과 권승찬이 데이트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 출연진 중 송지인과 장현성은 실제 거제시 출신 인물들이다.
- 극 중 박혜진이 고소를 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실제로 친족 간 고소는 불가능하다.
나중에 엄마가 취하하기는 한다.
[1] 35분씩 2회 연속 방송.[2] 70분 기준으로 8부작이다.[3] 엠아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제작한 제작사.[4] 모티브는 당연히 여기인듯하다.[5] 참고로 2015년은 해운/조선업계가 그야말로 최악을 달리던 시기로 국내 양대 해운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동시에 워크아웃을 신청, 심지어 업계 1위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끝에 해체되었으며 조선업계 역시 본작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대웅의 모티브가 된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실패, 한진중공업 워크아웃 등으로 그야말로 국난 수준의 위기가 몰아닥쳤었다.[6] 이 작품이 거제도를 배경으로 그려졌는데 실제로 거제도 출신이라고 한다.[7] 위의 송지인과 마찬가지로 실제 거제도 출신이다.[8] Part 3 앨범의 타이틀곡.[9] 그 외에는 화면 색이 유독 파래서 필터(?) 좀 더 밝게 해달라는 의견이 간혹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