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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1. 개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포워드.1 이미지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 로 / ラ・ロ[1] | |
별명 | 각룡(刻竜)[2] | |
분류 | 불명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F.1 |
전용 BGM | UNKNOWN |
전용 BGM | 제 8형태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몬스터. 언노운은 패턴 불명의 특정 몬스터를 총칭하는 새로운 종이며, 두 번째로 공개된 언노운은 흑호룡 미 르라고 이름이 밝혀진지라 현재까지 언노운 = 흑레이아라고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외형은 비룡종 중 하나인 리오레이아의 모습을 띠고 있으나 컬러링이 다르다. 전신이 검은색으로 뒤덮여 있으며 가시는 선명한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이름 및 생태에 관한 일체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 포획은 불가능하고 오직 토벌만 가능하다. 제르레우스의 배우자 취급이다.
초창기만 해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고 그저 언노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PS3판에서 이름이 라 로로 밝혀졌다. 다만 메모리얼 사이트에선 여전히 언노운으로 표기중.
2. 특징
최대 6회까지 중첩되는 분노 횟수에 따라 공격 패턴이 무자비하게 변화하는 사악함을 보유한 몬스터로. 기본 1차 패턴은 리오레이아와 행동패턴이 비슷하다. 다만 발사하는 불구슬이 에스피나스와 비슷한 색이며, 접촉 시 범위 폭발이 더 넓고 폭발한 자리에 화염이 남아 지속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 다르다. 그 외 몸통박치기, 서머솔트 등은 레이아와 패턴이 동일. 섬광탄, 마비함정 및 구멍함정은 분노 4회째부터는 전혀 통하지 않게 되며, 걸리더라도 지속시간이 10초 정도로 아주 짧다. 마비 역시 마찬가지. 또한 5단계부터는 전체 스피드도 엄청나게 빨라지는데. 부위파괴는 이 단계부터 가능하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머리와 날개, 꼬리는 체력 10% 미만부터 절단이 가능해지며, 절단속성 공격 1번으로 잘려나가니 조건만 맞으면 쉬운 편.
하지만 진짜 사악함은 분노시부터 시작된다.
1. 빔 공격
그라비모스와 같지만 색이 다른 빔(!!)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 빔은 분노 단계가 축적될 수록 지속시간과 방사범위가 늘어난다. 사거리는 그라비모스보다 더 길고, 분노레벨 3부터는 부채꼴 빔까지 사용한다. 데미지는 검사라도 풀 체력의 80%를 날려버리는 절륜한 데미지이니 주의가 필요. 일본 유저 사이에서는 겟타 빔, 메가입자포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특이하게도 원거리에서 무기를 꺼내지 않고 긴급회피를 타이밍에 맞춰 쓸 경우 안 맞는다는 특징이 있다.(...)[3]. 물론 근거리에서는 그런 거 없고, 정면일 경우 화면 하나가 빔 이팩트로 가득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 공중 부유 - 화염탄 공격
리오레우스처럼 공중에서 화염탄을 중앙-4방향 순으로 발사하는데. 방사하는 범위가 레이아 바로 아래쪽인 데다 폭발 범위 역시 넓고 판정도 건재해 레우스처럼 회피하다가는 그대로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분노 횟수가 오르면 방사 후 마지막으로 얼굴이 향하는 지역으로 덮치기를 감행하므로 절대로 일직선상에 있지 않는 게 좋다.[4]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테오 레인이라는 기술로 명명되어 있다.(...)
3. 화염바람
날개를 휘둘러 푸른 화염의 소용돌이를 만든다. 유저 내 별칭은 흑암룡용권(黑闇龍竜卷)맞으면 높게 뜨고 독까지 걸리니 주의.
4. 그 외
- 횡스텝 후 물어뜯기라는 괴랄한 패턴이 추가된다.
- 그라비모스의 가스방출 모션과 비슷하게 방어력 디버프가스를 방출.
- 날개에 달린 가시를 발사하는 공격도 추가. 활 유저에게는 여러모로 귀찮은 패턴 중 하나다.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 저공낙하 후 지면을 들어올린다. 낙하, 파편 모두 데미지 판정이 있으며, 낙하 시 근처에 있기만 해도 흔들림 → 파편과 같이 날아감 → 공중콤보(...)로 이어지니 주의.
- 날개를 지면에 내리친다. 광역 판정과 더불어 지진(흔들림)효과를 주니 주의. 날아오른 뒤 목표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낙하하는 패턴도 있다.
- 레우스와 같이 백점프 화염탄을 쓴다. 돌진 중 캔슬하고 쓰기도 한다(...)
- 돌진 후 캔슬하고 방향을 180도 변경한다(!), 이후 방어력 디버프가스나 브레스 등의 패턴이 이어지니 주의.
- 패종 이후로 등장하는 언노운일 경우는 추가패턴+빈틈을 메우는 자잘한 패턴도 추가되어 있음.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악함을 보여준 몬스터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괴물이 된 유저들의 손에 허망하게 썰리고 있다.[5] 하지만 무지막지한 체력과 공격패턴 덕에 0분침은 나오지는 않는 상황. 랜스 솔로 플레이로 15분 정도 걸린다고. 현재 최고 기록은 10분침. 비룡종 패턴의 집대성이라고 불릴만큼 초고난이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싶은 프로헌터들이라면 추천.
또한 전 지역에서 출몰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오히려 허망하게 썰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숲과 언덕 지역의 경우 고저차만 이용하면 보우건은 별 피해 없이 고지대에서 무난하게 쌈싸먹을 정도. 물론 일부 공격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주의를 돌릴 러스타나 검사가 한 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퀘스트마다 중첩되는 형태와 오라가 다르다.
-HR31~ 난입 : 제 3형태 까지만 사용
-HR71~ 난입 : 제 4형태 까지만 사용
-하드코어 : 일반적인 제 6형태
-패종 : 제 7형태 까지 상승, 푸른 오라가 몸에 두른것이 특징, 추가패턴 도입
-지천정벌전 : 추가패턴 도입, 제 7형태에서 일정데미지를 주면 페이즈 2로 돌입. 외형 및 패턴도 상당히 달라진다.
-HR71~ 난입 : 제 4형태 까지만 사용
-하드코어 : 일반적인 제 6형태
-패종 : 제 7형태 까지 상승, 푸른 오라가 몸에 두른것이 특징, 추가패턴 도입
-지천정벌전 : 추가패턴 도입, 제 7형태에서 일정데미지를 주면 페이즈 2로 돌입. 외형 및 패턴도 상당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