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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2:04:03

라멘/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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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재료별 분류3. 지역별 분류4. 중화 요리식 라멘5. 주요 라멘 체인점6. 관련 정보

1. 개요

라멘의 종류를 나눌 때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보통 쇼유(간장), 미소(된장), 시오(소금), 돈코츠(돼지뼈)의 4가지 종류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쇼유, 미소, 시오는 소스를 기준으로 하는 반면 돈코츠는 소스가 아닌 수프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결국 돈코츠+쇼유, 돈코츠+미소처럼 같은 돈코츠 라멘이더라도 사용하는 소스에 따라서 라멘의 종류가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이 분류법은 상호배타적이지 못해서 엄밀한 분류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런 분류법이 아직도 유행하는 이유는, 일단 먹었을 때의 인상으로만 따지면 딱 위의 4가지 종류가 맞기 때문이다. 돈코츠의 경우 돈코츠라는 재료의 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미소를 넣는다고 해도 돈코츠가 미소의 맛을 덮어버려 그 맛이 미소라멘보다는 돈코츠쇼유라멘과 유사해지기 때문. 역사적인 이유도 있다. 과거에는 수프보다 소스의 존재감과 중요성이 높아서 수프가 아닌 소스로 라멘을 구분했기에 쇼유와 미소라는 두 분류가 처음에 존재했지만(시오는 상대적으로 나중에 등장했다), 하카타의 돈코츠 라멘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라멘의 패러다임이 소스에서 수프로 넘어갔기에 그 과도기에서 라멘 종류를 분류하는 방식이 조금 뒤섞여버린 것이다.

조금 더 엄밀하게 라멘의 종류를 나눌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라멘의 구성 요소에 따라서 라멘을 분류하는 것이다. 표준적인 라멘의 구성 요소는 면, 소스, 수프, 고명이다. 아무리 독창적인 맛의 라멘을 팔더라도 대부분의 라멘집에서는 소스(=양념)[1][2]를 그릇에 먼저 담고, 그 위에 수프(=국물)를 붓고, 면을 올리고 고명을 얹어서 라멘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수프와 소스는 라멘 전체의 인상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프 및 소스의 차이에 따라 대표적인 라멘의 종류를 구분하는 편이다. 그 외의 향미유 등의 추가적으로 첨가되는 요소는 각 라멘집의 개성이라고 봐야 한다.

라멘의 종류와 재료에 대해 설명한 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흔히 라멘을 중화소바(中華そば,中華蕎麦, chūkasoba)라고 칭하는데, 이는 라멘의 원래 명칭이다. 과거에는 난징소바, 시나소바(支那そば)라고 불리웠지만, 시나라는 말이 멸칭으로 의미가 변하고, 중화민국에서의 요청으로 시나를 피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중화소바가 되었다. 그럼에도 지역에 따라서는 해당 명칭이 아직 유지되는 곳도 있다. #, 딱히 특정 계열의 라멘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라멘이란 명칭이 중화소바를 밀어낸 것은 닛신 치킨라멘이 보급된 이후이다.
다소 예스런 표현이기 때문에 라멘의 다양화 이후 올드 웨이브의 라멘에 쓰이는데, 상당히 극단적인 사용법을 가진다. 아예 정통파 올드 웨이브 라멘을 극한까지 끌어가는 가게가 자신들이 파는 음식을 중화소바로 부르거나, 라멘전문점이 아니라 일본식 중화요리집에서 나오는 라멘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쓰인다. 또한 여전히 많은 라멘 가게나 인스턴트 라멘 등지에서 중화소바의 명칭을 고집한다. 파인다이닝에 근접한 가게와 편의점 봉지라면이 같은 단어를 공유하고 있는 셈이다.

2. 재료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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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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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화 요리식 라멘

5. 주요 라멘 체인점

일어 위키백과의 11점포 이상을 기준으로, 추가로 홈페이지가 접속이 되는곳에 한정하여 정리해본다. 위의 가게들을 일일히 찾아가기 귀찮고 그래도 먹을때 최소한의 지침이 필요하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해도계
관동계 및 로드사이드
수도권
주부
간사이
큐슈
기타
아래 가게들은 라멘 가게로 분류 되고 있지만, 라멘 자체는 클래식한 쇼유계 중화소바이고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실질 중화체인이다.

6.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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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스란 라멘의 간을 맞추기 위해 따로 배합한 양념이다. 일반적으로 라멘은 영업 시간 내내 국물을 불 위에서 덥히고 있기 때문에, 국물에 직접 간을 하지 않는다. 국물 냄비에 직접 간을 했다간 수분이 점점 증발함에 따라 수프가 짜지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곰탕, 설렁탕처럼 오래 끓이는 요리에 미리 소금간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2] 예외는 늘 있어서 2024년에 생긴 치바현의 멘야22후후(麺屋22ふぅふぅ)에서는 소금, 간장, 된장등의 소스를 쓰지 않고 수프를 그대로 낸다[3] 고추의 매운맛은 지용성이라서 잘 만든 라유는 착 달라붙는 듯한 묘한 매운맛을 낸다. 한국식 찌개 요리의 '칼칼한' 매운맛과는 종류가 약간 다르고, 기름 성분 때문에 맛이 오래 남기 때문에 익숙지 않다면 더 맵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단, 오리지날 탄탄미엔의 매운 맛은 산초처럼 화하고 알싸한 맛에 가깝다.[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가미 이오리의 초필살기 리 316식 시화(사이카)는 이 라멘집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5] 위의 사이카 라멘과 마찬가지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간판 주인공 쿠사나기 쿄의 초필살기 524식 신진(카무쿠라)의 어원이 바로 이 라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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